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원 모을때마다 투기장 돌면서 12승 한번 찍어보고 싶었는데 500승만에 처음으로 12승 찍어봤네요
10승 11승은 꽤 찍어봤는데 12승은 한번도 못찍어봐서 아쉬웠었는데 성기사로 억지로 12승 찍었네요
밑에 짤린 3장은 엘룬의사제, 왕의수호자, 라그나로스

1렙 : 개인적으로 겸손 힘의축복 보호의손길 이 마법카드중 한장은 하나정도는 집는게 투기장에 도움이 되는거 같아서 집고 있네요
       알도르 나오면 겸손은 안집지만 알도르가 나와야..

2~3렙  : 2렙을 너무 많이 집었어요, 덕분에 3렙진이 골렘 두장으로 끝..
             20장까지 2렙이 4장정도라 괜찮게 뽑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후로 계속 1렙 2렙짜리만 나오고
             꼬마로봇이랑 해적이 꽤나 큰 역활을 해줬네요.

4~5렙 : 2렙진이 많아서 그런지 멀리건에도 잘잡혀서 패말려서 2~4코에 영능쓰는분들 있으면 왕축걸어서 본체 치다가
            축복받은 용사 + 힘의축복으로 뎀지 뻥튀기로 일찍 킬각 잡아서 7승까지는 금방 올라온거 같네요.
            경험상 많은분들이 드루 야포는 생각하나 성기사 축복받은용사는 생각을 안해서 필드에 유닛 남겨놓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성기사할때는 한장정도 집고 있는데 이게 잘하는건지 모르겠지만요.

6렙 ~ : 픽할때 응징의격노옆에 나이사가 있었는데 나이사를 집으면 공7유닛 한번 못보고 투기장이 끝날때가 많아서 안집었는데 평등없어서 그런지
            별로였네요.  7승까지는 축복받은용사가 캐리했으면 그 후는 거의 라그나로스가 캐리했네요.
           상대가 왕축걸린 유닛이나 오우거한테 제압기 쓰는거 보이면 바로 라그 냈는데 운이 좋아서 그런지 다음턴에 잡힌적이 없었네요.
          
첨에 덱짜고 이덱으로 5승이나 할수 있을까 싶었는데 도적을 한번도 안만나서 찍은거 같습니다.
이제 등급전으로 전설도 찍어보고 싶은데 등급전은 5급가는거도 힘들어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