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2/21 18:35:30
Name 잘생김용현
Subject [LOL] LCK 보이콧중인 혁이팬의 넋두리
부당계약 사태에 실망한 저는 5년만에 lck에 대한 모든 관심을 끊었습니다.

lck 안챙겨봐도 되서 시간도 남고, 손롤 안한지는 워낙 오래되어서 다른건 다 쉬운데요

유게나 겜게에 혁이가 어떻게 잘했는지라는 제목이 올라올때는 진짜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우리혁이도 잘못한거없고 씨맥도란이야 말할것도 없어서, 제가 그분들한테 의도와 다른 손해를 안겨주고 있는것도 합니다.

라코만 보이콧하고 lck는 보는 뷔페니즘 방법은 없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ps. 혁아 올해는 4회차 우승가즈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감별사
20/02/21 18: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DRX 경기만 챙겨보시죠 크크
DRX의 선수들은 팬들이 자신들 경기를 보며 자신을 응원해주길 바랄 겁니다.

아, 그러고보니 저는 ... 혁을 혁규로 알아듣고 drx팬인 줄 알았는데 ...
상혁이 팬이셨...쿨럭 T1경기도 챙겨보세요 크흠
Sinister
20/02/21 18:49
수정 아이콘
라코나 협회의 힘을 약화시키는 가장 긍정적인 방법을 저는 lck의 팀들과 선수들의 위상이 올라가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팀들의 수익이 증대되고 중계권료가 팀들에게 배분되어 각 팀들의 주관사와의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하던대로 T1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20/02/21 18:59
수정 아이콘
페이커 비슷하게 계속 잘 하고 있어요
20/02/21 19:08
수정 아이콘
혁이가 누군가 했네요
티모대위
20/02/21 19:32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고민중...
저는 불매 시작하면 영원히 하는 스타일이라서, 일단 불매결정했을때 이걸 취소하는게 뭔가 쉽게 잘 안되더라고요.
차은우
20/02/21 19:42
수정 아이콘
페이커 요즘 진짜잘해요
20/02/21 19:47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다 안봅니다 크크 바쁜것도 있는데 그냥 롤 관련 의욕이 0으로 떨어짐
Faker Senpai
20/02/21 19:58
수정 아이콘
언제나 모든것은 하나이상의 관점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라코에대한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보이콧을 하실수도 있지만 선수들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시청하면서 응원하실수도 있습니다.
제경우 어떤 경우에도 분노대신 사랑을 택했을때 그것때문에 후회해본적은 없습니다.
분노도 역활이있고 우리들이 다함께 힘내서 목소리를 낸 실제로 리그의 많은 부분이 그로인해 발전하기도 했기에 지금은 성과를 누리는 타이밍이라고 봅니다. 다해결되지 않았고 매우 찝찝한 기분도 이해합니다만 인생은 원래 그러하죠. 어찌되었든 각각기관들이 장기처럼 건강한 리그를 만들어 낼수있게 응원하시면 어떻까 생각합니다. 슼팬이면 달라진 티원의 시원시원한 밴팩부터 감독님의 인터뷰까지 아무 맘에 드실듯합니다.
경기를 보실때 부정적이 마음이 올라와도 하나만 생각하세요. "내가 사랑하는 선수들이 잘되었으면 좋겠다".
팬들이 이렇게까지 목소리를 낸다는것을 입증했으니 더욱더 선수들의 권리가 보장되는 좋은 리그로 진화할거라고 봅니다.
의미부여법
20/02/21 20:09
수정 아이콘
유게나 불판 올라오는거 보면 보이콧 하는 사람만 손해인듯. 지금 사태 돌아가는 거 보면 굳이 안본다고 달라질것 같지 않네요. 아예 다 끊으면 모를까
저는 보이콧은 아니고 그냥 볼맛이 안나서 안보는 중 입니다. 딱히 응원하는 팀이 없으니 끊기 더 쉽구요.
20/02/21 20:28
수정 아이콘
나름 계약서도 다시 썼고,
이정도면 오히려 많이 해결된축에 속한다고 봅니다.
세상에 모든일이 백프로 완벽히 내맘에 들게 해결되고 그런게 잘 없더라구요.
진짜 부당하다 싶은게 또 나오면 그때 다시 일어서시고, 지금은 보고싶으면 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요즘 페이커 제 3의 전성기 온것처럼 잘하고 있어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0/02/21 21:35
수정 아이콘
제가 이거랑 비슷했어요
스토브,케스파컵까지 신경 끈채로 지냈구요
최근들어 리그 쬐끔씩 띄엄띄엄 보고있는 편이네요
20/02/21 22:31
수정 아이콘
페이커선수 정말로 전성기모습이 다시보이는듯한느낌입니다
나뭇가지
20/02/21 23:29
수정 아이콘
없어요
20/02/22 00: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수정
20/02/22 03:04
수정 아이콘
아아... 잘 하고 있구나, [혁]
LOL STAR
20/02/22 09:01
수정 아이콘
분명히 보이콧 관련 상호간에 비아냥거리는 댓글은 하지 말라고 공지를 줘도 여전한 인간도 있군요.
20/02/22 12:42
수정 아이콘
두 달 넘게 안 보다 보니까 이젠 아예 흥미를 잃어버렸습니다.
문제가 해결되더라도 굳이 다시 보지는 않을 것 같네요..
코드읽는아조씨
20/02/22 13:23
수정 아이콘
제가 비슷하게 세리에A와 모든 해축에 관심을 끊었죠. 일년 지나면 자연스럽게 다른 관심사 생깁디다 (롯데)
두란51
20/02/22 19:36
수정 아이콘
않이....새관심사가 하필이면......
프라이드랜드21
20/02/22 13:45
수정 아이콘
선수들 스스로가 보호받기도 싸우기도 원하지 않아요 그런데 누가 대신 싸워주느니 보이콧하느니 그런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

특히 사기꾼 편에 붙은 인간들이나 이런게 왜 필요해 이런소리를 주워섬긴 친구들은 나중에 계약사기당하고 왜 아무도 내게 관심을 안 가져주나 하고 억울해할 이유가 없습니다. 스스로 그걸 감수하고 가만히 있는거니까요. 혼자서 알아서 싸우라죠.
몽쉘통통
20/02/22 16:09
수정 아이콘
2020년 2월 22일 기념으로 댓글이 두번!!
(앗 수정하셨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69630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40414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02288 13
79456 [LOL] MSI 한국 중계 일정 공개 [4] Leeka617 24/04/25 617 0
79455 [LOL] LCK는 MSI에서 왜 이렇게 약할까에 대한 잡담 [28] Leeka2962 24/04/25 2962 0
79454 [LOL] MSI 중계권 획득 스트리머 공개 [22] Leeka3068 24/04/25 3068 1
79453 [하스스톤]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메타덱 소개 [13] 젤나가2573 24/04/24 2573 2
79452 [LOL] LPL 서머 대격변 방식 공개 [53] Leeka6235 24/04/24 6235 3
79451 [뉴스] 레이저 바이퍼 V3 프로 정식 출시 [23] SAS Tony Parker 4051 24/04/24 4051 1
79450 [콘솔] 옥토패스 트래블러2 간단 후기 [26] 아드리아나3328 24/04/24 3328 5
79449 [LOL] 유니세프 대상혁 기부 패키지 출시 (1세트 30,000원) [43] Mance3996 24/04/24 3996 6
79448 [LOL] 제가 관심있게 보고 있는 주제들 [48] 오타니4800 24/04/24 4800 3
79447 [LOL] 라이엇, 2025년부터 윈터-스프링 사이 제3의 국제전 개최를 검토중 [40] 아롱이다롱이4648 24/04/24 4648 1
79446 [LOL] LPL 평균 뷰어십 작년대비 44% 하락 [55] Leeka8019 24/04/23 8019 6
79445 [LOL] 역대 MSI 한중전 상대전적 [69] Leeka10107 24/04/22 10107 2
79444 브리온 공트) thank you GIDEON [35] 리니어8556 24/04/22 8556 0
79443 [콘솔] 전투로 극복한 rpg의 한계 - 유니콘 오버로드 리뷰(2) [45] Kaestro7184 24/04/21 7184 10
79442 [하스스톤] 복귀하기 좋은날 - 3년만에 복귀해서 전설단 후기 [18] 종말메이커5920 24/04/21 5920 8
79440 [LOL] LPL 서머부터 피어리스 드래프트 밴픽?! [194] 껌정13971 24/04/21 13971 3
79439 [LOL] MSI 조 추첨 결과 [33] Leeka11418 24/04/20 11418 1
79438 [LOL] 단독: 페이커. 아라치 치킨 모델 발탁(기사 다시 뜸) [77] SAS Tony Parker 14508 24/04/19 14508 5
79437 [모바일] 페르소나 5 더 팬텀 x 간단 후기 [46] 원장10204 24/04/18 10204 1
79436 [LOL] 코르키로 오리아나를 이기는 방법 [65] Leeka12021 24/04/18 12021 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