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10/30 13:44:21
Name 존 맥러플린
Subject [LOL] 이런식의 개인 리그는 어떨까요?
이 리그는 점점 프로팀들 게임이 솔랭의 양상보단 그들만의 게임이 되어버렸다는 점, 그리고 최상위권 솔랭 관전이 생각보다 재밌다는 점에서 착안하였습니다.
이 리그는 6개월간 진행됩니다.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 18시를 기준으로, 상위권 10명에게 출전권이 생깁니다. 그 10명은 목요일 안에 출전의사를 밝혀야 하며, 그러지 않을 경우 자동 불참으로 간주합니다.
그리고 그 주 토요일날 용산에 모입니다.(수정 : 방플을 막을 수 있다면 캠과 각자 개인 방송을 켜고 온라인 대회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해설방송은 따로 엽니다)
한 선수가 불참일 경우 그 다음 순위의 선수(11위)가 출전합니다.

예1)
A팀 : 1위 4위 5위 8위 9위  (랭겜 픽순서와 동일)
B팀 : 2위 3위 6위 7위 10위
경기는 B팀의 전체적인 순위가 낮으므로 B팀에게 첫 게임의 진영선택권이 있고, 그 후로는 진영을 번갈아가며 게임합니다.
(건의사항:정말 솔랭 큐 스타일─10명의 선수들로 매 판마다 무작위 두 팀을 짜는 것은 어떤가 하는 의견이 있었는데, 만약 이렇게 한다면 굳이 5판3선승이 아닌 단순 3게임을 해도 될 것 같습니다. 1승당 몇 점씩 주면 될듯)

-----
-불참 관련-
만약 그 주의 1위 2위가 동일인물(부캐)일 경우, 11위까지 출전합니다.
예를 들어 사정상(용산이 멀다(온라인 대회일 경우 캠이 없다), 직장이 있다, 허리가 아프다, 데이트 해야한다, 등등)6위 8위가 불참을 선언한다면 그 주는 12위까지 출전합니다.
예2)
A팀 : 1위 4위 5위 10위 11위
B팀 : 2위 3위 7위 8위 12위
------
5판 3선제를 하여 (드랩4, 2:2시 블라인드픽)승리팀에겐 승점이 7점씩 주어지며, 진 팀은 솔랭순위대로 추가 점수를 3점에서 1점까지(0.5단위로 빼서) 받습니다.
즉 예1의 팀에서 A팀이 이긴다면 이긴 팀 선수(1,4,5,8,9)는 전원 7점, 2위선수는 3점, 3위선수는 2.5점을 받습니다. 10위 선수는 게임에서 지면 1점을 얻습니다. 평소 솔랭 순위에 신경을 써야하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6개월 후 리그가 종료되면 승점이 높은 순위대로 상금을 받습니다.(ex:1위 500만원, 2위 400만원, 3위 350만원, 4위 300만원 등등.....),그 외 인기상도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할때마다 망하는데 게임은 이기는 탑승상...이라던가...

주의사항
보이스챗은 없습니다. 부스에서 모여도 그냥 채팅을 할뿐이며, 옆 사람이 누구 탓을 중얼거리던 들리지 않을만한 헤드셋을 착용합니다. 해설은 클템 강퀴 빠른별..같은 입담이 좋은 해설자가 좋을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이 대회는 권위와는 멀리 떨어진, '롤은 1:9의 게임이며 솔랭은 운이고 나만 정상인이다' 같은 가볍고 캐쥬얼한 느낌으로 진행됩니다.

FAQ
1. 주 포지션이 겹치는 팀은 어떻게 하느냐?
알아서 합니다.
팀이 짜이는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순위 조작같은 어뷰징도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엔 페이커의 탑이라던가 데프트의 서폿이라던가 또다른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2. 마감을 목요일 18시로 정한 이유는?
이 리그는 개인의 역량을 중시하는 솔랭리그나 다름없습니다. 그렇기에 대회는 게임 직전 급조된 팀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너무 토요일 직전에 마감해버리면 자신이 출전할지 못할지 애매한 경우 개인의 스케쥴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때문에 목요일 18시로 정했습니다.

3. 그러다가 만약에 엑페랑 댄디가 팀이 되면 어떻게 하느냐?
그들이 한 부스에 들어가면 시청률이 올라갈 것 입니다.

4. 마타와 임프가 같은 팀이 된다면?
그들이 한 부스에 들어가면 시청률이 올라갈 것 입니다.

5. 데프트와 임프가 같은 팀이 된다면?
그들이 한 부스에 들어가면 좋은 그림이 나올 것입니다.

6. 다른 리그에 영향이 있지 않겠는가?
스1때도 프로리그와 개인리그를 같은 날에 했습니다.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선택과 집중으로 팀리그에 더 집중하고 싶다면 본 리그에 불참하면 됩니다. 그러나 이 리그는 스타같이 특정 상대와 하는 1:1이 아닌 거의 솔랭이나 다를바가 없으므로 그냥 와서 게임만 하면 되기 때문에 준비기간같은게 필요할 것 같진 않습니다.

7. 순수한 사랑같은 경우
외국인은 뭐... 사실상 꾸준히 참가하긴 힘들겠지만 한번정도는 팬서비스 차 와줄 수도... 한국 관광도 하실겸 하하하하

8. 상금규모는?
다른 오프라인 대회도 아니고 이런식의 솔랭기준 대회라면 라이엇에서 검토후 지원해줄만 하다고 봅니다. 솔랭이야말로 LOL의 주력 컨텐츠이니까요.

9. 너무 운빨인 것 같다. 아무것도 모르고 돌리는 솔랭과는 달리 저격밴이 가능하지 않은가? 또 잘하는 미드라이너랑 팀이면 유리하지 않은가?
예로부터 무릇 개인리그란 하늘이 도와야 하는 것입니다. 팀먹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점수에 의한 순위변동 계산과 다른 상위권 게이머의 개인 사정과 스케쥴을 모두 고려하여 한번 팀을 노려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10. 출전권 외에 솔랭 순위에 따른 차별은 없는가?
사실 없어도 그만이긴 하지만 있었으면 합니다. 제 의견으로는 솔랭 상위권 선수는 졌을때 약간이나마 승점을 얻게끔 하고 싶습니다. 평소에 돌리는 솔랭에도 많은 무게가 실릴 것입니다.

-------------

사실 10명이 보내오는 캠영상을 롤드컵처럼 게임 중계 밑에 번갈아가면서 송출시킬 수만 있다면 진짜 솔랭처럼 다리긁으면서 집에서 해도 문제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프로팀선수가 출전한다면 뒤에 다른 팀원이 잔뜩 구경하고 있는 영상을 볼 수도 있겠군요! 근데 그러면 보이스챗이 가능할 것 같아서, 또 기술적으로 그런 영상송출이 원활히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리그와 동시에 각자 개인방송도 같이 진행한다면 별풍같은 추가 수익도 있을 수 있고 (방플과 보이스챗만 막을 수 있다면) 참여할 이유로선 충분히 괜찮아보입니다. 인지도 별로 없는 BJ 아마추어라도 페이커 솔킬 한번 따고 캐리라도 한번 하면 그날부터 인기BJ 등극..

뭐 하여튼 이런 [개인리그]는 어떨지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솔랭 탑10이라면 거의 올스타급이니 실력자체는 충분할거라고 봅니다.

ps
제 친구는 CJ팬이고 저는 나진팬인데... 만약 이번주 경기에 CJ에서 2명 나진에서 0명 이렇게 나오면 같이 게임 보기가 싫어질수도... 하하 생각만 해도 재미있는 상황이 많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0/30 13:4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실현가능성은 둘째로 치고 정말 빅잼이긴 할 것 같네요. 굉장히 흥미로운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실행으로 옮기기엔 조금 까다롭지만 오랜만에 겜게에서 마냥 유쾌하게 글 읽은 것 같습니다.
존 맥러플린
14/10/30 13:51
수정 아이콘
'솔랭에서 꼭 내 라인만 로밍와서 괴롭히던 놈이 대체 어떻게 생겼을까?'
'그저께 패드립 한번 쳤더니 금주는 걔랑 같은 팀이 되어버린게 자랑'
'이번주에 바빠서 솔랭을 좀 쉬었더니 내가 딱 12위를 했는데 과연 이번주 리그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인가?'
같은 재미있는 이야기거리들이 무궁무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하
14/10/30 13:53
수정 아이콘
스폰 문제나.... 아무튼 상금만 어떻게 해결하면 진행상 소폭의 변화가 있더라도 충분히 해볼만 할것도 싶네요. 아주 가끔 유명세 타고있는 아마고수들도 만나볼수 있을거고..
존 맥러플린
14/10/30 13:55
수정 아이콘
바로 그렇죠! 프로들이 하나둘 해외로 나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건 새로운 스타발굴이니까요.
14/10/30 14:19
수정 아이콘
전쳇이 가능하다면 정말 꿀잼일듯......크크
14/10/30 13:48
수정 아이콘
시청률이 오를 것입니다 크크크크크
피즈더쿠
14/10/30 13:49
수정 아이콘
그냥 집에서 하고 녹방으로 틀면 컨텐츠 하나 나오겠군요 크크크
14/10/30 13:52
수정 아이콘
굳이 용산까지 와야하나요
넷상으로 내전형식으로 해도 충분히 재밌을듯한데 크크크
존 맥러플린
14/10/30 13:54
수정 아이콘
보이스챗을 끄고 얼굴송출기능만 된다면 온라인으로 충분히 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순수한 사랑선수도 맘껏 예쁜 사랑할 수 있겠지요^^
다만 댄디와 엑페같은 케이스를 같은 공간에 넣을수가 없다는게... 흐흐흐..
14/10/30 13:55
수정 아이콘
엑페와 댄디가 한 부스안에 어색한 표정으로 있어야 시청률이 폭발하죠 크크
14/10/30 13:59
수정 아이콘
방송 좀 아시는 분이로군요..크크
14/10/30 13:57
수정 아이콘
상상만으로도 즐겁네요 크크크크크
물론, 솔랭 상위권이 대부분 프로 선수들이고 개인리그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속한 팀이 해당 시간에 스크림이 잡혀있다면.. 어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들기는 합니다만 ^^;;; 스타는 1vs1이니 나 없어도 팀 연습에 지장이 없지만 팀게임이라 나 대회갈동안 우리 팀 팀원들도 스크림을 할 수 없다는...
존 맥러플린
14/10/30 13:59
수정 아이콘
그럼 상금과 출전수당을 포기하고 다음 순위에게 기회를 넘겨주면 됩니다^^ 속이 좀 쓰리겠지요?
IM과 진에어같은 프로팀이라면 오히려 소속팀선수가 하드캐리라도 한번 시원하게 한다면 큰 홍보의 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14/10/30 14:12
수정 아이콘
선수들의 참여 의사를 팀이 존중해줄 수 있는 분위기가 된다면 좋은 방법일꺼 같습니다.
거꾸로 상위 솔랭 랭커들이 대부분 프로인건 용산와서 오프라인으로 게임하는데 무리가 없다는 이야기도 될꺼 같네요.
직박구리
14/10/30 14:00
수정 아이콘
상상만으로도 빅잼 크크
피들스틱
14/10/30 14:0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옛날 스타초창기에는 엽기대전 라이벌전 이런거 많이하면서 이런저런 볼거리 보여줬는데
이런식으로 가벼운 기획도 좀 이루어질 필요가 있지않나 싶어요
물론 돈받는 프로가되고 시간이 곧 돈이라 옛날 초창기처럼 쉽진않겠지만 헥사킬모드 이벤트매치라던가 이런것도 편성하면 우르프모드 방송 흥했던것처럼 흥미있게 볼것같은데...
존 맥러플린
14/10/30 14:04
수정 아이콘
헥사킬모드나 이벤트매치..같은건 사실 사람들이 초월모드를 얼마나 하는가와 같은 문제로 생각보다 관심도와 재미가 떨어질 것 같습니다. 물론 1년에 두번정도 URF모드 돌리고 이런 이벤트라면 괜찮지만, 솔랭에 쏟아지는 집중도와 관심은 타 게임모드와의 비교가 안될 정도이고, 그 중에서도 상위권 게이머들은 나름 얽히고 얽힌 갈등관계와 이야기요소들이 많으니까요. 그리고 상금과 출전수당의 크기에 따라서는 무시하지 못할 대회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피들스틱
14/10/30 14:08
수정 아이콘
네 일년에 한두번정도 헥사킬 초월모드 우르프같은거 돌리자는거죠
왕삼구
14/10/30 14:03
수정 아이콘
윈터도 없으니 시범적으로 먼저 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은데요?
허영지
14/10/30 14:0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진짜 상상만으로 유쾌해지네요~~ 아마추어에게는 본인을 어필할수있는 기회가 되겠고, 프로야 일정있으면 불참하면되는거니까 부담감도 없고, 핵꿀잼일듯 크크크
for(int Miracle)
14/10/30 14:05
수정 아이콘
신박하신데요?
굿굿굿굿........ 재미있을거같아요....
아싸리리이
14/10/30 14:06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 배틀로얄 식 처럼 운영하면 재미있겠네요. 오프라인이 무리라면 적어도 온라인이라도 크크크크
RedDragon
14/10/30 14:08
수정 아이콘
재밋는 아이디어네요 크크
그런데, 매치 픽을 고정으로 짜주면 부정이 안생길 수가 없다고 봅니다.

A팀 : 1위 4위 5위 8위 9위
B팀 : 2위 3위 6위 7위 10위
이런식으로 하면 1,4,5,8,9가 짜고 얼마든지 순위 고정 시킨다음에 할 수 있을거라고 봐서...

그러므로 그냥 뽑는건 순위대로 하고 매치도 랜덤으로 돌려버리죠!
라이엇에게 솔랭 검색되는 식의 알고리즘 달라고 해서 그걸로 돌리면 될듯요?
대회 클라이언트로 접속해서 10명이 동시 솔랭 서치 하면 조작 여부 해결되지 않겠슴미까? 크크
코우사카 호노카
14/10/30 14:10
수정 아이콘
기왕 용산에서 모여서 할거라면 선수들 제비뽑기 시키는것까지 방송해서
팀 배정하면 꿀잼일것 같슴다
존 맥러플린
14/10/30 14:11
수정 아이콘
글쎄요 래더에서 순위를 고정한다는게 과연 쉬울까요? 1~3위정도면 몰라도 8위~15위정도라면 사실 참가자격자체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컷은 원래 근처가 가장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어제는 8위였는데 한겜 이기고 보니 10위가 두게임 이겨서 순위가 바뀌었더라 이런 상황이 충분히 나올 수 있고, 1~10위가 모두 그날 시간이 빈다고 장담할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다만 무작위 팀배정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흐흐 어디한번 당해봐라........
RedDragon
14/10/30 14:44
수정 아이콘
가능성이야 낮지만 어쨌든 여지를 안주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 크크;
스타카토
14/10/30 14:11
수정 아이콘
완전 빅잼인데요!!!!!!!!!!!!!!!
지금의 챔스리그보다 더 관심이 생깁니다......
시청률 폭발할것 같습니다!!!!!!!!!!!!!!!!
상상만 해도 흥분되네요~~~!!!!!!
프로선수뿐 아니라 아마고수까지 등장해서 새로운 스타탄생의 지름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4/10/30 14:29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는 장애가 많을 것 같지만 막상 상상해보면 되게 재밌을 것 같습니다. 흐흐
애니소나
14/10/30 14:35
수정 아이콘
재밌을것 같지만 현실은 프로팀 선수들은 롤챔스 연습시간을 이유로 대부분 불참에 아마추어들은 온다고 해놓고 방송 1시간전에 사정이 생겨 못 온다는 무책임한 행동을 할것 같네요. 서킷포인트도 없고 상금도 1등에게만 주면 나머지 9명은 참가할 동기가 없을것 같아요. 그리고 점수 1등인 선수와 같은 기업팀인 선수가 반대편 팀에 1명이라도 존재하면 조작논란도 충분히 나올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존 맥러플린
14/10/30 14:55
수정 아이콘
매경기 출전수당 + 이벤트 방송 홍보겸 스트리밍수익으로 놓고보면 아마추어 입장에서도 불참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금도 순위대로 주는 것이지 1등 독식은 당연히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불참이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과 개인입장에서 조작논란이 일어날 수 있다면 그냥 불참해버리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같은팀 선수끼리 상위권 순위경쟁을 한다면 조작이 일어나지 않을테고, 상위권과 하위권이라면 하위권 선수는 그냥 불참하게 되겠지요. 그리고 그 불참은 또 그 주의 팀이 전체적으로 바뀌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구요.
그리고 어차피 솔랭하는 시간은 매일 있는데 기업팀입장에서도 이런 리그 참여가 그렇게 큰 문제가 될까.. 싶습니다.
즐겁게삽시다
14/10/30 14:42
수정 아이콘
포지션 선정은 알아서라니요!
당연히 랭순위대로 픽하는 거 아니었나요? 크크크
외노자
14/10/30 14:50
수정 아이콘
모여서 픽하는데 한명이 닷지를...
다다다닥
14/10/30 15:05
수정 아이콘
닷지 크크크크크
아프리카청춘이다
14/10/30 15:01
수정 아이콘
진짜 상상만으로도 재미있네요 크크크
롤인구의 대부분이 솔랭유저임을 생각하면 파급력이 엄청날 것 같은데요.
라라 안티포바
14/10/30 15:02
수정 아이콘
재밌을거 같네요.
저도 스타1시절 종족최강전, 라이벌 리벤지 이런 프로 굉장히 재밌게 봤었는데,
아닌게 아니라 지금은 그런게 너무 없어서 좀 허전하더군요.
Nasty breaking B
14/10/30 15:15
수정 아이콘
진짜 재밌을 것 같네요. 조금만 손보면 현실화될 수 있는 아이디어 같은데
14/10/30 15:17
수정 아이콘
예전 워3 데일리 토너먼트 식으로 그냥 온라인으로 해도 꿀잼일거 같아요 크크
RedDragon
14/10/30 15:44
수정 아이콘
조탁컵!?
하얀마녀
14/10/30 15:35
수정 아이콘
채팅창이 ***로 도배되기 시작하는데...
뒷짐진강아지
14/10/30 15:35
수정 아이콘
쩌...쩌는데?!
아이디어 좋네요!
14/10/30 16:03
수정 아이콘
나겜!! 나겜이 필요하다
무지방.우유
14/10/30 16:14
수정 아이콘
으아니... 이런 신박한 아이디어가!!

여기에 추가적으로 덧붙이자면...
지금은 10명의 선수를 순위대로 교차해서 배분하는 형식이고
하루동안의 팀은 늘 똑같은데...

그게 아니라 10명의 이름을 추첨을 통해서 라운드마다 팀을 나누고
점수를 부여하는 식의 대회는 어떨까 싶습니다
아예 솔랭처럼 팀 매칭도 랜덤하게 가는 거죠!
매판마다 주라인 선수들이 얼마나 겹치냐는 것도 천상계 솔랭의 또다른 재미니까요 크

비시즌에 이벤트성으로 진행하면 아마 고수도 프로도 마다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존 맥러플린
14/10/30 16:30
수정 아이콘
오.. 정말 매판 솔랭식이로군요. 매치 자체는 이게 더 재미있어보입니다.
14/10/30 17:31
수정 아이콘
아니면 드래프트처럼 1위팀 2위팀 해서 한명씩 교차로 픽을 하는거죠.
1위 페이커
2위 나그네

니까 3위부터 10위까지 선수들 주르륵 세워 놓고서 한명씩 가위바위보로 가져가는겁니다 크크
존 맥러플린
14/10/30 18:25
수정 아이콘
이건 우리동네 얼음땡에서 쓰던 소위 갈라먹기.... 이것도 좋긴 한데 팀 구성이 너무 계산적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크림소스파스타
14/10/30 18:03
수정 아이콘
꿀잼인데요?
포프의대모험
14/10/30 21:46
수정 아이콘
예로부터 무릇 개인리그란 하늘이 도와야 하는 것 크크크크
나루미
14/10/30 23:16
수정 아이콘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시스템만 잘 정비하면 정말 재밌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습니다.
꼭 보고 싶네요..
곰슬기
14/10/30 23:59
수정 아이콘
진짜 재밌을것같네요 크크크크크
April Sunday
14/10/31 11:40
수정 아이콘
지금처럼 비수기에 바로 실행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541 [LOL] 세기말 플레티넘을 찍었습니다 [43] 이명박7120 14/10/31 7120 0
55540 [스타2] 10월 31일 대격변 정리 정리합시다. [55] 씨앤더8799 14/10/31 8799 5
55539 [스타2] KeSPA, 프로리그 차기 시즌 개선안 및 KeSPA컵 확대 발표 [26] 한국e스포츠협회7904 14/10/31 7904 9
55538 [기타] Final Fantasy 14 A Realm Reborn Opening [18] Tiny5189 14/10/31 5189 0
55537 [기타] [스타1] 김택용과 진영화의 차이점 [23] 영웅과몽상가8934 14/10/31 8934 1
55536 [스타2] 양대 리그가 부활했습니다. [50] 저퀴8969 14/10/31 8969 4
55535 [히어로즈] 히어로즈도 TOP 5 plays 가 있습니다. + (개인적인 팁한가지) [7] 쿤데라6885 14/10/31 6885 0
55534 [히어로즈] 전적 검색 사이트 [1] 라이즈16763 14/10/31 16763 0
55533 [히어로즈] 5종의 맵에 대한 이야기 [7] Leeka6286 14/10/31 6286 1
55532 [기타] 고전게임 엔딩 모음 (스포주의) [35] 오즈s11778 14/10/30 11778 1
55531 [스타2] 스타2 버전 쇼 리플레이 황당무적, 어떤가요? [5] pleiades7029 14/10/30 7029 0
55530 [히어로즈] 좀 더 들어가서 해보는 히어로즈 이야기 [59] Leeka7669 14/10/30 7669 0
55529 [LOL] 이런식의 개인 리그는 어떨까요? [50] 존 맥러플린8225 14/10/30 8225 13
55528 [기타] 마비노기 영웅전의 시즌3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6] Ahri5303 14/10/30 5303 0
55527 [스타2] 공허의 유산이 이번에 나올 것인가? [50] 저퀴8998 14/10/30 8998 0
55526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어디로 갈 것인가? [66] 블교&도슬람11386 14/10/29 11386 0
55525 [히어로즈] 간단한 5종 로테쳄 소개. [10] 세이젤8687 14/10/29 8687 0
55524 [히어로즈] 간단한 초반 체험 이야기 [96] Leeka8364 14/10/29 8364 0
55523 [기타] [스타1] 김택용의 저그전은 아름답다. [11] 영웅과몽상가7295 14/10/29 7295 16
55522 [스타2] 온게임넷이 새롭게 준비한 스타행쇼 시즌5 과연 어떤 내용일까? 개인적인 견해로 글 써봅니다. [57] AQUAn9962 14/10/29 9962 1
55521 [LOL] 소나 공략 [44] 오즈s8462 14/10/29 8462 1
55520 [기타] 얼리 액세스의 문제를 보여주는 게임 중 하나 [25] swordfish-72만세17468 14/10/29 17468 1
55519 [히어로즈] 알파 테스터 추가선발 완료? (+신규 테스터를 위한 간단 팁) [135] Tigris9387 14/10/29 938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