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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9 13:40
(수정됨) 만약 김정균 감독이 성적 관련으로 그만둔다고 하면 외압, 눈치 보다는 그냥 본인이 책임감을 느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7년 하반기 이후로 3년째고 유망주팀, 슈퍼스타팀 다른 방식도 다 해보고 책임감도 느끼고 권토중래하면서 이번 롤드컵 때는 확실히 자신만만함이 많이 느껴졌는데 4강에서 준비과정 미스인지는 몰라도 방향성이 완전히 엇나가고 인터뷰 장에서도 약간 멘탈이 나가서 울먹이면서 "우리 선수들이 훨씬 잘한다 내 잘못이다." 이러던데 여느때보다도 좀 많이 멘탈 타격 받았을 수도 있었을것 같습니다.
19/11/19 14:09
SKT가 대우가 안좋아서 나간다는 말은 솔직히 본적이 없어서 SKT가 (선수의 요구)를 못맞춰준다는 말은 왠만하면 국내 어느팀들도 못맞춰준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그랬던걸까요? 클리드는 솔직히 너무 이번 시즌에 잘해서 지금 해외나 중국쪽에서 말도 안되는 오퍼들이 들어오고 있어서 나갈 수 있을거라고 충분히 예상했었고, 칸은... 솔직히 전혀 예상 못하긴했지만, 그래도 마찬가지로 이번시즌 너무 잘해줘서 몸값이 많이 올라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꼬감은 전혀 예상 못했네요 허..
꼬감이 없는 티원이라니.. 상상도 못했는데..
19/11/19 15:42
칸 클리드는 올 해 보여준 폼이 있으니 SKT가 제시한 연봉엔 절대 싸인 안할겁니다.
본인들이 역제시를 했고 SKT가 "시장 나가서 그 돈 주는 팀 있나 봐라" 해서 결렬된 것 같네요. 연봉은 비공개니 얼마일지 추정할 순 없지만 금액차이는 최소 50%는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시장 나갔더니 띠용? 그 돈 주겠다는 팀들이 있다? 이러면 SKT는 크흠.... 혹은 SKT가 다른 선수를 염두에 두고 있어서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하지 않았을 수도 있긴한데 칸 클리드 대체 가능한 다른 선수가 떠오르지도 않을 뿐더러 설령 더샤이나 타잔같은 선수가 시장에 나온다한들 칸 클리드를 노리는 팀들이 더샤이 타잔도 노릴텐데 과연 잡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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