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3/13 11:27:09
Name 커버홀릭
Subject [스타1] 질레트 스타리그에 쓰였던 BGM의 기타커버모음
(적절한 유튜브의 썸네일?)
안녕하세요, 여전히 스타리그 감성에 젖어있는 커버홀릭입니다.
제가 가끔 기타 연주 영상을 올리곤 했었는데 이번엔 스타리그에 쓰였던 BGM들을 소개해보자 합니다.
첫 시리즈는 2004년도 질레트스타리그 입니다라 쓰고 illnino의 2번째 앨범 confession 이라 하겠네요


오프닝에 쓰였던 when it cuts의 원본 입니다. 오프닝은 한음 더 높고 1.1배속 수준으로 빨라졌습니다.
나중에 휠라X동방신기 cf가 이 오프닝을 표절한 그런 사건이 있었던걸로 압니다;;; 

서곡이란 표현이 어울릴려나요... 매치 시작때 쓰이던 bgm입니다. 

선수소개에 쓰이던 how can i live 입니다. illnino 노래중 가장 인지도 높은 노래로 알고 있습니다.
박성준, 나도현 격문이라 검색하면 들을수 있는데... 끝까지 다 볼 수 있을지;;

경기도입전,후 bgm입니다. 헤비한 노래와 어쿠스틱의 조화가 있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다음경기 bgm 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들어본적이 없는 bgm이네요...

질레트오프닝이 세련되서 언제 저 노래에 오프닝 영상과 기타커버를 접목시키자 하면서 만들었는데
어느새 질레트 스타리그 bgm에서 어떤 노래가 쓰였나? 하고 (은근 건질 bgm이 많았던 스타리그의 음악들이였죠)
illnino 노래들을 집중해서 파봤네요. 
2번째 앨범인 confession의 노래가 대다수인데 공교롭게도 이 앨범을 가장 안들었었습니다;
여전히 스타리그 감성에 젖어서인지 요즘도 스타리그 bgm들을 찾아가며 기타커버를 시도하고 있네요
다음에도 향수를 일으킬만한 스타리그 bgm들을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artender
20/03/13 12:49
수정 아이콘
추억돋네요.. 역시 질레트는 스타리그에서 상직적인 리그죠.. 질레트부터 스타봤냐?
커버홀릭
20/03/13 15: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질레트때부터 많이 세련되서인지... 그 당시 시절을 스타트로 찍고 싶네요 :)
손연재
20/03/13 12:57
수정 아이콘
when it cuts와 last resort는 아직도 듣고 있네요. 그리운 시절 ㅠㅠ
커버홀릭
20/03/13 15:23
수정 아이콘
저는 신한은행 시즌1때의 일니뇨 bgm들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
20/03/13 13:04
수정 아이콘
the great escape...
20/03/13 13:13
수정 아이콘
질레트하면 생각나는게 박정석 밖에없음..
진짜 멋있었는데
커버홀릭
20/03/13 15:21
수정 아이콘
하필 마지막으로 내준 경기가 머큐리... 만약 맵 대진이 달라졌으면 결과도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님 에버때 홍진호와 겨룬 장면이 그 때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세인트
20/03/13 13:15
수정 아이콘
우와 잘치신다...
점심시간에 잘 들었습니다 헤헤 추천 깜빡했다가 후딱 누르고 갑니다!
커버홀릭
20/03/13 15:2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 더 많은 bgm들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Locked_In
20/03/13 18:08
수정 아이콘
mp3플레이어와 함께하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Ill Nino외에 PitchShifter, Drowning Pool, Alien Ant Farm 등등.. 항상 플레이리스트에 있었던 스타리그 노래들이 많았죠. 좋은 연주감사합니다.
20/03/13 18:37
수정 아이콘
아련한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노래만 들어도 스타리그 보는 기분
광개토태왕
20/03/13 19:20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에 나왔던 음악들 덕분에 팝송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포메라니안
20/03/13 19:46
수정 아이콘
닉행일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735 [스타1] 정명훈 피셜 레이트 메카닉은 내가 만들었다.JPG [26] insane9270 23/08/09 9270 1
77656 [스타1] 스타판을 돌아보면 생각나는 선수들의 계보 [23] meson10202 23/07/31 10202 13
77470 [스타1] [추억] ES FORCE, 그리고 기타 소장품들 [21] 미국6671 23/06/30 6671 9
77445 [스타1] [추억] 비록 기억이 희미할지라도 [3] 발그레 아이네꼬6106 23/06/27 6106 2
77440 [스타1] [추억] 최초의 프로게이머 스타1 공략집 [26] 알렉스터너6909 23/06/26 6909 4
77428 [스타1] [추억] 히어로샵을 아십니까 [4] Xeri5647 23/06/24 5647 4
77427 [스타1] [추억]MBC GAME HERO [5] 해맑은 전사5755 23/06/24 5755 3
77411 [스타1] (베틀넷) 스1 리마스터 반값 할인 [18] SAS Tony Parker 9182 23/06/21 9182 0
77406 [스타1] [추억] 저그 유저의 로망, 투신 박성준 [32] 자아이드베르7445 23/06/20 7445 12
77405 [스타1] [추억] 파이터포럼을 아십니까 [44] 솜사탕흰둥이8206 23/06/20 8206 12
77404 [스타1] [추억] 랜파티 갔다가 [26] 허브메드7728 23/06/20 7728 26
77402 [스타1] [추억] 코엑스 세중게임월드에서 받은 마우스패드 [4] Titleist6421 23/06/20 6421 8
77392 [스타1] [추억] 이스트로를 아십니까? [52] bifrost7283 23/06/19 7283 6
77200 [스타1] 왜냐맨 장민철 근황(스타1 BJ) [32] 김재규열사11470 23/05/18 11470 4
77157 [스타1] 준우승이 프로게이머에게 미치는 영향.mp4 [24] insane9856 23/05/08 9856 1
77142 [스타1] 귀족 테란 김정민이 말하는 초창기 프로게이머 썰 [44] Avicii13466 23/05/06 13466 18
77024 [스타1] ASL 최초 우승자가 탄생할 ASL 15 [26] insane8488 23/04/11 8488 3
76855 [스타1] ASL 조지명식에서 김지성은 장윤철을 왜 그렇게 무서워했나.. [22] 마르키아르7063 23/03/17 7063 0
76842 [스타1] ASL 시즌 15 조지명식 결과 [28] insane8538 23/03/15 8538 2
76782 [스타1] 송병구가 말한 김가을 감독 썰.txt [25] insane12844 23/03/07 12844 4
76754 [스타1] 스타 QWER 단축키 설정 공유 [15] 김재규열사9108 23/02/27 9108 3
76555 [스타1] 이제동이 SKT T1을 가지 않았던 이유.jpg [55] insane15967 23/01/11 15967 10
75865 [스타1] 이스트로 남승현 선수 기억나시나요? [11] 문재인대통령11951 22/11/03 11951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