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8/17 15:34:39
Name 삭제됨
Subject [LOL] 간단하게 적어보는 lpl 플레이오프 후기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장고끝에악수
20/08/17 15:40
수정 아이콘
쑤닝 징동 결승 봅니다.
탑정글에서 압살당할것같고
징동은 lgd보다 더 단단하다고 생각되네요
엑스텐션
20/08/17 15:54
수정 아이콘
LGD 서폿럭스 장난아니네요 럭스q가 몰가q보다도 판정구린데 타겟팅처럼 계속맞음 오죽하면 더샤이케일이 2코어뽑고 바로 수은올리더군요 그리고 정글원딜 차이도 답도없었네요 한국인듀오 빡캐리 이즈한테 라인전부터 뚜드려맞는데 칼리를 왜 뽑았는지... 정글은 lpl에서 시즌말부터 그브킨드구도 자주나오던데 닝의 킨드는 we랑 경기에서 빡캐리하던 피넛이랑 너무 비교됬음
차은우
20/08/17 16:44
수정 아이콘
lgd 서포터가 정규시즌에는 은근 아쉬운 모습도 나왔는데 시즌 베스트 폼이 어제 나왔으니 뭐...크크 제일 중요한 경기에서 그렇게 잘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Good Day
20/08/17 15:54
수정 아이콘
어제 lck는 재미없을 것 같아서 LPL봤는데 IG가 아무것도 못하고 터질줄은 몰랐습니다
이 글을 보니 준비도 없이 니달리 트페는 왜 풀었나 싶네요
밴픽 저렇게하고 준비도 없으면 져야죠
몽키매직
20/08/17 15:55
수정 아이콘
한국인 탑-미드 팀들은 플레이오프 다 망하고
한국인 정글-원딜 팀들은 잘 나가는 중?
메타 변화 때문일까요...
20/08/17 16:03
수정 아이콘
한국선수들이 어느 위치에 있느냐는 중요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LPL의 중국선수랑 한국선수 기량차이가 예전만큼 심하지 않고 팀의 에이스가 한국인이 아닌 경우도 있고요.
부기영화
20/08/17 16:00
수정 아이콘
카나비가 월드까지 들어올리면 정말... 후덜덜하네요.
20/08/17 16:04
수정 아이콘
다시한번 느끼지만 SKT의 3연 롤드컵 결승 진출, 2연 롤드컵 결승 우승은 정말 안 깨질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8,19년도 챔피언이었던 IG, FPX가 허덕이는거보면서 갖게된 생각이네요. 피넛은 그리고 중국가서 훨훨 날아오를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외모도 귀여운 이미지에 캐리력도 있고 메타도 지금 잘 맞는것 같나요.
더치커피
20/08/17 16: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TES vs 쑤닝 전은 쑤닝에서 대놓고 미드만 줄창 밴할텐데, 그러면 369나 카사가 1인분은 해줘야 합니다
아니면 재키러브가 WE전같은 하드캐리를 보여주든가..
(하지만 케이틀린도 밴하겠죠.. TES 상대팀들은 그냥 케이틀린-조이-신드라 고정밴입니다)

LGD vs 징동은 징동이 유리해 보이긴 하는데, 미드는 시예가 야가오보다 나아 보여서 미드차이로 LGD가 이길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IG가 3대 0당하는 현실이니 섣부른 예상은 금물..
차은우
20/08/17 16:47
수정 아이콘
심하면 미드 5밴까지도 가능할거같은데 나머지 4명이 얼마만큼 해줄지가 중요할거같아요. 애쉬 진 메타에서는 후안펭이 꽤 잘해주고 있어서 재키러브가 하드캐리 보여줄수 있을지도 좀 의문이고...정규 tes vs 쑤닝도 쑤닝이 신드라 두번 연속으로 푸는 뻘짓만 안했어도 꽤 유리했을거같은데...크크
더치커피
20/08/17 16:50
수정 아이콘
케이틀린 밴되면 재키러브 미친 척하고 드레이븐이나 써봤음 좋겠네요 크크
20/08/17 16:26
수정 아이콘
정규시즌은 게임 안보고 결과랑 소식만 들었는데
어제 iG LGD보면서
아니 iG 돌아왔다며.. 잘한다며..?라고 생각했습니다.
별개로 LGD가 잘했긴 했지만요 크크크
전 시즌 롤드컵 4강 매치업이 선발전 매치업으로 둔갑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선발전이 기대되는 lpl이네요.
킹이바
20/08/17 16:32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아니 상대 모스트 다 풀어주고 겜하는데 심지어 본인 픽도 제대로 준비 못했어요.. 닝은 킨드레드 망하면서 챔프폭 좁다는 거 인증한 셈이고 바오란은.. 진짜 생각도 못한 서폿차이라 뭐라 해야할지. 다른 선수들도 잘한 거 없지만 이 둘은 정말 워스트였습니다.
20/08/17 16:39
수정 아이콘
IG가 최근3년간 주춤했던 19서머를 제외하고 정규시즌에서 무려 5시즌이나 엄청난 포스를 뽐내던 팀인데 우승은 단 한번뿐이라는게 재밌네요.
스톤에이지
20/08/17 16:43
수정 아이콘
수닝이 tes는 이길꺼같아요 지금 탑-정글 폼이 너무 좋아서
소주의탄생
20/08/17 16:43
수정 아이콘
제가 어느글 댓글인지는 모르겠는데 ig가 롤드컵 못 갈 가능성도 꽤 높다고 생각한다고 댓글남긴적이 있습니다 구체적인 이유는 안썼지만 솔직히 써머 우승은 저는 힘들다고 봤고 선발전을 뚫어야 하는데 그게 여러 팬분들생각만큼 수월하지 않을꺼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최근 ig의 5전제가 흔들리고 있었거든요 다만 어제의 ig는 생각보다도 더 흔들리고 못해서 놀랐습니다
다시마두장
20/08/17 16:46
수정 아이콘
LGD 징동 올라오면 개인적으론 제일 재밌을 것 같습니다.
더치커피
20/08/17 16:47
수정 아이콘
그 둘이 4강 대진이라 결승에는 한팀만 올라갑니..
다시마두장
20/08/17 16:56
수정 아이콘
아이고 그렇군요... 둘 중에 한 팀이 올라가는 것에 만족하고 올라간 팀을 응원하는 선에서 만족해야겠습니다. ㅠ
신불해
20/08/17 16:52
수정 아이콘
닝이 서머 시즌에 그래도 폼 올라올때 플레이 했던 모스트 정글이 리신, 볼리베어, 세트, 트런들 딱 이 순서였는데

리신 볼리베어 트런들 너프, 세트는 LGD가 1세트부터 3세트까지 고정밴 이렇게 되어버리니까 순식간에 답이 없어지는것 같네요.
차은우
20/08/17 17:03
수정 아이콘
카사도 서머 후반가서 힘빠졌던것도 결국 볼베랑 세트를 못하는데서 온 챔프폭 문제였죠. 리신 트런들 밴하니까 자르반하는거 보고 갑갑했는데...

닝 바오란 폼이 올라오면서 좋았던게 이니시 부담이 탑 미드한테 안쏠린것도 컸다고 생각했고 그런부분에서는 볼베가 닝이 메이킹을 할 수 있는 정글 챔프중 하나였어서 너프가 좀 아프게 체감됩니다. 세트도 닝 바오란 둘다 잘 다루는 챔프라 거의 선발전에서는 고정밴이 나올거같은데...
로쏘네리
20/08/17 16:53
수정 아이콘
IG는 정규시즌 마지막 VG전에서 걍 죽쑤고 지길래 뭔가 싸했는데 이렇게되네요. 아무리 남풍 나왔다지만 플옵 전에 이런식으로 져도 되는건가 싶었는데 어제 폼만 보면 롤드컵도 비상이죠. 선발전에서 FPX랑 멸망전하던데 그냥 이긴 팀이 자존심 지키는 매치가 되지 않을까 싶고 IG, FPX 둘 다 롤드컵 못갈 확률도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
LOL STAR
20/08/17 17:00
수정 아이콘
IG는 막바지 들어서 삐그덕 거리는 모양이었죠. 꾸준히 폼을 유지하는건 담원이 지금 전세계에서 거의 독보적이긴합니다. 해외에서 괜히 담원을 1등으로 평가했을까요.
20/08/17 17:33
수정 아이콘
LGD랑 징동 경기가 정말 기대되네요
마크가 어제처럼 하면 5꽉 각일거 같은데
쑤닝 TES는 쑤닝이 이길거 같네요 물론 이 팀은 언제 던져도 안 이상하지만 개인적으로 TES는 지금 메타에서 그리 안강해보여서
Un Triste
20/08/17 18:20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LGD의 마크가 바오란보다 몇 수는 앞서가는 것 같았습니다. 늘 기민했고 스킬샷도 더 뛰어났고... 닝은 그냥 너무 못했습니다.
WE전과 IG전을 보니 LGD 한타력도 너무 좋고 피넛-시예가 정말 단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시예는 던지는 장면이 가끔 나오긴 하지만..)
LGD가 어디까지 올라갈지 기대되네요
기도씨
20/08/17 19:21
수정 아이콘
올해 가장 핵심 포지션은 서포터인것 같아요.
새벽하늘
20/08/17 19:27
수정 아이콘
경기내적인 이야기는 아닌데 수닝경기 유튜브 시청자수가 7만명정도로 잘 나오더라구요. 채팅창에 베트남말이 가득한게 소픔선수 영향이 큰거 같았어요.
케이팝그룹이 해외멤버 데리고 있으면 유튜브버프 받는거 생각나서 재밌었네요.
20/08/17 21:13
수정 아이콘
LGD 쑤닝 징동 펀플러스 이렇게 네팀의 롤드컵 진출을 간절히 바랍니다.
20/08/18 07:43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쑤닝tes전은 tes가 이길 확률이 매우 높다거 생각합니다. 쑤닝의 승리공식은 전라인 체급차로 라인전 스노우볼 굴리는 팀이라 최상위권과 상위권을 가르는 판독기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었거든요. 그 증거로 플옵권팀들 중 소위 3강팀을 한번도 못잡은 유일한 팀입니다
20/08/18 07:46
수정 아이콘
반면 lgd 징동 구도에서 업셋이 일어날 확률이 좀더 높다고 생각되는게 징동은 팀합으로 한타를 전개하는 반면 lgd는 개개인의 슈퍼플레이로 한타승리를 이끌어가는 팀인데 랑싱,피넛,시예,마크 선수 모두 현재 제2의 전성기, 혹은 첫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lgd 이 팀 서머 사고칠수도 있겠습니다.
20/08/18 14:01
수정 아이콘
문제는 매치업 하나하나가 징동이 LGD 상위호환같은 모습을 보여줘서.... 크레이머 마크 봇듀가 퍼프 바오란 봇듀오 상대론 잘했지만 로컨-뤼마오 봇듀오 상대론 그럴 수 있을까도 의문이고, 피넛도 정규시즌에도 닝 상대론 잘했지만 카나비 상대론 고전했고, 랑싱의 정확히 상위호환이 줌이고... 앞서는 라인은 미드 정도인데 시예가 또 라인전부터 터는 성향은 아닌데다 야가오도 잘하는 챔프 잡으면 잘하는 선수이고... 거기에 LGD가 WE나 IG 상대로 밴픽부터 영리하게 이득보면서 시작했는데 JDG랑 옴므는 밴픽도 LPL에서 잘 하는 축이라 LGD가 좀더 분발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치커피
20/08/18 15:21
수정 아이콘
시예 트페가 밴당해도 로밍을 적절히 해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네요
20/08/19 10:01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기본적으로 징동이 더 쎄다고 생각하지만 tes쑤닝 보다는 업셋확률이 높다는 것이었습니다. 징동 잡고 우승하려면 lgd 더 세져야죠.
이정재
20/08/18 14:22
수정 아이콘
ig lgd는 충분히 업셋있을줄 알았습니다 ig바텀은 지금도 고평가라고생각해서...

쑤닝은 언제 내려갈건지 모르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174 [LOL] 씨맥의 명장병? [92] 펠릭스30세(무직)14551 20/08/23 14551 8
69173 [LOL] LCK 2R이 끝나고 적어보는 4강에 대한 간단한 소감 [37] Black Clouds11570 20/08/23 11570 0
69172 [LOL] 페이커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황제 입니다. [84] 삭제됨14505 20/08/23 14505 13
69171 [LOL] 데뷔 정규시즌 승률이 85%인 선수가 있다? 뿌슝빠슝 [93] 갓럭시15418 20/08/23 15418 8
69169 [LOL] 플레이오프의 페이커는 이제 더 이상 볼 수 없게 될 것인가? [234] 삭제됨20169 20/08/23 20169 1
69168 [LOL] 심심해서 정리해본 리그제 이후 역대 라운드 전승팀 [11] MiracleKid8666 20/08/23 8666 0
69166 [LOL] 메이저 리그 롤드컵 진출팀이 5팀째 확정되었습니다 [19] Leeka11731 20/08/23 11731 0
69165 [LOL] 20 LCK 서머 플옵대진이 확정되었습니다. [73] 에바 그린15232 20/08/22 15232 3
69161 [LOL] 역대급 기록이 탄생할것인가 ? 왜 이렇게 됐을까 ? [90] 황제의마린20326 20/08/21 20326 2
69159 [LOL] 요네가 롤드컵에 불참합니다 [43] 에바 그린14954 20/08/21 14954 2
69158 [LOL] 신규 챔피언 세라핀 관련 바이럴 마케팅? [25] 모쿠카카13463 20/08/21 13463 0
69157 [LOL] 심플해진 서머시즌 플옵 진출팀 순위 경우의 수 [29] Leeka11337 20/08/21 11337 1
69156 [LOL] 2번째 롤드컵 합류팀이 결정되었습니다 [42] 비오는풍경12001 20/08/21 12001 0
69155 [LOL] K/DA 컴백 [16] ELESIS10669 20/08/21 10669 0
69153 [LOL] 롤드컵 시작하기 전까지 남은 일정들.. [8] 아이부리9560 20/08/21 9560 8
69151 [LOL] 가슴이 웅장해진 원딜 대결 [69] 에바 그린12730 20/08/20 12730 1
69150 [LOL] 담원 vs T1 경기 후기 [138] 삭제됨18638 20/08/20 18638 1
69147 [LOL] LCK 중요 순위별 경우의 수 근황 [23] Leeka10781 20/08/20 10781 0
69146 [LOL] 5시를 기다리며 월급 루팡 중.. 하아.. 제발 명경기 좀~ [23] 크림샴푸9924 20/08/20 9924 0
69145 [LOL] 또다시 변경되는 아리 그리고 케일 [56] 우르쿤10803 20/08/20 10803 0
69132 [LOL] 10.17 PBE 패치노트 [53] BitSae10902 20/08/18 10902 0
69129 [LOL] 롤드컵 일정관련 라이엇게임즈 입장 [74] telracScarlet16097 20/08/17 16097 2
69128 [LOL] 간단하게 적어보는 lpl 플레이오프 후기 [34] 삭제됨11898 20/08/17 11898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