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8/10 14:15:35
Name Leeka
Subject [LOL] 한국을 제외한 메이저리그의 정규시즌이 모두 끝났습니다.
중국/유럽/북미 서머 플옵 진출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LPL


1위 - TES 13승 3패 +17
2위 - JDG 13승 3패 +17

-------

3위 - IG 12승 4패 +11
4위 - SN 12승 4패 +8

--------

5위 - V5 11승 5패 +11
6위 - LGD 10승 6패 +4
7위 - WE 9승 7패 +5
8위 - FPX 9승 7패 +3


황부리그의 경우

스프링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서머 정규 1~2위를 나눠먹으면서 '우리 여전히 살아있어!!'를 외치고 있습니다. 
(두팀 모두 롤드컵 초 유력)

IG의 경우에도 여전히 정규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FPX가 몰락했지만.. 그래도 막차를 탑승했습니다. 


레전드인건, 스프링 0승 16패 -31로.. '딱 1세트만' 이겼던 그 V5가 리빌딩을 누르자마자..
서머시즌에 5위로 바로 플레이오프를 갔다는 점.. (심지어 1경기만 이기면 4위..)





2. LEC

1위 - RGE 13승 5패
2위 - MAD 12승 6패 (단, 서머 플옵은 MAD가 3번 시드)
3위 - G2 11승 7패 (단, 서머 플옵은 G2가 2번 시드)
4위 - FNC 9승 9패

---------

5위 - SK 9승 9패
6위 - S04 8승 10패


정규 1위의 '로그'는,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유럽이 롤드컵 티켓을 4장 가지게 되면서,  서머시즌 플옵 1시드는 롤드컵이 100% 확정됩니다.)

유럽의 경우 '서머 1~6위팀의 스프링 시즌 최종 성적 + 서머 정규 시즌 성적' 을 합산해서 서머시즌 플레이오프 시드를 배정하며
스프링 우승팀인 G2는 스프링 점수가 높아서, 정규 3위지만. 최종 시드는 2번 시드를 배정받았습니다. 


가장 무서운건 '살케'가 미라클런을 성공했습니다. 

스프링 10팀중 8등.
'그 멤버 그대로 서머시즌 1승 10패'

그리고 미라클런이 터지면서 8승 10패로 플레이오프 진출..

바꿔말하면 '최근 7승 0패' 로..  매드, 지투, 프나틱등을 서머 2R에 다 뚜까패버리고 온거라서. 말만 6등이지 기세는 어마어마합니다. 





3. LCS

1위 - TL 15승 3패
2위 - C9 13승 5패

-----------

3위 - FLY 12승 6패
4위 - TSM 12승 6패
5위 - GG 9승 9패
6위 - EG 8승 10패

---------------

7위 - 100 7승 11패
8위 - DIG 5승 13패



?!?!?  10팀중 8팀이 플옵가는 리그가 있다?
스프링 성적 하나도 안보고 서머 성적만으로 선발전 없이 롤드컵에 갈 수 있는 리그가 있다?

넵. 그게 북미입니다. 


세부 평가를 하기에는 '솔직히 잘 안봤습니다.  그래도 1~2부리그까지만 보겠다는 알량한 자존심때문에도 있지만.. 시간대가 가장 구려서'






4. LCK

아직 2주 남았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8/10 14:26
수정 아이콘
그냥수요일경기하라고..
20/08/10 14:29
수정 아이콘
??? : 5252 느린것이 [한국의 미학]이다
키키스
20/08/10 14:30
수정 아이콘
아직 2주 남앗습니다 크크크크크크 대단하다 라코 !!
realcircle
20/08/10 14:30
수정 아이콘
샬케는 옛날 미라클스파키즈 느낌을 꽤 받은것 같네요
헤나투
20/08/10 14:37
수정 아이콘
c9 역대급 북미팀이라 들었는데 리그2위네요??
지락곰
20/08/10 14:39
수정 아이콘
예전 그리핀처럼... 1라는 어나더레벨, 2라는 야나두가 되어버렸습니다.
20/08/10 14:42
수정 아이콘
lpl의 V5는 멤버가 다수 바뀌었으니 아예 다른팀이라 저 극단적인 성적이 이해가 가긴 합니다만.. 샬케는 정말 신기하네요..미라클 샬케 성적 봤을땐 핵심 선수 한두명이라도 바뀌었을 줄 알았는데.. 같은 멤버라고요?? 믿을 수가 없네요..
그나저나..2주차이는 너무 합니다..
자작나무
20/08/10 14:44
수정 아이콘
라코는 정말로 [레전드] 다...
미카엘
20/08/10 14:46
수정 아이콘
유럽 플옵은 특이하네요. 스프링 성적이 반영되다니..
20/08/10 14:48
수정 아이콘
진출팀은 '서머 성적만으로 뽑는데'

진출팀의 자리 배정은 스프링 최종 성적 + 서머 정규 성적. 을 합산한 점수로 배정합니다.

서머 플옵 순위가 롤드컵 티켓이라서.. (선발전 없음)
스프링 점수가 반영이 아에 안되는걸 좀 보정하기 위해 들어갔다고 보시면..

실제로 그 점수로 순위가 바뀐건 G2와 MAD밖에 없긴 합니다..
(그나마도 2~3위 자리만 바뀐거라. G2가 스프링 우승해서 실제로 얻은건 진영 선택권을 얻었다 정도?)
미카엘
20/08/10 14:51
수정 아이콘
아하 LCK와는 다른 방식으로 반영이 되는 거군요
이빨곰
20/08/10 14:54
수정 아이콘
그냥 주5로 계속 했으면 좀 더 빨리 끝났을 것 같은데
굳이 주4로 바꿔서 다른 리그보다 일정을 늦춘 이유가 있을까요?
그냥 '코리아' 해버린 것일까요?
20/08/10 15:11
수정 아이콘
원래 2라운드는 주4 였습니다. 올해 스프링만 코로나 때문에 중간에 쉬고 일정 맞출려고 주5로 한거죠.
20/08/10 15:18
수정 아이콘
근데 2라운드가 주 4를 하는건 늘 그래왔던 일이라....오히려 2라운드를 주 5로 하는게 '굳이'인 상황이긴 합니다.
자몽맛쌈무
20/08/10 14:57
수정 아이콘
히라이감독님 방송에서 말하시던데 그냥 통보받았던데요 팀간 협의는 무슨
프로틴중독
20/08/10 14:59
수정 아이콘
저번에 글 썼는데 그럴리가 없다 팀이랑 협의됐을거다 이런분들이 좀 계셨죠.. 하지만 어김없이 [라이엇 코리아] 해버렸네요
20/08/10 16:07
수정 아이콘
혼자 장판파 벌이던 인간 있던데 피지알 평균 수준을 나타내는 예시가 되버렸더균요
20/08/10 20: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크크크 '그럴리가 없다'라고 이해하시는 거 보니 다른 사람의 의견은 아예 듣지도 보지도 않으시는 분이네요. 팀간 합의가 있었을 수 있으니 무턱대고 욕하지 말자는 댓글들에 '그럴리가 없다' 라니 어휴... 심지어 밑의 글에선 강동훈 감독님께서 악의적인 정보들을 자제시키고자 클립까지 따셨네요. 좀 무턱대고 욕좀 하지 맙시다.

글 다시 보니 심지어 lpl이 롤드컵 일정보고 자기들 시즌 일정을 바꿨다는 거짓 정보도 수정 안하셨네요. 크크크

하긴.. 자게 정치글의 님 태도를 보면 그러실만한 분이신 건 잘 알겠습니다.
20/08/10 15:06
수정 아이콘
아직 2주 남았습니다 대단하다
공대장슈카
20/08/10 15:13
수정 아이콘
이게 라이엇코리아지! 도파 때가 이상한거지!
20/08/10 15:19
수정 아이콘
패치도 느리고 일정도 느리고 문제 대응도 느리고
20/08/10 15:21
수정 아이콘
신챔이 7월 23일에 출시되었는데 8월 13일에나 사용이 가능한 리그..
초보저그
20/08/10 15:32
수정 아이콘
막줄이 핵심이네요.
감별사
20/08/10 15:55
수정 아이콘
[아직 2주 남았습니다.]
Nasty breaking B
20/08/10 16:04
수정 아이콘
평소 같으면 결승전 대관 문제 때문이라도 이해하겠지만 이번엔 그런 것도 없는데;
15msi 같은 일 겪어봤으면 좀 유도리 있게 조정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지... [2주] 크크 답답하네요.
스톤에이지
20/08/10 16:17
수정 아이콘
LCS 저번에 봤는데 FBI가 진짜 잘하더라고요.. 현재 북체원인듯
20/08/10 16:20
수정 아이콘
혼자 2주...참 비교되네요...
그나저나 LEC 살케는 답도 없었던 상황에서 갑자기 터뜨리는 성적이라니 대박입니다
20/08/10 16:32
수정 아이콘
오정손의 오가 간 lgd가 오가 나가자마자 플옵권이라니...이거 완전...?!
더치커피
20/08/10 16:40
수정 아이콘
오창종이 팀의 혈관을 막고 있었나봐요 크
물론 넛신 크레이머 빼고 주전 전원을 물갈이한 게 가장 큰 이유겠죠?
20/08/10 16:42
수정 아이콘
네. 하지만 역시넛신...
telracScarlet
20/08/10 17: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규시즌이 2주남았다고 라이엇코리아를 비판하시는데..

LPL 플레이오프: 8월 13일부터 ~ 미정
LCS 플레이오프 : 8월 14일부터 ~ 9월 7일까지
LEC 플레이오프 : 8월 22일부터 ~ 9월 6일까지
LCK 플레이오프 : 8월 26일 W.C / 8월 28일 1R / 8월 30일 2R / 9월 5일 결승 / 9월 7일~9월 9일 선발전

단순히 플레이오프는 다른3대리그가 더 깁니다 길어...
20/08/10 18:04
수정 아이콘
종료일은 고작 이틀 차이이니, 정규 시즌이 짧으면 플옵은 길겠죠 크크
telracScarlet
20/08/10 18:10
수정 아이콘
심지어 중국도 선발전있는데 결승전도 미정 크크크크
톰 하디
20/08/10 20:03
수정 아이콘
마지막날까지 일정이 있는 팀들은 왠만하면 롤드컵 본선 진출이니 여유가 있어 크게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근데 결승 1주일 전에 3위 팀이 가려진다고 치면 플레이 인 스테이지에 진출하는 3시드 간의 일정 차이는 10일 정도 날테니 비판할 만 하지 않나요?
만약 담원이 섬머 준우승을 하고 3시드가 된다면 하루도 못쉬는 강행군을 해야합니다.
롤드컵 일정 나온 뒤 주5일 일정 혹은 하루 3경기 등으로 1주일이라도 땡겼으면 몰라도 대략 10일 이나 차이나면 좀 크지 않나요?
LPL도 부랴부랴 일정 땡긴게 저거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LCK의 선전을 기대하는 여러분들이 비판하는 이유는 이거라 생각되는데요.
telracScarlet
20/08/10 20:04
수정 아이콘
일정땡겼다는건 사실이 아닌걸로 나왔습니다. 포모스 기자님이 직접 물어보셨다네요.
톰 하디
20/08/11 00:37
수정 아이콘
LPL이 일정 땡긴게 아니라도 타리그에 비해 LCK 3시드가 압도적으로 불리하죠.
그러니 다들 비판하는게 이해갑니다. 이런 일정 때문에 혹시나 지금 상위 3팀 중 2팀이 떨어 진다면 끔찍하네요.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을 안 해서 리그의 팀이 불리하면 비판하고 그걸 토대로 개선해야죠.
롤드컵이 팬들 입장에서도 특별하지만 선수 입장에선 평생의 꿈 일 수 있는데 단순히 리그 총 일정의 끝이 비슷하고 개최국의 리그 일정 보다 빨리 끝난다고 웃을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누가 봐도 불리한 일정은 앞으로 개선이 필요하죠.
파아란곰
20/08/10 20:31
수정 아이콘
썸머일정은 좀 빨리빨리 했으면 좋겠네요. 정규리그 끝내고 플옵 가기전에 새 패치버젼으로 바꾸고 그래야지요.
플리트비체
20/08/10 20:54
수정 아이콘
플레이오프 비중을 늘렸으면 좋겠네요 요새 가뜩이나 리그는 재미없던데... 내년엔 바뀌길
다리기
20/08/11 10:56
수정 아이콘
LCK 플옵 방식이 제일 노잼이긴 하죠.
상위권 팀들끼리 모아놓고 몇판 하지도 않고.. 도장깨기가 가능하다는 점 말고는 흥미요소 1도 없는 방식이라 봅니다.
야구처럼 체력 문제로 1,2위팀이 유리한 것도 아니고 좀.. 굳이 이 방식을? 예전부터 싫었지만 최근인 유독 더 그러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127 [LOL] 쑤닝의 AD, 후안펑에 대한 이야기 [12] FOLDE38272 20/08/17 38272 31
69125 [LOL] 현재 확정된 4대리그의 5전제 일정 [21] 파란무테12646 20/08/17 12646 2
69123 [LOL] 스베누 - 콩두에 근접해버린 한화생명 - 설해원 프린스 [31] GjCKetaHi11554 20/08/16 11554 4
69122 [LOL] 영웅은 가장 극적인 순간에 나오고 가장 비극적인 순간에 죽는다 [33] TAEYEON12833 20/08/16 12833 8
69121 [LOL] LCS 올프로팀이 공개되었네요 [39] om111212225 20/08/16 12225 2
69112 [LOL] 2020년 최고의 신인은 누가될까요. [120] telracScarlet18152 20/08/12 18152 0
69110 [LOL] 심상치 않은 요네의 승률 + 롤드컵 이전 패치 이야기 [43] 스위치 메이커16208 20/08/12 16208 0
69109 [LOL] [LPL]올 LPL 팀이 나왓습니다. [56] patio11022 20/08/12 11022 0
69103 [LOL] 어떤 해외팀을 롤드컵에서 보고싶으신가요? [79] 에바 그린12810 20/08/11 12810 0
69102 [LOL] ESPN 파워 랭킹 (~8월 10일) [87] 삭제됨21796 20/08/11 21796 0
69101 [LOL] 이번주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LPL 섬머 플레이오프 프리뷰 [25] Ensis13559 20/08/11 13559 8
69093 [LOL] 인벤 글로벌에 올라온 김정수 감독 인터뷰 번역. [202] 삭제됨31096 20/08/10 31096 2
69092 [LOL] 한국을 제외한 메이저리그의 정규시즌이 모두 끝났습니다. [39] Leeka12994 20/08/10 12994 3
69091 [LOL] 지역리그 별 리그 진행 현황 이나 써봅니다 [17] realcircle9673 20/08/10 9673 2
69090 [LOL] 역대급 이변이 없는 시즌 [33] 황제의마린13432 20/08/10 13432 1
69089 [LOL] KT 강동훈 감독이 일정 그냥 고지 받은거라고 했네요 [34] 카멘라더14448 20/08/10 14448 5
69087 [LOL] LCK 8월 9일 경기 후기 "클로저는 몇 연승까지 할 것인가" [10] 삭제됨9102 20/08/10 9102 1
69086 [LOL] 유튜브 펌) 10.16패치 PS표 티어리스트 [42] TAEYEON15673 20/08/10 15673 0
69085 [LOL] LCK의 미래를 엿보다 - LAS 오픈토너먼트 1회차 후기 [15] 비오는풍경12141 20/08/09 12141 1
69081 [LOL] 샬케의 미라클은 계속될 것인가 [12] 던파망해라9793 20/08/09 9793 3
69080 [LOL] 0808 LCK 후기 [41] TAEYEON13405 20/08/08 13405 1
69075 [LOL] 3년만에 승리한 말랑. [25] 혈관14725 20/08/08 14725 14
69073 [LOL] 히오쓰왕. 리치의 멋진 오늘 경기 [35] Leeka13738 20/08/07 13738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