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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1/05 16:59:47
Name Leeka
Subject [LOL] 롤드컵 MVP는 재투표로 인해 나왔다?. 그 외 SI 이야기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971&l=19957

인벤에서 정말 열정적으로 SI를 분석해주시던 분의 마지막 번역이 올라와서.
매번 댓글로 3추를 드리긴 했습니다만 여기에도 링크를 슬쩍 가져와 봅니다.


제목과 관련된 내용의 경우엔, SI 방송중에 몬테가 다음과 같이 말을 합니다.

롤드컵 MVP 투표를 했을때. 댄디와 마타가 동점이였고 그래서 재투표를 한 결과 나는 댄디에게 표를 던졌고 뭐 블라블라..

이렇든 저렇든 전세계에 시즌4 최고는 댄디+마타의 환상적인 맵 장악으로부터 시작되는 탈수기 운영이라는걸 모두가 인지한게 아닌가 싶네요.
그렇기에 더욱더 이 최강팀을 볼 수 없게 되었다는게 아쉽기도 합니다.


추가로 SI 이야기를 하자면

사실 SI는 쏘린과 몬테의 주관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어서
'왜 저래?' 싶은 점도 많지만
주관이 많이 들어가 있고. 자기의 생각을 그대로 이야기 하기 때문에 정말 재밌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이번 편은. 롤드컵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국내 롤판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있는만큼
외국 관계자들이 어떤 생각으로 보는지 보신다면 정말 재밌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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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이강이별이
14/11/05 17:33
수정 아이콘
저친구들 선수평가하는거 보면??? 가 참 많습니다..
루퍼, 나메이는 그렇다 치고.
SKT 롤드컵때도 피글렛, 푸만두 조합이 라인전이 약하다고 햇는데.. 그때 한창 푸만두가 라인전 주도할때로 기억하는데..
옆집돌고래
14/11/05 18:20
수정 아이콘
삼성화이트는 임프가 약점이라는거 자체가 무시무시한 팀이었죠 이 팀을 국내 롤판에 다시는 못본다는게 안타깝지만 페이커를 중심으로 국내 롤리그가 다시 활기를 띠기 바랄 뿐입니다
피아니시모
14/11/05 18:21
수정 아이콘
루퍼 거품이라는 거 보고 어이가 없더군요(..);
몬테나 쏘린이 그렇게 열심히 빨아재끼는 플레임이 한국솔랭에서 얼마나 죽쑤고 있는 지 알면 어떤 표정을 지을 지 궁금하네요
月燈庵
14/11/05 19:49
수정 아이콘
정독 하고 나니 둘 다 웬지 좀 불쌍하단 생각이 드는.
나메이 and CLG 코치로 깎여버린 자기 위신을 어떻게든 셀프 쉴드 쳐보려 애쓰네요.

번역 하신 분의 "아무튼, 앞으로 Summoning Insight는 매주 방송되지만, 제가 더이상 번역하는 일은 없습니다.
바쁘고 저한테 별로 도움도 안 되는 일이라서, 더이상 안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에 깊이 공감하고 갑니다.

외국 애들이니 망정이지, 앞으로 저런 애들이 국내에 한국인 분석가 라고 나오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14/11/05 22:08
수정 아이콘
자국 리그에서 잘하다가 플레이오프에서 한 번 못하는거랑
자국 리그를 싹 휩쓸다가 롤드컵에서 한 번 못하는거랑은 차이가 엄청난거다.
한국 선수를 예로 들면 Deft가 있다.
자국 리그에서 휩쓸다가 롤드컵에서 그저그랬다.
이 부분이 제 생각과 동일하네요. 커뮤니티 반응보면서 몬테가 그리 틀린말을 했나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데프트를 외국시선에서 두면 딱 정확해지는군요.
Helix Fossil
14/11/06 04:47
수정 아이콘
데프트가 롤드컵에서 못했다구요????
정글의법칙
14/11/06 10:00
수정 아이콘
나메이로 몬테깐건 나메이가 못한다가 아니고 세체원이 아닌데 세체원이라고 주장하는 근거가 어이없어서죠. 세계최고리그도 아닌 롤드컵전까지 심심하면 한국팀한테 3대떡으로 발리던리그 원딜을 세체원이라고 들고 나와서 하는말 아닙니까
Lpl썸머 거의 다 챙겨봤는데 블레이즈시절 잭선장이에요 그냥 라인전 cs 몰아주기해서 키워서 한타이기는 구도에요. 근데 lpl에서는 탑미드가 버텼는데 화이트 만나니 탑미드가 그냥 버티지도 못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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