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4/28 11:16:29
Name Leeka
Subject [LOL] 포지션별 LCK 우승 / 준우승 1위 (수정됨)

우승


탑 : 칸 4회

정글 : 뱅기 5회

미드 : 페이커 9회

바텀 : 프레이 / 뱅 4회

서포터 : 마타 / 울프 4회

+@ T1에 합류 한번도 안하고 우승 횟수 1위 찍은건 프레이밖에 없음. 
+@ 준우승 포함시엔 프레이 / 마타 커리어가 뱅/울프보다 조금 더 높아짐. 
+@ 황부리그 포함시엔 마타는 4 +1로 5회,  데프트는 2+2로 4회가 되긴 하지만 이건 LCK 통계라 번외로 적어둠..


준우승


탑 : 스맵 / 소드 3회

정글 : 스코어 / 타잔 3회

미드 : 쿠로 / 쵸비 3회

바텀 : 바이퍼 3회

서포터 : 고릴라 / 리헨즈 3회

+@ 스코어는 바텀으로도 1 준우승이 있어서. 누적 준우승은 단독 1위임... (아....) 
+@ 그리핀 선수들은 준우승만 3번이지만. 다른 선수들은 우승이 있으면서 + 준우승 3회라 실제 커리어는 더 높음..


요약

LCK 우승/준우승 기록 특징

1.  시작부터 T1에 있었다 (ex : 뱅기)
2.  이길수 없으니 T1에 합류한다 (ex : 피넛)
3.  끝까지 덤벼서 결국 T1을 이긴다 (ex : 프레이)
4.  슥한테 계속 진다 (ex : 그리핀)



번외. 

현재 LCK + CK 팀들 우승 횟수 정리

T1 - 9회
젠지 - 2회 (구 삼성)
DRX - 2회 (롱주~킹존)
KT - 2회
한화 - 1회 (구 ROX)
브리온 - 1회 (구 나진)

CJ의 우승 기록 2회가 없어지면서.. '현재 남아있는 팀들을 다 합쳐도 T1 우승 횟수보다 적음...

에라이..

스코어의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속이 시원했냐!! 라는 말이 문득 떠오르는..




T1을 막을 수 있는건 한국에서 롤드컵 개최하는 방법밖에 없는건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크템플러
20/04/28 11:17
수정 아이콘
프레이의 위엄..
잉여신 아쿠아
20/04/28 11:18
수정 아이콘
그리핀은 스코어한테 진 이후로 계속 2등만..
니나노나
20/04/28 11:19
수정 아이콘
LCK 우승/준우승 기록 특징

1. 시작부터 T1에 있었다 (ex : 뱅기)
2. 이길수 없으니 T1에 합류한다 (ex : 피넛)
3. 끝까지 덤벼서 결국 T1을 이긴다 (ex : 프레이)
4. 슥한테 계속 진다 (ex : 그리핀)

흐억 ㅠㅠ
20/04/28 11:20
수정 아이콘
프레이가 참 대단하네요. 결국 SKT를 이긴다..! 마지막 마무리가 그렇게 되어서 안타깝고요.
어랏노군
20/04/28 11:20
수정 아이콘
이제 페이커도 고령자(?) 축에 속하니 은퇴 하고 나서 T1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Liberalist
20/04/28 11:23
수정 아이콘
스코어의 준우승 기록은 어지간해서는 안 깨지겠네요 ㅠㅠ
저기 3회 기록한 선수들이 대부분 쿠로, 쵸비 빼면 앞으로 다시 결승 올 수 있을지부터가 의문인지라... 크;;
20/04/28 11:26
수정 아이콘
티원팬인 제가 봐도 엄청 많이 해먹었네.. 하는 생각이 드는데, 다른 팀 팬분들이 보기에는 어떤 심정일지.... 예전 야구에서 11-15 삼성왕조를 지켜보면서 (다른팀 응원하는) 때가 떠오르네요.
저격수
20/04/28 11:34
수정 아이콘
그 심정 다 말하면 벌점대상이라 여기서는 절대 말 못합니다.
20/04/28 11:39
수정 아이콘
페이커 참 대단하고 리스펙하는 선수지만 가끔 참 싫을때가 있어요(?)
아웅이
20/04/28 11:49
수정 아이콘
SKT K때는 어차피 슼이 이기니까 싫었는데
그 이후론 그냥 경외하고 응원하게 됐습니다.
이십사연벙
20/04/28 12:27
수정 아이콘
구삼성때부터 젠지까지 팬으로서 참으로 굴욕의 역사였죠

제인생 최고의장면 탑3안에 17삼성우승이 있을정도니...

이번에 진것도 sk한테 진건 어쩔수없는거 인정하는데 경기력과 밴픽이 너무 구려서 화난거고요
20/04/28 14:26
수정 아이콘
솔직한 심정은 그냥 개노잼이죠 크크
티모대위
20/04/28 16:08
수정 아이콘
저는 15년도 스프링까지 T1을 같이 응원하다가, 이후로 너무 다 해먹으니까 손뗐을 정도입니다 크크크크
CJ 망한김에 슼만 붙잡고 응원하자 하기엔 너무 성미에 안 맞더라고요. 어차피 다 해먹을 팀인데... 저는 예정된 미래 같은건 싫어서.
블레이즈
20/04/28 17:15
수정 아이콘
작년과 올해 같은 경우는 T1에 대한 질시같은 것보단 T1의 경쟁자들에 대한 아쉬움이 훨씬 큰것 같습니다. 정규시즌만 보면 비벼볼만 했는데 플옵만 가면 스스로 무너진 경우가 너무 많았죠.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28 11:35
수정 아이콘
우승 숫자 보면 솔직히 skt 빼면 프레이가 레전드 아닙니까. 사실상 페이커와 동료들이 다 해먹는데 유일하게 페이커에 의지(...)하지 않고 커리어 쌓음.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28 11:44
수정 아이콘
아직은 페이커 앞에서 계속 무너지는 쵸비 등은 나이차이가 제법 나니까, LCK에 남아있으면 결국 쵸비가 해먹는 시기가 올거라 봅니다. 근데 전성기가 페이커랑 겹쳤던 선수들은 그말싫... 겹쳤는데도 커리어 쌓은 프레이가 대단한것.
20/04/28 12:03
수정 아이콘
제가 그래서 역체원은 뱅이지만 역체롤 2인자는 프레이로 해줘야 하는게 아니냔 얘기 했었다가 엄청 욕먹었는데... 뭐 그때당시 댓글엔 좀 정신없이 써서 논지가 불투명하긴 했었지만요. 또 그때는 lck가 갓부리그였는데 지금은...
롤드컵은 일반적인 예상으로 봤을땐 lpl이 제일 많이 해먹고 lck와 lec가 경쟁하는 구도로 가지 않을까 싶은데 이러면 프레이 평가는 점점 내려가기만 할듯... 현역땐 어쨌든 순수실력도르는 뱅이랑 비빈다는 평가였는데.
유니언스
20/04/28 12:07
수정 아이콘
LCK만 보면 프레이가 보이지만
국제전으로 보면 우지가...
한선수(한팀?)한테 16강 8강 4강 결승 다 만나서 떨어지는게 나올수가 있는지;;
그래서 천적이 없는 18년을 통일하기 직전까지 갔는데
더치커피
20/04/28 13:03
수정 아이콘
퍽즈 : 우지 안녕~
위원장
20/04/28 13:22
수정 아이콘
프레이는 롤드컵도 결승 1번 4강 2번이라 농도는 더 진합니다
파이몬
20/04/28 15:30
수정 아이콘
우지는 롤드컵 결승 2번 4강 1번입니다. 농도는 우지가 더 진하죠.
위원장
20/04/28 15:32
수정 아이콘
결승 1번은 페이커 상대가 아니니까요 우지는
프레이는 다 페이커 상대입니다
아카시아꽃이활짝폈네
20/04/28 14:15
수정 아이콘
결승은 로얄시절 삼화한테 진거 아닌가요?
국제전 커리어만보면 프레이나 우지나 비슷할텐데말이죠
프레이도 결승 4강 2번 8강 다겪었죠 상대팀은 항상 우승팀이였고(TPA, 슼, 삼성)
다레니안
20/04/28 14:59
수정 아이콘
13년에 SKK가 첫 우승할 때 상대팀 원딜이 우지였습니다... 정말 길고 긴 악연이죠. ㅠㅠ
아카시아꽃이활짝폈네
20/04/28 15:38
수정 아이콘
워우 13 슼 상대도 로얄이였군요
분명 본방을 봤는데도 까먹고있었어요 크크크
유니언스
20/04/28 15:14
수정 아이콘
우지가 13~14 연속 준우승이죠
호아킨
20/04/28 11:45
수정 아이콘
프교수님... 그립읍니다...
20/04/28 11:45
수정 아이콘
진짜 뱅 울프는 운이 진짜 좋은 겁니다.
17 18 거의 2년을 똥을 싸도 좋은 기억 때문에 팬들이 욕 안했거든요.
헤어질 때도 잘 헤어지고, 나가서도 관계 나쁘지 않고...
꼬감한테 잘해야 합니다 이 둘은.
카바라스
20/04/28 11:54
수정 아이콘
근데 정확히 말하면 뱅은 17하반기만 싸고 18시즌엔 오히려 팀의 기둥이었죠. 울프는 1년아예 날리긴했지만..
infinity.toss
20/04/28 11:56
수정 아이콘
뱅은 17년 섬머부터 롤드컵 기간이면 모르겠는데
18년은 팀 기둥이나 다름없었는데
오히려 18년은 페이커가 폼이 떨어졌던 시기라
아저게안죽네
20/04/28 12:41
수정 아이콘
운이 좋다기엔 롤판에서 뱅울프 만큼 꾸준하게 월드 클래스로 활약한 선수 자체가 별로 없죠.
페이커 조차 14년 중후반 15년 초중반에 부침이 있었는데 뱅울프는 통합팀 되고 15msi 제외하면 부침조차 없었습니다.
시무룩
20/04/28 13:48
수정 아이콘
18은 황금수염이었죠
사람들이 페이커가 17년에 자기가 당한거 갚아주는거라고 말할 정도였으니..
20/04/28 13:54
수정 아이콘
울프는 몰라도 18년도는 뱅이 가장이었습니다만...또 저격질시작
코비코비
20/04/28 15:09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는 가장중요한 18스프링 플옵, 18선발전때 페이커가 솔킬따고 제일 잘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때 뱅은 못했죠... 만약 18때 뱅이 페이커보다 잘했으면 페이커한테 수십억주고 잡지 않고 뱅을 잡았겠죠...
묻고 더블로 가!
20/04/28 15:19
수정 아이콘
억까 하지마세요.
페이커가 컨디션 저점 찍고 간간히 똥 싸도 뱅이 최후의 보루로 몇년을 책임졌는데
17서머부터 롤드컵까지 개월 수로 치면 반년도 안 되는 시기를 2년으로 후려치시네
파이몬
20/04/28 15:29
수정 아이콘
그때 롤 안 보셨죠?
20/04/28 16:40
수정 아이콘
18년도 뱅 거의 혼자 겜했어요
20/04/28 11:49
수정 아이콘
LCK 사실상 2인자 : 프레이
더치커피
20/04/28 11:56
수정 아이콘
갓 레 이
인간적으로 페이커 없이 우승한 선수한테는 가산점 줘야하는 거 아닙니까 ㅠ
저격수
20/04/28 12:08
수정 아이콘
역시 댓글을 몇 번 적다가 암만 봐도 벌점 먹을 거 같아서 못 적겠네요.
T1은 선수 능력치를 빨아먹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게 분명합니다. 그게 아니면 T1의 진짜 크랙은 페이커 하나던가요.
20/04/28 12:23
수정 아이콘
T1의 진짜 크랙은 페이커 하나다 라고 하려면 롤판역사상 크랙은 페이커 하나밖에 없는거죠.
그리고 T1도 모든게 승승장구였던건 아니라 봐야... 블랭크 대신 스코어같은 정글이었다고 생각하면 어쩌면 16그랜드슬램이나 17롤드컵우승도 가능했을수도 있죠. 저는 뱅 멘탈터진것도 블랭크 땜에 똥꼬쇼 너무한 영향도 있는거 아닌가 가끔 그런생각도 했는데...
티모대위
20/04/28 16:12
수정 아이콘
전 그래서 예전부터 역체 논쟁 같은거 신경 안쓰기로 했습니다.
역체라는 말이 의미있는 선수는 페이커 하나뿐인것 같아요. 슼에 있던 다른 대단한 선수들 많은데, 페이커 지분이 그중에 적지 않다고 봐서..
그렇다고 슼 외의 다른 팀 선수에게 역체 붙이기에는 커리어가 허락 안하죠. 슼팬들은 어이없다는 반응까지 보이고요.
페이커가 T1을 안떠나고 항상 기량을 유지하는게 가끔 아쉬울때도 있네요. 결국 LCK는 T1이 그해 잘했냐 부진했냐로 모든게 결정나는 느낌이고, 그 중심을 항상 잡고있는게 페이커라서... T1팬 아니면 거의 매 시즌이 실망의 연속이죠.
조미운
20/04/28 19:30
수정 아이콘
오히려 페이커가 LCK를 떠나고 T1이 압도적인 팀이 아닌 평행세계를 상상한다면... 15, 16 년도부터 3부-4부 리그로 전락하고 롤드컵 가서도 8강에서 다 떨어지면 훨씬 더 실망스러울 것 같아요. T1도 오래오래 해먹고 다른 팀들도 전성기 락스, 삼성처럼 성장해서 LCK에서 롤드컵 4강 급 3팀을 배출하는 날이 다시 오면 좋겠네요.
티모대위
20/04/28 19:38
수정 아이콘
?????
15, 16, 17년도 전부 한국팀간 결승 아니었나요? T1 없었어도 그때 LCK는 최고였을 겁니다.
조미운
20/04/28 20:18
수정 아이콘
제가 글을 너무 생략했네요. 15, 16, 17년도에 LCK가 전성기를 맞았던건 T1과 전성기 Rox, 삼성 같은 강팀들이 LCK 수준/경쟁력을 올려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페이커가 진작에 다른 리그로 떠낫거나 기량 유지 못해서 T1이 평범한 팀이 되었으면 결과적으로 LCK 경쟁력이 더 빨리 내려갔을꺼라 예상하구요.

결국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리그내에 강팀 & 좋은 선수들이 많은건 리그 수준에 좋은 영향을 주는데, 페이커의 기량 유지가 아쉽다는 이유가 잘 이해가 안가서요.
티모대위
20/04/28 20:45
수정 아이콘
리그 수준에 좋은 영향을 주겠습니다만, T1에서만 계속 남아있으면 LCK의 다른팀 팬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하니까요. 타리그로 안가고 LCK 타팀으로 갔다면 리그 전반의 수준을 더 높였겠죠
조미운
20/04/28 21:59
수정 아이콘
너무 다 해먹은 경향이 있긴 하죠. 근데 이제 길어봐야 1-2년 아닐까요 페이커도 말년이라... 크크.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28 12: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 18 T1 암흑기 시절 전후로 페이커 스타일이 바뀐 느낌이 들더군요. 본인 손가락의 최전성기였던 13~15 이후로 손가락은 그시절보단 내려왔는데, 이제는 플옵만 되면 기이하게 넓어지는 챔프폭과 한타력으로 농락중. 야구로 치면 20대에 100마일 피쳐가 100마일 못던지게 되면서 암흑기가 왔다가 변화구 4개쯤 장착해와서 또 패고다닌다 해야되나...

물론 말이 그렇지 사실 손가락도 지표 나오는거 보면 여전히 미드 상위 3명엔 들더군요. 전성기엔 10명중에 본인만 아는 솔킬각을 보고 주변 9명은 얘 뭐함? 하고있는데 대놓고 솔킬따는 기이한 장면을 양산하던 사람이라 내려왔다는거지.
55만루홈런
20/04/28 12:19
수정 아이콘
지금 미드 메타가 옛날처럼 솔킬내기 쉬운 메타도 아닌지라 그냥 페이커가 자주 하는 cs잘먹고 로밍 잘다니고 후반에 한타 잘하는게 최고죠 크크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28 12:22
수정 아이콘
그렇기도 하죠. 사실 미드에 솔킬이 중요한 암살자가 안나온지가 몇년이 됨. 제드 탈론이 나와서 솔킬내던 그 시절은 언제나 올라나... 그나마 그런 로망이 약간이라도 남아있는건 르블랑 정도. 근데 얘도 라인전 솔킬보단 갱호응이 주력이고...
20/04/28 12:25
수정 아이콘
요새 르블랑 포킹 챔프 아닌가요? 이상하게 자기 몸 날리는 제이스나 바루스 느낌 나던데...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28 12:26
수정 아이콘
요새는 그렇죠. 걍 포킹 왕귀챔에 가깝고 탈론 제드 이런애들보단 차라리 조이에 가까운게 요즘 르블랑인듯.
러프윈드
20/04/28 15:05
수정 아이콘
페블랑은 포킹챔 맞구요
쿠블랑은 누킹챔 입니다
건우다
20/04/28 12:24
수정 아이콘
페이커 진짜 싫습니다.(스코어 팬임)
20/04/28 12:26
수정 아이콘
다른팀이 skt 못지않은 스쿼드를 꾸려놓고도 봇라인부터 못이기고 말려서(ex:대퍼팀) 무너졌는데, 결승 사전 인터뷰때 우리가 몸담은 팀은 졌었지만 사실 봇듀오는 진적 없다고 주장하고 실제로 결승에서 뱅울프듀오를 탈탈 털어먹고 우승했던 선수죠 프교수님... 그게 유일한 skt의 lck 결승전 패배... 스웩
Your Star
20/04/28 12:26
수정 아이콘
저는 정말 레딧에서 나오는 역체 라인에서 t1 출신은 페이커 제외하고 평가 깍이는 거 동의합니다. 그나마 뱅은 역체원이라고 인정하지만 다른 라인은 도저히...
왜 t1출신이 다른 팀가면 후...
블리츠크랭크
20/04/28 12:45
수정 아이콘
뭐 세체팀급이 되려면 다 잘해야하는데 SKT 나간 선수들이 그정도 급 팀으로 이적 사례가 적으니까요 크크... 피넛만 봐도 나가고 나서 롱주에서 잘했었죠.
티모대위
20/04/28 16:31
수정 아이콘
피넛이야 T1 들어오기 전에 락스에서 이미 잘했던 선수라 뭐..
고라파덕
20/04/28 12: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프레이 우승중 슼 잡은게 젤 시원했어요. 슼에게 매번 뚜까 맞고 우승 놓친게 한두개 아닌데 화끈하게 이겨서 그동안 쌓인 응어리가 뻥 뚫린 느낌
성불해쓰요
롯데올해는다르다
20/04/28 12:40
수정 아이콘
티원 선수는 페이커 외에는
1. 티원에서'도' 잘한 선수
2. 티원에서'만' 잘한 선수
3. 티원에서'도' 못한 선수
로 티어를 나눠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티원에 없었던 선수가 1번보다 평이 높기는 어려운데 2번보다는 좋은 평 들을 수 있다고 보고요.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28 12:43
수정 아이콘
1번은 피넛 클리드 후니 정도 떠오르네요. 더 있나?
롯데올해는다르다
20/04/28 12: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임펙트 칸 마타 테디 정도까지는 넣을만 하지 않나 싶어요.
커즈는 아직 반시즌이라 뺏는데 계속 잘하면 1번 쪽으로 갈거고 뱅은 LCS에서 어떻게 마무리하냐에 달린 거 같고..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28 12:45
수정 아이콘
아 티원에서 나간 후 잘한 선수만 생각했는데, 오기 전 잘한 선수들이 있네요.
Dena harten
20/04/28 13:50
수정 아이콘
티원에서 '만' 못한 선수는 없나요 생각은 안나는데 크크크크
20/04/28 15:05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가 티원에서'만' 못한 선수가 될 삘이네요.... 경기를 못함....
베스타
20/04/28 15:02
수정 아이콘
티원에 없었던 선수가 2번보다 커리어가 비등하거나 약간 모자라는 수준이라면 더 높은 평가 받는거 인정합니다.
롯데올해는다르다
20/04/28 15:05
수정 아이콘
아 물론 대전제는 급이 어느정도 맞을 때 얘기죠. 예컨대 더샤이 VS 마린이라던가.
베스타
20/04/28 15:07
수정 아이콘
네 그렇죠... 말씀하신 예시인 더샤이도 그렇고. 저도 작년에 이미 더샤이가 마린이나 큐베보다 더 위라는 의견에 어느 정도 동조했어요. 물론 저는 더샤이가 최후의 역체탑 승자가 될까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이지만.
포프의대모험
20/04/28 18:08
수정 아이콘
루키도 초특급미드라 미드빨 안받았냐고 하면 물음표죠
티모대위
20/04/28 16:17
수정 아이콘
저는 역체는 역체미 페이커 하나만 확고하다고 봅니다. 사실, 굳이 저에게 꼽으라 하면 나머지 라인은 전부 다른 팀 선수를 고를것 같네요.
기량 자체로 가장 인정받는 뱅도 슼에 있지 않았다면 과연 프레이보다 우월했을까 의문이 있고요. 다른 라인은 말할 것도 없고..
이불베개
20/04/28 16:59
수정 아이콘
전 블랭크와 16msi우승한 특이 케이스는 가산점을 상당히 줘야한다고 봅니다. 스프링은 더 나았으나 msi 가서는 블랭크 폼이 박살나있었는데 솔직히 말이 안됐어요. 작년 ig가 더샤이 루키 있는데 '헤어진 닝' 데리고 결국 떨어지는거 보면서 그 때 생각나더라구요.
좋은데이
20/04/28 22: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T1선수들중에 팀 나가고 T1을 상대로 다전제에서 이겨보거나 결승에서 이겨본거 아니면 슼버프(정확히는 페이커버프)가 있었다고 보는 편이긴 합니다.
또 T1에서 페이커보다 존재감이 더 컸던선수는 15마린,19클리드정도 생각나네요. 하지만 이 두선수도 상대팀으로 갔을땐..
전 그래서 4. 티원'을' 이겨본 선수 -> 이거 충족되면 논란이 없을 느낌..
근데 뭐.. 이런거 다 필요없이 역대 T1선수들보다 단순 '실력'에서 앞선다! 할만한 선수가 많이 떠오르지 않기도하고..
결국 커리어 빼면 잊혀지는거죠.
전 그래서 T1에서 스카웃할정도로 실력인정받으면 최소 1년은 몸담그는게 무조건 이득이라 생각합니다.. 무명이든 유명한선수든
곽철용
20/04/28 12:41
수정 아이콘
스코어의 준우승력이 생각만큼 압도적이진 않군요
20/04/28 13:10
수정 아이콘
그리핀이 3연콩으로 너무 빠른 페이스로 쫓아왔죠...
후치네드발
20/04/28 13:15
수정 아이콘
우승 전까지 4번 결승 4번 준우승의 임팩트가 강했죠. 그리핀이 3연속 결승 진출을 해서 커리어가 빨리 쌓이기도 했고요.
Liberalist
20/04/28 14:27
수정 아이콘
그리핀이 재작년 서머 내준 이후로 갑자기 콩의 기운을 몰아받아서 크크크
정직한사람
20/04/28 13:05
수정 아이콘
스타시절에 홍진호-KT팬이라서 거진 10년을 임요환,최연성때문에 고통받았던거 생각하면 롤은 sk팬이라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타팀 팬분들의 페이커선수에 대한 마음 능히 짐작 가능하죠...
20/04/28 13:57
수정 아이콘
T1에 있으면 평가가 깎이는 게 어쩔 수 없습니다. 전무후무한 페이커라는 선수랑 팀이었으니까요. 제 평가 받으려면 나가서도 증명해야죠.
20/04/28 14:15
수정 아이콘
과거에 잘한건 업적대로 인정을 해야지 "그 때 당시는 무조건 SKT보정치 감안해야하고 나간후 행보를 보고 깔지말지 정해야 한다"는건 잘 모르겠네요. 칸 19년도에 SKT팀의 주력으로서 맹활약했는데 올해는 본인 팀 0:3 셧아웃 상황에서 못 나오는 후보선수인데 까여야하냐고 묻는다면 no라고 할것 같네요.
그냥 과거엔 잘했네 지금은 못하네 의 기분 그 이상 이하도 안 듭니다. 그러면 페이커는 뭐냐? 하면 이레귤러죠 뭐. 괜히 GOA가 아니죠.
벵기 이지훈 피글렛 푸만두 뱅 울프 듀크 마린이 다 하급 선수인게 아니라 페이커가 꾸준히 폼유지하는게 어마어마한거라고 생각합니다.
20/04/28 14:30
수정 아이콘
고아라뇨 크크크
폼을 유지하는것도 대단하지만 떨어졌던 폼을 다시 최정상의 폼으로 복구한다는게 정말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대부분의 선수들은 최정상에서 폼이 떨어지면 반등하지 못하고 그대로 고꾸라지죠.
블리츠크랭크
20/04/28 16:46
수정 아이콘
GOAT 오타인듯 크크크크
20/04/28 19:51
수정 아이콘
유유... 회사 루팡중에 쓴거라 오타가...흑역사지만 남겨놓겠습니다. 많이 웃고가시죠!
20/04/28 19:50
수정 아이콘
유유... 회사 루팡중에 쓴거라 오타가...흑역사지만 남겨놓겠습니다. 많이 웃고가시죠!
베스타
20/04/28 15:04
수정 아이콘
페이커 어드밴티지를 지나치게 과장하는건 분명 문제가 있죠. 다만 동커리어 혹은 0.8배(...) 커리어 뭐 대략 이쯤 감안해서 only 슼에서만 성과낸 선수와 아예 슼 밖에서 성적낸 선수를 비교할 때 후자가 커리어가 좀 모자라도 인비저블 썸딩도르 스탯 더 들어가는건 인정할법 합니다.
20/04/28 15:26
수정 아이콘
음 저는 페이커 어드밴티지가 오히려 덜 평가 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데 크크.. 그래서 페이커랑 헤어지고 페이커랑 있을때만큼 성과내는 사람이 있긴 한건가요? 합리적인 의심인듯..
베스타
20/04/28 15:51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는 해도 무슨 롤의 신은 아닙니다. 이게 페이커에게만 집중돼서 그렇지 비슷한 논리를 다른 선수들에게 집어넣어서도 도출 가능해요. 올 or 낫띵식의 이야기는 뭐든 쉽게 치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지나친 과장인거죠.
20/04/28 19:51
수정 아이콘
저도 슼 밖에서 낸선수 그부분은 동의합니다. 저는 클템의견대로 페뱅울까지는 깔고 가야하지 않나 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곽철용
20/04/28 14:33
수정 아이콘
Faker처럼 여러번 다른 조건에서 증명한게 아니면 만장일치로 평가가 통일되기는 어려운것같아요.
각자 가중치두는 지표도 다르고 임팩트나 폼같은거는 주관과 편향도 들어가고..
20/04/28 14:36
수정 아이콘
'2'등 경력 1위와 '2'위를 동시에 가진 스코어 그는 도대체......
자몽맛쌈무
20/04/28 15:17
수정 아이콘
스코어를 성불시키고 의지를 이어받은 그리핀...
Meridian
20/04/28 15:35
수정 아이콘
페이커를 위시한 T1은 존경합니다 크크 역체라고 의심할 여지가없죠.
하지만 블레이즈ㅡ신삼성ㅡ젠지로 이어지는 팬질에서 너무 고통받고있어요..17롤드컵없었으면 사리나왔을듯여 크크크
장고끝에악수
20/04/28 17:58
수정 아이콘
프교수님 사랑합니다
20/04/28 23:20
수정 아이콘
피넛 16ROX에서 T1가기 전에 이미 우승하지 않았나요??
이길 수 없으니 T1에 합류한다의 예시에 피넛은 적절하지 않아보이네요.
피넛은 T1을 나가고도 우승하기도 했고요.
20/04/29 02:04
수정 아이콘
롤드컵 우승을 못하고 나서 T1 간거기도 하고...
당시에 스맵이랑 인터뷰 땜에 약간 밈화 된게 있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413 [LOL]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LCK 역사의 변곡점 [52] Arcturus16030 20/04/30 16030 3
68411 [LOL] 스타크래프트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시기 [39] 삭제됨9572 20/04/30 9572 0
68410 [LOL] 최근 2년간 LCK로 보는 감코진의 중요성? [94] Leeka16608 20/04/30 16608 0
68409 [LOL] LPL 플레이오프 이후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더샤이 [88] 신불해26601 20/04/30 26601 19
68407 [LOL] 가위바위보의 LOL 교실 - 승리의 왕도 [29] 가위바위보11346 20/04/30 11346 27
68406 [LOL] 그리핀 경기 후 LS의 밴픽 언급 [47] 가스불을깜빡했다15917 20/04/29 15917 0
68405 [LOL] '어나더레벨'을 추억하며...gif(초 대용량) [58] 프테라양날박치기16277 20/04/29 16277 4
68404 [LOL] 그리핀이 첼코에 컴백합니다 [311] Leeka22245 20/04/29 22245 40
68403 [LOL] 다이나믹스의 3수 성공!! 히오스왕의 LCK 재입성!! [47] Leeka15662 20/04/29 15662 0
68399 [LOL] LCK 우승 / 준우승 팀 순위 [10] Leeka9935 20/04/29 9935 1
68394 [LOL] 아프리카 프릭스의 연습량에 관해 DFM에서 활동하고 있는 양광우 선수의 인터뷰 [94] 타바스코18625 20/04/29 18625 5
68393 [LOL] 아프리카 프릭스에 대해 1시간 30분정도의 다큐가 나왔습니다 [42] 라면14232 20/04/28 14232 0
68392 [LOL] 아무리 무관중 경기라도 승강전이면 할 짓 안 할 짓이 있는데 [226] 스위치 메이커19879 20/04/28 19879 20
68391 [LOL] 이번 첼린저스가 예전만 못하다고?!? 웰컴 투 LCK 입성!! [201] Leeka16342 20/04/28 16342 1
68390 [LOL] 15 LCK 부터 이제까지 정규시즌 1위를 달성한 팀과 선수에 관한 기록들. [5] 삭제됨9813 20/04/28 9813 0
68388 [LOL] 포지션별 LCK 우승 / 준우승 1위 [94] Leeka15180 20/04/28 15180 2
68387 [LOL] IG의 올시즌 문제점 [74] 스톤에이지16675 20/04/28 16675 1
68384 [LOL] 징동 게이밍 이야기, 그리고 로컨과 재키러브 [36] 신불해18838 20/04/28 18838 63
68382 [LOL] 올해 롤드컵은 열릴 수 있을까요? [92] 프테라양날박치기17067 20/04/27 17067 1
68380 [LOL] TES vs JDG 결승 매치 성사. 세대교체에 또 성공한 LPL [167] Leeka16724 20/04/27 16724 1
68377 [LOL] 내가 생각하는 스크림의 중요도. [40] 랜슬롯15028 20/04/27 15028 4
68375 [LOL] 조급함을 버리자. 롤드컵을 바라본다면. [76] 삭제됨14970 20/04/27 14970 9
68374 [LOL] 갑자기 고민하게된 로얄로더의 기준은? [62] 유니언스11122 20/04/27 1112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