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11/22 18:36:59
Name Davi4ever
Subject [하스스톤] 아프리카TV 하스스톤 리그 (AHL) 시즌3 프리뷰
[규정에 의거하여 운영진의 허가를 받아 게시하는 리그 관련 글인 점 알려 드립니다.]

아프리카TV 하스스톤 리그, AHL 시즌3를 담당하고 있는 Davi4ever입니다.


99085fb3325a60895.jpg



9월 'Definition(데피니션)' 선수의 우승으로 마무리된 시즌2 이후
약 2개월만에 AHL이 시즌3로 돌아왔습니다.
내일을 시작으로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5시, 4주간 아프리카TV와 유튜브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은 본선에 진출한 모든 선수들이 대회 경험이 있기 때문에
더욱 치열한 대결이 예상됩니다.


지난 시즌 시드를 받고 출전하는 4명의 선수들은 우승자 'Definition(데피니션)',
준우승자 'Lojom(로좀)', 3위 'Ryvius(리바이어스)', 4위 'hone(혼)' 선수입니다.

Definition 선수의 경우 AHL에서 듀얼 방식을 치렀을 때 언제나 조 2위로 통과하며
'최종전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이번에 어떤 결과를 가져갈지 궁금하고,
전략적인 플레이로 '사마좀 vs 혼갈량' 라이벌 구도를 만들었던
Lojom 선수와 hone 선수가 확장팩 초기에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그리고 AHL에서는 선전했지만 그랜드마스터에서 강등되는 아쉬움이 있었던 Ryvius 선수가
AHL에서 명예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관심 가지고 지켜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반가운 얼굴들도 있습니다. 지난 시즌 오랜만에 본선에 복귀했지만 16강 탈락에 그쳤던
'Palmblad(팜블라드)' 선수가 2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군복무를 마친 이후 다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월드 챔피언십 4강러, 'Kranich(크라니쉬)' 선수도 본선에 합류했습니다.
Palmblad 선수는 개막전에, Kranich 선수는 D조에 출전합니다.


또한 'Sooni(순이)', 'Aedaebak(애대박)', 'Jajo(자조)' 선수가 2회 본선진출에 성공했고,
마스터즈 투어 본선 경험이 있는 'woziny(워지니)', 'kevin(케빈)', 'azuuu(아쭈)', 'Ssam-Myway(쌈마이웨이)' 선수,
그리고 HCT 체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Physicsking(물리왕)', 'kribo(크리보)' 선수가 오랜만에 출전합니다.
라인업에서 상대적으로 신인으로 분류되는 'ChoiJaeWoong(최재웅)' 선수 역시
마스터즈 투어 본선 경험이 한 차례 있으며, 최근 대학리그인 IEF 한국대표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시즌2와 동일하게 정복전/덱 공개 룰로 진행되며, 8강과 4강/결승에서는 글로벌 밴 룰이 적용됩니다.
해당 라운드 진출자들의 투표를 통해 1개 직업을 제외한 상황에서
8강 때는 4덱 1밴을, 4강/결승 때는 5덱 1밴을 진행합니다.
(8강에서 글로벌 밴을 당한 직업은 4강에서는 글로벌 밴을 당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4강이 싱글 토너먼트에서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변경되었으며, 자연스럽게 3,4위전이 폐지됐습니다.
12월 14일에 4강 1경기-2경기-승자전이, 그리고 15일에 4강 패자전과 최종전, 결승전이 진행됩니다.
(4강 첫 날 첫 경기를 패한 선수는 다음날 세 경기를 연달아 승리해야 우승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번 시즌 중계진도 시즌1,2와 동일하게 채민준-심지수 캐스터와
홍차-슬시호 해설이 함께 하고,
AHL 시즌3의 호스트로는 최시은 아나운서와 함께 합니다!


<광기의 다크문 축제> 출시 직후에 어떤 게임 양상이 나올지 궁금하시다면
AHL 시즌3,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진행되는 16강 A조와, 모레 진행되는 16강 B조 경기 대진입니다!

67805fb51ad02f6b3.png

41825fb51ad19465a.pn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제리드
20/11/22 19:12
수정 아이콘
팜블아재 반갑네요
Davi4ever
20/11/22 19:33
수정 아이콘
지난번에는 너무 오랜만에 돌아와서 다소 감 떨어진(?) 느낌이 있었는데
그 이후 대회 꾸준히 출전하고 해서 결과가 어떻든, 지난번보다 경기력은 확실히 좋을 듯 합니다.
트루할러데이
20/11/23 09:11
수정 아이콘
앗 오늘이네요!! 다크문 카드들이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간만에 16강진입한 수니선수가 얼마나 해줄지가 제일 궁금하네요 흐흐. 잘 보겠습니다.
Davi4ever
20/11/23 13:09
수정 아이콘
저도 새 카드들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338 [LOL] 23젠지가 둘로 쪼개지니 티원잡는 팀이 둘이 되더라 [53] Leeka5161 24/04/04 5161 6
79337 [PC] 스팀무료패키지 아이들챔피언스 (D&D ip 방치형게임) [13] 샤크어택3599 24/04/04 3599 1
79336 [뉴스] 게이머들은 2023년에 대부분 옛날 게임을 했다. [18] 주말4242 24/04/04 4242 0
79335 [LOL] 중국제외 LCK 온라인 100만뷰 이상 기록한 경기들 [13] Leeka4045 24/04/04 4045 4
79334 [LOL] 딮기 팬의 젠딮전 후기 [50] 양치후귤5204 24/04/04 5204 9
79333 [LOL] 5꽉의 신 양대인 근황 [12] Leeka7768 24/04/04 7768 1
79332 [LOL] 젠딮전 최후의 한타에서의 아펠 궁 [31] Leeka7036 24/04/03 7036 2
79331 [LOL] 젠딮전이란? [47] Leeka6773 24/04/03 6773 7
79330 [LOL] 젠지 트위터 근황 [26] 태양의맛썬칩6002 24/04/03 6002 0
79329 [LOL] 힘을 가진 자. 쵸비 [59] 임의드랍쉽6686 24/04/03 6686 1
79328 [모바일] 몰루 아카이브 4/2(화) 업데이트 상세 안내 [14] 캬옹쉬바나4285 24/04/02 4285 2
79327 [LOL] T1, e스포츠 월드컵 참가할까…"대회 초청받았다" [109] 껌정14081 24/04/01 14081 1
79326 [LOL] 와디드 김배인:프로 현역 복귀하고 싶습니다(만우절 유머) [49] SAS Tony Parker 11292 24/04/01 11292 0
79324 [PC] [철권8] 최신 티어 및 픽률 자료들 [16] 손금불산입6534 24/04/01 6534 0
79323 [모바일] [블루아카이브x작혼] 콜라보 확정 [17] 미원3571 24/04/01 3571 2
79322 [LOL] LCK 스프링 결승,세미 파이널 가격 공개 [32] SAS Tony Parker 5644 24/04/01 5644 1
79321 [LOL] 엄티, LCS 우승 [78] roqur6763 24/04/01 6763 26
79320 [LOL] 신인 선수들은 1군에 몇 년만에 자리를 잡을까? [38] OcularImplants5366 24/04/01 5366 2
79319 [PC]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후기. (스포!) [12] aDayInTheLife3332 24/03/31 3332 1
79318 [LOL] 강동훈 KT 감독, “4세트, 실패한 밴픽…더 연구하고 발전하겠다” [35] Leeka8359 24/03/31 8359 0
79317 [LOL] 가능성이 보이는 팀, 디플러스 기아. [34] 임의드랍쉽5627 24/03/31 5627 8
79316 [LOL] 4세트 픽을 본 탑 전문가 이야기 [43] Leeka7523 24/03/31 7523 2
79315 [LOL] 플레이오프 2R 대진, 젠지 vs DK, T1 vs 한화 결정 [48] 반니스텔루이5911 24/03/31 5911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