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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05 21:32:53
Name 영웅과몽상가
Subject [스타1] 진짜 오늘 명경기였네요. (수정됨)
안녕하세요 오늘 글을 2개 다적습니다.

1경기 맵은 블록체인

김성현 11시 정윤종 7시
무난하게 서로 간의 원서치였지만 입구를 막으면서 김성현의 승리.
센터게이트를 하였지만, 배럭을 들고 입구를 막고, 정윤종은 속업셔틀로
응전해봤지만 결국에는 앞마당이 조여지면서 패배

2경기 화이트아웃

김성현 1시 정윤종 6시
정윤종은 프로브 2기를 보내면서 상대본진 99게이트
일꾼에 피해를 줬지만 테크를 다올라간 상대에게 결국 본진난입은 막았지만
파일론 게이트 쉴드베터리 등등의 자원손해와 드러군으로 마인을 밟고 앞마당도 늦은 상태
시종일관 인구수도 비슷하고 리버는 피해를 못주고, 결국 벌쳐로 인한 앞마당 일꾼견제까지
이 때 정윤종의 판단은 1셔틀 리버, 2질럿 + 5드러군의 앞마당 돌진. 결국 뚝심의 컨트롤로 상대 앞마당을 밈과 동시에
탱크를 줄이는 것에 성공하여 앞마당 커멘드를 들고, 본인 3멀티와 4멀티를 이어나가고 상대의 삼룡이 멀티를 늦추는 동시에
그 멀티 격파에 성공, 이후 무수히 달리는 질럿으로 역전승

3경기 네오실피드

김성현 12시 정윤종 5시
김성현은 벌쳐 더블, 정윤종 또한 1드라 멀티
김성현은 리버에 피해를 받지 않고, 무난하게 미네랄 멀티를 이어짓는 판단까지
결국 4멀티 가스를 김성현이 더 빨리짓고 멀티마저 비슷한 상황
리콜 할 타이밍이 나오지 않자, 정윤종은 성동격서 및 어떻게든 전투로 이득을 보려하고
3시를 치고 병력을 줄이고자 하는 판단을 함, 결국 12시를 한 번 깨고, 이후 9시 테란의 진공을 막아내고
병력을 갉아먹는 것에 성공, 이후 3시 멀티를 깨고 상대의 병력을 멀티에 묶어놓고 스테이시스 필드로 상대방의
병력을 이김으로써 승리
이 경기는 정말 프로토스의 기동전이 무엇인지 보여주기에 추천합니다.

4경기 매치포인트

김성현 7시 정윤종 1시
정윤종은 가스러쉬에 1게이트 더블, 김성현은 전진배럭에 본진 배럭
정윤종이 눈치를 채고 배럭의 정찰 성공, scv와 마린의 치즈러쉬로 정윤종의 질럿과 일꾼비비기를 이겨내고
벙커 이어나가기로 성공

5경기 블록체인

김성현 5시 정윤종 11시
정윤종은 대각 생더블 12시를 먹고 김성현은 이것에 대한 12시 몰래 팩토리로 일꾼을 털어버림과 동시에
넥서스 격파 성공 이것만으로 이미 불리한 상태, 정윤종은 넥서스에 이은 옵드라 선택
김성현은 마인트리플 3멀티가 빠른 상황. 프로토스가 좋은 것이 하나도 없는 상황
김성현은 완벽한 안전주의 2레이스 뽑기와 터렛을 곳곳에 배치. 팩토리를 늘리고 아머리를 늘린 김성현,
치고 나가는 타이밍이 완벽하고 쪼이기를 성공시킵니다.
그래도 이것을 걷어내는 정윤종 리콜 2방으로 전세를 5.5대 4.5로 만드는 것에 성공, 그래도 본인이 불리한 상황
상대방의 센터멀티 타격을 위해 센터의 병력을 풀어내고 아래 위 공격을 하지만 막혔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3시 리콜이 아닌 상대방의 병력의 렐리로 결국에는 리콜의 마인에 박음으로 7시 앞마당과
본진으로 파괴당함으로써 실패로 패배.
ASL 최초로 본인 결승
양대리그 우승에 도전하게 됩니다.
결국 알파고 김성현이 결승갑니다.

변현제 선수와 김성현 선수의 멋진 결승전 기대합니다.

p.s 오늘 5전제는 너무 멋진 경기라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정윤종 선수는 테란전이 꼭 발목을 잡아버리듯
KSL시즌2에서도 조기석선수에게 4:3패배, ASL시즌6 시드결정전 3:2로 또 조기석선수에게 패배
오늘 ASL시즌7에서도 3:2로 김성현 선수에게 패배
테란전이 발목을 잡아서 팬으로써 아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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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딴돈의반만
19/03/05 21:37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재밌게 봤어요. 3,5 경기가 정말 재밌더군요. 5경기는 무난하게 세시로 리콜해서 멀티만 깼으면 센터멀티 병력 모두 무난하게 잡아먹히는 그림 나왔을 것 같은데 아깝겠더라구요
영웅과몽상가
19/03/05 21:38
수정 아이콘
진짜 3,5경기는 엄청난 경기였습니다. 정윤종은 멀티만 깨줬으면 본인이 5.5대 4.5혹은 6:4로 상대방을 조급하게 만들 수 있었는데, 너무 아쉬운 상황이 됐네요.
김성수
19/03/05 21: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손목 부상 딛고 결국 올라가네요~! 3경기에서 흡사 송병구 선수 전성기와 같은 움직임으로 서플 바리케이트를 비집고 토스 기동력을 활용한 미친듯한 양방향 찌르기와 그 느린 탱크 꾸역꾸역 옮겨가며 최선의 병력 배치와 꼼꼼한 마인으로 어떻게든 밀당만드는 것 보고 덜덜했습니다.
영웅과몽상가
19/03/05 21:39
수정 아이콘
진짜 서로 간에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이고 김성현은 진짜 승부사임을 다시 느낍니다.
나ㅡ밍
19/03/05 21:44
수정 아이콘
서로 정신없는 상황의 연속이었는데 김성현이 잡네요 결국. 3경기는 이번 대회 최고의 명승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영웅과몽상가
19/03/05 21:45
수정 아이콘
진짜 최고의 명승부로 기록될 만큼 가치가 있는 경기였습니다.
파랑파랑
19/03/05 21:48
수정 아이콘
김성현의 판짜기가 미쳤습니다. 승패를 떠나서 1경기 2경기 전진 게이트를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막아내는 모습이 대단했어요.
빌드는 김성현 선수가 5경기 전부 이긴 것 같습니다.
3경기 실피드는 개인적으로 이번 ASL 최고의 경기였습니다. 테란이 그렇게 3멀, 4멀 쉽게 먹고 200채웠는데 그걸 움직임으로 비비고, 와리가리 계속 치면서 이득보면서 역전하는 게 정말 예술이었죠.
마지막 5경기 몰래 팩은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 대각 생더블이라 무난히 갔으면 테란이 정말 힘들었을텐데 김성현의 준비성, 근데 넥서스 날아가고도
또 라면 끓이는 정윤종 -_-b
영웅과몽상가
19/03/05 21:51
수정 아이콘
이번 명승부는 진짜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김성현의 이번 시즌 토스전은 염보성의 ASL시즌2의 김택용 도재욱을 잡던 그 폼이 느껴질 정돕니다. 진짜 보면서도 토스팬으로써 아쉽고, 그렇지만 김성현선수에게 박수를 보내고 두 선수 모두 멋졌습니다.
김성수
19/03/05 21:57
수정 아이콘
테란의 앞서는 초반 자원을 토스가 역전할 때 많이 나오는 케이스가 리버 다크 심리 걸어 방어만 하면 이긴다는 마인드 심어주고 그 사이에 멀티 딱딱 먹어서 어떻게든 전투 만들어내는 그림인데 정윤종 선수가 제대로 역전각 만들더라고요. 하지만 그 테란의 방어 기반이 결국 후반 리콜 뒤통수 제대로 때려서 바로 게임이 터졌지만요. 말씀하신 김성현 선수 준비성도 진짜 김성현 답게 센스가 도라이였습니다.
영웅과몽상가
19/03/05 22:00
수정 아이콘
진짜 말씀하셨듯이 그 플레이들은 피지컬이 없으면 정말 쉽지 않은 플레이인데 판단과 피지컬 모두 경이로웠던 정윤종, 하지만 전략시뮬레이션의 포인트로 경기한 김성현 진짜 명승부였습니다.
candymove
19/03/05 21:53
수정 아이콘
멋진 다전제였습니다. 3경기에서 정윤종 유닉의 움직임이 놀라웠습니다. 4경기 김성현의 과감한 초반전략도 대단했구요. 5경기 김성현의 판단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빌드에서 먹히는 듯 했지만 몰래 팩토리와 상대 본진 에스씨비 연기로 12시 날리는 부분... 그런데 그 이후에는 정윤종의 침착함과 유닛 움직임이 눈에 띄었습니다. 7시 쪽 리콜 수비도 좋은 판단이었던거 같구요. 다만 본진 리콜 병력이 본진까지 올라가지 못하고 앞마당에서 마인에 횡사하면서 급격하게 기울었죠.. 5경기 내내 긴장감이 팽팽하게 느껴지는 승부였습니다. 4경기 치즈러쉬도 막히는 건지 통하는 건지 계속 애매하더라구요. 필사적인 승부라는 점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웅과몽상가
19/03/05 21:54
수정 아이콘
오늘의 승부는 진짜 너무 박진감있는 4강이었습니다.
candymove
19/03/05 21:54
수정 아이콘
근데 4경기 부분 김성현 빌드는 전진배럭에 본진 배럭인데 본진 원게이트로 실수하신듯...
영웅과몽상가
19/03/05 21:56
수정 아이콘
아 맞습니다. 캔디무브님 감사합니다. 수정하였습니다.
마둘리
19/03/05 22:03
수정 아이콘
김성현의 판짜기가 너무 놀라웠고, 정윤종은 3경기의 전투력이 어마어마했습니다.
빌드 자체는 진짜 2경기 빼고는 김성현이 다 먹었죠. 철저하게 계산된 플레이기도 했고요.
그에 맞대응하는 정윤종도 대단했습니다.

김성현 선수 데이터를 보니 APM이 KSL 기준 시즌1에서는 380에서 시즌2에는 320까지 떨어져서 손목에 큰 문제로 앞으로가 불투명했었는데
이번에 보니까 APM 회복된게 보이고, 경기력도 8강부터는 최정점을 찍고 있어서 다행인 반면, 약에 의존하는건 아닌지 조금 염려스럽기는 하네요.

정윤종의 강점이 테란전인데, 다전제에서 발목을 계속 잡히네요.
분명 프로토스 최강자라고 불려도 될만한데 ASL S5 우승 이후에 미끄러지네요.

이번 시즌 경기력으로 구설수가 많았는데, 8강부터 조기석 vs 김성현, 4강 두 대진이 너무 치열해서 정말 흥미진진하네요.
3-4위전이 큰 의미가 사라지겠지만, 그래도 기대가 되는 매치업이긴 하네요.

결승은 정말 재밌을겁니다. 변현제 김성현 모두 4강에서 보여준 판짜기가 예술이었습니다.
이번 결승만큼은 7전 보고 싶긴 한데, 5판인게 아쉽네요.
영웅과몽상가
19/03/05 22:24
수정 아이콘
저도 7전으로 보고 싶은데 양선수 모두 어떤 경기를 준비해올지 벌써 부터 기다려집니다.
싸구려신사
19/03/05 22:11
수정 아이콘
지난번 4강과 더불어 이번대회는 역대급 4강이었습니다.
이영호가 없으니 춘추전국시대에 모두가 날을 세워서 게임하는것 같아요.
결승도 맥빠지지않게 멋진경기력 나왔으면 좋겠네요.
영웅과몽상가
19/03/05 22:25
수정 아이콘
4강부터 너무 재밌게 되어서 역대급 결승 한 번 봤으면 합니다.
LightBringer
19/03/05 22:23
수정 아이콘
김성현 선수는 이번대회에서 쉽게 가는게 없네요 다 치열하게 싸우고 올라가는데 덕분에 명경기가 많이 나옵니다
영웅과몽상가
19/03/05 22:26
수정 아이콘
16강부터 진짜 본인에게는 피가 말리는 경기인데 KSl시즌1우승 패턴과 같아 보이는데 어떤 결과로 보게 될 지 기대됩니다.
두괴즐
19/03/05 22:43
수정 아이콘
정말 엄청난 경기들이 나왔습니다. 이 맛에 스타 보는거지요. 두 선수 모두 대단했습니다.
영웅과몽상가
19/03/05 22:55
수정 아이콘
오늘 정말 이 맛에 스타본다는 말이 공감갑니다.
세크리
19/03/05 22:51
수정 아이콘
변현제선수 이번시즌 다 저프전이었는데 결승에서 처음 테란을 상대하네요. 과연 저그전만큼 실력이 잘 나올지 보고싶네요.
영웅과몽상가
19/03/05 22:56
수정 아이콘
진짜 변현제선수의 판짜기도 너무 기다려집니다. 과연 연습상대로 누가 채택될지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플플토
19/03/05 23:17
수정 아이콘
오늘도 엄청 재밌엇고 결승도 기대되네요. 변현제 스타일도 상당히 독특해서
영웅과몽상가
19/03/05 23:58
수정 아이콘
김택용을 제외한 사파의 수장이 변현제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너무 기대됩니다.
청운지몽
19/03/05 23:20
수정 아이콘
김성현 대 변현제 결승! 신선하기도하고 프테전 기대되네요!!
영웅과몽상가
19/03/05 23:58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결승에서 프테전보니 기분이 너무 새롭습니다.
19/03/05 23:42
수정 아이콘
테란전은 장윤철이 더 좋아보이고 동족전 저그전은 정윤종이 좋아보이는건 옛날 택뱅 관계처럼 보이는거겠죠?...
영웅과몽상가
19/03/06 00:04
수정 아이콘
그 말에 공감합니다. 저그전이 약한 장윤철, 테란전이 약한 정윤종....이 둘이 결합하면 아프리카 최고의 토스가 나오는 건 아닌지...
19/03/06 14:28
수정 아이콘
테란전이 약하다고 하기에는 온라인 스폰빵에서 이영호를 제일 많이 잡은 프로토스가 정윤종입니다.
영웅과몽상가
19/03/06 16:51
수정 아이콘
공식전 성적이 단 아쉬울 뿐입니다. 진짜 온라인에서는 테란전 정말 잘하는데...
LaStrada
19/03/06 01:49
수정 아이콘
김성현 선수의 판짜기에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네요. 준비를 너무나 잘해왔습니다.
영웅과몽상가
19/03/06 16:51
수정 아이콘
진짜 김성현의 즉흥적인 부분들도 많이 보였는데 그것도 판짜기의 일종이었다면 정말 대단했습니다.
저항공성기
19/03/06 08:41
수정 아이콘
그냥 정윤종이 운이 많이 없었죠
영웅과몽상가
19/03/06 16:52
수정 아이콘
정윤종의 경우1,4경기가 너무 아쉬웠을 것 같습니다..
플리퍼
19/03/06 09:59
수정 아이콘
영웅과 몽상가님 글 오랜만입니다! 저두 가슴 두근거리면서 소리질렀던 오랜만에 보는 명경기였습니다. 이런 경기때문에 스타1 시청을 끊을수가 없는것 같아요. 영웅과몽상가님도 신나서 글 쓰신것 같아 반갑습니다^^
영웅과몽상가
19/03/06 16:53
수정 아이콘
플리퍼님 오랜만입니다^^.정말 어제 라이브로 보다가 너무 멋진 경기여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저도 이 맛에 스타1을 아직도 끊을 수 없고, 스타1밖에 할 줄 모릅니다^^
나막신
19/03/06 10:49
수정 아이콘
빌드를 보 김성현이 자신이 실력에서 한수위라는 생각으로 게임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운영으로 계속해서 인구수를 프로토스와 맞춰가거나 앞서는건 이영호 김성현아니면 불가능할것같은데 모든세트에서 그런모습을 보이는..
2세트 정윤종의 날카로움 3경기는 치명적인 시즈모드실수 등 있었지만 지지않을 것같은 분위기였고 확실히 괜히 이영호급에 근접한 선수라고 불리는 모습이였네요
정윤종 선수는 마지막경기 그걸 따라잡는 모습 보면서 마지막 리콜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두선수 덕분에 재미있었고
결승도 이정도 경기나오면 좋겠네요
영웅과몽상가
19/03/06 16:54
수정 아이콘
진짜 그 리콜이 만약에 본진이나 3시에 떨어졌다면 모를 수 있었는 데 진짜 아비터가 그냥 잡혔다면 너무 아쉬운 순간이었지만, 정말 결승도 명경기 기대하고 싶습니다.
타키쿤
19/03/06 11:28
수정 아이콘
정말 엄청난 경기였습니다..

단 1경기도 버릴 경기가 없는 명경기들....

4경기 벙커로 우르르 달려드는 질럿들과 이겨내는 마린들.. 뭔가 소름이 돋더군요
영웅과몽상가
19/03/06 16:54
수정 아이콘
뭔가 4경기는 정윤종 선수가 스스로는 넥서스를 취소하길 바랬습니다. 그 정도 나오는 거 보면 보는 입장에서는 쉽지 않을 거라 봤는데, 4경기가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19/03/06 12:33
수정 아이콘
서로가 서로가 아니였다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압살하지 않았을까 싶을정도로 멋있는 경기였습니다. 3경기 정윤종 선수 움직임은 진짜.. 8대2정도 되어보이는 상황을 병력움직임으로만 풀어내는걸 보고 프황소릴 괜히듣는게 아니다싶었네요.
영웅과몽상가
19/03/06 16:55
수정 아이콘
4경기는 피지컬로 이겼다고 무방할 정도로, 거의 진짜 그런 소모전을 하려면 엄청난 피지컬이 뒷받침되야되는 데 그걸 해내는 걸보고 와라는 표현이 절로 나왔습니다.
파랑파랑
19/03/06 15:25
수정 아이콘
이것도 한 번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명경기에 걸맞는 명해설..
이승원해설, 우리가 중계를 하는 이유는..
http://v.afree.ca/ST/42101502
영웅과몽상가
19/03/06 16:56
수정 아이콘
명경기에 맞는 명해설 너무 공감이 갑니다.
모나크모나크
19/03/09 21:53
수정 아이콘
3경기 정말 끝내주네요. 무난하게 조이기 당하고 지겠다 싶었는데 여기치고 저리치고 하더니 이겨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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