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11/09 19:57:40
Name AlVin
Link #1 https://estatsesportsteam.blogspot.com/2020/11/e-teames.html
Subject [LOL] 브리온 아카데미 관련 공익성 제보 및 법적절차 TeamES 입니다. (수정됨)

안녕하세요

최근 e스포츠 브리온 관련 아카데미 관련 공익성 제보 및 법적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TeamES 대표 김덕윤 입니다이전에 어떠한일이 있엇는지 이전 성명문 및 기사들을 첨부 드립니다.


1. 하이프래시 블레이드 사건 폭로

[취재] 누구 잘못인가? 브리온, 불법 아카데미 사업 의혹

https://url.kr/jL4pJQ 

3. Q&A 및 고소접수증 첨부

https://url.kr/NePozA

최근 월드챔피언쉽 우승과 프랜차이즈리그 출범이라는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LCK 관련팀들과 팬들에게 누를 끼칠까 염려되어 최소한의 정보만을 오픈하였습니다.

라이엇코리아에게는 여러번 공문을 통해 브리온이라는 기업의 갑질잘못불법영업 외 오늘 밝혀드릴 국민세금 토대인 국가지원금을 통해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프랜차이즈리그 참여에 가점을 받으려 한점 등 모든 정보를 오픈하고자 합니다.


한 회사의 대표이기 이전 폭로 보단 e스포츠와 LoL 너무도 사랑해서 이 사업을 시작한 한사람의 e스포츠 팬으로써 호소합니다보다 더 투명하고 건강한 대한민국e스포츠 시장과 LCK프랜차이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년여간의 긴 여러 사건들이 많았기에 세줄요약 등 최대한 간결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글이 길어지는 점에 대해서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과 더불어 다시 무거운 소식을 전달 드린다는 점 또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이야기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글이 길어 보기 힘드신 분들께 글 작성된 링크를 첨부 드립니다**

https://estatsesportsteam.blogspot.com/2020/11/e-teames.html


2019년 하반기 저희는 지인의 소개로 브리온 측과 첫 미팅을 진행했습니다저희는 자사 사업 모델인 e스포츠 데이터를 홍보했고 브리온은 저희에게 e스포츠 아카데미 운영을 제안했습니다하지만 저희는 학원 운영 경험도 없고 수익성이 낮다고 판단해 거절했습니다아카데미 관련 정보색다른 아이디어가 부족해 그 부분이라도 정리해줄수 있냐는 물음에 외주 파트너쉽이 수익모델이던 저희는 관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제 아이디어와 주변 e스포츠아카데미 운영하는 지인들에게 물어물어 사업계획서를 만들어 드렸었습니다.

  

이후 저희는 e스포츠 데이터 분석 외주 계약을 따내기 위해 브리온과 추가 미팅을 진행했습니다그 때도 브리온은 아카데미 사업만을 관철하려 했고 저희는 거듭 거절했습니다세 번째 미팅에서 브리온은 국가 지원 자금을 통해 아카데미 운영자금을 3년간 지원하고 브리온도 다방면으로 아카데미 운영을 지원할테니 사업 구상을 제시한 저희와 함께하자며 호소했습니다.

 

중국이 정부 주도하에 e스포츠 산업에 투자하는 사례, 자신들이 LCK 공식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의 라이엇 SNS마케팅 운영 외주사라는 점, LCK 대회 스폰서십 마케팅 외주사도 논의 중이라는 말에 저희는 브리온이 라이엇 게임즈 중심으로 돌아가는 한국 e스포츠 시장에서 이너써클에 들어간 회사라고 판단했습니다외주와 협업이 주 업무인 데이터 스타트업인 저희는 브리온과 함께 하는 것이 e스포츠 업계에 진입할 기회라 생각했고 이를 수락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나라장터에 공고가 떴고 브리온의 요구대로 입찰 지원을 하려했으나 제안서 내용은 e스포츠 교육커리큘럼 연구제작 및 운영이었고 입찰 필수 조건에 오프라인 수업공간과 PC설비등이 구성된 장소가 있어야 했기에 저희는 해당 사항이 아예 없었습니다



저희는 이를 충족시키지 못해 입찰을 꺼렸으나 브리온은 e스포츠 아카데미를 안하겠다는 것이 아니니 일단 아카데미가 있는 것처럼 사진으로 제안서를 거짓 작성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브리온의 요청대로 입찰을 시도했지만 저희는 부적격 판정을 받았고 기존에 운영하던 PUBG팀과 데이터 사업에 집중했습니다약 보름 뒤 브리온은 저희에게 수의계약(자율선택)으로 입찰 방식이 바뀌었으니 필요한 기반 서류를 제출하라고 다시 연락이 왔고 요청한 서류를 모두 보내자 저희는 운영 업체로 선정됐습니다.

 


저희는 지원금 1억 4천여만원 중 선금 50%만 지급된 상황에서 브리온은 저희에게 2차와 3차 사업까지 총 3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해줄테니 아카데미를 설립하라고 강요했습니다아울러 공고에 나온 자금집행 항목, 과업수행 범위 내용과 달랐기에 시행을 꺼려하자 브리온 측에서 해당 문제를 알아서 해결해줄테니 빠르게 진행하라는 압박을 더했습니다현실적으로 생각해도 국가 지원금만으로는 불가능한 이야기였지만 앞선 말한 것처럼 업계에서 지대한 영향력을 가진 그들의 말을 거절하기 어려웠습니다.

 

저희는 아카데미의 장기적인 운영을 위해 학원인허가를 고려했고 직업학원들이 많고 기존 아카데미와 겹치지 않는 강남역 부근과 사당동 부근에 아카데미 설립을 추진했습니다하지만 브리온은 성수동에 브리온 본사 사옥이 지어진다며 성수동을 고집했습니다성수역인근은 술집 및 유흥업소가 즐비해 뚝섬역 쪽으로 선회했지만 인허가를 위해서는 근린생활시설2(이하 근생2)만 가능했으며 이것이 가능한곳은 현 브리온 아카데미가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빌딩 서울숲IT밸리 1602호가 당시 매물 중 유일했습니다.

 

교육청 확인결과 근생2종과 소방법 준수면 된다는 확인을 받고 장소를 결정했습니다물론 추후 빌딩 입주자 전원 학원 용도 허가를 받아야 하고 용도변경 비용도 적지 않게 발생하면서 아카데미 오픈 이후 불법인허가 문제로 붉어졌습니다.

 

다시 아카데미 설립 당시 이야기로 돌아가서 저희는 지원금 50%인 7천여 만 원을 가지고 보증금 4천만원부동산주선비 500을 시작으로 인테리어와 간판에 4천 만 원을 사용하면서 바로 적자가 시작됐습니다그리고 PC와 의자테이블인터넷 설치 등 각종 부대 시설을 갖추는데 2천 만 원이 넘는 금액을 부담했습니다.

 


아카데미 설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브리온은 저희에게 메일이나 유선상으로 지시했을 뿐 현장을 찾아오지 않았고 완공 될 쯤 찾아와서 인테리어 변경을 요청해 추가금일 발생하게 하는 등 저희의 부담을 더했습니다.

 



아카데미 설립 완료 후에는 임대료와 관리비아카데미 직원 및 강사 인건비 등 매 월 1,200만원이 넘는 운영비가 들어가게 됐습니다이는 원래 교육커리큘럼제작운영비로 사용하라고 준 금액에서 충당했으면 문제가 없었지만 이미 설립비는 선금을 초과한 상태였으니 전액 저희가 부담하게 됐습니다이때 당시 저희는 브리온 측에 자금 사정을 설명했지만 2, 3차 사업자 선정을 통해 적자를 해결해줄 것이라며 조금만 더 부담해달라고 요청했고 이것이 1차 사업자 종료 후 7월까지 저희가 운영비를 부담한 이유였습니다.

 

브리온이 2, 3차 사업자 선정을 빌미로 저희에게 요구한 것은 또 있었습니다바로 저희가 진행하고 있던 e스포츠 데이터 분석입니다데이터 분석은 외주 계약을 맺을 경우 몇 천 만 원짜리 계약인데 브리온은 브리온 블레이드가 참가했던 2020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 분석을 무료로 요구했습니다.

 

다시 아카데미 이야기로 돌아와서 저희가 처음으로 밝혔던 학원 인허가도 설연휴 등이 끼면서 2월이 지나 접수가 됐습니다저희는 아직 학원인허가 승인이 나오지 않았으니 승인 후 수강생을 받자고 했지만 브리온에서는 사업을 왜 하시냐돈 벌려고 하는거 아니냐?’라고 말하며 영업 시작을 강요했고 브리온은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각 언론에 성동구 교육청 인허가 학원이라고 홍보를 시작했습니다이 때부터 무언가 잘못되어 가고 있는 것을 깨달았지만 브리온의 지시대로 움직여야 했던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2월 말 경 국가사업 최종 보고서를 내기 위해 지정된 서식을 만들어 갔지만 저희는 한국능률협회로부터 용도 외 사용을 했다는 이유로 지급 불가 판정을 받았었습니다이에 저희는 브리온 측에서 해결해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작했기 때문에 브리온에 해당 사실을 문의했고 브리온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이후 조건에 맞게 서류 작업을 진행해 어렵게 어렵게 승인을 받아냈습니다.

 

3월에 평가가 끝나고 잔금도 처리 됐지만 이미 적자 폭은 지원금을 훨씬 넘어섰습니다그런 와중에 브리온이 5월 안에 2차 공고가 나올 것이고 3차까지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니 운영을 지속 해달라는 요청이 왔으며 2년차에 선정을 해줄테니 계약서를 작성하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카데미 양도등을 조건으로 내걸었기에 설립 이후 팽당하는 것을 우려한 저희는 2차 선정 이후 다시 논의 하자고 미루었습니다.  


무언가 잘못 되가고 있었지만이대로 끝내도 적자폭은 심했고 저희가 운영하던 PUBG팀이 아시아 선발전 대회를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당장 연습실을 새로 구할 시간도이미 적자폭이 심해 그러한 여유조차 없었던 터라 수습을 위해 적자를 감수하고 운영을 이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하지만 매월 아카데미 매출은 100~200만 원에 불과했기에 4월에 접어들어 적자폭은 더 커졌고 첫 e스포츠 진입을 함께한 자식 같던 PUBG팀을 도저히 운영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팀을 해체하게 됐고 강사와 직원도 하나 둘 내보내게 됐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도 브리온은 왜 매출이 안 오르냐며 저희를 나무라는 일이 늘어났습니다타 아카데미처럼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안하지는지 따졌고 코로나 사태이니 온라인 아카데미라도 운영하라고 요청했습니다하지만 스타트업인 저희는 이미 이때 회사 자금을 모두 소진하고 적지않은 빚도 생긴 상황이라 불가능했고 저희는 브리온이 스포츠 마케팅 회사니 마케팅도 도와주고 마케팅 비용도 집행해주고 에이전시 소속 선수들도 동원해서 홍보를 도와달라고 했지만 모두 묵살 당했고 저희에게 알아서 할 일을 못하고 있다며 비난했습니다.

 

아카데미 설립비로 모든 비용을 소진하지 않았거나 2, 3차 계약을 빌미로 저희가 운영에 대한 모든 부담을 지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면 마케팅을 진행할 여력이 충분했을 상황이었기에 브리온의 이야기에 억울함이 많았습니다아울러 브리온은 저희가 제공한 e스포츠 데이터도 공짜로 이용을 하여 혜택을 누렸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에서 이기면 인사 한마디 없고 한 경기라도 패하면 오만 트집을 잡으며 저희를 괴롭혔습니다데이터를 충실히 참고해서 밴픽을 진행했는데 밴픽 때문에 진거라면 억울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4월 저희가 펍지팀까지 해체하고 아카데미 운영이 힘들 정도로 적자폭이 심해지자 브리온은 당장의 해결책이 아닌 프랜차이즈 이후 베트남 e스포츠 사업해외 e스포츠 사업데이터 사업 등을 쭉 저희와 이어갈 것이니 프랜차이즈 선정에 가산점이 되는 아카데미 운영을 지속적으로 잘 해달라고 여러번 언급했습니다스타트업 입장에서 스포츠와 e스포츠에서 입김이 있는 회사의 제안이었기 때문에 믿고 기다리면서 또 돈을 빌려 아카데미 운영을 이어갔습니다.

 

브리온이 프랜차이즈에 도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제서야 브리온의 요구들이 하나씩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저희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홈페이지 대표자는 임우택 대표로 해달라는 강력한 요청도 있었고 아카데미의 임차인이 저희지만 브리온으로 변경해달라는 요구도 모두 프랜차이즈 합류를 위해서였습니다매월 1,000만 원이 넘는 적자가 쌓이고 있던 저희는 브리온이 말한 2차 계약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5월에 드디어 2차 공고가 나왔고 저희는 빠르게 지원을 마친 뒤 심사 결과만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그렇게 6월이 됐고 심사가 진행 중이던 상황에서 브리온은 아카데미에서 박정석 단장 주도 하에 클라우드 템플러 해설위원님과 전 프로게이머 호진님을 초청해 우리의 근본 나진을 찾아서라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아마도 프랜차이즈 신청 시 나진부터 이어지는 팀의 스토리텔링을 위한게 아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6월 말 브리온이 지금까지 해온 이야기와 달리 2차 계약에서 저희는 최종 탈락했습니다새롭게 선정된 업체는 저희 소유의 아카데미에 들어와 회의실에 자리를 잡고 업무를 보기 시작했습니다탈락 이유도 듣지 못했고 왜 약속이 이행되지 않았는지 이유도 모른 채 아카데미 인수와 관련된 이야기도 없이 아카데미를 비워달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저희는 1차 계약 종료 이후에도 아카데미를 운영해왔기 때문에 거기에 투입된 비용과 데이터 제공 등 각종 비용에 대해 브리온 측에 요구했습니다약 1억 원의 적자가 쌓인 상황이었지만 저희가 운영하던 PUBG팀도 아카데미 내 연습실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6,000만 원의 비용을 요구 했습니다하지만 그들은 2,000만 원을 제시했고 저희가 난색을 표하자 사무실도 쓰고 연습실도 썼으면서 양심도 없다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저희 선수단이 아카데미에서 연습한 이유는 아카데미내 프로게이머가 상주한다는 차별화였고 사무실은 아카데미 관리 때문에 이주 해온 것인데 여지껏 우리가 얹혀산다고 생각해온 것 같았습니다.

 

브리온의 말도 안되는 제안에 저희는 아카데미를 넘기지 않고 끝까지 버텨볼까 고민도 했습니다하지만 5월 경 2차 공고에 지원했고 GC부산과의 파트너십까지 더해져 카트라이더 팀을 창단했기 때문에 선수들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서 매 월 1,000만 원 이상의 적자가 지속된다면 선수들이 리그에 참가하지도 못하고 해체해야할 상황이었기에 어쩔 수 없이 보증금 4,000만 원보다 적은 3,200만 원과 카트라이더 선수들이 사용할 PC를 받아서 쫒겨 나듯이 나오게 됐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어이 없는 건 저 3,200만 원도 분할 납부로 주겠다고 한 것입니다선금 2,000만 원을 받았지만 프차 탈락 시 e스포츠 사업을 전면 철수한다는 이야기를 알고 있었기에 노심초사를 하며 가끔 잔금 지급을 문의 했지만 회사가 어렵다며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차일피일 미뤘습니다당시 이미 프랜차이즈 가입금은 120억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기에 회사가 어렵다는 말이 조금 의아했지만 기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8월 말 브리온은 LCK 프랜차이즈 우선협상기업에 선정됐을 때도 잔금 지급을 미뤘습니다그래서 업계 사람들과 소주 한 잔이라도 하면 프랜차이즈를 위해 120억 원을 투자할 사람들이 고작 1,200만 원이 없다고 미루는 이들의 행보가 너무 화가나 불만을 표출했습니다그렇게 몇 차례 한탄을 했는데 브리온으로부터 갑작스럽게 연락이 왔고 잔금을 입금해준다고 전달 받았습니다이후 통장을 확인 했을 때는 1,200만 원이 아닌 2,200만 원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소문이 돌자 말 없이 추가금을 입금했다는 생각과 함께 120억 원에 육박하는 프랜차이즈 가입금과 운영비는 있지만 정작 심사통과에 도움이 된 아카데미를 운영한 스타트업에게 줄 운영비를 차일피일 미뤘다는 사실에 분노했습니다그러면서 브리온이 LCK 프랜차이즈에 합류한다면 더 많은 기업들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는 생각에 고소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저희는 고발 절차를 진행하면서 라이엇게임즈코리아와 한국e스포츠협회에 브리온의 문제점에 대해 검찰에 제보했고 공문과 법률의견서 또한 전달했습니다아울러 저희가 아카데미를 떠난지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도 프로팀 산하 아카데미라는 홍보와 수강생 모집을 지속적으로 진행했기에 학원법 위반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을 발견했고파트너십 갑질 등의 문제점을 제시했지만 기업끼리의 문제는 서로 법적으로 해결하라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SNS입장문 발표와 e스포츠 전문지에 제보타 e스포츠팀들에게도 이러한 사실을 전달하자 브리온은 아카데미가 저희 소유였다고 반박문을 냈습니다학원 인허가 관련 문제는 교육청 심사결과 최종적으로 학원 인허가는 건물용도 학원부지 변경이 필요했고 이에 따른 제반 서류는 제출했으나 최종적으로 건물 입주자 대표 회의에서 부결 됐고 이에 제출한 자료는 이미 폐기 및 이사준비 중에 분실도 있었으며 건물 입주자 대표단과 새로 입주한 기업을 연결해줬습니다아울러 인허가에 필요한 소방청 자료는 브리온측에 모두 넘겼습니다.

 

만약 브리온의 주장처럼 아카데미가 온전히 저희 소유였다면 프랜차이즈 서류 접수 마감일인 619일 까진 우리 이름으로 임대차 계약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브리온은 아카데미 운영을 해보지도 않고 저희의 래퍼런스를 자신들것이라 제출한 것이고 심지어 자사의 e스포츠데이터 서비스마저 무단으로 프차심사 래퍼런스에 활용을 했다는 제보도 이어졌다.

 

이에 재차 라이엇에 자사 래퍼런스를 브리온이 무단으로 사용한 것에 고발내용, 내용증명, 법률검토 의견서 등 여러번 이와같은 문제점을 제기했습니다. 문제가 있는 기업이니 심사표를 다시한번 검토 해달라는 공익성 제보에도 당사끼리 해결하라는 답변 외 현재까지도 답장은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또한 브리온은 업계 관계자 및 관심을 보이는 기자들에게 저희가 접촉을 피하고 죄가 있어서 잠적했다고 유언비어를 퍼트렸고 박정석 단장이 전화와 문자메일로 연락을 취하기에 법률 대리인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시라 연락처를 남겼지만 이후 연락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래놓고 박정석 단장은 우리와 협상이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스탠스를 취하며 저희가 연락을 피한다는 이야기를 업계에 퍼트렸습니다뒤로는 브리온 직원들이 우리와 친했던 e스포츠 업계 관계자들을 찾아가서 우리의 나쁜 점을 캐려고 술과 밥을 사며 노력했습니다그 자리에서 바로 그 사실을 솔직히 연락해준 내 주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도 드립니다.

 

저희는 e스포츠가 좋아서, LoL이 좋아서 스타트업을 시작했습니다한국 e스포츠의 큰 성장이 일어날 프랜차이즈 리그에서 이러한 악덕 기업이 여러 문제를 제기했는데도 참여를 한다면 앞으로 리그 진행 중 여러 문제가 터질것라 걱정이 들어 라이엇게임즈코리아에 여러 차례 제보를 했었습니다만 

 

주관사가 모르는 것이 아니라 제보를 받았는데도 덮어진다면 더더욱 큰 사건을 일으킬 수도 있고 이는 한국e스포츠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팬들에게 큰 상처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저희의 여러차례 제보에도 이러한 상황이 벌어진 것에 대해 라이엇게임즈코리아에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입니다.

 

브리온이 현재 LCK 프랜차이즈에 최종 날인을 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다만 라이엇게임즈코리아에서 중대한 사실을 숨겼다면 참가 승인을 보류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가 있습니다저희가 밝힌 스타트업 대상 갑질과 노력과 고생해서 만들어낸 래퍼런스 강탈, '국가세금을 이용한 지원금을 자신들의 아카데미 설립과 프랜차이즈에 이용했던점은

이미 중대한 사실을 넘었음에 충분 할것입니다.

 

우리는 고발을 진행하며 이 사건 관련해 저희도 처벌을 받을게 있다면 감수하겠다는 입장입니다법적분쟁 요소는 기업끼리 해결하면 됩니다하지만 프랜차이즈 리그와 다른 참여팀들 그리고 종사자와 팬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게 하는 것은 라이엇코리아가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조금 늦었더라도 다시 한번 심사숙고하여 앞으로 진행될 LCK가 더더욱 번창하기를 기업 이전에 한사람의 e스포츠팬으로써 기원하겠습니다.

 

몇 달간 이러한 무거운 소식만 전달해 e스포츠 팬들에게 불편함을 야기하게 된 것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1/09 20:01
수정 아이콘
11월에 왠 폭죽놀이하듯 사건들이...?
20/11/09 20:04
수정 아이콘
또 스타1 출신이...
스위치 메이커
20/11/09 20:05
수정 아이콘
큰 건이긴 한데 라이엇이 철회를 안 할 것 같아서... 으음
부렁쟁이
20/11/09 20:06
수정 아이콘
문제가 크긴 하네요
20/11/09 20:08
수정 아이콘
업로드 하고 나니 이미지 파일이 작게 표현되는군요, 주소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 파일을 보실수 있습니다. 더불어 무거운 소식을 겜게에 올리게 된점 사과드리며 게시판 성향에 맞지 않다 판단 드시면 옮겨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강나라
20/11/09 20:09
수정 아이콘
프차 통과하고 감독 선임하고 연습생 뽑길래 다 해결된줄 알았더니 아직도 해결이 안됬군요. 프차는 대체 어떻게 통과한거죠?
나 미스춘향이야
20/11/09 20:16
수정 아이콘
라이엇은 또 무슨 생각인건지
20/11/09 20:18
수정 아이콘
이 정도로 제보하고 난리 쳤는데 프차 통과 시켜준 걸 보면 담당자에 기름 칠 좀 한 건가요? 아니면 말이 안 되는 건데.
스위치 메이커
20/11/09 20:22
수정 아이콘
LCK 담당이 그 대단한 오상헌 아닙니까
이오니
20/11/09 21:17
수정 아이콘
납득.....
다시마두장
20/11/10 08:57
수정 아이콘
아 그랬군요...
20/11/09 20:56
수정 아이콘
안했을리가요 크크
LifeLivingToday
20/11/09 20: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Un Triste
20/11/09 20:44
수정 아이콘
최우범, 최연성이 무슨 죄라고 이렇게 막말을 하세요?
20/11/09 20:48
수정 아이콘
최우범 최연성은 왜요?

저기에 가담했나요?

먼근거로 폭언을 하시는지
케이리
20/11/09 21:00
수정 아이콘
급발진 악플 대체 뭐죠?
지금이지금
20/11/09 21:08
수정 아이콘
문제를 일으킨 사람만 언급하는 게 맞지요.

크게 관계없는 분들까지 뭉뚱그려서 욕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크템플러
20/11/09 21:08
수정 아이콘
?? 갑자기 최우범, 최연성 감독님은 왜 여기서 들먹이면서 욕하는거죠?
20/11/09 21:11
수정 아이콘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급해주신 분들은 저희에게 피해를 끼친 일이 없습니다. 행여나 그분들이 오해를 받으 실까봐 염려되긴 해서 댓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댄디팬
20/11/09 21:11
수정 아이콘
급발진에 달린 추천을 보면서 스1출신들에 대한 환멸을 가지시는 분들이 적지않구나 하는 것도 느껴지지만, 과하지 않나 싶습니다. 최우범 최연성 감독이 대체 이건에 관해서 무슨 잘못을 했는지...그리고 이렇게 막말을 하시는건 참...
20/11/09 21:21
수정 아이콘
일베의 호남혐오, 메갈의 남혐과 같은 무차별적 혐오로 보이네요.. 흥분하면 건강에 안좋습니다. 진정을 하세요.
StayAway
20/11/09 20:20
수정 아이콘
프차 통과과정에 인맥이나 기타 다른 외부요인이 작용헀을 수 있다는 킹리적 갓심..
20/11/09 20:22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또..
아니 스타1이 또 라고 해야하나..
예킨야
20/11/09 20:23
수정 아이콘
오상헌이 대가리인데 판이 제대로 돌아갈리가 있나요. 지들끼리 x목질 하면서 빨대 꽂는게 중요하지
입만열면
20/11/09 20:25
수정 아이콘
라코 대표도 스타출신이죠 이제는 정말 적폐그자체라고 생각됩니다
조휴일
20/11/09 20:26
수정 아이콘
박정석..
20/11/09 20:31
수정 아이콘
아이고 정석아....
먹설턴트
20/11/09 20:31
수정 아이콘
10월은 잔인한 달 아니 11월은 잔인한 달..
20/11/09 20:31
수정 아이콘
뭐.. 브리온측 이야기도 들어보긴 해야겠지만...
반사적으로 떠오르는 이름들, 생각나는 사건들이 있어서 참 착잡하네요.
유자농원
20/11/09 20:36
수정 아이콘
와 뭐야 이거...
갓럭시
20/11/09 20:36
수정 아이콘
스타1이 또오
20/11/09 20:46
수정 아이콘
정석이형 강도경과의 헌트리스 버티고 환상궁합쇼 뭐 이런 거 보여주나요? 빨리 해명하길
작년 이재균 댓글 이후론 다들 기대치가 저점이라
우정머
20/11/09 20:48
수정 아이콘
스타1 명불허전 게임만 하던 양아치 근성 못버리네요
20/11/09 20:50
수정 아이콘
이 건 관련해서 기사도 나오고 하는데 묵묵부답인걸 보면 그냥 묻고 가려는 느낌이라 답답합니다.
TeamES 대표님이 밝히신 내용이 전부 사실일지 정확하게 판단할 길은 없지만 이렇게 증거를 바탕으로 말하고 계신데
브리온도 잘못이 없다면 강하게 맞대응을 하거나, 그렇지 않고 사실이라면 깔끔하게 프차 내려놓든 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이 내용들이 사실이라면 브리온이라는 팀을 LCK에서 보고 싶지 않거든요.
제리드
20/11/09 20:51
수정 아이콘
라이엇도 케스파도 믿을 수가 없으니 참...
장고끝에악수
20/11/09 20:53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사실이면 사건 경중이 스토브리그 압도적 우승인데요? 그리핀 보는거같네
장고끝에악수
20/11/09 20:57
수정 아이콘
국민일보가 나서줬으면 좋겠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20/11/09 20:55
수정 아이콘
아직 한쪽말만 듣긴해서 더 봐야겠지만
참...그러네요. 아무쪼록 좋은 결과 나왔으면 합니다.
20/11/09 20:55
수정 아이콘
근데 브리온은 프차 통과 되지 않을까요?
이때까지 라이엇과 밥도 먹고 그랬을테니 버리면 같이죽자는 소리니 크크
어떻게든 묻고 가겠죠
prohibit
20/11/09 20:56
수정 아이콘
T1쪽 보면서 여기가 스토브리그 우승인가? 했는데 엄청난 한방이 등장해버렸네요; 조용할 날 없는 스토브리그...
당근케익
20/11/09 20:57
수정 아이콘
프차심사??
20/11/09 20:57
수정 아이콘
수법이 교묘한건지, 아니면 다른 사정이 있는건지, 아니면 아직 안 까신건지 모르겠지만
내용상 Team ES쪽에서 강요당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증거가 전혀 없는 상황이네요...

뒷부분, 일이 진행되어 갈 수록 매몰비용 때문에 갑질에 휘둘릴 수 밖에 없었단 내용은 이해가 가는데

모든 일의 시작인 국가사업 참여 및 학원 인허가 관련해서
[현실적으로 생각해도 국가 지원금만으로는 불가능한 이야기였지만 앞선 말한 것처럼 업계에서 지대한 영향력을 가진 그들의 말을 거절하기 어려웠습니다] 라고 되어있는데 이 시점에 Team ES가 한 일이
1. 국가사업 제안서 거짓 작성(설비 없는데 있다고 거짓말함)
2. 공고에 나온 자금집행 항목, 과업수행 범위 내용과 달랐는데도 입찰
제 생각엔 나중에 처벌될 수도 있는 꽤나 중대한 사항인데도 어겨가면서 사업을 시작해야 할 정도로 브리온이 이쪽 영향력이 큰지...

학원 인허가 관련해서도 말씀하신대로 Team ES나 브리온 모두 인허가 안난걸 알고 있었단건 알겠는데
브리온이 억지로 시켜서 어쩔 수 없이 개원했다는 부분이 명확히 증거로 남아있지 않으면 판단이 어려울 것 같은데...

어쨌건 뒷부분의 돈문제야 명확히 액수도 있고... 증명 가능한 부분일테니 심정적으로 Team ES입장쪽에 더 동조가 가긴 하는데
브리온쪽 이야기도 들어봐야 할 건 같네요
장고끝에악수
20/11/09 21:06
수정 아이콘
다시 읽어보니 진흙탕 싸움 같네요
20/11/09 21:06
수정 아이콘
의견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저희는 공익적 제보를 위해 형사고발 하였고, 이로 인해 저희도 잘못한 부분이 있어 법적 처분이 내려진다면 기꺼이 받을 예정입니다. e스포츠데이터 외주사 라는 특징상 이너서클이 강한 e스포츠업계에서 라이엇코리아 외주로 LCK 공식 SNS 컨텐츠를 관리하며 LoL팀과 스포츠마케팅을 겸하는 곳이다보니 스타트업인 저희 입장에선 큰 거래처중 하나라 스타트업 생존의 문제로 판단하였기 때문에 거절하기 힘들었던것도 있었습니다. 본문에는 없지만 당신들 믿고 국가사업제안도 따왔는데 이제와서 딴소리냐 라는 회유를 하다 안돼면 겁박도 당했기 때문에 판단이 흐려진듯 합니다. (이 또한 잘못 판단한것이 맞으며 앞서 말씀드린대로 법적인 처분도 각오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모르고 시작했다가 기존에 있던 사무실, 선수단숙소등을 정리하고 옮겨보니 일이 점점 잘못 되가는걸 느꼇을땐 이미 중단하기는 늦은 상황이였고 저희도 매우 후회하는 중입니다. 긴 글인데 자세히 읽어주시고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커티삭
20/11/09 21:03
수정 아이콘
스1때 그렇게 이미지 좋았던 박정석인데..
확실히 해명했으면 좋겠네요
카루오스
20/11/09 21:04
수정 아이콘
브리온이 막판 뒤집기를 시전하네요...
20/11/09 21:14
수정 아이콘
대충 지금 어떤 상황인지는 알겠는데 시작부터가 되게 이상하긴 하네요. 갑자기 아카데미 관련 사업이라니요.
과정도 되게 희안하고 결과는 더 희안하네요. 뭐라 말할 수 없는 총체적 난국인 것 같습니다.
계약관계라면 계약서라도 있어야 명확한 인과관계가 나올수 있지 않나 싶네요.
기사왕
20/11/09 21:21
수정 아이콘
폭발의 스토브리그 최종승자는 T1으로 굳어지나 싶었는데, 이게 사실이면 브리온이 우승하겠네요.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20/11/09 21:22
수정 아이콘
갑질을 미친듯이 했네요. 데이터분석 무료로 땡기고 아카데미도 양도해 달라고 하고 홍보도 알아서 하라고 하고 대표자 이름도 가져가고.
20/11/09 21:2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브리온의 전신이 나진이었죠 오랜만에 외칩니다

이걸 나진이
코우사카 호노카
20/11/09 21:24
수정 아이콘
진짜 어떻게 통과했지 격동의 11월이네요
비역슨
20/11/09 21:28
수정 아이콘
양자간의 분쟁은 뭐 조금 더 지켜봐야 전후사정이 완벽하게 나오겠지만
이 글이 완전한 허구가 아니라면, 기껏해야 과실의 지분이나 좀 달라지겠고 브리온에 결격사유가 있다는점 자체는 달라지진 않을거같은데
프차 심사에 문제가 있었던건지, 아니면 이런 팀이 충분히 프차 들어올만큼 나머지 후보들이 엉망이었던건지, 어느 쪽이든 암울하네요
20/11/09 21:28
수정 아이콘
[대충 코난 주제가 부르는 짤]
자작나무
20/11/09 21:46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뭐냐......
20/11/09 22:02
수정 아이콘
아니 뭔....
강나라
20/11/09 22:16
수정 아이콘
댓글로 지적된 부분을 보니까 이건 브리온 측 입장도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바인랜드
20/11/09 22:19
수정 아이콘
하이프레시 블레이드 / 브리온 측의 입장문이 올라왔네요. 양쪽 다 차근차근 읽어봐야 할 듯. https://www.facebook.com/hyfreshblade/posts/645800572781736
20/11/09 22:30
수정 아이콘
브리온이 무대응에서 대응으로 자세를 바꿨네요.
확실하게 밝혀져서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뿐입니다.
TeamES 대표님이 문제인지, 브리온이 문제인지 확실하게 밝혀져서 처벌 받을 사람들은 확실하게 받고
재미있게 LCK 시청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강나라
20/11/09 22:39
수정 아이콘
브리온측 반박도 상당히 구체적이네요. 오히려 이쪽이 더 신빙성이 가는 부분도 있고요. 댓글 다시는거 보니 반응 확인하고 계시는거 같은데 다시 글 쓰셔야 될거 같습니다.
20/11/09 23:26
수정 아이콘
반박문도 읽어봤지만, 정부 사업 주체로 인한 절차적인 것에 인한 차이의 설명에는 해명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데이터 분석 사용 등에 대한 이견 차이는 좁혀질 일은 없어보이네요. 서로 하고싶은 이야기만 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기사조련가
20/11/09 22:35
수정 아이콘
걍 경찰이 수사하면 되겠네요 양쪽이 의견이 달라서 일반인이 봐선 누가 잘한지 알수가 없내요
포프의대모험
20/11/10 03:42
수정 아이콘
브리온이 원가절감 할려고 아카데미 외주줬고
할려는사람이 없어서(2회 유찰) es를 꼬셔서 브리온 간판달고 아카데미 운영한거고
신고도 제대로 안된상태에서 운영하다가...
계약 갱신시점에(2차 사업자 선정) 더 괜찮아보이는 다른 업체가 나타나서 es를 잘라낸걸로 보이는데
시작 시점부터 법리적/재정적으로 제대로 정리가 안된상태로 진행이 된거같네요

es가 브리온의 감언이설에 리스크를 떠안은 느낌인데
뭐 브리온이 착하고 나쁘고를 떠나서 법리적으로 이길수가 있나요? 실제 강권한 메일이나 문자도 없고 해서 싸움에서 이길만한 근거도 빈약해보이고 안될거같은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086 [LOL] 53세 할재(?) 에메랄드 찍기 성공 [41] 티터6060 24/02/07 6060 20
79085 [LOL] 린가드, FearX와 콘텐트 찍는다…LCK 응원도 올 듯 [9] Davi4ever5059 24/02/07 5059 1
79084 [기타] DRX LowHigh 입단 [41] Rated6011 24/02/07 6011 0
79083 [기타] 철권8 내일 패치 예정 [21] Jurgen Klopp6285 24/02/06 6285 0
79082 [LOL] [LCK] 정규리그, 하루 4팀이 참여하는 듀얼토너먼트 차등 승점제는 어떨까? [23] 오타니5728 24/02/06 5728 2
79081 [PC] 스톰게이트 오픈베타테스트가 열립니다 [13] v.Serum3460 24/02/06 3460 0
79080 [LOL] 클템의 찍어를 비롯한 LCK 분석(?)영상들 [11] TAEYEON5054 24/02/06 5054 1
79079 [기타] 8bitdo 아케이드 스틱에 무릎네오레버 달았습니다. [11] 카랑카4900 24/02/05 4900 3
79078 [LOL] 지우가 CL에 출전합니다 [38] 비오는풍경8420 24/02/05 8420 0
79077 [LOL] 이번 시즌도 킬캐치가 사기적인 페이즈 [55] Leeka10277 24/02/04 10277 5
79076 [콘솔] 제노블레이드 1,2,3 클리어 소감 [43] 냉면냉면3867 24/02/04 3867 5
79075 [기타] 역전재판 오도로키 셀렉션 후기 [24] 모찌피치모찌피치4644 24/02/04 4644 1
79074 [기타] 페르소나5 로얄만 3회차 즐긴 사람의 페르소나3 리로드 플레이 (7월까지) [39] 아타락시아15016 24/02/04 5016 2
79073 [LOL] 표식은 스틸하고 비디디는 조율하고 [29] 펠릭스7981 24/02/03 7981 7
79072 [콘솔] PS5 무료 게임 - 사일런트 힐 : 짧은 메세지 [3] 빵pro점쟁이3647 24/02/03 3647 0
79071 [기타] 라이엇, 인방 디도스 테러 물밑 조사 진행... "이미 수사망 좁혔다" [56] insane9607 24/02/02 9607 3
79070 [콘솔] (스포) 페르소나 5 로열 리뷰 [34] 원장4429 24/02/01 4429 3
79069 [콘솔] 데스스트랜당 2 트레일러 [26] insane4365 24/02/01 4365 1
79068 [기타] 철권8 플레이 후기 [45] 불독맨션5231 24/02/01 5231 2
79067 [기타] 배그유튜버들이 타르코프를 시작한 이유가 뭘가요? [19] 이츠키쇼난5993 24/02/01 5993 0
79066 [하스스톤] 새벽에 발생한 스트리머 저격 사건 [180] 삭제됨8314 24/02/01 8314 0
79065 [LOL] 기드온 김민성 CL 출전 [26] SAS Tony Parker 6209 24/02/01 6209 0
79064 [뉴스]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비전 블리자드 e스포츠 사업부 대량 해고 [16] SAS Tony Parker 6635 24/01/31 663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