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4/04 17:48:08
Name Leeka
Subject [LOL] 황부리그 스타일을 LCK에 도입한 APK (수정됨)
LCK 승격 초반에만 해도 0승 4패로..

역시 APK...
LCK의 벽은 크다..

라는 느낌을 줬습니다만



그 이후 경기에서 5승 5패를 기록하면서 5승 9패..

첫 승을 거둔 시점부터는 승률 50%를 기록하면서

하이라이트 뷰 시청수에서도 T1, DRX 다음 가는 3위를 기록하는.. 현 LCK의 인기팀으로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분당 킬 압도적 1위팀.. 이라는 점에서 '끝없는 교전'

IG가 선보였던.. 황부리그 스타일의 각만 보이면 싸우는 전투. 또 전투..

간간히 쓰로잉이 나오지만. 그 뒤에도 또 들어가서 싸우고,  그 교전을 더 크게 이기면서 게임을 이기는.



덕분에 시청자들은 용 나올때까지 라인만 먹다가 용 먹을까 말까 투닥투닥 하고 다시 5분간 용 나올때까지 라인 관리만 하던... 노잼스에서

잠시 카톡 하나만 보내려고 해도 바로 한타가 열리는 APK의 무한 교전 스타일에 푹 빠질수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LCK에 데뷔한 하이브리드는 정말.. 이게 진짜 원딜이라는걸 보여주는 모습으로 팀내 에이스롤을 완벽하게 담당해주면서..



정말 작년 진에어도 그렇고.. 하위권팀들이 그냥 줄건줘만 하다가 지는게 너무 답답했고
올해 그리핀도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APK는 다릅니다.  

뷰 순위 3위로 올라온 것 자체가... 이미 중립팬과 타 팀팬들도 APK 경기는 믿고 챙겨보기 시작했다는 지표라서..



이미 강팀준이 간택했다는 점에서 모든 설명이 필요없지 않나 싶긴 합니다만...



p.s 왜 IG가 중국의 압도적인 인기 1위팀인지 알거 같습니다..  재미력이 차원이 다른데... 이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갓럭시
20/04/04 17:49
수정 아이콘
IG:안녕하세요 차이니즈 APK입니다
20/04/04 18:31
수정 아이콘
???: 저는 이제부터 [더익수]입니다
20/04/04 17:52
수정 아이콘
이런 하위권팀이 생겨야 리그가 바뀌는거긴하죠
상위권팀이 자기 스타일 고수하는거야 항상 그렇게 이기고 그걸로 결과를 내니까 그런거고
하위권팀에서 이런 새로운 스타일이 정착되야 다른팀들한테도 영향이 가지않을까싶어요
20/04/04 17:53
수정 아이콘
하이브리드 너무 잘하네요 진짜. 와 에이밍 상대로 확실하게 서열정리 한 느낌이네요.
20/04/04 17:56
수정 아이콘
lpl스타일이라기보다는 그냥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은거라고 봅니다. 저는 이런팀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20/04/04 18:04
수정 아이콘
https://i.imgur.com/lwnRTXQ.png
그제 경기까지 반영한 분당 킬수-분당 골드차이 자료인데 정말 특이하긴 합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0/04/04 18:06
수정 아이콘
저도 apk 솔직히 관심도 없었고 그냥 연패하다 떨어지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경기 다 챙겨봅니다 너무 재밌고 보이스콜도 활기차고 정말 매력 넘치는 팀이에요
브레드
20/04/04 18:08
수정 아이콘
옛날 MVP 생각납니다.
20/04/04 18:08
수정 아이콘
요근래 IG랑 더불어 경기 언제 하나만 기다리는 팀입니다 크크 재밌어요
GjCKetaHi
20/04/04 18:14
수정 아이콘
하이브리드는 아직도 그 암살 트리스타나 경기가 기억에 남아있어요.
20/04/04 18:15
수정 아이콘
1516 아프리카 프릭스가 떠오르는 화끈함이었습니다
ioi(아이오아이)
20/04/04 18:15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이런 팀이 우승해야 된다고 봅니다.
자작나무
20/04/04 18:49
수정 아이콘
적극동의
하카세
20/04/04 18:5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진짜 플옵가서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크크 LCK 노잼화를 해결해줬으면 ㅠㅠ
바람의바람
20/04/04 21:0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신불해
20/04/04 18:21
수정 아이콘
참 신기한게 챌린저스 자원 풀은 이제 마르고 말라서 망했다, 그래서 진에어가 0승 찍어도 내려가면 격차이 보여줄거다 이런 논의가 작년에 많았는데,

플로리스 빼고 다 작년에 챌린저스 뛰던 선수들인데 팀 방향성과 오더만 확실하니까 LCK 팀들 상대로도 무쌍난무 펼치네요.
20/04/04 18:21
수정 아이콘
근데 ig가 중국의 압도적인 인기 1위팀인 이유는 lpl 최초의 롤드컵 우승인게 더 큰것같습니다.
wersdfhr
20/04/04 18:42
수정 아이콘
원래 역사가 있던 팀이 롤드컵까지 먹었으니 그 근본력이;;
스위치 메이커
20/04/04 18:26
수정 아이콘
일단 재미있어요
나코는진리
20/04/04 18:31
수정 아이콘
어제 G2 매드라이언 경기를 보면서도 느꼈지만 apk 같은 팀을 많이 상대해보고, 이런 스타일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현 LCK 스타일 만으로는 세계대회 절대 못 뚫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apk 팀 스타일은 리그를 위해서도 정말 대환영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터 파커
20/04/04 18:38
수정 아이콘
마지막 환호는 레이드 월퍼킬하고 지르는 스크림 같더라구요.
20/04/04 18:43
수정 아이콘
APK 연패할때도
보이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기대가 가던 팀이었어요

한명만 던지면 쓰로잉인데
다같이 한번에 던지다보면 슈퍼플레이가 나오는 법이죠

멋진 팀입니다
SkyClouD
20/04/04 21:03
수정 아이콘
진짜 나진 소드 생각나는 팀이기는 합니다.
원딜이 팀 딜의 중심이라는 것도 똑같아서 더더욱.
wersdfhr
20/04/04 18:44
수정 아이콘
t1전에서도 버그 터지기 전까지는 훨씬 유리하게 가고있던거 생각하면 확실히 팀의 경기력이 올라온 것 같아요
테크닉션풍
20/04/04 18:47
수정 아이콘
젠지전 기대됩니다
장고끝에악수
20/04/04 18:47
수정 아이콘
ig같은팀이 왜 인기가있는지 폭발적으로 팬이 늘었는지 알수있었네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apk는 베트남리그의 상위호환? 그런느낌이네요 크크
장고끝에악수
20/04/04 18:48
수정 아이콘
다른경기는 몰라도 요즘 apk 경기는 무조건 볼려고 노력하는중이에요
반니스텔루이
20/04/04 18:49
수정 아이콘
스프링시즌은 힘들어보이고 좀 더 가다듬으면 서머 시즌엔 충분히 플옵갈만해보여요
20/04/04 19:09
수정 아이콘
이런 팀들이 심심하고 지루한 LCK운영을 다 깨부셔주면 좋겠습니다. 뭐 같이 부딪혀도 좋고, APK의 전투를 더 강력한 운영으로 깨부셔도 좋습니다.
이래야 리그의 다양한 재미도 증가하고, 여러 메타에 대한 적응력도 올라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10월9일한글날
20/04/04 19:12
수정 아이콘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황부리그 스타일이 아니라 본인들 특유의 스타일이죠. ig랑도 전혀 딴판인게, 전자가 탑미드 중심의 상체위주가 핵심이라면 apk의 경우 미드는 철저히 중심에서 배제된 사이드라인 중심의 팀이죠. 개인적으로 신기하게 생각합니다.
정글자르반
20/04/04 19: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기시간이 짧고 길고는 재미랑 상관없습니다. 수동적으로 전투회피 +소극적으로 하는게 재미없는거에요 apk는 능동적으로 합니다 그래서 조금만 성적 나와도 화제성 먹을거에요. 이미 팀별 view도 좋다고 하고
그리스인 조르바
20/04/04 19:40
수정 아이콘
다른 팀이 타성에 젖어 양산형 LCK 운영할때 이런팀이 성적을 내니 기분이 좋네요
매번 말하지만 공격적인 운영이 대세가 된지 오래인데 5분 땡 한타는 LCK가 퇴보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라이엇 용이고 뭐고 그냥 그렇게 못하는 자의 변명같아요
파이몬
20/04/04 19: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급한 볼일이 생겨서 나갔는데 APK가 3경기 이겼네요! 와후!!!!!!!!!!

APK가 인기인 건 싸우기만 하는 팀이라서가 아니라 이기기 때문인 것도 큰 것 같습니다.
싸우다가 죽고 또 죽고 그러면 그냥 웃긴 팀으로 남았을텐데 4대1 교환 당하고 에이스 당해도
꾸역꾸역 싸움으로 역전해내는 모습이 너무 신선하게 다가왔네요.
비오는월요일
20/04/04 19:53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하이브리드 안터졌으면 황부리그 스타일이고 뭐고 그냥 들이박다가 23분에 넥서스 터졌을겁니다.
결국 캐리가 있냐없냐 싸움 같아요.
20/04/04 19:56
수정 아이콘
하이브리드 챌코 시절 전형적인 1.5부 원딜러 느낌이었는데 요즘 너무 잘합니다
NorthBank
20/04/04 20:34
수정 아이콘
그리핀도 공격적이라고 칭송받던 때가 있었는데 귀신같이 노잼스로 물들어 버려서..
성적이 안나와도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을지 1년은 지켜봐야 된다고 봅니다
Achievement
20/04/04 21:50
수정 아이콘
틀린 오더라도 5명이 다 같이 호응하면 옳은 오더가 될 수도 있다는걸 보여주는 팀이죠. 멋진 팀입니다.
20/04/04 22:05
수정 아이콘
저렇게 하면 실력도 빨리 늘겠다 싶어요 (특히 하이브리드)
유자농원
20/04/04 22:29
수정 아이콘
플옵정도만 가줘도 그 이하팀들은 생각을 많이 하겠죠. 플옵가자.
20/04/04 22:36
수정 아이콘
자주 싸우는 만큼 제 발에 걸려 넘어지기도 하는데 넘어져도 또 해요. 크크크
그래서 끝끝내 결과를 만들기도 하고요. 티원전 버그터졌던 경기에서 진짜 어중간한 탑다이브로 망했는데 안되면 한번더의 마음가짐으로 탑다이브 한번 더해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보고 정말 매력적인 팀이라고 그때부터 생각했던 것 같네요.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04 23:39
수정 아이콘
요즘 레알 제일 좋아하는 팀입니다. 뷰 숫자에서도 LCK 3대 인기팀이라더군요. 1,2등인 T1 DRX가 전통의 팬덤이 많은걸 고려하면 신흥(?) 팀들중엔 APK의 인기가 최고네요
20/04/04 23:59
수정 아이콘
Ig 하고는 완전 다른 팀이죠. Ig가 팀합이 좋다는 느낌은 없는데...
그냥 탑미드가 두드려 패는 느낌이죠.
춘광사설
20/04/05 00:01
수정 아이콘
3강팀 원딜 말고 하이브리드보다 잘하는 원딜 없는거 같아요

에이밍이 엄청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데프트 하이브리드한테
서열정리했고

개인적으로 지금시점 한체원이라 생각하는 테디랑하는거 보고싶네요.
Sinister
20/04/05 00:13
수정 아이콘
크흠 그 때 희대의 퍼즈가 걸려서
비오는풍경
20/04/05 00:13
수정 아이콘
APK도 인터뷰에서 LPL 스타일을 따라하기 보다는 자기들에게 잘맞는 스타일을 찾은 거라고 했죠.
하위권 팀들 보면 타성에 젖은 플레이만 하는데 분발 좀 했으면 좋겠네요.
Sinister
20/04/05 00:14
수정 아이콘
커버도 팀컬러 맞추려고 여러가지 해보려고 하는데 터지면 다데느낌 나는 미드가 될 것 같습니다.
펠릭스30세(무직)
20/04/05 01:28
수정 아이콘
제일 웃긴게 해설들이었지요.

뭐 수준높은 운영 어쩌고 그렇게 LCK실드 치던 해설들이 정작 APK보면서 진짜 환장을 하더군요.
해설 탠션 잘 들어봐요. 그냥 환장합니다.

마치 맹숭맹숭 사찰음식 먹으면서 음~~~~~ 역시 음식은 이런 정갈한 맛이야.... 이러던 해설이

갑자기 MSG팍팍 친 치즈 단짠단짠 음식먹으면서 우와~~~~~와~~~~~와~~~ 허겁지겁 먹는 느낌이 나더군요.

전 김동준 해설 빵터지는거 진짜 오랜만에 봅니다.

정치적 입장때문에 실드치는거지 사실 해설도 게이머고 다 알거든요. 어느게 재미있는 겜인지는.
20/04/05 01:37
수정 아이콘
김동준 LEC 특별해설로 모셔야....LCS는 너무 자극적이라 오히려 걱정되서.크크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05 02:03
수정 아이콘
그렇죠. 게다가 예전엔 노잼 스타일로도 국제대회 박살내니까, 이 스타일이 재미는 없어도 수준이 높은가보다, 맛은 없어도 사찰음식이 건강엔 좋은가보다. 했던건데, 이젠 국제대회에서 휘청휘청 합니다. 재미가 없는데 수준도 의심하는 사람이 늘어난거죠. 사찰음식이 맛이 없는데 건강에도 안좋은것 같은 상황이니... 노잼경기 나올때마다 불판이 들끓는게 당연합니다.
라라 안티포바
20/04/05 02:17
수정 아이콘
아 비유 너무 찰지네요.
매일매일
20/04/05 08:12
수정 아이콘
어제 정말 꿀잼 1 3경기 사이에 노잼이었던 2경기가 들어가있어서 정말 대비되더군요 크크
하이브리드와 쵸비 보면서 진짜 현실로 와와 하던 겜과 보다 졸려서 잠든 2경기...
APK 애매하게 6 7등 말고 5등까지 올라와서 플옵에서도 경기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아르타니스
20/04/05 19:54
수정 아이콘
이글이 무색하게 그리핀에게 최종 패배를 헌납하게 해준 3세트의 apk는 무력감 그자체네요
興盡悲來
20/04/05 20:03
수정 아이콘
하루만에 재평가행....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69277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40054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01797 13
79438 [LOL] 단독: 페이커. 아라치 치킨 모델 발탁(기사 사라짐) [74] SAS Tony Parker 10530 24/04/19 10530 5
79437 [모바일] 페르소나 5 더 팬텀 x 간단 후기 [40] 원장7530 24/04/18 7530 1
79436 [LOL] 코르키로 오리아나를 이기는 방법 [61] Leeka9610 24/04/18 9610 13
79435 [LOL] 지금 LCK에서 가장 바빠보이는 팀, 광동 [36] 비오는풍경8678 24/04/18 8678 0
79434 [LOL] 결승 비하인드(by 리헨즈) [34] 데갠8091 24/04/18 8091 7
79433 [PC] 고스트 오브 쓰시마 PC버전 크로스 플레이 지원, 시스템 요구 사양 [12] SAS Tony Parker 3043 24/04/18 3043 0
79432 [기타] 작혼 금탁 유저를 위한 소소한 팁 [87] 마작에진심인남자3899 24/04/18 3899 6
79431 [LOL]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 우승팀 예측 이벤트 당첨자 발표 [22] 진성2060 24/04/16 2060 3
79430 [모바일] 이번엔 호주다. 리버스1999 1.5 버전 (부활! 울루루 대회) [15] 대장햄토리3101 24/04/18 3101 0
79429 [LOL] 결승전에서 순간적으로 ?!?가 나왔던 장면 [32] Leeka7779 24/04/17 7779 3
79428 [LOL] 14.9 클라이언트에 뱅가드 패치 적용 [37] SAS Tony Parker 8196 24/04/17 8196 1
79427 [LOL] LCK 포핏, 쓰리핏을 달성한 선수들 [33] Leeka6232 24/04/17 6232 2
79425 [LOL] 젠지 공식 사과문 [74] Leeka12139 24/04/16 12139 2
79424 [뉴스] e스포츠 월드컵 총상금 6000만 달러 규모로 개최 확정 [50] EnergyFlow6634 24/04/16 6634 2
79423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극복(2) [13] Kaestro3923 24/04/16 3923 1
79422 [기타] 스포) 유니콘 오버로드 제노이라 클리어 후기 [5] 티아라멘츠2560 24/04/16 2560 0
79421 [기타] [림월드] 4번째 DLC 어노말리 출시 [5] 겨울삼각형2608 24/04/16 2608 2
79420 [LOL] 우승 순간의 개인캠. 느껴지는 기인의 감정 [56] Leeka8761 24/04/16 8761 21
79419 [LOL] LCK 결승전을 5회 이상 가본 선수들 [24] Leeka5571 24/04/15 5571 0
79417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 극복(1) [64] Kaestro5658 24/04/15 565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