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11/14 14:30:52
Name 타임러스
Link #1
Subject [LOL] LS의 매니저가 디스코드에 올린글
번역:

안녕하세요 저는 Nick (LS)에 대한 근황을 말하고 싶습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모든 세부 사항은 공개 할 수 없는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Nick이 이 본인의 근황에 대해 알리기 원하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여러분이 많이 궁금해 하시기에 이 글을 씁니다.

정신적으로 닉은 괜찮지 않습니다. 그는 몇 달 동안 밤낮으로 일하고 거의 잠을 자지 않았으며 의심 할 여지없이 건강이 별로 좋지 않은 상태입니다. 나에게 그의 상태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하는 사람에게 나와 닉은 매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말합니다. 나는 그가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최근에 모든 일들이 빠르게 흘러가며 그의 감정을 매우 흔들어 놓았고 지금 상황에선 우리 중 누구도 할 수 있는일이 많이 없습니다.

Nick이 언제 스트리밍으로 돌아올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여러분들 모두 인내심을 갖고 그가 의도적으로 스트리밍을 피하고 있지 않다는 것만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는 이 커뮤니티를 사랑하며 일상적인 생활을 계속할 수 없다는 사실에 극도로 화가나있습니다. 그의 정신 건강이 지금 우리의 100% 최우선 순위입니다.

눈치 채신지 모르겠지만 LS는 지금 SNS를 사용하지 않고 있고 그렇기에 자신의 근황에 대해 업데이트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가 언제 다시 그렇게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그에게 전달해야되는 긍정적 인 메시지가 있다면, 꼭 저에게 dm으로 보내 주시면 기회가있을 때마다 그에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는 그런 응원 메세지가 정말 필요 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지금은 어떤 정보도 제공 할 수 없습니다. 저도 더 많이 쓸 수 있으면 좋겠어요. 도움이되지 않으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때가되면 다시 LS가 여러분께 투명하게 나올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 좋은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

제가 번역했지만 레딧에서는 LS를 한국팬과 T1 매니지먼트에 희생당한 열사 느낌으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먼가 좀 많이 답답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1/14 14:36
수정 아이콘
T1 프론트는 이딴 글을 근황이라고 올리는 LS의 행태를 똑바로 보기 바랍니다.
T1 소속이면 T1의 이름으로 나가는게 맞고 그게 아닌 상황이면 그냥 풀어주는게 맞지
sns의 뒤에 숨어서 아무것도 밝힐수 없다라고 말하는 행태가 과연 팀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묻고 싶습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 상황인지..
타임러스
20/11/14 14:37
수정 아이콘
계속 여론몰이하며 피해자 코스프레하는게 너무 역하네요.
스타듀밸리
20/11/14 17:26
수정 아이콘
조마쉬가 본원 아닌가요.
"내가 할 말 대신 잘해줬네(나도 SKT한테 쪼인트 까였는데 ㅠㅠ)"
이 생각 하고 있을듯
20/11/14 17:38
수정 아이콘
조마쉬가 본원이니까 t1소속으로 내 보내든 아니면 계약을 정리하든 빨리하라는 거죠
20/11/14 14:37
수정 아이콘
북미에서 잘 추스리고 건강히 LCS리그의 역량있는 전략가로서 일하셨으면 좋겠네요
하얀마녀
20/11/14 14:38
수정 아이콘
해외 여론은 뭐 답답하다 얘기 할 것도 없이.... 그냥 LS 팬들한테는 T1과 한국팬들이 나쁜넘들이겠죠.... 해외에서도 LS 팬이 아닌 T1 팬들은 애시당초 반대했었고..... 박주영 아스날 시절의 뱅거와 아스날 현지팬들에 대한 국내여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0/11/14 14:39
수정 아이콘
박주영 아스날 시절... 크크...
타임러스
20/11/14 14:39
수정 아이콘
그건 그러려니 하는데 대처방법이 너무 추하네요.. LCK를 사랑한다던 사람치고는 너무 속보이는 행동이라..
20/11/14 14:40
수정 아이콘
근데 국내 축팬중에 박주영에 긍정적인 사람이 얼마나 됬나 모르겠습니다.
박주영 팬들이야 당연히 긍정적이었는데 아 국대응원만 하시는분들은 그럴수도있겠네요.
프로축구 같이 보는분들은 별로 안좋아했던것같은데..
플라톤
20/11/14 14:43
수정 아이콘
국대 응원만 하던 제가 박주영에 대해 약간 좋게 보는 말 꺼내니까 K리그랑 해외 리그 챙겨보던 축덕 친구가 열변을 토하더군요 크크
20/11/14 14:44
수정 아이콘
애시당초 박주영 프로 올라간 스토리를 아는 축덕들은 전부 절래절래..
반포동원딜러
20/11/14 15:59
수정 아이콘
FC코리아들이 축구를 뭘 아나요....크크
SkyClouD
20/11/14 16:00
수정 아이콘
축구팬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 중에서, 박주영 개인 팬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모두 싫어한다고 봐야죠.
일단 포항팬이던 저는 프로 데뷔 때부터 싫어했습니다.
그럴거면서폿왜함
20/11/14 23:02
수정 아이콘
아직도 박주영 안 쓴 벵거가 잘못이라는 사람 꽤 많아요 크크
20/11/14 14:40
수정 아이콘
LCS에서 일하면서 꼭 한국팬에게 복수할수있게 대단한팀만들어서 왔으면좋겠네요
물론 그런일은 없겟지만
20/11/14 14:42
수정 아이콘
그냥 서로 절대로 넘을 수 없는 간극이 생긴듯. 서양 팬들에게는 더 이상 LS가 뭘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그냥 한국 팬들에게 두들겨 맞았다는 사실만이 중요해진 느낌.
김솔라
20/11/14 14:43
수정 아이콘
그렇게 티원 코치가 하고 싶었으면 야마토캐논 정도 [자기관리][커리어]를 쌓고 오던가요
어디가서 LCK 좀 안다고 설치기나 말길
cienbuss
20/11/14 14:47
수정 아이콘
무관따리들 어서오고. LS 한 대 할래
잠만보스키
20/11/14 14:49
수정 아이콘
크크크 다시는 LCK에 얼씬도 안하겠네요 잘됐다.
20/11/14 14:50
수정 아이콘
뭐지 내가 가해자였나
전 처음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티원에만 안 오면 어디 가서 뭘 하든 신경 안 씁니다. LCK 영어 중계마저 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시너지
20/11/14 14:54
수정 아이콘
저도 LS가 마음에 안 들긴 하지만, 사람 하나 죽기 전에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이만큼 때렸고 이만큼 서로 대화가 안 통하는 데 더 이상 언행 하나하나 비난거리로 소모할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20/11/14 15:02
수정 아이콘
저도 LS 멘탈이 그리 강한 사람같아 보이진 않아서 걱정되긴 하네요. 죽을 죄를 지었냐, 하면 사실 그것도 아닌데 뭐 이렇게들 날이 서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20/11/14 15:28
수정 아이콘
저도 감코 선임은 어찌됐건 좋게좋게 마무리됐고, T1팬들이나 LS나 서로 갈 길 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렇게 날카로운 반응 나오는 건 본인 업보죠. 정당한 문제제기 했던 운타라 인종차별자로 몰아갈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피해자 행세하면서 끝까지 여론몰이 하는거 보면 좋은 반응 나오겠습니까. 심지어 본인은 직접적으로 한마디도 안하고 주변 사람들 이용해서 말하는 치졸함까지 보이고 있는데요.
시너지
20/11/14 15: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치졸한게 아니라 진짜 멘탈이 감당을 못해서 그런 거일수도 있어요. 혹시나 사람 죽고 나면 그때 여기서 키보드로 린치 하던 사람들 다 본인들 업보는 어떻게 감당하시려고 이러는지...

추가: LS가 진짜 뻔뻔하게 나오면 그때 때리든지 하고 지금은 핑계든 뭐든 아프다는 사람 내버려둡시다. 여태까지는 T1의 감코진 계획을 바꾸게 하려는 목표라도 있었지만 더이상 지금같은 비난은 화풀이 이상의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20/11/14 17:19
수정 아이콘
맨탈 못버티겠으면 그 좋아하는 레딧이나 트위터에 T1 안간다 하면 되요. 지금처럼 어영부영 버텨서 해결할 수 있는 타이밍은 훨씬 지난거 같습니다.
산성비
20/11/14 15:00
수정 아이콘
LCS 가서 성공하세요 제발 성공하세요 LCS 월드챔피언십 우승이라는 영예를 노리세요 한국인 없는 곳에서 행복을 누리세요

월드챔피언십 한국인 있는 곳에서 우승하면 폄하당합니다 온리 북미와 함께 우승하세요
20/11/14 15:00
수정 아이콘
아니 선수들한테는 팀에 대해서 입도 뻥긋 못하게 틀어막는 계약을 하더니 왜 저인간이랑 해외 선수들은 한국팀에 대해서 별의 별 모욕을 다 퍼붓게 두나요?
여기가 외국인들 Doormat 조직입니까?
terralunar
20/11/14 15:01
수정 아이콘
알았으니 이제 서로 그만 보는게 좋을듯
20/11/14 15:03
수정 아이콘
본인이 무엇을 잘해서 좋은성적을 이끌겠다고 포부나 비전을 가지고 설득을 해야지.. 여론전만하면 싸우자는거자나..
20/11/14 15: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LS보다는 조마쉬를 비롯한 티원프론트가 제일욕먹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20/11/14 15:20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동의하는 게 LS가 티원프론트한테 자기 넣어달라고 압력을 가해서 실현시킬 수 있는 위치의 인물도 아니고 그냥 안 들어왔음 했던 것뿐이라 양파 영입된 시점에서 어디 가서 잘 살아라 요 정도인데 애초에 얘한테 영입 제의해서 이 사단 일으키고 이후 과정에서 팬들 욕하고 선수들 폄하하고도 여태 묵묵히 있는 티원프론트가 훨씬 괘씸해요. 사과도 없고 해임이 되었니 징계가 있었니 하는 얘기도 없고.
cienbuss
20/11/14 15:2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서양팬들이 T1프론트 까는 것까지는 이해합니다. 조 마쉬가 빵점인 게 지가 쓰기로 했으면 끝까지 책임지고 밀어주고 왜 쓰려 했는지 해명해야지. 걍 근거 없이 쓰다가 할 말 없어지니 런했으니. 다른 스태프들도 비슷하고.

T1팬덤도 원래 평판 안 좋아서 까는 건 그러려니 하는데. 계속 한국인 비하하거나 선 넘어서 선수나 관계자들에게도 저주를 퍼부으니 문제지. 와디드도 패드립 좀 먹었고, 애슐리강도 어떤 LS팬보이가 왜 LS쉴드 안 치냐며 쌍욕 박더군요.
마감은 지키자
20/11/14 15:06
수정 아이콘
티원 소속이 아닌 LS에는 관심 없습니다. 그러니까 다른데서 돈 잘 벌고 잘 사세요.
그리고 언플 참 오지게 하네요. 일이 터졌으면 본인이 예전 일을 사과하든지 정면돌파를 하든지 할 일인데 어떻게 전부 다른 사람 입만 거치는지...
20/11/14 17:20
수정 아이콘
아직 티원 소속일겁니다. 계약해지를 고려 중 이라고 했으니까요.
내배는굉장해
20/11/14 15:09
수정 아이콘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저러면 레딧 여론은 등에 업을 수 있을 거 같은데 T1은 아무리 해외에서 인기가 많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LCK팀이란 말이죠? 저런다고 뭐가 바뀔 수 있을까요?
리오넬메시
20/11/14 15:12
수정 아이콘
1시드가 그룹스테이지 전패 탈락하는 리그에 가셔서 열심히 하세요~
Enterprise
20/11/14 15: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T1은 빨리 계약 파기 오피셜이나 내놓고 LS는 알아서 살게 내비둡시다 이젠. 그리고 프론트는 빨리 나머지 문제들(장애인 주차구역 주차 문제, LS-폴트 선임과정, 시즌중 광고일정)이나 해명하고요
20/11/14 15: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차라리 본인이 정면으로 직접 나와서 과거의 일은 잘못했습니다 한번만 믿어주십쇼라고 말했으면 이 지경은 아니었을듯요.
이걸 T1 프론트에서 못 하게 막아서 우회하는 방법을 택한건지 알 수가 없네요.
20/11/14 15:21
수정 아이콘
사과가 아니라 반박을 했어도 지금보단 상황이 나았을겁니다. 자기 일인데 주변인과 커뮤니티 불바다 되는 걸 방관만 하는 무책임한 사람이죠.
그리고 이런 사람들 특징이 꼭 건강 핑계 댑니다 크크
manymaster
20/11/14 15:16
수정 아이콘
LS를 성적 얻겠다고 선임하려 한 거였으면, 폴트는 감독으로 선임하지 말던가, 시즌 중에는 외부 활동을 하지 말던가, 최소한 소통이라도 제대로 하던가 했어야 하는데 단 하나도 하지 않으니까 팬들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T1 프런트가 이렇게 노답만 아니었어도 LS가 먹을 욕도 지금보다는 훨씬 줄었을 것 같습니다.
예킨야
20/11/14 15:19
수정 아이콘
T1 프런트 검머외놈들은 LS 팬들과 같은 생각일테니까요.
다크서클팬더
20/11/14 15:20
수정 아이콘
뭐 이런 비겁한 인물이 다 있나요. 진짜 lck판에서는 안 봤으면 좋겠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20/11/14 15:20
수정 아이콘
본인은 일언반구도 없고 옆에서 주절주절하는것도 적당히 했으면 좋겠네요.
LCS 간다면 조금이나마 응원해줄 생각도 있으니깐 그만 싸우고 서로 갈길 갑시다.
Chandler
20/11/14 15:22
수정 아이콘
선넘는 팬들이야 우리나라만큼 명예훼손 모욕죄로 인실시키기 좋은 나라도 없으니깐 알아서 사법처리하시고

t1에서 코치건 분석관이건 뭐건 일을 하고 싶으면 최소 운타라 헤드락 짤정도는 해야 욕을 덜 먹겠죠. 명백한 잘못인데 당사자한테 가서 사과는 했는지....

엄한 사람 인종차별주의자로 묻어버리려고 했고 실제로 해외에선 꽤나 성공적으로 묻어버렸는데 t1코치 하면서 문제가 안될거라고 생각하는게 말도 안되지 않나

사과했다곤 하던데 실제로 당사자한테 가서 죄송하다고 말을 했는지...그리고 레딧에 인증해야죠 운타라 잘못없음 말리스 XXX하고

이런 조치들도 없이 lck 해설은 여태 어케하고 있었는지도 신기합니다. 전 운타라 사건은 그냥 업보정도로 치부하기엔 너무 큰사건이라 생각해요 진짜 악질적인 사건인데
20/11/14 15:27
수정 아이콘
진짜 티원프론트에 대해서도 따져봐야 되요. 심하게 말하면 LS를 방패삼아 자기들 안위 챙기고 있는 수준. LS건이 어떤 방향으로든 마무리가 되면 화살이 자기들쪽으로 향할 걸 알아서 이렇게 미적거리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LS야 개인이니 어떤 코멘터리를 하는 게 어려운 게 이상한 게 아닌데 티원프론트라는 집단 단위 성명도 하나 안 내놓고 이러고 있는 게 참;
크림커피
20/11/14 15:43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이젠 LS 개인만의 잘못을 넘어선 상황인데, 하도 LS가 어그로를 끌고 다니고, 다들 LS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으니까 T1 프론트도 그걸 방패삼아서 숨어 있는 느낌이 들어요.
20/11/14 16: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볼 땐 딱 이래요

1. LS의 영입은 사실무근이며 이와 관련해 논의한 바 없습니다. -> 디스코드 유출건 생각하면 이럴 가능성은 매우 낮음. 그리고 이랬을 것 같으면 벌써 성명냈음.
2. LS의 영입건에 대해서는 논의중일 뿐 아직 확정된 것이 없습니다. -> LS비판하던 사람들이 프론트 까기 시작함.
3. LS를 영입한 것은 사실이나 잇다른 이슈로 인하여 계약을 해지하였습니다. -> 티원팬들 까던 북미 레딧 유저들이 프론트 까기 시작함.
3-1. LS가 자진해서 나감. -> 어떻게 보면 티원프론트 입장에서 유일한 돌파구. 이렇게 되면 북미 레딧 유저들과 함께 LS를 괴롭힌 toxic한 팬들을 까면 됨.

욕은 먹기 싫고 수습할 자신은 없고 그래서 LS가 알아서 나가길 바라며 걍 버팅기고 있는 거라고 봅니다. 어휴 이런 양반들이 프론트라니.
20/11/14 15:27
수정 아이콘
쓰레기를 던져놓고 안치우면 계속 더 냄새가 나죠. 논란을 일언반구도 없이 좌시만 하는데 더더욱 불타오를 수밖에요. 정신적 고통을 겪는건 안타깝지만 자신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수는 없겠고, 역겨운 여론몰이질이 나쁜 습관이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좀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T1이던 LS건 간에요.
20/11/14 15:32
수정 아이콘
T1 감독이 잘할 때나 못할 때나 말 많이 나오는 자리인데 이정도 멘탈이면 그냥 자진 하차하시는게 나으실 듯
유리에비친와따시
20/11/14 15:40
수정 아이콘
중학생 처럼 대응하니까 티키타카가 안됨 뭐라 할말이 없네요 진짜
아이유
20/11/14 15:52
수정 아이콘
뷔포가 넘나 좋아하던데 프나틱 가던가 아니면 뷔포랑 LS가 팀을 하나 만들겠죠? 그 정도는 할 수 있잖아??
김솔라
20/11/14 15: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 이 악물고 한국팬들이랑은 소통 1도 안하네요 진짜
11시30분
20/11/14 15:59
수정 아이콘
레딧 친구들 갑자기 한국사람들을 인종차별주의자로 모는거 진짜 웃기네요. 급발진하는 사람들 있는건 어디나 마찬가지인가봐요.
유자농원
20/11/14 16:09
수정 아이콘
매번말하지만 헤드락만 빨리했어도
20/11/14 16:26
수정 아이콘
타팀 타리그가 좋아하는 코치는 여지 없죠.
너네가.데려가서 종신코치 시켜라~
20/11/14 16:36
수정 아이콘
이리보고 저리봐도 걍 T1 프런트가 문제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다니 세바요스
20/11/14 16:40
수정 아이콘
니네가 데려가 ~
20/11/14 16:4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아프고 힘들어하는 ls를 toxic한 한국팬들 손에서 벗어나게 프나틱이나 g2가 데려가서 행복하게 감독 또는 코치할수 있도록 하는게 최선 아닐까요? 왜 이런 쉬운 길을 두고...
20/11/14 17:44
수정 아이콘
프나틱,G2:????
고양이왕
20/11/14 16:43
수정 아이콘
미국, 유럽의 시민의식이 아주 뛰어나다는 얘기들이 있었는데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군요 그다지 논리적이지도 않고 한국인 = 인종차별주의자 라는 프레임 뒤집어씌우기에만 열중하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위안이 됩니다
스타듀밸리
20/11/14 17:27
수정 아이콘
코로나로 가면 다 벗겨졌죠
플라톤
20/11/14 17:47
수정 아이콘
그거야 뭐 코로나 대처 하는 것만 봐도 알만하지 않습니까 크크크

대처 잘하는 나라 = 시민의식이 뛰어나다 주장할 순 없겠지만 유럽 미국처럼 폭망하는데는 시민 의식 탓을 안할 수 없겠죠
밀크카밀
20/11/14 16:51
수정 아이콘
뷔포랑 네메시스도 저 디스코드 글 올리면서 한국팬들 비꼬고 있던데, LS는 본인을 인정해주는 LEC나 LCS가서 보란듯이 성공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LS보다 T1 프런트가 더 문제라고 생각해요. 어제 이후 팬들 여론이 많이 가라 앉았지만 한국팬들 비꼬면서 해외 여론에 동조하던 T1 프런트 직원들은 안 잊혀지거든요. 이 문제 터졌을 때 적극적으로 해명하거나 소통하지 않고 그대로 여론 방치해서 불타오르게 하는 T1 프런트는 이해 안됩니다.
MaillardReaction
20/11/14 17:08
수정 아이콘
LS야 한국에서 쌓은 카르마가 많으니 비판 듣는거야 당연하지만 그 비판의 크기가 커진 데에는 말씀대로 북미향우회 프런트가 큰 역할을 했죠
20/11/14 17:20
수정 아이콘
북미에서 승승장구해라!!
20/11/14 17:21
수정 아이콘
언플 작작하고 걍 꺼지지 뭘 그리 말이 많은지. 지 감싸주기 바쁜 북미향우회 애들 데리고 꺼지면 되는데. 나가서 서로 우쭈쭈해.
갓럭시
20/11/14 17:30
수정 아이콘
근데 제일 궁금한게 T1 프론트는 왜 지금 사태 수습하려는 행동조차 하지않는걸까요??

솔직히 수습하려면 타이밍은 엄청 많지않았나요??
김익명
20/11/14 17:52
수정 아이콘
LS는 친구들 뒤에 숨고 T1 프런트는 그런 LS 뒤에 숨고 크크 일에 대한 책임감이라는 게 단 하나도 없는 양아치들
20/11/14 18:18
수정 아이콘
수습하려고 했으면 루머 나오자마자 뭘 했어야지 지난주와 같은 멍청한 트윗은 안 올렸겠죠...
어차피 FA인 사람 맞으면 맞다 아니면 아니다 하고 상세히 reasoning만 해도 일단 여태 먹을 욕들의 반도 안 먹었겠죠
트위터 그렇게 좋아하는 조 마쉬가 한 마디도 안(못?) 하고 있는 거 부터가 혐오스럽다고 생각하네요.
알지도 못하고 외부인이면서 LS 편이라고 감싸대는 인간들보다 구단 운영진이 제일 실망스러워요.
MaillardReaction
20/11/14 18:29
수정 아이콘
진짜 졸렬한거 같아요 조마쉬와 그일당들
20/11/14 18:00
수정 아이콘
응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LCK 다른팀이 받아주는건 뭐라고 안할께.
그리고 네메시스 브이포 이 모지리들은 뭔지 모르겠네.
지 일도 아니고 관계자도 아니고 잘 알지도 못하는 놈들이 왜 입을 털지?
열심히 해서 3부리그나 벗어나렴.
20/11/14 18:08
수정 아이콘
이꼬라지가 티원 내부에서 벌어질거라고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계약 안한다는 오피셜이나 얼른 떴으면 좋겠네요.
라라 안티포바
20/11/14 18:12
수정 아이콘
한국어 잘하니 티원 보기 죄송스러워 피시방에 왔네요...로 시작하는 사과문이면 한방에 해결인데
생각해보니 코로나때문에 피시방 안되겠군요
이웃집개발자
20/11/14 20:11
수정 아이콘
뭔가 숨겨진게 있겠거니 하고 가만히 계속 의견 안달고 지켜만 보고 있긴 한데

뭐든간에 본인이 이야기를 직접 안하는 이유가 뭔지를 도통 모르겠어요
블리츠크랭크
20/11/14 20:36
수정 아이콘
뭐 LS가 사과했으면 된다는데, 그전에 그딴식으로 서양쪽에 여론몰이 해놓고 지금와서 사과하면 자기 본진 차버리는거죠 크크.. 그냥 T1 코치자리에 혹해서 망한케이스라 봅니다.
20/11/14 22: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레딧에 LS 지인이 글올렸다는데 1년전에 이미 접촉했었다네요. 영입 결정은 두어달 전쯤에 난 모양이더군요. 충격과 공포네요 정말.

https://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jty88v/text_logs_from_t1s_discord_showing_the_org/gc8ni5d/?context=3
(아래는 T1마갤 유저가 간략히 번역한 내용)

난 LS랑 돈독한 친구 사이고 1년 전 LS가 처음 T1과 접점이 있었을때 그 자리에 같이 있었어. LS 맥스 왈도하고 나는 당시 롤파크에 있었고 당시 우리한테 다가온 사림이 처음엔 누군지 몰랐지. 나랑 맥스는 피시방으로 떠났고 한 10분 후인가? LS가 돌아와서 되게 흥분한 목소리로 오 쉬발! 그 사람 T1에 XXX 였어 (고위직으로 판단.) 그렇게 시작됐지.

1년후 난 T1의 계획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고 (한 두달 됐어) LS는 그리고 T1의 구성원이 되는 것에 매우 흥분된 상태였지. 그는 나랑 친구들이랑 전화통화 할때도 아주 열정적으로 이것에 대해서 대화를 나눴어. 당시 우리는 LS의 향후 미래에 대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했지만 다들 어떻게 흘러간 것을 알지?

난 T1이란 구단에 대해서 항상 중립적이였지만 이번달에 있었던 사태 이후로 매우 역겹다고 생각했고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란걸 잘 알아. 이번 결정 (LS 코치직 철회? 및 담원 코치진 영입)에 대해서 누가 총대맸는지도 모르겠고 어떤 변수가 있었는지 몰라. 허나 이 사태에 중심인 인물을 제외하더라도 (모드에 대한) 지원이 없었다는 점과 그들을 내쫒았다는 것, 그리고 이런 뒷 이야기 DM들이 공개된 것은 도덕적인 행동의 잣대에서 매우 벗어난 것 같다.


선택적 잣대로 도덕 운운하는게 정말 역겹기 짝이 없네요. 저 화상들이 내부에서 잡스러운 짓 할걸 생각하면 뒷골 땡깁니다. 무조건 쳐내야 된다고 확신하게 되네요. 역겨운 기회주의자들마냥 여론전이나 하는 꼴이라니.

+이 지인이라는 사람이 LS 유튜브 편집자인 모양입니다. T1에서 지인들 모아서 인생역전각 본건가 싶네요. 파면 팔 수록 개역겹네요 진짜...
20/11/15 02:22
수정 아이콘
링크를 보고 글을 좀 읽다가 왔는데요,
레딧에 있는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북미나 유럽권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를 소비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 T1 브랜드 이미지는 폭락했네요.
그렇게 상품성 상품성 하더니..
심지어 이걸 촉발시킨 현재 T1 고위진은 거의 다 컴캐스트 출신이고..

LS도 T1 운영진도 둘 다 결정을 미룰수록 상처만 남게 될 겁니다.

LS는 할건지 말건지 구단이랑 빨리 결정해서 본인이 말을 할 필요가 있어요.
할거면 할거다, 그리고 이런 일이 있었다. 사과던 해명이던 빨리 해야죠.
말거면 말거다,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다. 관계되고 싶지 않다.
둘 중 어느것도 안 할수록 더 많은 상처만 남게 될 겁니다.

구단도 빨리 할건지 말건지 결정해서 발표를 해야죠.
할 거면 할 거다, 하고 지금 퍼지는 논란들이 뭔지 다 찾아서 확실히 해명인지 사과인지를 하던지..
안 할거면 빨리, 안 할거니까 더 이상 해당 인물에 대한 자극적인 공격은 멈춰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던지..
이렇게 하면 욕은 LS가 다 먹고 구단은 욕 안 먹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지...
이미 구단에서 임명한 디스코드 채팅방 관리자들이 삽질해서 푸짐하게 욕 먹고 디스코드 채팅방도 닫을 정도가 되버리던데 말이죠.
조 마쉬와 T1LoL의 트위터는 이미 난장판입니다.
본인이 말을 안 한다고 그런 기록들이 지워지지도 않을겁니다.
패닉바이던 뭐던 감독 코치 영입하는 걸 이틀만에 지를 정도 행동력은 있으면서, 욕은 11월 시작부터 내내 먹고 있는 거 보면 기가 막히네요.

추가하자면, 조 마쉬는 돌아오는 시즌부터 매 순간 살얼음판을 걷는 걸 본인 스스로 선택해버린 게 되었네요.
돈은 벌고 싶어서 행사를 과하게 돌리고, 성적이 안 나오거나 선수들 폼 흔들리는 거 보이면 팬들한테 성적은 뒷전이냐고 욕을 먹을테고,
성적만 챙기다 돈을 놓치면 상부에서 돈이 어디서 나오는데 돈 안 버냐고 욕을 먹겠네요.
특별하게 뭘 하지 않아도 Thank You, Joe Marsh가 금방 Official이 되버릴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la에있을때
20/11/14 23:01
수정 아이콘
걍 너네 9부리그로 가버려...
달빛기사
20/11/15 01:00
수정 아이콘
끝까지 가지가지 나뭇가지하네
아델라이데
20/11/15 05:48
수정 아이콘
본인이 해명할 생각은 안하고 엄마 치마폭 뒤에 숨어서 언플이나 하고 뭐하는짓인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LCK에서 보는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20/11/15 19:27
수정 아이콘
찌질하군요 본인 주제파악을 잘 못하는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086 [LOL] 53세 할재(?) 에메랄드 찍기 성공 [41] 티터6058 24/02/07 6058 20
79085 [LOL] 린가드, FearX와 콘텐트 찍는다…LCK 응원도 올 듯 [9] Davi4ever5056 24/02/07 5056 1
79084 [기타] DRX LowHigh 입단 [41] Rated6007 24/02/07 6007 0
79083 [기타] 철권8 내일 패치 예정 [21] Jurgen Klopp6283 24/02/06 6283 0
79082 [LOL] [LCK] 정규리그, 하루 4팀이 참여하는 듀얼토너먼트 차등 승점제는 어떨까? [23] 오타니5726 24/02/06 5726 2
79081 [PC] 스톰게이트 오픈베타테스트가 열립니다 [13] v.Serum3457 24/02/06 3457 0
79080 [LOL] 클템의 찍어를 비롯한 LCK 분석(?)영상들 [11] TAEYEON5051 24/02/06 5051 1
79079 [기타] 8bitdo 아케이드 스틱에 무릎네오레버 달았습니다. [11] 카랑카4896 24/02/05 4896 3
79078 [LOL] 지우가 CL에 출전합니다 [38] 비오는풍경8416 24/02/05 8416 0
79077 [LOL] 이번 시즌도 킬캐치가 사기적인 페이즈 [55] Leeka10275 24/02/04 10275 5
79076 [콘솔] 제노블레이드 1,2,3 클리어 소감 [43] 냉면냉면3865 24/02/04 3865 5
79075 [기타] 역전재판 오도로키 셀렉션 후기 [24] 모찌피치모찌피치4640 24/02/04 4640 1
79074 [기타] 페르소나5 로얄만 3회차 즐긴 사람의 페르소나3 리로드 플레이 (7월까지) [39] 아타락시아15009 24/02/04 5009 2
79073 [LOL] 표식은 스틸하고 비디디는 조율하고 [29] 펠릭스7979 24/02/03 7979 7
79072 [콘솔] PS5 무료 게임 - 사일런트 힐 : 짧은 메세지 [3] 빵pro점쟁이3644 24/02/03 3644 0
79071 [기타] 라이엇, 인방 디도스 테러 물밑 조사 진행... "이미 수사망 좁혔다" [56] insane9603 24/02/02 9603 3
79070 [콘솔] (스포) 페르소나 5 로열 리뷰 [34] 원장4422 24/02/01 4422 3
79069 [콘솔] 데스스트랜당 2 트레일러 [26] insane4363 24/02/01 4363 1
79068 [기타] 철권8 플레이 후기 [45] 불독맨션5227 24/02/01 5227 2
79067 [기타] 배그유튜버들이 타르코프를 시작한 이유가 뭘가요? [19] 이츠키쇼난5987 24/02/01 5987 0
79066 [하스스톤] 새벽에 발생한 스트리머 저격 사건 [180] 삭제됨8311 24/02/01 8311 0
79065 [LOL] 기드온 김민성 CL 출전 [26] SAS Tony Parker 6207 24/02/01 6207 0
79064 [뉴스]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비전 블리자드 e스포츠 사업부 대량 해고 [16] SAS Tony Parker 6633 24/01/31 663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