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10/25 21:39:59
Name 삭제됨
Subject [LOL] 담원의 우승과 LCK 1부 리그 귀환을 미리 축하합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박수영
20/10/25 21:40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빠르고 지나친 설레발 인데요;;
갓럭시
20/10/25 21:41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지금 경기 보면 너무 OME긴 해요 크크
박수영
20/10/25 21:4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래도 너무 빠른거 같아서요 크크크
갓럭시
20/10/25 21:44
수정 아이콘
와 근데 진짜 역대 롤드컵 4강중에 제일 최악의 경기력 같아요 내전이라 서로 조심스럽게 하느라 킬이 안나온다 이것도 아니고 그냥 눈이 썩는 수준
박수영
20/10/25 21:4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 졸았습니다
갓럭시
20/10/25 21:46
수정 아이콘
저두요 크크
도도갓
20/10/25 21:47
수정 아이콘
오 나만 존게 아니었구나..
20/10/25 21:48
수정 아이콘
나만 존게아니구나 ..
감전주의
20/10/25 22:04
수정 아이콘
전 안 졸았습니다. 켜놓고 인터넷 하고 있었거든요
다크폰로니에
20/10/25 23:10
수정 아이콘
헛;;;; 저두요;;;;
프레이야
20/10/26 01:41
수정 아이콘
존사람추가요
티모대위
20/10/25 21:51
수정 아이콘
좀 충격이긴 했습니다... 이게 조별과 토너먼트 경기력이 급변하는건 자주 보는 그림인데, 정말 원래 잘하는 팀이 무려 4강전에서 갈피 못잡고 헤롱대는걸 본적이 있나 싶고, 뭔가 보면서도 얼척이 없고..
치토스
20/10/25 22: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작년 4강 이랑 비교해 보면 딱 답이 나오죠. 펀플이랑 G2가 확연히 실력에서 앞섰음에도 IG랑 티원은 합이라도
맞춰 주면서 경기 내내 긴장감이 없어지질 않았었는데 오늘은.....
(생각해보니 작년 4강이 너무 역대급 이긴 했습니다. 팀 간의 실력차나 선수들 밸런스가)
20/10/25 21:41
수정 아이콘
LPL 어서오고
모래알
20/10/25 21:43
수정 아이콘
너무 이르긴 하지만 솔직히 공감합니다.
좀 거칠게 말하면 담원이 이딴 팀들 한테 질 것 같지가 않네요.
20/10/25 21:43
수정 아이콘
테스형 어서오고
12년째도피중
20/10/25 21:45
수정 아이콘
이거 전형적인 응원팀 개똥망 경기하다 졌을때 올리는 부두술 글인데.
마음속의빛
20/10/25 21:48
수정 아이콘
허걱... 그렇다면 이 글은 lpl 의....
이것은 공명의 함정이다. 모두 퇴각하라.
추리왕메추리
20/10/25 21:46
수정 아이콘
지금 4강 경기력으로는 둘중 어느 팀이 올라와도 담원이 1시간컷 낼 것 같기는 합니다.
큰통치킨
20/10/25 21:46
수정 아이콘
부두술 ㅠㅠ
파핀폐인
20/10/25 21:47
수정 아이콘
솔직히 후회됩니다. 걍 산책이나 하고 올걸. 지금이라도 나갈까
20/10/25 21:47
수정 아이콘
부두술이또
20/10/25 21:47
수정 아이콘
이걸 부두술이...
11시30분
20/10/25 21:47
수정 아이콘
아직 안끝났으니까 끝날때까지 기다려보시죠
나일레나일레
20/10/25 21:48
수정 아이콘
안됩니다... 그래도 기대컨 끝까지 해야됩니다.
양파폭탄
20/10/25 21:48
수정 아이콘
lpl 부두술 너무한데요...
다주택자
20/10/25 21:48
수정 아이콘
담원이 강하다는데는 동의하지만
설레발이 심한거 같은데요...
일주일 뒤에 올려도 뭐라 할사람 없는데..
그리고 담원 빼면 테스나 쑤닝 확실히 잡는 팀이 세계에 더 있는 것도 아니고..허접..
20/10/25 21:48
수정 아이콘
에이 그래도 3년 연속 황부리그 lpl팀이 우승할거에요
FRONTIER SETTER
20/10/25 21:4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게 맞죠. 이게 중국팀 내전이 서로 너무 잘 알아서라든가 그런 이유로 경기력이 저조해 보이는 게 아니라 진짜 순수하게 서로 못하고 있어요

쑤닝의 빈, 테스의 나이트를 제외하면 경기력으로 담원 앞에 당당히 설 선수가 없어 보입니다
Fairy.marie
20/10/25 21:48
수정 아이콘
이거 한 100배쯤 부두술 해도 담원이 3:0으로 이길꺼 같습니다.
아니면 쇼메나 캐니언이 스킨 뽑고싶은 캐릭 한판 해서 3:1?
아니 난 왜 일요일 저녁에 이런 게임을 보고 있는걸까! 라는 의문이 드네요...
(그러면서 계속 보고있는건 함정..)
이십사연벙
20/10/25 21:59
수정 아이콘
카밀 니달리 트페 진 레오나로 부탁합니다. 레오나는 꼭 금발사렌스킨으로
20/10/25 21:48
수정 아이콘
너무 성급한데요?
Lpl 담원 모두에게 무례한 글입니다.
부질없는닉네임
20/10/25 21:48
수정 아이콘
담원 우승 스킨은 기대가 되긴 합니다. 색감이 워낙 이뻐서..
한국안망했으면
20/10/25 21:49
수정 아이콘
고도의 까 같은데
첫걸음
20/10/25 21:49
수정 아이콘
꼭 이렇게 오버하는 사람이 나오죠. 제발 설레발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올해는다르다
20/10/25 21:50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나이트가 무섭네요
티모대위
20/10/25 22:08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로 100% 확신할 수 있는건 딱 세가지뿐이긴 합니다.
1. 나이트는 진짜 정말 잘한다
2. 카사 정글 챔폭 많이 좁다.
3. 레오나는 오피다
모텔로리노콘
20/10/25 21:50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의아한 밴픽과 경기력은 맞는데 우승 운운할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세크리
20/10/25 21:51
수정 아이콘
부두술...
Bronx Bombers
20/10/25 21:51
수정 아이콘
일단 설레발은 넣어둡시다. 이런 글은 다음 주에 써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당장 돈 걸라면 담원 승에 걸겠습니다. 특히 TES는 매우 실망스러운 경기력이네요.
인간atm
20/10/25 21:51
수정 아이콘
역대 중공 내전 중에 최악이긴 하지만 롤은 상대적인 경기인데.. 너무 섣부른 것 같습니다.
따라큐
20/10/25 21:53
수정 아이콘
어허!!!!!!!!!!!!!!!!!!!!!!!!!!!!!!!!!!!!!!!!!!!!!!!!!!!!!!!!!!!!!!!!!!!!!!!!!!!!!!!!!!!!!!!!!!!!!!!!!!!!!!!!!!!!!!
20/10/25 21:53
수정 아이콘
TES 보면서 망할때 DRX 경기 느낌 나던데 저만 그런가요?
세세한거 차이야 꽤 있지만 사방에서 밀리는거 초비 혼자 버텨내는 느낌....
중간중간 카사가 번뜩이는거 보여주긴 하는데 그만큼 던지는거도 있고.....
20/10/25 21:53
수정 아이콘
성지 순례 왔습니다. 아 성지가 아니라 반대말... 뭐지
블래스트 도저
20/10/25 21:54
수정 아이콘
근데 저번 MSC때 LPL내전은 진짜 재미있었는데
이번 롤드컵 4강은 영 아니긴 합니다
이호철
20/10/25 21:54
수정 아이콘
이 글이 성지가 될지 웃음벨이 될지
20/10/25 21:54
수정 아이콘
한국 경기 졸리다고 트윗으로 까던 거에 비해 그리 꿀잼 경기는 나오질 않네요.
소주의탄생
20/10/25 21:56
수정 아이콘
뭐 저쪽애들 설레발 치던거에 비하면 애교정도 글 같은데요??
20/10/25 21:56
수정 아이콘
작년 4강에서 IG FPX 경기력과 G2 SKT 경기력 비교했을때 FPX가 G2보다 훨씬 월등했었죠. 결승결과도 경기력 차이 그대로였고.. 이번에도 누가올라오던 담원 승이 점쳐지긴 한데 승부는 모르는거라 조심스럽긴 하네요
20/10/25 21:57
수정 아이콘
만에하나 지기라도 하면 나무위키에 박제될 글 크크
채식부꾸꼼
20/10/25 21:58
수정 아이콘
지금은 이래도 다음주 토요일 당일엔 또 어찌될지 모르는거니까요 ... 근데 오늘만 보면 이런 생각이 들수있기도하네요
20/10/25 21:59
수정 아이콘
굿하는 짤이 없네
김환영
20/10/25 22:00
수정 아이콘
모르는거죠 합이 맞으니까 저런 똥꼬쇼가 나오는걸텐데 그 합이 맞는게 우리보다 위면 상대적으로 압살당할수도있죠
쿼터파운더치즈
20/10/25 22:00
수정 아이콘
어허
소셜미디어
20/10/25 22:00
수정 아이콘
이게 또 해보기전에 모르긴 하는데 8강 이후에 갑자기 릴리아가 함정픽인게 밝혀졌나? 왜 픽도 밴도 안하지? 의아하긴해요
버섯고기말이
20/10/25 22:00
수정 아이콘
[저조차도 믿기 힘들지만 사실입니다] 크크크크 빵터지고 갑니다. 요즘은 뇌피셜이라는 단어를 사실이라고 바꿔서 쓰나보죠?
아마도악마가
20/10/25 22:02
수정 아이콘
셀프메이드도 담원이 결승가면 3:0으로 우승한다고는 하는데... 크크
20/10/25 22:03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게임은 상대적인 거라..
비오는월요일
20/10/25 22:04
수정 아이콘
경기는 솔직히 기억안나고...
밤만 맛있게 까먹고 있습니다.
20/10/25 22:04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free2/62235
이 엔딩만 아니면 좋겠네요
자몽맛쌈무
20/10/25 22:04
수정 아이콘
이런글은 당일 끝나고 써도 늦지않은데 그날 컨디션이 어떨줄알고 크크..
새벽하늘
20/10/25 22:06
수정 아이콘
이게 부두술이면 불판도 단체로 부두술하는거죠. 진짜 경기중에 이런글이 나오는게 이해될정도로 처참한 경기력입니다. 본문 내용모두 동의합니다.
가을바람
20/10/25 22:0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중국팀들 오늘 경기력이 둘 다 영 아니여서.. 중국팬들도 전재산 걸라고하면 대다수가 담원에 걸듯
곰거북
20/10/25 22:08
수정 아이콘
얘네들 일부러 크게 방심하라고 이러나요..
마스터카드
20/10/25 22:08
수정 아이콘
안됩니다 ㅠㅠ 이러다가 지면 담원은 무슨 욕을 들을까요..
Cookinie
20/10/25 22:09
수정 아이콘
본문보다 더 극단적으로 말하면, 담원은커녕 G2 수준에서 정리할 수 있는 경기력으로 보입니다.
G2는 그래도 담원 상대로 경기의 맥을 짚고 그걸 시도하려는 지력은 보여줬습니다.
어제 경기가 사실상의 결승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후유야
20/10/25 22:11
수정 아이콘
원래 서로간에 잘 아는 팀이면 경기력이 잘 나올수도 있어서
이 경기를 기준으로 삼으면 안된다고 봅니다
유자농원
20/10/25 22:12
수정 아이콘
이분이 LPL 팬이라서 부두술을 거시는건 아닐 겁니다.
어그로가 잘 끌리거든요 이게.
담원이 이기면 해프닝이고 예언자고 타어강 롱어강 되어서 어그로 끌리면 그건 그거대로 성공이죠 크크
데프트
20/10/25 22:12
수정 아이콘
롤에서 메타라는 말이 전체적인 흐름을 의미하는 줄 알았는데, 요즘 보면 가장 최근에 이긴 한 게임의 밴픽을 메타라고 하는거 같아요
팬들만 그런거도 아니고 뭔가 전문가들도 그리고 실제 벌어지는 게임들도
패치에서 공격력 1 버프해주면 픽률이 올라가고 승률이 올라가서 1티어챔 되듯이 패치를 자주하는 롤이란 게임은 뭔가 예측이 정말 안되는 게임인거 같네요
나이트가 아무리 잘해도 캐리 1도 안되고
롤 가지고 토토하면 하루만에 거지될듯 그 무엇도 예상할 수 없네요
담원이 꼭 컨디션 잘 유지해서 우승해주기를...
엔타이어
20/10/25 22:12
수정 아이콘
결승까지 1주일의 준비 기간이 있죠.
얼마든지 달라질수 있습니다.
철저한 준비만이 승리를 보장해줍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0/10/25 22:12
수정 아이콘
서로 전략을 숨기나...
20/10/25 22:15
수정 아이콘
악!!!!!
반니스텔루이
20/10/25 22:17
수정 아이콘
이걸 부두술이..
20/10/25 22:19
수정 아이콘
야구에는 타어강 롤에는 담우미축 각이?
최종병기캐리어
20/10/25 22:31
수정 아이콘
스읍..... 아직은 이르다..
20/10/25 22:34
수정 아이콘
부두술 거르고 오늘경기보니 담원이 진다는 상상조차 못하겠네요 크크크
조미운
20/10/25 22:48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긴 했는데... 이 글 보니까 갑자기 싸하네요.
20/10/25 22:50
수정 아이콘
이게 바로 부두술?!크크
20/10/25 22:50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걸 여기서 부두술을 하네;
스토리북
20/10/25 22:51
수정 아이콘
왜 이러세요...
조미운
20/10/25 22:51
수정 아이콘
이 글 보고 싸해서 든 생각인데... LPL 내전에서 경기력 100% 노출하면, 담원과의 결승이 힘들어지니까...
미리 쓰레기 같은 픽으로만 싸우기로 약속해둔 거 아닐까요? 크크.

담원이 이 경기들 보면 얻을 거 하나도 없을 텐데... 결승전에서 [갑자기 메타 해석 100% 경기력 100%]를 보여준다면?
티모대위
20/10/25 22:56
수정 아이콘
쑤닝과 TES가 같은 팀먹고 한다면 그게 가능하긴 할것같아요.
근데 어쨌든 클럽대항전이다보니..
조미운
20/10/25 22:59
수정 아이콘
동등한 조건으로 메타 픽, 경기력 노출할 수 있는 픽을 안 하자고 약속한다면... 그건 또 공평하게 경쟁하는 거긴 하니까요. 크크.
[공평한 경쟁 + LPL 우승을 위한 전략]을 동시에 노릴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완전 말도 안 되는 소설 같은 이야기인데, TES vs. SN 4강전 경기력이 너무 처참해서... 이런 상상도 해봤습니다.
고기반찬
20/10/25 23:08
수정 아이콘
암흑기 서로마인줄 알았더니 유스티니아누스였던거임
물론 안그럴거 같습니다 크크
조심은 해야하지만...
Bronx Bombers
20/10/25 22:55
수정 아이콘
경기 끝났네요.

이 글이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4강 경기끼리만 비교하면 담원이 비교도 안 되게 잘 하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물론 한 주 되면 모르기 때문에.....단언은 금물이지만
아라나
20/10/25 22:55
수정 아이콘
저는 쑤닝의 롤드컵 최초 우승을 미리 축하합니다(?!)
20/10/25 22:56
수정 아이콘
못하면 못한다고 해야죠 담원이 질것같지가 않음..
우그펠리온
20/10/25 22:57
수정 아이콘
막판 경기까지 보니까 더욱 확신이 드네요.

부두술이니 성급하다니 하는 나약한 단어 집어치우고 다시 한 번 담원 우승 축하합니다.
후라이후라이
20/10/25 22:58
수정 아이콘
게임은 언제나 상대적이고 당일 가봐야 알죠 쑤닝이 고점이 나오고 담원이 저점이 나올 수도 있고...
근데 오늘 TES랑 쑤닝은 8강 대진이 LCK에게 너무 안좋았다는 생각마저 했을 정도로 별로이긴 하네요
20/10/25 22:58
수정 아이콘
왜 부두술을 지금..
크림커피
20/10/25 22:58
수정 아이콘
부두술 좀 더 합시다
오히려 전 4세트 보고 쑤닝의 노빠꾸가 담원의 멘탈을 흔드는 건 아닐까 걱정스럽기도 하더라고요.
크림커피
20/10/25 22: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리고 추가로 2가지 생각이 더 들었는데요
1. DRX 팬 입장에서, TES가 상태가 썩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저런 TES조차 못 이긴 거였으면 애초에 누굴 만나던 4강도 힘들었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바텀의 폼 문제와 상체의 한계가 보이긴 했지만 '그대로 담원 만나서 진거라 어쩔 수 없지 않았나' 이 생각이 조금은 있었는데, 오늘 보니 그냥 DRX가 4강 가기에는 실력이 모자랐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슬프더군요. 생각보다 TES가 MSC 시즌의 그 무시무시한, 모든 라인 캐리가 가능한 포스가 없었기도 하고, 무엇보다 글쓴 분 말씀처럼 정글러인 카사가 메타픽을 잘 소화하지 못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369도 생각보다 별로긴 했는데, 이건 오히려 LPL 정규시즌에선 369가 Bin을 팼던 걸로 알고 있어서... Bin이 판정승을 거둔 경기 내용은 좀 의외였네요.
2. 댬원 상대로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G2가 생각보다 더 잘 하는 팀이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TES/쑤닝 중 한 팀이랑 4강에서 맞붙었다면 오히려 G2가 유리하게 갈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황제의마린
20/10/25 22:5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부두술이건 뭐건 경기력차이가 너무 넘사벽이라..
문성은
20/10/25 23:00
수정 아이콘
너무 성급한듯 한데요... 전 항상 경기는 상대적이라 생각합니다.
20/10/25 23:00
수정 아이콘
쑤선정 쑤선정 쑤선정
20/10/25 23:00
수정 아이콘
과연 성지가 될 것인가 암사자 mk.2가 될 것인가
먹설턴트
20/10/25 23:00
수정 아이콘
어제 담원 원사이드 게임이 노잼이라고 하던 분 크크크크
오늘은 안 졸고 보셨죠? 신나게
20/10/25 23:01
수정 아이콘
미리 축하하면 특별한 장점이 있나요? 댓글을 많이 받을 수 있다 외에는 없는 것 같은데...
다음 주 결승 끝나고 나서 진심 담아서 정식으로 축하해도 늦지 않습니다.
Bronx Bombers
20/10/25 23:01
수정 아이콘
진짜 역대 롤드컵 4강 중 가장 졸전 아닌가 싶네요.
그동안 패자가 못해서 일방적으로 흘러간 경기는 많이 봤어도 승자한테까지 '아 X라 못하네' 소리 한 건 처음이었습니다.
FRONTIER SETTER
20/10/25 23:01
수정 아이콘
부두술 밈도 이제 좀 그렇습니다. 이 글의 표현이 좀 과한 점도 있지만 포니도 개인방송에서 부두술이란 밈을 굉장히 싫어하는 모습이었죠. 이만큼 유리해 보이면 그렇게 말할 수도 있어야 한다고 봐요
20/10/25 23:02
수정 아이콘
경기 보다가 잠들었습니다. 쑤닝 징동 8강전은 재미있었고, LPL스러움을 보여줬는데 오늘은 영... TES는 너무 난조였네요.
황제의마린
20/10/25 23:02
수정 아이콘
진짜 솔직히 오늘 황부리그의 엄청난 경기력 내전을 기대했는데

저 보다가 너무 졸려서 중간에 킹오브도 좀 하고 그랬습니다 ㅡㅡ;

너무 실망이였음 두팀 다
크림커피
20/10/25 23:05
수정 아이콘
이건 저도 인정합니다. 사실상 게임하는 건 포기하고 경기나 봐야지 했는데 10분만 지나면 게임하면서 경기는 해설만 듣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더샤이가 해설을 참 잘해서 경기 자체는 '들을 만' 했습니다. 볼만 했다고 하기엔 좀 실망스럽지만요.
라라 안티포바
20/10/25 23:14
수정 아이콘
킹오브는 인정이죠
TranceDJ
20/10/25 23:03
수정 아이콘
근데 자꾸 부두술 부두술도 지겹습니다. 그냥 못하는건 못한다고 말하는 게 문제인가 싶기도합니다. 물론 뭐 미리 선언한만큼 쑤닝 우승하면 이 글은 망글 + 흑역사되는거고요
20/10/25 23:03
수정 아이콘
오늘 두 팀이 너무 못해서 어제 하루종일 놀림당한 G2한테 괜히 미안해지더라구요. 담원을 4강에서 안 만났다면 결승 올라왔을 것 같아요. 대진운이 참...
20/10/25 23:03
수정 아이콘
쑤닝 바텀도 X라 못하네요. 재키러브가 4판 내내
던지는데 아무것도 안합니다 정말
너구리 vs 빈
sofm vs 캐니언 정도가 기대되네요.
나머지 라인은 차이가 너무 나는거 같아요.
크림커피
20/10/25 23:06
수정 아이콘
갠적으론 누가 올라오던 상체는 차이가 크지 않을 거 같은데 바텀은 차이가 드러나겠구나 싶었습니다.
제발 고스트가 우승해서 인간승리+소년만화를 완성시켰으면 하네요.
20/10/25 23:15
수정 아이콘
트페카드때문에 미드차이도 심하게 날거 같아요.
크림커피
20/10/25 23:1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엔젤이 아칼리는 참 잘하는데, 담원이 캡스의 아칼리를 완벽하게 틀어막기도 했고, 엔젤의 트페는 본 기억이 없네요.
20/10/25 23:04
수정 아이콘
담원은 어떻게 다시 강해지게 되었나
어나더 레벨 담원
일이사사이
20/10/25 23:05
수정 아이콘
부두술이고 뭐고 담원 롤드컵 우승은 그냥 확정이라고 봅니다
Your Star
20/10/25 23:06
수정 아이콘
아니 이 정도 글도 못 쓰나요 부두술 밈 지겨워요 설령 담원이 지더라도 무슨 부두술 어쩌고 저쩌고 스포츠판에서 쓰잘데기 없는 밈이라고 봅니다
소류겐
20/10/25 23:06
수정 아이콘
설레발 미리쳐도 된다봅니다.
그정도로 끔찍한 경기내용이었어요.
20/10/25 23:06
수정 아이콘
뭐 저는 이 글에 동의하는 편입니다.
담원 방심시키려고 둘이 짜고 친게 아닌가 의심될정도의 경기였어요
20/10/25 23:06
수정 아이콘
더샤이가 시원하게 질렀네요.

못했다.
분란유도자
20/10/25 23:10
수정 아이콘
담원 롤드컵 우승 축하합니다
루루라라
20/10/25 23:13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보니깐. 야가오가 말한 수면제가 lck가 아니라 lpl 이었던거 같아요.
라라 안티포바
20/10/25 23:15
수정 아이콘
진짜 어지간하면 부두술 어허 아직 모릅니다 이랬을텐데
오늘은 하...
20/10/25 23:19
수정 아이콘
쑤닝이 결승에서 지난 조별리그나 8강급 경기력 보여줄 수도 있기야 하겠지만 오늘 경기만 놓고 보면 정말 진짜 최악이었어요. 역대 4강에서 탑급으로 심했음. 게다가 어제 경기와 전혀 다른 메타픽들이 등장하다니 대체 스크림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새벽하늘
20/10/25 23:19
수정 아이콘
이글은 축하글이라기보다 롤드컵4강이라 기대했는데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준 양팀에 대한 성토글이죠
Extremism
20/10/25 23:22
수정 아이콘
원래 아재 사이트라 뭐 부두술 한번 유행하면 계속 부두술 드립은 나올 줄 알았습니다.
삼화 때처럼 LCK팬들이 쑤닝 힘내라고 응원하면서 봐도 될 정도의 경기 예상합니다. 삼화처럼 담원도 우승 스킨 고를 여유 있는 세트도 있을듯
스마트민방위
20/10/25 23:26
수정 아이콘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어그로 끄는 것 같고 저조차도 믿기 힘들지만 사실입니다.

??? 뇌피셜도 사실로 치나요?
20/10/25 23:29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담원이 세계적으로 [그레벨]인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서리버
20/10/25 23:35
수정 아이콘
끔찍한 글이네요 삭제되었으면 합니다.
20/10/25 23: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부두술 드립은 받아주니깐 자꾸 재밌는줄 알고 하는거 같네요 그거랑 별개로 drx는 다른팀 만나도 떨어질 실력이네요. 자꾸 drx팬들이 담원이라서 졌다고 하는거 꼴보기 싫었는데
-안군-
20/10/25 23:46
수정 아이콘
어허이...
어나더레벨 쑤닝은 어떻게 강팀이 되어서 담원을 해치웠나?!!
오늘처럼만
20/10/26 00:10
수정 아이콘
진짜 개짜증나는 글
고추장김밥
20/10/26 00:20
수정 아이콘
뭐 내일 바로 결승경기하는거라면 저부터 일단 담원 우승 스킨 뭘까 망상이나 하고 있겠지만

결국 일주일이라는 준비시간이 주어지니까... 쑤닝이 일주일동안 어떻게 달라졌을지가 관건이겠네요
20/10/26 00:33
수정 아이콘
이런은 PGR에 어울리지 않는 글인게 우승해도 담원의 승리를 깍아내리고 우승을 못하면 더 욕먹이게 만드는거죠. 결승에서 칼끝 승부를 펼쳐야 하는 담원선수들에게 굉장히 실례되는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실제 빈, 소프엠, 엔젤과 경기해야 할 담원선수들의 입장은 전혀 생각하지도 않는데 선수들은 까다로울꺼에요. 후안펑과 소드아트또한 꾸준히 솔리드하게 잘하고 있죠.

정글메타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캐리정글메타라고 하지만 결승을 수닝이 이기면 결국은 사실은 갱킹정글메타였다 라고 다시 정의되는 겁니다. 소프엠은 그만큼 까다로운 선수로 보여요. 빈의 강력함은 말할필요도 없고 엔젤또한 라인전에서 캡스를 발랐고 나이트상대로도 수준을 보여줬어요.

저는 수닝의 TES전 승리 그리고 결승에서 담원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결승스코어에 관계없이 결승은 매우 부담되는 자리입니다. 이번에는 관중도 있다고 하죠. 수닝이 뽑기로 올라온것이 아니라 나름의 드라마를 써내려가며 점점 강해지며 올라온 만큼 결승상대를 존중하는것이 결국 담원선수들을 존중하는 길이 될겁니다.

수닝을 얕보는것이야말로 담원선수들에게 실례되는 행위를 하는것이라는것을 아셨으면 하네요.
20/10/26 00:5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저는 끝까지 담원의 우승을 의심할겁니다...
20/10/26 07:21
수정 아이콘
진짜 공감합니다. 이런 글은 중요한 경기 전에 경기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김을 빼버리는 글 같습니다. 부두술이고 뭐고, 이런 글이 나왔을 때 담원이 이기면, 약팀 상대로 이겼다, 지면 담원 역대급 거품이었다, 이런 결론으로 이어지죠. 롤드컵 결승입니다. 경기력은 상대적인거고, 테스가 그렇게 무너진 건 선수들 폼이 무너져서일 수도 있지만, 수닝이 그만큼 잘해서일수도 있죠.
20/10/26 00:35
수정 아이콘
벌써부터 김칫국을??? Lpl내전 허접한건 맞지만 롤은 상대적이라 방심은 금물이죠
goldfish
20/10/26 00:37
수정 아이콘
어제까지만 해도 3부따리 리그였는데...
아직도 오만하다는 생각이 드는 글과 댓글들이네요.
그깟 체급, 결승 트로피 앞 중압감 앞에서 무너질 수 있는데 뭔 벌써부터 우승을 확정짓는지. 크크
12년째도피중
20/10/26 00:38
수정 아이콘
부두술은 좋게 포장한 이야기고 실은 LPL 까내리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긴합니다.
그런데 이런 글은 주로 자기 팀이 진 경우에 자주 쓰더라고요.
"진짜 XX는 팀 해체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경기력으로 우승? 택도 없습니다. 우승은 이미 XXX팀 거네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이런 글들과 같은 부류로 읽혀져서요. LCK에 대한 애정은 별로 안느껴지는... 여하튼 좀 별롭니다. 누가 이기든간에.
Rumpelschu
20/10/26 12:09
수정 아이콘
LCK에 대한 애정이 안느껴지는 글이라는게 딱 맞네요
20/10/26 00:39
수정 아이콘
수닝을 응원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글이군.
플리트비체
20/10/26 02:16
수정 아이콘
경기력은 컨디션이나 폼 영향도 크다고 봅니다. MSC나 조별리그의 LPL은 분명 달랐고 잎으로 일주일 쉬면서 쑤닝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거죠. 좀 거만하다고 생각됩니다. 2년간 3부리그였던 친구가 잠깐의 담원뽕에 취한게 느껴지는 군요
20/10/26 02:53
수정 아이콘
tes의 경기력이 심각했다곤 하지만 쑤닝이 계속 징동, tes라는 벽을 넘고 있다는 부분을 너무 망각하고 있는 분위기네요. 특히 빈이 대놓고 뽑는 챔프들을 줌, 369가 전혀 대응하지 못하는 모습들을 보면 너구리도 장담 못합니다. 지금까지 너구리가 무너져 본 적이 없는 팀이라 그런 구도가 발생했을 때의 대처 능력도 어떨지 미지수구요. 저도 어제 경기력을 보면 담원의 우세를 예상하고 있는데 벌써 이런 글을 보니까 담원은 그냥 국뽕을 들이키기 위한 도구 취급하는 걸로 느껴지네요.
천혜향
20/10/26 03:26
수정 아이콘
안티암사자 글 결승이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20/10/26 09: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담원이 우승해도 담원이 세계에서 제일 롤 잘하는 팀인거지 리그 자체로 LCK LPL LEC LCS 중 1부리그를 꼽으라면 LPL을 꼽겠습니다.
(갠적으론 18년에도 2부리그는 LEC가 아닌 LCK라고 생각했구요)
20/10/26 09:22
수정 아이콘
어느 팀 팬인지는 알겠군요.
입만열면
20/10/26 10:25
수정 아이콘
작년G2는 롤2한다그랬었죠 결과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437 [모바일] 페르소나 5 더 팬텀 x 간단 후기 [7] 원장1030 24/04/18 1030 0
79436 [LOL] 코르키로 오리아나를 이기는 방법 [24] Leeka2650 24/04/18 2650 3
79435 [LOL] 지금 LCK에서 가장 바빠보이는 팀, 광동 [21] 비오는풍경2659 24/04/18 2659 0
79434 [LOL] 결승 비하인드(by 리헨즈) [27] 데갠3378 24/04/18 3378 5
79433 [PC] 고스트 오브 쓰시마 PC버전 크로스 플레이 지원, 시스템 요구 사양 [10] SAS Tony Parker 2149 24/04/18 2149 0
79432 [기타] 작혼 금탁 유저를 위한 소소한 팁 [84] 마작에진심인남자3367 24/04/18 3367 5
79431 [LOL]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 우승팀 예측 이벤트 당첨자 발표 [21] 진성1833 24/04/16 1833 3
79430 [모바일] 이번엔 호주다. 리버스1999 1.5 버전 (부활! 울루루 대회) [15] 대장햄토리2861 24/04/18 2861 0
79429 [LOL] 결승전에서 순간적으로 ?!?가 나왔던 장면 [31] Leeka7098 24/04/17 7098 3
79428 [LOL] 14.9 클라이언트에 뱅가드 패치 적용 [37] SAS Tony Parker 7865 24/04/17 7865 1
79427 [LOL] LCK 포핏, 쓰리핏을 달성한 선수들 [33] Leeka5905 24/04/17 5905 2
79425 [LOL] 젠지 공식 사과문 [74] Leeka11793 24/04/16 11793 2
79424 [뉴스] e스포츠 월드컵 총상금 6000만 달러 규모로 개최 확정 [50] EnergyFlow6425 24/04/16 6425 1
79423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극복(2) [13] Kaestro3775 24/04/16 3775 1
79422 [기타] 스포) 유니콘 오버로드 제노이라 클리어 후기 [5] 티아라멘츠2428 24/04/16 2428 0
79421 [기타] [림월드] 4번째 DLC 어노말리 출시 [5] 겨울삼각형2547 24/04/16 2547 2
79420 [LOL] 우승 순간의 개인캠. 느껴지는 기인의 감정 [56] Leeka8593 24/04/16 8593 21
79419 [LOL] LCK 결승전을 5회 이상 가본 선수들 [24] Leeka5450 24/04/15 5450 0
79417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 극복(1) [64] Kaestro5551 24/04/15 5551 1
79416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4/16(화) 업데이트 상세 안내 [9] 캬옹쉬바나2559 24/04/15 2559 0
79415 [LOL] LCK 경기 수 별로 최고 승률 선수 정리 [27] Leeka4969 24/04/15 4969 2
79414 [LOL] LCK에서 유일한 선수 기록들 [21] Leeka4151 24/04/15 4151 2
79413 [LOL] 롤은 5명 전부 잘해야 이기는 게임일까? [117] 임의드랍쉽7807 24/04/15 7807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