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로시세(洪炉示岁)" 또는 "고대의 대장간"이라고 번역되고 있던 "에인션트 포지" 이벤트의 번역명은

음역으로 정해졌습니다. 위의 이벤트 공개영향에서 일본어 대사가 음역으로 처리된 것처럼

아무래도 명일방주의 이벤트 이름번역은 일본서버를 먼저 참고하나 봅니다. 

저번 이벤트 화람지심(火蓝之心)이 풀어서 해석된 것은 일섭 또한 이걸 풀어서 옮겼기 때문이라는 추론이 가능하군요.

안녕하세요, 명일방주를 즐기고 계신 박사님?

반주년 ("하프 애니버서리") 이벤트를 겸해서 "에인션트 포지"가 명일방주에 이번주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에인션트 포지" 이벤트 자체는 지난 "전장의 비화 (战地秘闻)"와 가까운 형식의 이벤트입니다.

이래서 반 주년 이벤트인 것이랍니다!

5000+ 합성옥과 10연차 뽑기권 1개 이상의 보상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물론 이건 잘 쓰시라고 드리는 것도 있습니다만,
잘 써야할 곳은...



"니엔" 이지요.

자 니엔 뽑기에 참여하실 분들을 위한 몇가지 이야기가 여기 있습니다.

1) '니엔'만이 깰수 있는 공략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2) '니엔뽑기'는 별도의 6성 스택을 사용합니다. 60연차를 쓰셔야 6성을 구경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요.
3) 6성을 뽑을 경우, 35% 확률로 '니엔', 35% 확률로 '아악', 30%로 '픽뚫'이 일어납니다. (으아악!)

저야 뭐 사실 '니엔'보다는 '아악'을 노리고 있습니다만
허허 뽑기는 시작해봐야 알겠지요?

명일방주의 장단점이, 뽑기가 꽤나 관대하다는 점인데요.
(일정시간이면 쌓이는 재화로 60연차면 6성을 주지요. 뽑으면 바로 키울수 있고요! 그게 원하는게 아닐 가능성이 워낙 높아서 문제...)

하필이면 이번에 '니엔'은 한동안 안 돌아올 한정뽑기여서 좀 많이 걱정됩니다. 폭사하고 접지 마시고요 흑흑
'니엔'보다 '호시구마', '사리아'가 같은 포지션에서 더 좋습니다. 이 게임은 파워 인플레 같은거 없습니다 흑흑!

아 그래도, 제가 방금 말했지만, 명일방주 오피셜에 따르자면, '니엔'은 "언젠가"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흐흐, 어차피 이제 다음에 '백파이프'도 있고 '케오베'도 있고, 'W'도 있으니... 무리해서 지르지 말고 웃는 얼굴로 뵈요 박사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