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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02 20:37
솔직히 대전하면서 상대 노바 만나면 로테전에는 머리가 아팠는데 로테때는 꽁승할 경우가 많더군요. 헌데 그건 우리편일대도...
근데 저는 노바보다도 리리단이 같이 나올때가... 이건 진짜 답도 없어요. 리리단 같이 나와서 딱 한번 이겨봤는데 일리단분이 마스터 스킨인건 함정...
14/12/02 20:47
저도 일리단 마스터 스킨 본 적 있습니다. 적편으로요 ㅜㅠ
나지보 마스터 스킨을 열까, 챔피언을 살까 고민 중인데 일단 만원까지는 1000원정도 남았네요
14/12/02 20:39
이번주 로테가 꽤 좋습니다
술만 마셔도 탱킹이 되는 첸 전문가 영웅이면서 열심히 딜하는 나지보 탱킹과 딜링을 한번에! 아서스 그리고 나머지는 무난무난하죠 (레이너, 무라딘, 케리건, 티란데) 그래도 일리단,노바 없는게 어딥니까 크크
14/12/02 20:40
아 노바가 역시 좋은캐였군요.
이번주에 당첨되서 그나마 눈에익은 노바만 계속돌려봤는데 꽤 좋더군요. 히오스에 소질이 있나싶었는데 캐릭터가 사기였어....
14/12/02 21:58
저번주 로테이션 같은 경우엔 노바하기 참 좋은 로테이션이었는데 역시나 승률이 처참하네요.
노바 정말 재밌죠. 개인적으로 노바보다 손에 잘 맞는 챔프가 많지만 단순히 재밌어서 노바만 하다보니 노바충이 된 상황인데, wq1q평을 최대한 빠르게 하면 반응도 못하고 죽는 상대를 보면서 느끼는 희열감이 상당한 편이죠. 팀원간 호흡이 어느정도만 맞으면 아서스, 타이커스, 첸 같은 영웅의 성능이 더 좋지만 이런 챔프들에 비해 팀원 기량이 아쉬울때도 이길 수 있는 건 아바투르, 노바, 아즈모단 같은 영웅들인 것 같습니다. 특히 새벽에 솔큐 돌리면 큐시간이 5분을 넘어가서 무작위매칭이 되는 탓에 아군이건 적군이건 실력이 많이 낮은 편인데 이럴 때 노바로 캐리하기 참 좋습니다.
14/12/03 00:20
상위권 55에서는 노바가 많이 움츠러들지만 공방에선 잘하는 사람이 잡으면 게임이 파괴됩니다.
롤처럼 점멸을 일찍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자가라나 티란데 같이 뚜벅이들은 노바 존재 많으로 움츠러 들 수 밖에 없어요. 굳이 비교하자면 궁 쓸 때마다 2초 안에 물몸 녹이는 극딜 렝가 같은 느낌이죠. 은신 쿨도 빨라, 장거리로 저격도 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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