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3/16 21:59:09
Name 유자농원
Subject [스타1] 개발진이 공식 여론접수를 공지했습니다. (수정됨)


https://kr.battle.net/forums/ko/starcraft/topic/4565879751#post-1


공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3월 개발팀과의 대화

9 시간 전
(수정됨)

정신체, 사령관, 집행관 여러분 안녕하세요.

스타크래프트를 더욱 향상시키고 플레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게시물을 시작으로 스타크래프트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는 커뮤니티 여러분들의 스타크래프트 관련 의견을 듣고

플레이어 분들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한 “개발팀과의 대화” 시간을 매달 주기적으로 가질 예정입니다.

“개발팀과의 대화” 시간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매달 진행될 예정입니다.

먼저, 매달 해당 월에서 집중적으로 논의할 주제가 담긴 월별 “개발팀과의 대화” 게시물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공식 토론장에 등록되면 이후 2주간에 걸쳐 해당 게시물 덧글을 통해 질문과 피드백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이 등록된 후 2주 뒤에는 게시물이 잠김 상태로 전환되어 더 이상 덧글을 남기실 수 없으며,

이 시점부터 지난 2주간 등록된 주요 덧글에 대한 개발팀의 답변이 한글로 번역되어 게시되기 시작할 예정입니다.

최대한 많은 분들께 답변을 드리는 것이 목표이지만, 주제에서 벗어난 덧글은 선정되지 않을 수 있는 점 그리고 질의응답 진행 상황에 따라서는 모든 질문에 답을 드리기 어려울 수 있는 점 미리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개발팀과의 대화 진행 방식 및 규정

매월마다 “개발팀과의 대화” 게시물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공식 토론장에 등록될 예정입니다.

게시물이 등록된 후 2주 뒤에는 게시물이 잠김 상태로 전환되므로, 게시물 등록 후 2주 내에 덧글을 남겨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게시물이 잠김 상태로 전환된 후 개발팀의 답변이 준비되는 대로 한글로 번역된 답변이 게시되기 시작할 예정입니다.

정해진 주제에서 벗어난 덧글은 선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최대한 많은 질문에 답변을 드리는 것이 목표이지만, 진행 상황에 따라서는 모든 질문에 답을 드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질문을 남기기 앞서, 원활한 소통을 위해 토론장 이용 안내 게시물과 토론장 운영 정책을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관련 하드웨어 또는 시스템 관련 문제를 겪고 계시다면, 스타크래프트 기술 지원 게시판을 확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첫 번째 “개발팀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지연 시간과 턴레이트를 포함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래더 및 대전 상대 찾기 기능 전반을 주제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지연 시간과 턴레이트를 포함해 래더 및 대전 상대 찾기 기능에 대한 피드백과 질문을 3월 30일 (금)까지 이 게시물의 덧글로 남겨주세요!

남겨 주신 피드백과 질문은 개발팀에 전달된 뒤, 한글로 번역된 개발팀의 답변이 3월 30일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게시될 예정입니다.

아래에서 첫 번째 “개발팀과의 대화” 시간에 대한 자세한 진행 일정, 방식, 유의 사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월 개발팀과의 대화 진행 일정 및 방식

피드백 및 질문 접수 기간: 3월 16일 (금) – 3월 30일 (금)

주제: 지연 시간과 턴레이트를 포함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래더 및 대전 상대 찾기 기능 관련

진행 방식: 3월 30일 (금)까지 이 게시물 덧글로 접수된 피드백과 질문이 개발팀에 전달된 뒤, 개발팀의 한글 답변이 순차적으로 게시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향후 “개발팀과의 대화” 시간에서 집중적으로 다룰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커뮤니티 여러분의 제안을 듣는 별도의 토론장 게시물이 머지 않은 시일 내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스타크래프트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3월 개발팀과의 대화 시간에 커뮤니티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예전에 패치마다 댓글을 적긴 했는데 한국 공홈 여론반영은 아마 잘 안될거란 예상을 했는데 어찌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공식으로 댓글 보고 답변하겠다는거보니 여태쓴건 그럼 뭘까 싶긴 하지만 들어주겠다니 좋네요.

스1치고는 괜찮은 여론반영을 피쟐정도 규모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누군가가 총대메셔도 괜찮구요.

좋은 댓글 보이시면 따봉 막 누르시고 아니면 댓글 쓰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제는 '래더 매칭' 관련인 것 같습니다.


///
수정내역
엔터신공으로 가독성과 스압이 증가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푸른음속
18/03/16 22:25
수정 아이콘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건가요.. 음..
별개로 저 주제 다음에 이젠 밸런스패치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구구단
18/03/16 22:28
수정 아이콘
사람들 다 떠나고 나서야 해야할 일을 하네요.
Tyler Durden
18/03/16 22:29
수정 아이콘
설마 밸런스관련 해서는 얘기 안나오겠지 싶었는데 다행이다 싶게 없네요.
밸런스까지 건드리는건 지금 그냥 스타 저세상으로 가는거죠.
루트에리노
18/03/16 22:33
수정 아이콘
밸런스를 건드리지 않으면 저세상 가는거 아닌가요?
Tyler Durden
18/03/16 22:42
수정 아이콘
스타가 지금 인기없는건 그냥 사골을 10번넘게 우려먹어서 맛이 없어서 그렇죠.
절대 밸런스 때문이 아닙니다. 밸런스 바꾼다고 해서 소가 다시 들어올까요?
밸런스 바꾸면 그냥 다른게임이 되는거죠. 십 몇 년간 그게임이였는데 말이죠.
지금도 밸런스 그닥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여기선 뭐 각자 의견이 다를수 있겠죠) 밸런스 조정을 한다해서 쉽게 해결될 문제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밸런스를 확인할 프로리그가 없고, 그렇게 되면 제대로 된 밸런스 패치를 할 수 없구요.
또 그렇게 되면 패치 적용-> 유저 플레이 -> 또 수정요청 -> 또 패치 수정 -> 패치적용 이런패턴 반복으로 엄청난 시간이 걸릴겁니다.
그 순간에는 밸런스 문제로 유저들이 오히려 떠날거구요.
일단 뭐 전프로 게이머들이나 블리자드가 밸런스는 안 건드리는게 나을거라 생각하고 있을거라 봅니다.
루트에리노
18/03/16 23:43
수정 아이콘
예 뭐 저도 이미 간 게임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요 오히려 이미 죽은 게임 패치라도 해야...라고 생각합니다.
18/03/17 02:46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자기가 하는 종족 밸패해도 안할사람은 안합니다.
추가로 리마스터는 그냥 기념판이라고 생각하네요.
블자가 오버워치,스2에 집중하면 더 이득인데, 신규유저나 재흥행을 위해 리마스터 냈다고 하는것도 웃기죠.
Blooddonor
18/03/16 22:37
수정 아이콘
스2 대격변이라고 패치 해도 별 영향 없었던걸 생각해보면...
18/03/17 19:02
수정 아이콘
사골국 같은 스2충으로서 대격변 덕에 심정지할 위기 몇 번 넘기고 래더 큐 잘 잡히고 리그 유지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종족 간 유불리를 떠나 게임 양상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지경으로 몇 번씩 빠졌었거든요. 그렇게 유지되고 세세한 것만 건드렸다가는 노잼화로 정말 망2 x망겜 행이 되었을 지도 모르는데 현행 유지는 하게 해준 대격변에 감사합니다
Blooddonor
18/03/17 19:10
수정 아이콘
네... 스1 밸패도 최고 잘되봐야 현행유지겠지요.
지구특공대
18/03/16 22:39
수정 아이콘
리마스터 해준것만해도 대단한거라 생각해서...
서버관리나 앞으로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8/03/16 22:59
수정 아이콘
20년 전 게임을 아직까지도 관리해주고 있는 것에 만족합니다.
blacksmith01
18/03/16 23:03
수정 아이콘
좋은 소식이네요.
잊혀진꿈
18/03/17 01:04
수정 아이콘
뭐 단장문의 분석을 많이 보고 적고 해봤지만 결론은 태풍도 아니었을뿐더러 찻잔도 없었던거죠 그냥 그 이유일 뿐입니다
꺄르르뭥미
18/03/17 01:09
수정 아이콘
옵저버 모드에서 무슨 업그레이드가 돌고있는지, 각 선수의 시야가 얼마나 걷혀있는지 좀 잘 보이게 해주세요~
18/03/17 02:39
수정 아이콘
+ 생산건물 유닛 어떻게 찍고 있는지도 제발 보이게좀...
삐니키니
18/03/17 07:15
수정 아이콘
게임 하지도않으면서 말하기좋아하는사람들이 밸런스패치얘기하는거지 밸패하는순간 그나마남은 고인물도 다 떠날겁니다. 그냥 서버관리만 잘해주세요
18/03/17 09:10
수정 아이콘
요즘 asl 신맵 경기만 봐도
밸런스는 맵 따라 간다는걸 걸 알 수 있죠.
푸른발가마우지
18/03/17 10:36
수정 아이콘
팀플래더 좀 넣어주세요. 워3에도 있으면서...
말코비치
18/03/17 15: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리마스터에 대한 불만은 별거 없습니다. 빈도는 요새 줄어들었다고 해도 잊을 만 하면 등장하는 서버렉, 기념인지 장난인지 알지 모를 20주년 스킨, asl이 늦을 때마다 나오는 '블리자드와 협의가 늦는다'는 부분 등등입니다. 리마스터 자체의 만듬새에 대해서는 300%, 400% 만족입니다. 제발 운영만 잘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밸런스 패치는 롤이나 배그처럼 엄청난 숫자의 동접자를 찍는 게임이 아니라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밸패가 갓패치일지 똥패치일지는 해보지 않고는 모르는 일이니까요. 밸패 수요도 어차피 한국밖에 없을텐데 블리자드 코리아가 과연 유저들의 의견수렴이나 전프로를 중심으로 밸런스 테스트 등을 할지도 의문입니다. 그냥 맵으로 맞추는게 무난하죠.
18/03/17 18:53
수정 아이콘
래더 매칭은 딱 하나. 다중 아이디나 고의 패배에 패널티를 줬음 하는 바람입니다.
1500~1600대에서 APM 300대 만났을 때의 황당함이 자주 있는데 그런 식으로 양학하러 오는 사람들 때문에 점점 재미가 덜해갑니다.
달팽이
18/03/17 23:46
수정 아이콘
팀플이나 하는 입장에서는 그냥 서버렉만 없어도 만족합니다.
18/03/18 07:33
수정 아이콘
신규유저의 진입장벽이 너무높아요...
초보방만들때 apm150이상은 못들어오게해서 진짜 초보들끼리 즐겼으면하네요
yangjyess
18/03/18 10:58
수정 아이콘
APM제한 방을 만들수 있으면 좋겠네요. 방 만드는 사람이 설정해놓은 APM을 넘어서는 순간 곧바로 패배하게 되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661 [스타1] KSL 시즌4 개막 [16] Waldstein_10537 19/09/29 10537 2
66626 [스타1] 팀전할때 레디기능이 있었으면.. [8] prc728786 19/09/24 8786 1
66622 [스타1] [자작맵] 특이한 반섬맵 Pharos 0.80 [4] Cookinie7872 19/09/24 7872 1
66584 [스타1] 임요환 선수 관련글이 있어서 제가 기억 나는데로 적어봣습니다. [73] realcircle13820 19/09/17 13820 0
66360 [스타1] 스타와 바둑이야기 [8] 탕웨이8311 19/08/19 8311 0
66359 [스타1] [2부]프로토스의 저그전 선포지 초중반 중요한 자잘한 개념들 [15] 멜랑12787 19/08/19 12787 6
66356 [스타1] 111 근황 [23] 영원히하얀계곡13708 19/08/18 13708 3
66345 [스타1][1부]프로토스의 저그전 선게이트 초중반 중요한 자잘한 개념들 [6] 멜랑13319 19/08/18 13319 7
66328 [스타1] 9734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 [60] qpskqwoksaqkpsq19722 19/08/16 19722 1
66262 [스타1] 스카이프로리그 2004 3라운드 오프닝 기타커버입니다. [10] 커버홀릭7434 19/08/01 7434 10
66253 [스타1] 박경락 기억에 남는 3경기 [26] style13642 19/07/30 13642 15
66246 [스타1] 박경락 선수가 돌아가셨다네요.. [55] 인스네어리버17171 19/07/30 17171 0
66223 [스타1] 트위치 스트리머대전 갓보기 대 크랭크 해설 재밌네요 크크 [18] 세인트루이스9404 19/07/27 9404 2
66131 [스타1] 사내스타대회와 추억의 후로리그 [20] 지바고8331 19/07/12 8331 0
66065 15년 전 오늘 [60] Davi4ever12075 19/07/02 12075 2
65975 [스타1] 두 가지 투표가 공홈 토론장에 올라왔습니다. [21] 유자농원8381 19/06/20 8381 2
65903 [스타1] 압도적인 토스전 기량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한 정윤종 [23] 미야와키 사딸라10306 19/06/10 10306 3
65883 [스타1] 스타 BJ들이 밸런스 패치에 반대한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171] 긴 하루의 끝에서24231 19/06/06 24231 4
65882 [스타1] [밀리맵](2)칼바람 능선 1.0 [3] 달콤한고소미6831 19/06/06 6831 2
65865 [스타1] 9판 끝까지 간다! 끝장전 [15] 빵pro점쟁이9679 19/06/04 9679 0
65862 [스타1] ASL8 구성변화 및 와일드카드, 예선 일정 [7] 영원히하얀계곡7093 19/06/03 7093 0
65851 [스타1] 임진묵&변형태 선수의 위너스리그 [6] 빵pro점쟁이8969 19/06/01 8969 0
65825 [스타1] 클랜 내전 데이터 정리용 엑셀 [2] 아이스레몬12542 19/05/27 12542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