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1/14 17:44:52
Name Leeka
File #1 스크린샷_2019_11_14_오후_5.46.59.png (1.12 MB), Download : 31
Subject [LOL] 폴란드에서 롤드컵 결승전 시청자가 30만을 넘겼습니다.



폴란드에서 이번 롤드컵 결승전을 온라인 + TV 합해서 동시에 307,750명이 보는 이스포츠 역사상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유럽 홈 경기 + G2의 그랜드슬램 도전. 이 겹쳐지면서 유럽 지역 중 하나인 폴란드에서만 30만이라는 기록이 나왔는데요.

폴란드의 총 인구수는 2015년 기준으로 3856만 정도라고 합니다 (구글신 검색)


대략적으로 폴란드 국민의 1% 정도가 시청했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확실히 해외팀들이 18년부터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서. 롤판 자체는 본격적으로 커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달달합니다
19/11/14 17:48
수정 아이콘
저번에 보니까 유럽시청자가 100만이던데
폴란드에서만 30만이면.... 유럽에서 롤 인기있는거 맞나요..?
19/11/14 17:49
수정 아이콘
그건 전체 집계가 아니라 부분집계라서.. 실제 총 시청자수는 그거보다 항상 더 많습니다..
(TV등이 제외되는데.. 유럽과 북미는 TV로도 롤드컵 중계를 합니다..)

위 집계는 '폴란드 TV 시청자 + 온라인 시청자' 합산입니다.
달달합니다
19/11/14 17:5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19/11/14 17:51
수정 아이콘
그냥 해당 사이트 통계는 '해당 사이트에서 집계하는 루트 기준 시청자 수.. 인거고..
실제론 한국만해도 SBS아프리카, 웨이브, U+ 게임 라이브 등등은 다 제외되고 집계..되고
스트리머 방송들도 정상 집계가 안되기 때문에..... (이상호, 앰비션등..)


인기 자체라면.. 사실 좀 미묘하긴 한데..
한국이 롤 인기가 엄청 큰 나라다.. 라고 생각하는게 더 정답일껍니다 -.-;

한국에선 겜방 점유율이 지금도 50%인데..
유럽에서는 포나, FIFA를 비롯한 게임들이 더 맹주기도 하고.. 인구수 대비로는 사실 한국이 말도 안되게 많이 하는 나라..죠
저격수
19/11/14 17:50
수정 아이콘
얀코스 응원하느라..?
스톤에이지
19/11/14 19:01
수정 아이콘
폴란드도 정글명가던데
스덕선생
19/11/14 19:10
수정 아이콘
확실히 E스포츠가 유럽에선 아직 멀었네요. 롤 최다기록 갱신이 아니라 e스포츠 최대기록 갱신이니 피파, 카스, 포나같은 인기게임도 20만 안팎 밖에 안 본다는거네요.
19/11/14 19:39
수정 아이콘
근데 종목 몰빵은 한국이 더 심하지 않나요? 롤 아니면 다른거 없는 수준이던데..
스덕선생
19/11/14 19:51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모두 인기없기 vs 하나라도 잘나가기
하면 성장 가능성에서 후자가 낫지 않을까요.
소주의탄생
19/11/14 22:30
수정 아이콘
저도 하나라도 잘나가서 업계성공을 보여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퍼리새
19/11/14 20:11
수정 아이콘
조금 외적인 질문인데 결승전 한국시청자 수는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삑삑이
19/11/14 22:33
수정 아이콘
LCK의 제패를 기원했던 저로서는 아쉬운 결과였지만, 제가 좋아하는 LOL E 스포츠의 장기적인 흥행을 위해서는 좋은 결과였다고도 생각되네요.
결정장애
19/11/14 22:37
수정 아이콘
롤 시청자수는 매년 느네요...
19/11/15 02:01
수정 아이콘
폴란드는 게임에 대한 인식이 세계적으로 좋은 국가입니다. This war of mine, Frostbite를 만든 11bit studio라던가 위쳐 시리즈 만든 CD Project등이 폴란드에 있죠.
인터넷 인프라도 굉장히 좋습니다. 속도가 가장 빠른건 아니지만 전국에 널리 인터넷이 퍼져있고 무선인터넷 가격이 싸서 쉽게 접근 가능한게 장점입니다.
한쓰우와와
19/11/15 12:11
수정 아이콘
폴란드 게임하면, 공식 회담에서 폴란드 대통령이 오바마에게 위쳐 시리즈 한정판을 선물로 줬다는 얘기가 기억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457 [모바일] [니케 1.5주년] 니케를 시작한다면 바로 지금 [26] 한입1215 24/04/25 1215 8
79456 [LOL] MSI 한국 중계 일정 공개 [12] Leeka3736 24/04/25 3736 0
79455 [LOL] LCK는 MSI에서 왜 이렇게 약할까에 대한 잡담 [37] Leeka5246 24/04/25 5246 0
79454 [LOL] MSI 중계권 획득 스트리머 공개 [22] Leeka4050 24/04/25 4050 1
79453 [하스스톤]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메타덱 소개 [14] 젤나가3264 24/04/24 3264 2
79452 [LOL] LPL 서머 대격변 방식 공개 [53] Leeka6768 24/04/24 6768 3
79451 [뉴스] 레이저 바이퍼 V3 프로 정식 출시 [24] SAS Tony Parker 4152 24/04/24 4152 1
79450 [콘솔] 옥토패스 트래블러2 간단 후기 [26] 아드리아나3442 24/04/24 3442 5
79449 [LOL] 유니세프 대상혁 기부 패키지 출시 (1세트 30,000원) [43] Mance4134 24/04/24 4134 7
79448 [LOL] 제가 관심있게 보고 있는 주제들 [48] 오타니4904 24/04/24 4904 3
79447 [LOL] 라이엇, 2025년부터 윈터-스프링 사이 제3의 국제전 개최를 검토중 [40] 아롱이다롱이4709 24/04/24 4709 1
79446 [LOL] LPL 평균 뷰어십 작년대비 44% 하락 [55] Leeka8084 24/04/23 8084 6
79445 [LOL] 역대 MSI 한중전 상대전적 [69] Leeka10155 24/04/22 10155 2
79444 브리온 공트) thank you GIDEON [35] 리니어8585 24/04/22 8585 0
79443 [콘솔] 전투로 극복한 rpg의 한계 - 유니콘 오버로드 리뷰(2) [45] Kaestro7209 24/04/21 7209 10
79442 [하스스톤] 복귀하기 좋은날 - 3년만에 복귀해서 전설단 후기 [18] 종말메이커5941 24/04/21 5941 8
79440 [LOL] LPL 서머부터 피어리스 드래프트 밴픽?! [194] 껌정14077 24/04/21 14077 3
79439 [LOL] MSI 조 추첨 결과 [33] Leeka11440 24/04/20 11440 1
79438 [LOL] 단독: 페이커. 아라치 치킨 모델 발탁(기사 다시 뜸) [77] SAS Tony Parker 14535 24/04/19 14535 5
79437 [모바일] 페르소나 5 더 팬텀 x 간단 후기 [46] 원장10217 24/04/18 10217 1
79436 [LOL] 코르키로 오리아나를 이기는 방법 [65] Leeka12037 24/04/18 12037 14
79435 [LOL] 지금 LCK에서 가장 바빠보이는 팀, 광동 [38] 비오는풍경9871 24/04/18 9871 0
79434 [LOL] 결승 비하인드(by 리헨즈) [34] 데갠8827 24/04/18 8827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