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10/09 16:07:18
Name 타카이
Link #1 https://youtu.be/YNXx8ipKy60
Subject [기타] 사이버펑크 2077 한국어더빙 진행 (수정됨)


ogn 단독으로 라이브가 진행중인데
한국어 더빙이 공식화됐습니다

다른 나라보다 늦게 비밀리에 진행중이었다고
과학 유튜버(궤도) 메인으로 있다는 점이 신기하네요

키아누(조니) 목소리는 궨트, 쓰론브레이커의 게롤트 역의 정성훈 성우라고 합니다

음성의 성별 선택에 따라 성별이 정해지고 대사가 달라진다고 합니다(여체 남캐 가능...)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lazePsyki
20/10/09 16:08
수정 아이콘
오오......
다시마두장
20/10/09 16:09
수정 아이콘
와우!!!!!!!!
아이폰텐
20/10/09 16:10
수정 아이콘
와우
한편으로는 기어즈5가 떠올라서 마냥 웃지는 못하는 크크
카루오스
20/10/09 16:12
수정 아이콘
장비를 정지합니다. 안되잖아?!
BlazePsyki
20/10/09 16:12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보고 있는데 트레일러 더빙한게 있네요.
욕설이 마음에 든다
20/10/09 16:13
수정 아이콘
원어 늬앙스가 더빙 늬앙스로 바뀌는게 별로라도 총싸움쪽은 진짜 더빙이 간절하죠.
총쏘면서 에임잡고 뭐 하는 와중에도 주절주절 대는경우가 많아서. 한글날 발표라니 뭘 아네 이친구들
ataraxia
20/10/09 16:14
수정 아이콘
take my money
덴드로븀
20/10/09 16:1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발매가 언제죠?
타카이
20/10/09 16:20
수정 아이콘
11월 19일이요
두둥등장
20/10/09 16:22
수정 아이콘
기대합니다 크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10/09 16:22
수정 아이콘
12월에 별도 패치로 들어가나보네요
이호철
20/10/09 16:23
수정 아이콘
더빙 최고다!
레이오네
20/10/09 16:26
수정 아이콘
세상에 이걸 해주네요...
은하관제
20/10/09 16:26
수정 아이콘
한국어 자체 지원(자막 등)은 처음부터 되고, 그 이후 12월 11일에 더빙이 추가되는 방식인가 보네요.
20/10/09 16:28
수정 아이콘
더 빙 조 아
쿼터파운더치즈
20/10/09 16: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일본쪽만큼은 아니어도 한국발 더빙 많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소식입니다
20/10/09 16:41
수정 아이콘
천천히 사려고 했는데 그냥 빨리 사야겠네요
20/10/09 16:44
수정 아이콘
2회차는 한글더빙이다!
샤르미에티미
20/10/09 17: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한글 자막 있으면 다 해결이 되는 게 아니긴 하죠. 라디오는 자막 지원 안 하는 경우도 많고 안내 메세지도 안 되는 경우 많고 메인 대화 있는 와중에 주변 말들도 자막 지원 안 되죠. 거기에 주인공이 감탄사처럼 내뱉는 말도 자막 지원 안 되고요. 중요 파트들은 다 번역된 언어로 즐길 수 있지만 디테일들은 대체적으로 영어로 들을 수밖에 없죠. 해석이 되든 말든 떠나서 자막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호불호가 갈리긴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한국 성우들 실력 높게 보기 때문에 좋다고 보지만 게임쪽으로 투입될 때는 노하우가 약간 부족한 감도 있긴 하다고 봅니다. 근데 그 노하우도 베테랑 성우가 하면 실력으로 해결되지만 그게 아닌 경우에는 조금은 아쉽더군요. 그렇지만 그럼에도 어차피 가상 캐릭터에 가상 세계관에 어디 오지에 있는 사람이나 외계인들도 영어 쓰는 말도 안 되는 것 감안하느니 한국어가 낫다고 보네요.

*예외가 있긴 한 것이 키아누 리브스가 직접 주인공 더빙을 다 했다면 암만 한국어가 좋아도 키아누 리브스 더빙이 낫다고 봅니다. 콜오브듀티 케빈 스페이시 같은 경우나 GTA5처럼 성우(배우) 본따서 캐릭터들을 만든 경우들은요.
Lord Be Goja
20/10/09 17:11
수정 아이콘
폴아웃3나 뉴베가스같은건 라디오로도 주절 거리는데 그건 자막이 안뜨니까..(떠도 못볼때가 많겠지만) 아쉽더군요
류수정
20/10/09 17:33
수정 아이콘
키아누 리브스는 외화에서 전담으로 담당하시던 (pgr 회원이기도 하신..) 구자형 성우님이 있으신데 새로운 성우분을 뽑았네요.
타시터스킬고어
20/10/09 18:01
수정 아이콘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결정입니다. 빨리 해보고 싶네요.
라프텔
20/10/09 18:22
수정 아이콘
간다 간다 간드아!!!
배고픈유학생
20/10/09 18:26
수정 아이콘
성우실력을 떠나서 변역 좀 잘해서 이상한 번역체로 연기만 안하면 좋겠네요.
레이너가 '이런 젠장' 할 때마다 어색했는데
묵리이장
20/10/09 18:4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연기력이 좀 떨어진다는 생각이... 너무 예전 만화처럼 한다고 해야하나..
20/10/09 18:52
수정 아이콘
만화같다기보다는..그냥 10년전 20년전이나 외화더빙을 보면 뭔가 더빙 특유의 발음, 악센트, 어감 등이 교과서인지 아니면 성우풀이 고여서 그런건지 전통적으로 이어져오는 어떤 특징이 있는데, 이런 특징들이 진짜 별로긴 해요. 그것 자체가 싫다기보다는 맨날 비슷한 목소리에 비슷한 어감으로만 들으니 짜증난다는 느낌?

저도 조종할거 많은겜이니까 하지 영화는 더빙 절대 안 보고 자막보는데 별 무리없는 정적인 게임은 더빙 있어도 원어로 보고 마는..
아이폰텐
20/10/09 23:09
수정 아이콘
그나마 애니쪽은 초월더빙도 간간히 나오는 편인데...
실사 게임쪽은 전문성우들도 영 감을 못잡는건지, 진짜 강수진 이런급의 성우를 안써서 그런건지 하여간 너무 구립니다.
전 진짜 갓오브워 더빙안해줘서 너무 고마움
기어즈5? 이건 무슨 언어 선택도 없이 한국어 더빙했는데 발연기로 몰입 완전 망치고 ...
그나마 사펑은 더빙해도 언어 고를수 있다니 천만다행
20/10/11 21:50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한국의 더빙은 연극톤으로 더빙하는게 국룰이라;;;

애니메이션이야 연극톤으로 더빙하는 게 어울리지만, 영화/게임에서는 좀 더 현실성을 추구한 톤으로 더빙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니쏠
20/10/09 18:44
수정 아이콘
잘됐네요. 개인적으로 영화나 애니메이션 같은건 더빙으로 보면 몰입이 꽤 떨어지는 편인데, 게임에서는 화면과 자막을 같이 보는것에 확실히 부담이 있더라고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10/09 19:02
수정 아이콘
게임은 온전히 플레이에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귀에 다이렉트로 꽂히는게 좋은듯 해요
20/10/09 19:45
수정 아이콘
자막크기 조절도 안되고 너무 작아서 잘 안보이게 해놓는 것도 극혐이죠.
cruithne
20/10/09 20:14
수정 아이콘
보통은 영어판으로 플레이하긴 하는데 이건 무조건 한국어 버전으로 해야겠네요. 한글날에 발표하다니 센스 좋네요
20/10/09 20:44
수정 아이콘
게임의 신 CDPR!!
하얀마녀
20/10/09 21:40
수정 아이콘
3인칭 지원도 제발!!
이런이런이런
20/10/10 01:03
수정 아이콘
CDPR 찬양합니다.

컴퓨터가 안 좋아서 게임을 못하는게 아쉽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111 [LOL] 목요일 경기 후기 [73] TAEYEON11932 24/02/15 11932 3
79110 [PC] 팰월드, 페3 리로드, 헬다이버즈2 감상 [26] 류지나4456 24/02/15 4456 2
79109 [기타] 스트리트파이터 6 최초의 정상결전 - capcom cup x [28] Kaestro3361 24/02/15 3361 4
79107 [LOL] KT가 이겼지만 깔 팀은 까야겠죠? [46] 펠릭스10185 24/02/15 10185 22
79106 [PC] P의 거짓 - 업데이트 1.5.0.0 [3] SAS Tony Parker 3762 24/02/15 3762 0
79105 [LOL] 고점의 케이티 + 광동 상승세 [23] 곽한구대리운전7305 24/02/14 7305 4
79104 [모바일]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2/14 업데이트 내역 + 복귀&신규 진입 타이밍 입니다 [7] 캬옹쉬바나2333 24/02/14 2333 0
79103 [기타] [철권8]나 너무 많은 일이 잇엇어... 힘들다진짜.... [35] 오후의 홍차7206 24/02/13 7206 2
79102 [기타] [철권8] 커피아줌마의 공참무릎 파훼하기 [17] 어강됴리5095 24/02/13 5095 1
79101 [LOL] E스포츠 전력분석관 인터뷰 [4] 욱상이6421 24/02/13 6421 3
79099 [기타] 3만 안 해본 사람의 페르소나 3 리로드 후기(스포) [26] 이선화4670 24/02/13 4670 2
79098 [기타] 용과같이 8 후기 [23] Purple4115 24/02/13 4115 0
79097 [TFT] 시즌 10, 14.3까지의 감상 및 공략, 정리 글. [18] 제라그4141 24/02/11 4141 6
79096 [스타2] IEM Katowice 2024 8강 대진표 [6] SKY923428 24/02/11 3428 0
79095 [LOL] 경기는 없어도 리플레이는 있다. [리:플레이2] 4화가 올라왔습니다. [22] 7867 24/02/09 7867 2
79094 [스타1] 어제 강민 해설 유튜브 라방에 출연한 짧은 후기 [5] Davi4ever8230 24/02/09 8230 21
79093 [LOL] LCS, LLA 전반기리그 결승전 스튜디오 개최, 그리고 다른리그도 추후 도입예정? [20] telracScarlet5415 24/02/08 5415 0
79092 [LOL] 24lck 스프링 연휴 휴식기에 쓰는 주저리주저리 [89] 1등급 저지방 우유9187 24/02/08 9187 4
79091 [PC] 이터널 리턴 간담회 요약 [3] 아드리아나5054 24/02/08 5054 1
79089 [PC] [크킹3] 동로마 단독 확장팩+비지주(비영주) 플레이 추가 예정 [28] 고세구4257 24/02/07 4257 5
79088 [LOL] 윤수빈 첫 유튭 라이브 [11] SAS Tony Parker 8519 24/02/07 8519 0
79087 [PC] [WOW]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24 로드맵 [8] 이호철4067 24/02/07 4067 1
79086 [LOL] 53세 할재(?) 에메랄드 찍기 성공 [41] 티터6033 24/02/07 6033 2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