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LCS 프랜차이징  정보가 보도되었습니다.

http://www.espn.com/esports/story/_/id/22933422/european-league-championship-series-changes-include-salary-increase-franchising-rev-share

역시 ESPN발입니다.

대충 요약하자면

1. 현지시간 수요일부터 신청서 접수를 받기 시작하는데요. 재무, 팀의 브랜드 계획, 소유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신청서를 제출하고  7월부터 9월까지 베를린의 라이엇 게임즈 담당자가 이 신청서를 검토, 10월에서 12월까지 팀을 선정 및 발표할 것이라고 합니다.

2. 가장 중요한 가입금은 8월에 파리에서 시드 소유주들을 불러서 회의를 거치겠지만, 기존 EU LCS 시드를 존재하는 팀의 경우는 8백만 유로(990만 달러), 리그 시드가 없는 팀은 1050만 유로(1320만 달러)가 될것이라고 하네요.

3. 다른 전체적인 점은 북미와 그닥 달라진 것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추가로 좀 재밌는 소식이 추가되었는데, 4월에 코펜하겐에서 열릴 EU LCS 결승전과 5월의 MSI에 유럽 스포츠단 인사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합니다.

일단...유니콘 , 로캣, 자이언츠의 경우 상당히 가난한 구단들로 유명한데...이 팀들이 에코폭스처럼 유럽의 스포츠구단 자본을 유치받아 통과할수 있을지, 아니면 무난하게 탈락할지, 그리고 EU LCS에 어떤 스포츠자본이 추가로 들어올지 궁금하네요. 발렌시아나 바스코니아 같은팀들은 들어오려고 이를 득득 갈고 있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