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2/06 19:26:24
Name 손금불산입
File #1 삼국지14_관우.png (255.2 KB), Download : 29
Subject [기타] [삼국지 14] 시리즈 무력 Top 10 장수 공개


통솔력 글을 쓴 뒤에 게임게시판에 적절한 것 같아서 운영진들분께 이동을 문의드렸는데 일이 밀리셔서 그런지 아직 처리가 안되고 있더군요. 해당 글은 링크로 달아둡니다.

[삼국지 14] 시리즈 통솔력 Top 10 장수 공개
https://pgr21.com/humor/370935



무력 수치 역시 보물이 적용되지 않은 순수 능력치입니다.

1위 여포 100
2위 장비 98
3위 관우 97
4위 조운, 마초, 허저 96
7위 전위 95
8위 문추, 감녕, 방덕 94



이 밖에 별도로 공개한 장수들

손견 : 90
강유 : 89
정봉 : 80
우금 : 79
변희 : 70
잠혼 : 1
황호 : 1




여포 100, 장비 98, 관우 97은 삼국지 8부터 고정되어 있습니다. 마초가 97이랑 96을 왔다갔다 하고 있을 뿐. 어차피 이재 무력이야 개인의 용력이라는 점에서 많은 부분이 픽션을 기반으로 할 수 밖에 없고, 게임에서야 무력 수치는 삼국지 초기 시리즈에서 중요도가 아주 높았기에 이제는 많이 고착화가 된 것 같습니다.

게다가 후기 시리즈로 갈 수록 무력의 중요성이 떨어지고 있는 것도 그렇고. 이제는 전투에서도 직접적인 중요도가 통솔-특기-무력 쯤 되는 것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azellnu
19/12/06 19:32
수정 아이콘
일기토 외에 사실 잘...
그래도 돌발로 일기토걸려서 뒈지는수가 있으니 높은게 안심이다 뭐 이정도랄까요
어제의눈물
19/12/06 19:35
수정 아이콘
역사상 삼국시대 뿐만 아니라 그 이후로도 한동안 비교 대상조차 없던 관우,장비보다 높은 그넘의 여포.....
근데 게임 상 무력이 높으면 전투에서 좋아지는 것이 있나요? 통솔 특기 빨로 장수들 쓴지 오래되서 무력 수치가 어떤 역할 하는지 까먹었네요.
손금불산입
19/12/06 19:39
수정 아이콘
보통 전법이나 특기로 인한 기술의 위력이 무력으로 정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정확히 어떻게 될 지 잘 모르겠지만요.
인간atm
19/12/06 19:44
수정 아이콘
삼국지라 하면 보통 연의니 어쩔 수 없죠
강미나
19/12/08 14:07
수정 아이콘
아무리그래도 삼국지인데 여포는 익스큐즈하고 가야죠. 유관장이나 조조5장군이 달려들어도 못잡은 게 연의 여포인데.
안유진
19/12/06 19:38
수정 아이콘
장료는 어떻게 될까요? 장료 장합 이런 장수 엄청 좋아하는데.. 크크
손금불산입
19/12/06 19: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장료는 10부터 92로 고정이라 이번 시리즈에도 92로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저 라인 바로 밑이네요 크크크
안유진
19/12/06 19:46
수정 아이콘
오.. 답변 감사합니다
손금불산입
19/12/06 19:48
수정 아이콘
아 장합이 아니라 장료이야기입니다 제가 잘못적었네요.
RealKyo.
19/12/06 19:38
수정 아이콘
오나라는 무력쪽엔 인물이 참 없네요. 감녕 태사자, 그나마 주태정도? 올라운더 대도독라인만 믿고 가는것도 수명이 참..
인간atm
19/12/06 19:45
수정 아이콘
정사로 따지면 정봉은 TOP5 안에 들어간다고 봅니다.
톰가죽침대
19/12/06 23:31
수정 아이콘
정사기준 정봉이랑 문앙은 보통 누가 무력 위로 평가받나요?
19/12/07 00:04
수정 아이콘
문앙이요
인간atm
19/12/07 00:03
수정 아이콘
자세히는 모르지만 문앙 근소 우위로 대부분 평가하더군요.
치토스
19/12/07 04:27
수정 아이콘
손책도 항상 저평가 받는듯
엔타이어
19/12/06 19:45
수정 아이콘
하후돈은 93인가...
19/12/06 23:24
수정 아이콘
요즘은 89~90 정도에서 고정이죠. 하후연이 보통 1 더 높아서 90~91 정도고
티모대위
19/12/06 20:02
수정 아이콘
근데 저 시절에 개인의 무력이 생각보다는 전세에 영향을 미쳤다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당시에 병사들의 무기 성능이 워낙 나빠서 장수들 갑옷을 제대로 뚫지도 못했기 때문에, 장수들이 거의 인간 전차나 다름없었을거라고...
Lord Be Goja
19/12/06 20: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느정도 일리는 있지만 (말에 탐, 긴무장,전투에 단련됨,갑옷)과장이라고 생각하는게, 인류는 선사시대전에 한나라시절 갑옷보다(얇은 철판을 덧댄 갑옷) 훨씬 튼튼한 방어력을 가진 매머드나 거대 호랑이에 대해서 구석기시절의 투창과 창만 가지고도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입사각에 따라서 유효한 방어력을 가진건 틀림없겠지만, 소총으로 탱크상대하는 난이도는 아닐거에요.

알렉산더시절의 마케도니아 갑옷을 봐도 플레이트갑옷식 방어력은 아니고 중요부위만(몸통,무릎) 철갑을 두른거라 팔,허벅지,정강이,목등에 공격을 당하면 큰 부상을 입었지만,알렉산더가 예상치못한 장소와 시간에 기병을 끌고 달려오니까 근위병들과 사산조 페르시아 황제가 싸워보지도 못하고 모랄빵이 나버렸죠.

이러한 점에서 갑옷이 장수들의 무용의 근원은 아니였을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펠릭스30세(무직)
19/12/06 21:01
수정 아이콘
훈련상태가 워낙 나빠서요. 삼국지 초창기에는 10만을 800명이 발라먹는게 주구장창 나오지요. 한쪽은 군인이고 한쪽은 창든 농민이고.

그러다가 중후반으로 흐르면 개인의 무용이 큰 영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도뿔이
19/12/07 18:14
수정 아이콘
분명 일리있는 말씀이지만 그리스, 로마와 중국은 병력 구성에서 차이가 있는것을 간과하긴 힘들다고 봅니다. 그리스의 군인들은 사실상 직업 군인이라고 봐야 하지만 중국은 일찍이 부병제였죠. 그래서 중국은 동시대의 유럽에선 보기 힘든 대단위 병력을 동원할수 있었지만 병사 개개인의 전투력과 훈련상태는 비교가 안됩니다. 당연히 강한 개개인이 전투에 미치는 영향도 차이가 날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속의빛
19/12/06 20:15
수정 아이콘
정봉이 겨우 80... 에디터 나오면 95 정도로 올려줘야지...
미카엘
19/12/06 20:58
수정 아이콘
촉만 좋네ㅜㅜ
19/12/06 20:59
수정 아이콘
조운은 청강검이 무력 5정도 추가해주겠죠?
손금불산입
19/12/06 21:06
수정 아이콘
아마 그럴겁니다. 그 위에 있는 양반들도 다른 보물빨로 같이 올라간다는게 문제지만...
동싱수싱
19/12/06 21:51
수정 아이콘
관형한테 처발린 문추찡은 너무 높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소혜
19/12/06 22:45
수정 아이콘
황충은 얼마나 되려나요
더치커피
19/12/06 22:59
수정 아이콘
조운이 코에이 양아들이라면, 여포는 친아들쯤 되겠네요
무력100 고정에 통솔도 괴물같고..
도뿔이
19/12/07 17:59
수정 아이콘
사실 나관중의 양아들들이죠 크크
여포 같은 경우는 진짜 연의 설정 따르면
무력 150은 줘야...
이웃집개발자
19/12/07 00:04
수정 아이콘
일반 농민의 무력은 어느정도일까요? 도대체 잠혼 황호는 사람인가..?!
도뿔이
19/12/07 18:00
수정 아이콘
아마 50을 일반인으로 잡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스미타
19/12/07 00:07
수정 아이콘
삼덕들 오덕논쟁 할때 젤 이해안가는게 정사 vs 연의 논쟁입니다 오덕계에선 어차피 코에이 삼국지가 스탠다드 아임니까!!
나데시코
19/12/07 08:50
수정 아이콘
저도요
왜 연의 기반 '소설'에다가 정사 이야기를 가지고 오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가요
손금불산입
19/12/07 14:11
수정 아이콘
불멸의 이순신 기반으로 게임을 만들었는데 난중일기나 조선왕조실록 이야기를 한 번 꺼내보는 것과 비슷한 이야기죠. 사실 연의와 정사에서 활약이 차이나는 인물들이 있다는 걸 아는 정도로도 이미 삼국지에서는 수준급 지식을 갖고있는 사람이란 소리라서... 코에이가 공식적으로 정사 쪽 경력을 능력치에 반영하기도 하니 이런 이야기들이 삼국지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또 하나의 재미기도 하고요. 결은 좀 다르겠지만 그깟 '게임'에서 손흥민의 주력을 15/15로 설정했다고 논란이 나기도 하니...
강동원
19/12/07 16:57
수정 아이콘
역시 와룡문추의 문추다...
됍늅이
19/12/07 20:50
수정 아이콘
아니 환관이 의외로 쌈잘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무력1은 너무한 거 아닌가요! 그것과 근력은 꼭 상관있는 게 아니라구욧!
DownTeamisDown
19/12/07 22:58
수정 아이콘
근력과 그건 상관 없는거 아닌가요?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약을쓰게되면 정자가 거의다 죽는다던데...
요기요
19/12/08 00:33
수정 아이콘
연의 정사 어느 기반도 아닌 코에이 짬뽕이죠.
연의대로라면 하후돈 무력 97은 찍어야 하는데.
나데시코
19/12/08 10:39
수정 아이콘
연의의 어느장면에서 하후돈이 무력 97을 줄만한가요?
허저 이상에 관우급이라는 말씀이신데 연의에서도 하후돈이 일기토로 활약한 장면은 많지 않았을건데요
요기요
19/12/08 10:59
수정 아이콘
연의에서 관우랑 맞짱 떠서 승부가 나지 않는 부분이 있어요.
나데시코
19/12/08 11:14
수정 아이콘
그거 하나로 97을 주면 안되죠
원술군에 기령이란 장수가 있었는데 얘가 관우와 30합을 겨루지만 승부가 안났습니다
그렇다고 90대를 줘야할까요?
그런 논리면 사마의도 무력 80은 받아야겠죠 위연과 일기토를 해서 버텼으니까요
관우에게 버틴게 중요한게 아니라 연의 내용에서 어떤 장수들에게 우위를 보였고 얘보단 확실히 높겠구나 라는 기록을 기반으로 무력수치를 줘야죠
초창기 삼국지가 그렇게 무력을 퍼주다가 조조까지 무력 97이 되는 사태가 벌어진거고 이제는 대체로 순서가 정립이 된거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69200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40002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01727 13
79438 [LOL] 단독: 페이커. 아라치 치킨 모델 발탁(기사 사라짐) [73] SAS Tony Parker 7712 24/04/19 7712 5
79437 [모바일] 페르소나 5 더 팬텀 x 간단 후기 [40] 원장4963 24/04/18 4963 1
79436 [LOL] 코르키로 오리아나를 이기는 방법 [58] Leeka7462 24/04/18 7462 10
79435 [LOL] 지금 LCK에서 가장 바빠보이는 팀, 광동 [33] 비오는풍경6563 24/04/18 6563 0
79434 [LOL] 결승 비하인드(by 리헨즈) [33] 데갠6328 24/04/18 6328 6
79433 [PC] 고스트 오브 쓰시마 PC버전 크로스 플레이 지원, 시스템 요구 사양 [12] SAS Tony Parker 2877 24/04/18 2877 0
79432 [기타] 작혼 금탁 유저를 위한 소소한 팁 [87] 마작에진심인남자3703 24/04/18 3703 5
79431 [LOL]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 우승팀 예측 이벤트 당첨자 발표 [22] 진성1921 24/04/16 1921 3
79430 [모바일] 이번엔 호주다. 리버스1999 1.5 버전 (부활! 울루루 대회) [15] 대장햄토리3001 24/04/18 3001 0
79429 [LOL] 결승전에서 순간적으로 ?!?가 나왔던 장면 [32] Leeka7574 24/04/17 7574 3
79428 [LOL] 14.9 클라이언트에 뱅가드 패치 적용 [37] SAS Tony Parker 8115 24/04/17 8115 1
79427 [LOL] LCK 포핏, 쓰리핏을 달성한 선수들 [33] Leeka6142 24/04/17 6142 2
79425 [LOL] 젠지 공식 사과문 [74] Leeka12029 24/04/16 12029 2
79424 [뉴스] e스포츠 월드컵 총상금 6000만 달러 규모로 개최 확정 [50] EnergyFlow6552 24/04/16 6552 2
79423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극복(2) [13] Kaestro3865 24/04/16 3865 1
79422 [기타] 스포) 유니콘 오버로드 제노이라 클리어 후기 [5] 티아라멘츠2505 24/04/16 2505 0
79421 [기타] [림월드] 4번째 DLC 어노말리 출시 [5] 겨울삼각형2577 24/04/16 2577 2
79420 [LOL] 우승 순간의 개인캠. 느껴지는 기인의 감정 [56] Leeka8696 24/04/16 8696 21
79419 [LOL] LCK 결승전을 5회 이상 가본 선수들 [24] Leeka5527 24/04/15 5527 0
79417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 극복(1) [64] Kaestro5609 24/04/15 560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