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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22 06:43:56
Name 니시노 나나세
Subject [LOL] 작년 섬머 이후 담원의 전적 (수정됨)
LCK SUMMER

6/19 vs SB  2:0 승
6/21 vs APK  2:0 승
[6/25 vs GEN  1:2 패]
6/27 vs KT  2:0 승
7/1 vs T1  2:0 승
7/4 vs HLE  2:0 승
7/9 vs AFS  2:0 승
[7/11 vs DRX  1:2 패]
7/15 vs DYN  2:0 승
7/17 vs AFS  2:0 승
7/24 vs SB  2:0 승
7/30 vs DRX  2:0 승
8/2 vs HLE  2:0 승
8/6 vs GEN  2:1 승
8/8 vs SP  2:0 승
8/15 vs DYN  2:0 승
8/20 vs T1  2:0 승
8/22 vs KT  2:0 승

9/5 vs DRX  3:0 승


World Championship

10/3 vs JDG  승
10/4 vs Rogue  승
10/5 vs PSG Talon  승
10/9 vs PSG Talon  승
10/9 vs Rogue  승
[10/9 vs JDG  패]

10/15 vs DRX  3:0 승

10/24 vs G2  3:1 승

10/31 vs SN  3:1 승



KESPA CUP

12/21 vs NS  승
12/21 vs DRX  승
12/23 vs SB  승
12/23 vs AFS  승
12/26 vs HLE  3:1 승
1/2 vs NS  3:0 승



LCK SPRING

1/15 vs T1  2:1 승
1/17 vs NS  2:0 승
[1/21 vs BRO  0:2 패]


작년 섬머 이후 65승 12패 84.4%



5전제 전승에 3전제도 대부분 2:0 승에
질 때도 1:2패배에 경기내용도 역전패가 대부분이었는데

어제 브리온 상대로 정말 오랜만에 0:2패배에 경기내용도 시종일관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보기드문 모습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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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넌
21/01/22 07:47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 결과, 경기 내용 둘다 충격적이었습니다
21/01/22 08:24
수정 아이콘
이거 예측한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었을까요 크크크크
다리기
21/01/22 08:36
수정 아이콘
역배 지른 사람은 몰라도
경기 내용 + 결과 맞춘 사람은 전세계에 아무도 없을 거에요.
브리온 본인들도 몰랐을텐데요 크크크
21/01/22 08:45
수정 아이콘
경기력이 느슨해지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티원전 때부터 느꼈던 거지만...
오히려 앞서 펼쳐졌던 젠지 티원이 훨씬 날선 경기력이었던 것 같네요.
요즘 강팀들이 롤드컵을 위해 봄 시즌은 좀 설렁설렁(까지는 아니더라도 최대한 바짝 조이지는 않는...?)하는 경향이 있긴 한가 봅니다.
그래도 솔랭 1 2 3등에 상체 3인방이 이름 올려놓은 만큼, 폼 유지는 하고 있는 것 같아 크게 걱정되진 않네요.
21/01/22 12:30
수정 아이콘
1년 농사에서 가장 의미가 적은 시즌인건 맞죵 크크
문문문무
21/01/22 16:29
수정 아이콘
하긴 롤드컵보다 체감티어가 딸리는 MSI도 없는판에 열심히 할 동기가 사라지긴하겠네요
다크폰로니에
21/01/22 08:47
수정 아이콘
어제는 진짜 정신적으로 헤이해진게 보여서 뭐 말할게 없었네요.
브리온이 잘 찌른 듯 한 느낌입니다.
아마 이 다음에 붙을 팀이 최대의 피해자가 되어버렸지만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1/01/22 09:25
수정 아이콘
같은 생각입니다
제2의 브리온이 되어서 담원을 또 혼내줄지
아니면 분노한 담원에게 폭격을 맞을지 궁금하네욤
21/01/22 08:49
수정 아이콘
추억의 롤챔스 14스프링 SKK vs. KTA 가 생각나는 경기였읍니다.
21/01/22 09:08
수정 아이콘
1황 9중 덜덜
차단하려고 가입함
21/01/22 09:09
수정 아이콘
세트승 따낸 팀도 손에 꼽을 정도인데, 매치승을 따버렸으니..
21/01/22 09:36
수정 아이콘
가까운 시일내에 질거라고 생각했지만
브리온은 생각도 못했네요
Lord Be Goja
21/01/22 10:06
수정 아이콘
이제 아프리카 차례군요
미카엘
21/01/22 10:18
수정 아이콘
월드컵에서 한국이 독일을 2:0으로 이겼던 것과 비슷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21/01/22 10:26
수정 아이콘
뭐 질 때가 되어서 진거라고 봐요. 항상 잘할수는 없으니까요.
천혜향
21/01/22 10:31
수정 아이콘
다음경기 분노모드의 담원 기대합니다.
그리스인 조르바
21/01/22 10:42
수정 아이콘
내가 최고라는 방심!
마스터카드
21/01/22 11: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어제 플레임이 얘기한거 듣고 생각한거지만 느슨해진것도 있지만
(다들 승부욕 있으니까 한번 지면 다시 빡세게 할거 같아요)
걱정되는건 은근 지금 메타가 바텀겜이라는 얘기가 가장 불안하더군요..
하얀마녀
21/01/22 11:37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를 보면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다는게......
마스터카드
21/01/22 12:01
수정 아이콘
앗...
에바 그린
21/01/22 14:22
수정 아이콘
글쎄요 뱅의 개인기량 자체는 몰라도 스타일은 문제가 있지않나 싶은데요.

작년에도 자주 나온얘기인데 원딜은 폭발력이 있어야되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 시대에 어울리는 플레이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냐고 하면 글쎄다 싶어서..
니시노 나나세
21/01/22 12:53
수정 아이콘
현재 원딜 3대장이 사미라 아펠리오스 카이사 같은 하드캐리원딜들이 주류다보니 바텀 라인전뿐만 아니라 원딜러의 피지컬도 더 중요해진 느낌이더군요.
티모대위
21/01/22 18:13
수정 아이콘
실제로 T1 젠지전도 바텀의 승패가 게임 승패로 그대로 연결됐죠
승률대폭상승!
21/01/22 12:59
수정 아이콘
쇼메 캐니언이 의미있는 득점을 하지 못하면 너구리가 혼자서 하나 자르거나 귀신같은 한타로 승리로 이끌면서 쌍끌이 조합을 보여줬는데 어제는 음 이게 너구리의 빈자리인가 느낌도 들고 베릴이 쥐도새도 모르게 나타난다던가 고스트가 귀신같이 살아남는다던가 5명이서 말도 안돼는 한타를 해낸다던가 그런것도 없고 참 이게 슬슬 질때가 됐으니 져야 한다는 운명이 있는것인가 느껴질 정도로
아이폰텐
21/01/22 13:00
수정 아이콘
미드정글이 무너졌을때 2옵션 캐리러가 있느냐고 물었는데
고스트라고 대답할수 있냐가 관건입니다

스프링 담원이 진 3경기모두 싱대 바텀의 캐리력이 돋보였고
어제 구마유시 아펠 보다가 고스트가 아펠 하는거 봤는데 확실히 위협도가 달라요
헤나의 피지컬은 꽤나 돋보였고요

메타도 그렇고 고스트가 본인을 증명할 단계에 드디어 도달했다고 봅니다
더이상 임팩트롤만 시키면 이런 게임 왕왕 나올거라 봅니다
해가 바뀌었는데 담원도 스탭업할 기회이자 위기라고 봐요
21/01/22 13:51
수정 아이콘
아직 스프링은 그래도 어우담일것 같네요
아이고배야
21/01/22 14:10
수정 아이콘
뭐 다음 경기 결과 보고 얘기해도 늦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냥 해프닝으로 끝날 수도 있고 따져봐야될 수도 있고요 크크
무더니
21/01/22 14:28
수정 아이콘
브리온전까지 다 합쳐서 2세트 이상을 따낸게 젠지 DRX 뿐이었네요 덜덜
라프텔
21/01/22 14:48
수정 아이콘
그간 미친듯이 이겨왔네요. 한템포 쉬어갈 때가 된거 같습니다.
쫌 충격적인 패배여서 오히려 약이 될거 같네요.
어짜피 강팀들은 스프링엔 크게 미련두는 것 같지도 않고,
실제대로 스프링 우승팀도 롤드컵 못 나가는 전적도 있다보니...
젠지 전만 잘 치룬다면 걍 해프닝이 될거 같기도 하구요.
DownTeamisDown
21/01/22 15:21
수정 아이콘
다음주 수요일인가 젠지대 담원 있네요....
젠지의 모스폰서와의 대화

??? : 담원 이길려면 안산에 담원2길 있던데 거기 갔다오지 않을래
??? : 삼성산에서 사과먹어도 소용없으셨잖아요. 그런건 안해야죠.
-안군-
21/01/22 15:23
수정 아이콘
어제는 밴픽부터 뭔가모를 안일함이 좀 느껴지긴 하더라고요. 담원 특유의 유기적인 움직임도 좀 덜해보였고. 솔랭 123위도 했겠다, 그냥 솔랭하듯이 하면 이기지 않을까 하는 마음가짐이었을수도...
예전처럼 상대팀에 대한 분석도 빡세게 해오고, 메타연구도 잘 해오면 다시 연승행진을 이어갈듯도 한데, 감코진의 교체가 어떤 효과를 불러올지 잘 모르겠어요.
조말론
21/01/22 15:44
수정 아이콘
결과 자체는 충격이지만 아마 담원도 lck의 모든 팀들도 그 이상의 의미 부여도 안할거 같고 호흡과 시도를 맞추는 계기로만 생각할거 같아요
티모대위
21/01/22 18:15
수정 아이콘
담원이 그간 너무 승률이 높았어서 어제가 더 충격적이긴 했는데, 원래 이런 경우는 LCK의 1위팀에게 잘 안일어날 뿐이지, 다른 리그에서는 자주 볼수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전시즌 우승팀이 하위팀에게 잡히는 그림이 LCK에서 유난히 생소했는데, 이제 리그가 더 예측불가이고 재밌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대청마루
21/01/22 18:58
수정 아이콘
전 담원 선수들은 의심하진 않지만 담원의 코치진은(푸만두, 아레스) 둘의 커리어가 불신을 하게 만들더군요. 부디 올해 그 불신을 사라지게 만드는 결과를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유유할때유
21/01/22 19:11
수정 아이콘
롤드컵 우승때보다는 전력이 확실이 너프먹기는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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