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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6/10 23:32:35
Name Gaudi
Link #1 https://overlog.net/heroes/global/winrate
Subject [오버워치] 영웅별 승률을 살펴보아요
안녕하세요. 한창 오버워치를 재밌게 하고있는 유저입니다.

오버워치 전적 사이트가 있다는 것을 알고 이번에 여기저기 둘러봤는데요,
그 중에 영웅별 승률이 꽤 흥미롭길래 PGR 겜게에 가져와서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었습니다.



가장 위에 위치한 것은 우리의 황보 누나, 시메트라 입니다.
오버워치가 아무리 복합장르라지만 기본적으로 총싸움인데, 63%에 달하는 말도 안되는 승률을 보입니다.
인간계 싸움에 여신이 뛰어든 격이에요.
그에 비해서 픽률은 1.6%로... ㅠ 우리 누나의 인기가 저조한 것과 더불어,
겜게에 먼저 올라왔듯이 아실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수비에서만 사기적이고 선택된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계에서 진짜 관심이 가는 부분은 자신의 주캐릭이겠죠?
제 주캐릭은 다들 안 좋다고 생각하고, 추후 버프 예정이신 [사랑을 담아서, D.VA]입니다.
하지만 승률이 무려 오버워치 21개 영웅 중에 4등입니다.
그리고 그 위에는 사실상 신계로 분류되는 시메트라(62.95%), 토르비욘(59.85%), 루시우(57.34%)라서, 인간계에선 탑입니다.
픽률이 4%면 딱히 장인만 하는 것도, 수비나 공격 한 쪽에 엄청나게 치우치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요.
국방부의 [방산비리는 훼이크였다], 혹은 송하나의 [한손이면 충분하지]를 대변하는 것처럼 보여 혼란스럽습니다...

그리고 눈에 띄는 점이 21명의 영웅이 있는데, 승률 50%가 13번째 영웅인 로드호그까지 유지된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충이라 일컬어지는 영웅이 얼마나 많은 인기를 끌길래'라는 의심을 품으실 수 있으신데요,
위의 그림상으로는 그 유명한 '겐트위한'중 '겐트위'까지만 나와있고, 이들은 평균적으로 5%의 픽률을 보입니다.



문제는 화면 아래입니다...
18위 맥크리, 19위 한조, 20위 메르시, 그리고 대망의 최하위는 파라(승률 46.84%)입니다.
한조와 파라는 그렇다고 쳐도..
너프 예정인 맥크리, 힐러의 대표격인 메르시가 승률 바닥이라는게 상당히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이 네 영웅의 픽률은 25%, 여기서 한조를 제외하고 평균 7% 정도의 픽률로 엄청난 인기몰이 중이네요..
하지만 승률은... 지못미 ㅠ


여러분은 이 통계에서 무엇을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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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lalmond
16/06/10 23:38
수정 아이콘
신기하네요...사람들의 인식과 실제 승률이 이렇게 다르다니. 아직 사람들 숙련도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게임 맵이나 시스템 자체의 영향이 캐릭터 개별 성능보다 캐릭터의 개성을 더 중요하게 만들고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수시로 캐릭터를 바꿀 수 있는 게임이라 승률이 좀 다른 느낌인거 같기도 하고
bemanner
16/06/10 23:38
수정 아이콘
아직 대다수 유저의 게임이해도가 바닥이라서 고수 층의 인식과 승률 통계가 다르다고 봅니다.
이제 2주됐는데 fps선수나 클룡인이나 백수 아니면 게임을 마스터할 수가 없는 시간이죠.
Jace Beleren
16/06/10 23:42
수정 아이콘
중복 캐릭터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죠 승률이 저렇다고 맥크리가 사기가 아니냐면 절대... Naver
kartagra
16/06/10 23:42
수정 아이콘
시메트라 승률이 높은건 아마 쓰기 좋은맵에서만 쓰여서인 것도 있을겁니다. 저만해도 시메 승률 80%에 육박하니까요. 메르시는 원래 공방에서 쓰기 좋은 영웅은 아니죠. 생존기의 애매함 때문에요. 물론 다인큐에서 쓰면 쉬프트각을 잘 내줘서 쓰기 편해지긴 합니다만..이런 면에선 오히려 루시우가 op급이죠. 픽률도 높고 프로건 일반이건, 어느 맵이건 광범위하게 쓰이는데다가 성능도 좋고 승률도 높으니까요. 토르비욘도 특정 상황에서만 쓰이는 경향이 좀 있고..사실 초보라인에서는 토르비욘, 바스티온이 깡패급이니까요. 가면 갈수록 한계가 있지만. 겐트위한+맥은 전형적으로 손타는 캐릭이고요. 물론 한조는 성능도 좀..애매하지만요.
커피는레쓰비
16/06/10 23:43
수정 아이콘
승률지표를 신뢰하기 힘든게 이캐릭은 스왑이 가능한게임이라
시메트라 같은 경우만해도 하나무라-아누비스-왕의길-볼스카야 같은 거점정령맵
그것도 A거점밖에 대부분 사용하지 않죠. A뚫리는 순간 다른 캐릭으로 스왑이라...
디바 같은경우도 페이로드 추가시간 끝에 비비는 용도로 많이 채택되는 대표적인 영웅이고요..

승률에 대한 거품이 조금씩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를바란다
16/06/10 23:53
수정 아이콘
시메트라는 쓰기 좋은 맵에서만 쓰고, 또 이길만하면 끝까지 가고 시메트라 쓰기 좋은 지형 뚫리면 다른 영웅으로 교체하니까요. 교체한 판들은 다른 캐릭전적으로 갈테니 시메트라는 높아지겠죠.

디바는 꽤 유용합니다. 저같이 잘 못하는 사람의 경우 거점 점령이나 화물 운반에서 마지막 즈음에 상대의 철벽수비를 뚫는데에 디바만한게 없죠. 디바가 정면 대결은 그리 강하지 않지만 강한 수비진 뚫는데 장점이 있으니까요. 이게 승률로 반영된거라고 봅니다.

반대로 맥크리 같은 경우는 디바의 정반대로 정면 대결은 강하지만 갖춰진 수비진을 뚫는데 전혀 도움이 안되죠. 대부분 백도어하면서 짤라먹기하다가 시간을 낭비할 뿐이죠. 이게 반영된거라고 봐요.
16/06/10 23:59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말씀해 주신대로 시메트라는 수비에서 a에서만 쓰이죠 순간이동기와 포탑이 사기
트레이서 한조는 게임을 계속해도 1인분 하는사람을 못봤는데 승률도 역시나 처참하네요
한조는 궁쓸때만 존재를 드러내는듯..
레가르
16/06/11 00:30
수정 아이콘
승률은 사실 그닥 중요하지 않다고 보는게 위엣분들 말씀대로 시메트라는 한정적 사용이고, 실제로 한 게임내에서 여러영웅들이 변경되니 약간의 거품은 있어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겐위한의 승률...

아 그리고 영웅 승률은 어떻게 계산되는건가요? 한게임에서 가장 오래 플레이한 영웅 중심인가요 아니면 마지막 영웅?
바보왕
16/06/11 00:37
수정 아이콘
저 승률이 사람의 승률이 아니라 팀의 승률이라는 게 함정이겠죠.
팀의 승률에 본인의 영향이 얼마나 큰지도 중요할 테고요.

저는 저걸 보고 있으면 캐릭터 자체가 좋다 안 좋다(혹은 어렵다 쉽다)기보다는 그 캐릭터가 팀의 운영에 주는 영향이 얼마나 직접적이냐 혹은 간접적이냐가 더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승률이 낮은 캐릭터가 보면 대체로 화물을 밀거나 남의 공격을 대신 맞아주거나 덩치로 적진에 처박아서 방어선을 뚫거나 꾸준딜을 하면서 전선을 밀어주는 것보다는

적후방 교란이나, 포화나, 저격이나, 힐에 모든 것을 바치는 등 간접적인 게 역할인 캐릭터가 많잖아요. 다른 캐릭터라고 안 그런 건 아니겠지만, 이런 부류가 특히 자기 실력 못잖게 다른 팀원하고 서로서로 도와주는 게 훨씬 중요한 역할이라 봅니다.

단지 뭐..... 혼자서 빠른 대전을 돌리는 경우, 저런 간접적인 역할을 주로 맡아야 되는 캐릭터군은 고를 때 팀워크에 주의를 하고, 좀 봐서 아니다 싶으면 좀 더 직설적인(그러니까 팀웍보다는 개인 능력에 훨씬 치중하는) 캐릭터로 바꿔타는 것도 필요하겠다 하는 정도의 참고는 되리라 생각합니다.

결론 : 그러니까 눈이 호강하는 6메르시 합시다 6메르시
여덟글자가뭐가짧
16/06/11 00:59
수정 아이콘
휴..다행이야 내가 파라만하면 지는게 이유가있었어

근데 승률표를보니 상위권에있는 캐릭들이 주로 탱커나 지원형인데 이건 빠대에서 대부분이 조합신경안쓰고
위겐한트만 픽하다보니 조합이 망가져서 승률이 떨어지는반면
탱커형 지원형을 선택하는사람들은 자연적으로 좋은 조합이 갖춰져서 승률이 높은듯..

근데 루시우는 진짜 만능인게 힐러면서 세미탱커 후방침투 진영파괴 중거리프리딜까지 두루두루가능해서 빠대에서 루시우로 금메달쓸어담을때가 많아요
진짜 어그로갑 루시우
R.Oswalt
16/06/11 01:21
수정 아이콘
진짜 초보자들은 김병장 같은 거 고르지 않습니다. 위도우에 좌절해서 파라를 한 뒤 바스티온으로...
루시우는 그러려니 하는데, 젠야타의 평균 폭주시간이 당황스러울 정도로 기네요. 위도우한테 스치기만 해도 픽픽 죽는데... ㅠㅠ
오리엔탈파닭
16/06/11 01:29
수정 아이콘
젠야타는 라인하르트가 있을 때만 고르시면 됩니다. 라인에게 조화의 구슬 후 방패 뒤에서 나는 딜러다! 외치면서 부조화의 구슬을 던져주시면..
한쓰우와와
16/06/11 02:34
수정 아이콘
저 승률의 경우 어떤식으로 계산이 되나요?
아무래도 도중에 캐릭터를 바꿀 수 있으니, 그냥 마지막에 골랐던 캐릭터로 승패를 계산하는건 맞지 않을 거 같은데요.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패배한 판에서 게임시간의 70%만큼 사용한 캐릭터는 0.7패 만큼 계산되고, 30%를 사용한 캐릭터는 0.3패 만큼 계산되는 방식으로
전체 승률을 계산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런 식으로 계산하지 않고, 마지막에 골랐던 캐릭터로 승패를 계산하는 거라면, 저 승패 통계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피로링
16/06/11 02:57
수정 아이콘
네 사용된 시간만큼 계산됩니다.
16/06/11 03:06
수정 아이콘
님이 말씀하신거처럼 계산됩니다
한쓰우와와
16/06/11 03:07
수정 아이콘
결국 시메트라를 A에서만 사용하고 진 판에서도 시메트라의 패배는 올라간다는 뜻이군요.
그럼 시메트라의 승률이 높은 이유는 도중에 바꿔서가 아니라, 시메트라가 OP이기 때문이라는 뜻이 되네요.
Ishihara Satomi
16/06/11 03:41
수정 아이콘
시메트라는 이길때는 끝까지 사용하니 100점을 먹고,
질때는 A 뚤리고 교체하니 약 50점을 잃죠.
그러면 게임 승패는 반반이라도 시메트라 승률은 75%? 정도 나오게 되겠네요.

그런데, A뚤리고 영웅 교체 후 이길때도 있으니,
더 높게 나오는 것 아닌가요?
한쓰우와와
16/06/11 10:5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제가 잘못 행각한 것 같습니다.
Mephisto
16/06/11 07:46
수정 아이콘
사실 맥크리의 가장 큰 문제는 사기적인 근접 딜 보다는 숙련자가 운용할 경우 원거리,근거리 가릴 것 없이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그러다보니 아직 비숙련자가 많은 초반부에 승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죠. 윗분들 말씀대로 처치에만 눈이멀어 게임을 던지는 경우가 대다수죠.
개인적으로 맥크리가 너프되야할 부분은 근접 딜량이 아닌 사정거리 감소라고 봅니다.
이걸 유지하고 난사나 섬광을 너프시켜봐야 여전히 OP라고 생각해요.
16/06/11 09:56
수정 아이콘
파라도 맵빨 잘받는 캐릭터라 조심햐서 골라야 하죠
Anthony Martial
16/06/11 13:18
수정 아이콘
트겐위한님?
16/06/11 15:22
수정 아이콘
오늘 플레이해보고 문득 느낀건데, 디바의 고승률은 하나무라 등의 맵에서 5-6 디바로 빠르게 거점돌파로 승리하는 전략의 결과가 아닐까 싶네요..
이게 은근히 대처하기 힘든 전략이거든요.

아마 mmr별 승률을 나눠보면 디바의 승률은 처참할거 같습니다...

별개로, 디바가 메달은 참 잘땁니다. 맞추긴 쉽거든요. 조금만 거리 멀어도 1단위 딜이지만.. 걔가 죽으면 처치 먹고, 산탄형이라 상대 라인 방패
열심히 때려서 딜량 뻥튀기 시키고, 그래도 돌격형 영웅이다 보니 임무수행도 열심히 하고.. 백도어 하면서 은근히 거점 많이 밟기도 하구요.
그래서 초보들이 디바로 3-4금 땄다고 디바 좋다고 재미가 붙는데... 송하나도 귀엽고... 실제 성능은....

디바 버프점 ㅠ
바보왕
16/06/11 16:31
수정 아이콘
저는 성능보단 팀웍의 부재를 많이 느낍니다. (물론 아쉬움의 0순위는 마음을 못 따라가는 못난 제 손꾸락입니다만)

디바의 역할이란 게 보통 1등으로, 혹은 뒤에서 적진에 처박아서 위메나 토르(의 포탑) 같은 걸 (끗발 좋은 날은 파라와 한조도) 지워주는 건데, 정작 이렇게 들이박고 할일 마치면 디바 자기는 나머지 적들에게 노출되거든요. (한 2층에서 위메하고 1:1로 붙은 게 아닌 이상) 여기서 디바가 다대일을 견뎌낼 정도의 쩔어주는 OP성능이 있느냐 하면 그런 느낌은 아니고요.

이때 팀원들이 와서 시간차로 지원, 아니 지원 아니라도 좋으니 교전이라도 벌여주면 디바의 생존률도 대체로 올라가던데, 공방이다 보니 이게 되는 팀이 있고 안 되는 팀도 있었습니다. 특히 공격인데 라인하르트가 몸사리는(!) 그런 팀에 있을 때마다 우리팀 못하는 겐지를 보면서도 안 나던 화딱지가 불컥불컥 솟더군요....

*결국 좀 다른 이야기가 되겠습니다만, 오버워치 영웅 중에는 [자기만 잘 한다고 잘 되는 게 아닌] 영웅도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 디바도 그런 부류에 조금 더 가까운 것 같아요 헤헤
16/06/11 17:00
수정 아이콘
내 모스트 파라가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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