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1/01 21:24:32
Name for(int Miracle)
Subject [LOL] 2015 롤코 스프링시즌 사족 겸 수다
# 시간대
뭐 저야 휴학한 학생이고 이래저래 아르바이트 아직 구하고있으니 불만사항은 없는데..
직장인분들께 애도를 표합니다.
애시당초 5시면.. 어.. 진짜 애매모호한 시간대네요.
저야 통금시간보다 아예 한경기 일찍끝나면 개이득이긴한데.. 직장인분들 어쩔..
5시라니.. 전 5시 시작하는 리그는 참... 어...


# 10팀으로 좀 늘려주세요!
어후 일단 8팀은 너무 적네요.
섬머시즌부터 10팀으로 늘려준다고했는데 글쎄요.
뭐 지금 이걸로 충분하다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죄송하지만 저는 반대고요. 승강전해서 섬머시즌 열팀으로 뛰었음 좋겠네요.
좋은 아마추어들이 묻힐수는 없기때문입니다.


# 티켓 예약제와 자리.
진심인데요. 저는 취소표 회수만 특기고..
나머지는 어.. 그렇게 표예약성공률이 좋지 않네요.
뭐 자리도 진짜 애매하게 잡는 재능(?)이라도 있는지..
IM자리는 매사 놓치는게 기본이고 상대편 자리에 앉아서 열등함을 극복해야하는게 일상.
어쩔수없죠. 티켓예약도 기술이고 실력인데.
+ 여담인데 OK ticket은 생각보다 인터페이스가... 이상한거같기도 하네요. CJ계열사인 온게임넷이니 CJ계열의 티켓사이트에서 한번 했으면 좋았겠지만. 사이트가 바뀔 수도 있으니 기다려봅시다.


# 그런데 뭐..
저는 이번시즌은 오프참가율이 저조할거같아요.
예전보다 체력이나 전반적으로 몸상태가 작년 같은시기에 비해 안 좋아졌고..
지금 응원분위기나 좀 위압되어있고 적응을 못하고 있네요.
제가 동행자를 데려가는 이유중 하나가 팬카페단위 응원분위기에 적응을 못해서 혼자 스탠드플레이식 응원을 하려고 하는건데..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고..
글쎄요. 어차피 치어풀이건 현수막이건 플래카드건 뭐건.. 아이엠 응원해주시는 팬카페의 유능하신분들께서 알아서 해주실거고.
어차피 잘하는거 투성이라 눈에 띄지도 않을 플래카드따윈, 응원따윈.
저는 아이엠을 응원하되 방관식으로 구경할렵니다.
어차피 서포터즈도 하고싶은데 안되서 못하는거고, 냉정하게 말하자면 열정이 조금 식었습니다.


# 날씨춥다..
아무튼 감기조심하세요.
저는 이미 골골거리는 체력에 죽을맛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1/01 21:47
수정 아이콘
너무 휴식기가 길어져서 롤방송에 대해서 관심이 없어져버렸네요..ㅠ.ㅠ
저와 같은분들 꽤 될거같다......
작은 아무무
15/01/01 21:51
수정 아이콘
5시 시작은 경기 보면서 지치는 저에게 한경기 제끼라는 온게임넷의 배려(?)라고 생각하고
티켓 예약은 뭐 과장 좀 섞어서 신의 손 급으로 잘해서 크크 (OK티켓이 뭔가 인터페이스가 딸리긴 하지만....)
10팀은 서머부터 승강제 적용해서 해준다니 불만은 없네요...단지 승강전을 안하고 온리 승격전뿐만인건 좀 아쉽구 그렇네요
호호아저씨
15/01/02 01:17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부터 승강전있어요 챌코상위권 - 롤챔스하위권 이렇게 붙는 승강전이 도입된데요
눈뜬세르피코
15/01/02 11:21
수정 아이콘
이번에 10팀 만들고 다음부터 승강전 아닌가요? 설마 3-4팀이 승격되나요?
15/01/01 22:17
수정 아이콘
경기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5시에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온게임넷 홈페이지를 보면 수요일에는 1매치만 진행하고 금,토요일은 2매치 인것을 보면 3전 2선승제로 진행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음팟 생중계 일정을 보면 정규리그는 1월 7일 부터 4월 11일까지 12주간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강산푸르게
15/01/02 08:20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좌석보다 많은 사람을 안에 들여서 현장감이 높았다면, 지금은 유료 판매를 하는 대신에 현장감이 낮아진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966 [LOL] 새해를 맞이하며 써보는 고소 후기 [25] 브라운18070 15/01/02 18070 7
55965 [스타2] 공허의 유산에 관한 평과 아이디어 제안 2부 [52] 가루맨7050 15/01/01 7050 0
55964 [스타2] 공허의 유산에 관한 평과 아이디어 제안 1부 [21] 가루맨7904 15/01/01 7904 0
55963 [LOL] 2015 롤코 스프링시즌 사족 겸 수다 [6] for(int Miracle)5738 15/01/01 5738 2
55962 [하스스톤] 첫 공용 상위 호환. 닥터붐과 전쟁골램 [66] Leeka11461 15/01/01 11461 0
55961 [스타2] 힘내세요. 이영호 선수. [35] 無識論者13797 14/12/31 13797 19
55960 [LOL] 2015 스베누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오프닝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38] RookieKid10502 14/12/31 10502 0
55959 [스타2] 2014년 마지막 프로리그 직관 후기 [6] 민머리요정6660 14/12/31 6660 0
55958 [기타] PGR21 어워드 수상소감 및 여러가지 이야기? [22] Leeka6997 14/12/31 6997 3
55957 [하스스톤] 냥꾼으로 전설 달았습니다. [16] starmaze7502 14/12/31 7502 0
55956 [하스스톤] 탈진드루를 해 봅시다. [29] I 초아 U10754 14/12/30 10754 1
55955 [LOL] 전용준 캐스터님 불만입니다. 건강하세요. [26] aura10880 14/12/30 10880 7
55954 [기타] [Xcom EU, EW] 뜬금없는 Xcom 이야기 [17] 겨울삼각형11299 14/12/30 11299 1
55953 [기타] 개인적으로 뽑는 2014년 올해의 게임들 [22] 저퀴10513 14/12/30 10513 1
55952 [하스스톤] 성기사덱 시리즈 #1 : 나도 써보는 비밀, 비밀 성기사 [14] Lustboy8509 14/12/29 8509 1
55951 [기타] 트리 오브 세이비어 1차 CBT 모집시작 [32] 정용현6124 14/12/29 6124 1
55950 [하스스톤] 하스스톤 연승전 이벤트 대회참가 및 상품수령 후기입니다. [24] 진땅5254 14/12/29 5254 3
55949 [LOL] 정글 공속자르반 공략. [28] 감자해커10207 14/12/29 10207 1
55948 [LOL] 마스터이만으로 플레티넘 달성기념 마스터이 공략 [7] CtheB8723 14/12/29 8723 0
55947 [하스스톤] 요즘 하는 램프드루 덱입니다. [6] kapH7090 14/12/28 7090 0
55945 [기타] [스타1] 스베누 스타리그에 이어 콩두&헝그리앱 리그도 막을 열었습니다. [16] 기차를 타고10203 14/12/28 10203 5
55944 [기타] [스타1] 콩두 조지명식을 보면서 [13] 영웅과몽상가9508 14/12/27 9508 4
55943 [기타] [스타1] 어라? 콩두리그에 철구 선수가 빠진 것 같습니다 [83] 빵pro점쟁이15080 14/12/27 15080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