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10/28 22:10:56
Name Leeka
Subject [LOL] 꿀잼리그. LCS와 LPL 관련 이야기들.

아직 오피셜로 나온 선수들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고
1~2주내에 정말 많은 선수들의 오피셜 이적 소식을 접하시게 될 텐데요.


이제 한국의 슈퍼스타들을 볼 수 있는 LCS, LPL에 대한 이야기를 살짝 해볼까 합니다.



LCS의 경우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이 2015 시즌이 진행됩니다.

- 10개팀이 9주간 풀리그.
- 상대팀하곤 각 2번 배틀.
- 각 주마다 모든 팀은 2경기 진행.

즉 유럽리그가 주당 10경기 / 북미리그가 주당 10경기.  합쳐서 주당 20경기가 진행됩니다.

9주간의 풀리그가 끝나면 플레이오프가 진행되는데. 기존 플레이오프보단 규모를 키워서 할 예정! 이라는것 까진 밝힌만큼
작년보단 좀 더 긴 일정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싶네요.


북미/유럽의 경우 판타지 LCS가 시즌중에 병행되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의 성적 체크도 하면서. 여러 각도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헬리오스, 피글렛, 러스트보이를 비롯해서..  더 많은 한국 선수들을 LCS에서 만날 수 있게 될 것 같고
특히 LCS의 경우. 라이엇 공식 유튜브중 하나인. LOL Esports에서 전 경기를 볼수있으며
라이엇 공식 E-sports 사이트에서 경기 상세기록등을 지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지표들을 분석하기 좋습니다.

어떤 리그보다도 홈페이지를 비롯한 주변 환경이 가장 잘되있는게 LCS의 강점이 아닌가 싶네요..

또한 라이엇에서 밝힌 계획대로면, 픽스는 아니지만 2015 시즌에는 다국어 서비스가 강화된다고
한 만큼 한국어해설로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올해도 나겜이 진행했던 것처럼)



LPL의 경우 12팀으로 리그가 진행되는데
이넘의 중국은 정보 찾기가 좀 더 힘들고 느릿느릿해서, 대거 건너가는 한국 선수들과 개편된 중국 선수들 라인업이 정리되면
아마 별도의 글로 소개드릴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국어를 못읽다보니, 건너건너 번역된걸로 접하게 되는데 그럼 또 그 소스 확인을 해봐야 되다보니 -.-;;;;;)


LPL 최고의 장점은, 한국과 경기 시간이 비슷하다는 점!! 이라서 LCS처럼 새벽에 눈비비고 해야 되는 일이 없다는 장점이 있겠네요.
이번엔 한국인 영입이 많아져서 한국어 중계는 좀 더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

단지 중국에서 롤챔스 시청률이 상당했었는데. 이정도로 넘어가면 중국팬들이 한국리그를 봐야될 이유가 있을까...
(페이커경기는 보려나) 싶긴 하네요.
(롤챔스 결승, 롤드컵 선발전에서 중국 공식 스트리밍으로만 100만명 이상이 동시시청을 할 정도였습니다만..
그때 본 한국 선수들이 대부분 이동해버린다면.. 그 뒤로도 한국 리그를 챙겨볼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박지성경기도 챙겨보고, 류현진경기도 챙겨봤는데 뭐 좋아하는 선수가 해외 나갔다고 경기 못챙겨볼건 없겠죠..
그렇게 보다보면 맨유팬, 다저스팬이 되는것처럼..  아마 입에서 TSM! TSM!을 외치고 C9 자켓을 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두부과자
14/10/28 22:21
수정 아이콘
LPL이 돈이 안되서 나겜에서 중계를 포기했었고 LCS도 마찬가지로 다음시즌은 안할분위기 였는데

이렇게된거 LCS 계속 해주고 LPL도 나겜에서 했으면 좋겠네요. 분명 전보다 시청자 훨씬 많이 볼텐데..
14/10/28 22:23
수정 아이콘
사실 중계 포기한게 돈이 안되서였는데..
아직 공개 안된 선수들 오피셜까지 다 뜨면 도전해볼만은 할 것 같네요.

단지 LCS는 아무리 그래도 '시간대 문제 ㅠㅠ' 가 커서 시청자는 한계가 있을거 같습니다.
LPL의 경우엔 제가 알고 있는게 맞다면 하는게 맞을거 같고요..
피아니시모
14/10/28 22:29
수정 아이콘
LPL 예전에 볼땐 화질이 너무...
LCS는 화질 자체는 좋으니 조이럭의 분석 이걸 LCS에 적용해서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틀어주는 것도 좋지 않을 런지..
14/10/28 22:31
수정 아이콘
뭐.. 주요리그중 최악의 화질을 자랑하긴 하죠 ㅠㅠ....
2012년 한국 롤 리그 보는 기분...
무지방.우유
14/10/28 22:22
수정 아이콘
중국 리그에 한국 선수들이 많이 진출하는 게 너무 좋습니다
공식 한국어 중계를 해주는 플랫폼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어찌됐든 강퀴 좀 봤으면!!
정글의법칙
14/10/28 22:23
수정 아이콘
LPL의 장점 : 관객이 많다 . 경기가 서로 던져서 재미있다, 12개팀 확대로 다양하게 던지는걸 볼수있다!
LPL의 단점 ; 화질구지다. 양질의 LPL 한국해설이 없다. 클라이언트 버전이 느리다.
이정도 되겠네요. 최근 중국쪽 단기 토너먼트대회 NGF 봤는데 선수들이 총상금 3500만원짜리 4강 토너먼트인데도 선수들이 즐겜하더군요. 돈을 잘주긴 하나보더라구요.
그리고 LCS는 글쎄요, 아직 한국 최정상급 선수가 LCS에 갔다고는 생각할수가 없네요..리얼 실력파들은 다 중국가버려서..
14/10/28 22:28
수정 아이콘
본문에 못넣었는데 화질문제도 있긴 하네요 ㅠㅠ LCS랑 화질 차이가 확실히 심하죠..

뭐 최정상급 선수가 간건 아니긴 한데. 어찌됫던 가는 선수들의 팬들에겐 그 선수의 경기를 보는게 중요하니까요.. 흐흐.
무지방.우유
14/10/28 22:32
수정 아이콘
LCS는 직접 옵저버로 들어갔던 건데 LPL은 그냥 소스받아서 중계하지 않았었나요?
만약 이번에 한다면 옵저버로 들어가는 방법을 택할 것 같습니다
능력좋은 옵저버도 있는 나겜이라...
14/10/28 22:33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사실 LCS는 소스를 받아서 중계해도 화질이 좋죠 - -;;
이번 롤드컵도 화질때문에 해외 방송으로 보신분들도 있다는걸 생각해보면...
무지방.우유
14/10/28 22:34
수정 아이콘
물론 중국리그에 비해선 LCS는 소스로 해도 좋긴 하죠 크크크크
정글의법칙
14/10/28 22:39
수정 아이콘
LPL 옵저버로 나겜화질로 방송하면

중국 동영상 사이트에 나겜화질 + 중국어 해설 버전 올라올듯 합니다..

중국 화질은 안습.
정글의법칙
14/10/28 22:36
수정 아이콘
중국 화질보면 예전 온게임넷 HD 하기 전에 딱 그 화질이죠. 티빙으로 결제해서 보던 그 화질..

흥미롭게 지켜볼만한건 LPL이 생긴이래로 실력으로는 LCS 보다 뛰어났는데 국내 커뮤니티에는 존재감 자체가 거의 없었던 리그입니다. LPL 선수 평가도 롤드컵 못나오면 그냥 퇴물 된줄 알더라구요.. 반면 LCS는 한국에서 라이브 시청자수는 적은데 여러 커뮤니티에서 주목을 많이 받더군요.
롤드컵 못나왔던 아프로무 같은 선수들이 아주 높은 평가받고 있죠. (저는 아프로무 라인전은 잘한다 생각하지만 시야장악,오더같은건 북미수준 못벗어난다 생각함)
근데 한국에서 최정상급으로 평가받던 카카오,루키나 갈수도 있는 댄디,폰 같은 선수들 하고 비등하게 하는 중국신인 선수가 치고 올라오면 진짜 흥미로워 질거 같네요.
사실 LCS에서 헬리오스 선수가 잘할때도 있지만 정글싸움에서 C9전 같은 경우에는 미티어스 선수한테 수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이 나오더군요. 그때 저는 와~ 북미도 잘하네라는 반응이 아니고, 헬리오스라서 지네.. 라면서 아직 북미를 폄하하는 그 마음이 사라지지는 않더군요..
잘하는 선수들 많이 건너가서 북미 수준을 높였으면 합니다.
14/10/28 22:39
수정 아이콘
그 차이중 하나는
LCS는 접근성이 정말 모든 리그중에 가장 프리하고... 화질이 겁나 좋고.. 하이라이트들도 쉽게 올라오기 때문에.....도 큰거 같네요

LPL은 확실히 접근성이 LCS보다 확 부족한게 한국 팬들에게 관심도가 떨어지는데 큰 역활을 한것 같습니다.
거기에 이제 화질도.. 그 티빙 화질로는 정말 팬 아니면 보다보면 승질이 절로 나서..

뭐 덧붙이자면 롤 덕후들에게는 오히려 한국리그랑 시간대가 비슷해서 더 접근성이 안좋기도 했고요..
(진성 덕후들은 롤챔스보고 새벽에 LCS보고 하다보니..)
정글의법칙
14/10/28 22:43
수정 아이콘
하긴 저도 롤챔스 안하는 일요일에만 LPL 챙겨봤었죠.. 롤챔스랑 겹쳐가지고..

이번 롤챔스 썸머 결승이 놀라왔던게 롤챔스 결승 시간과 기존 GPL결승, LPL 마지막라운드 시간이 평소대로 했다면 정확하게 겹쳤는데

LPL이 썸머시즌에 유일하게 시간 앞당겨 했어요. GPL 결승도 12시에 일찌감치 해서 롤챔스 결승 피해버리더군요. 그게 롤챔스의 위엄이었는데.. 빨리 새로운 제도 정착해서 롤드컵+IEM월챔+올스타전 , 요 3개는 한국이 계속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14/10/28 22:46
수정 아이콘
덕분에 롤챔스가 공식 스트리밍 동접만 100만을 넘기면서 시청률 하드캐리를......... 했었죠
지금 와서 드는 생각중 하나는 중국에서 롤챔스 인기가 높았던게 더 한국 선수들을 영입하게 되는 원인이 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한국이 계속 잘했으면 좋겠기는 한데
확실히 이제 나가는 선수들은 한국 내에서 No.1 수준의 선수들이 쭉 나가는 이슈다보니 정말 쉽지 않을거 같네요..
LPL도 우지나 고고잉 같은 선수들은 정말 실력이 월클인지라. 그런 선수들에 한국 최정상 선수들이 퓨전하면.........
바다표범
14/10/28 22: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경기수준은 롤챔스보다 낮을지몰라도 끝날 때 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lcs를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크크 특히 밀레니엄같은 팀이 얼라이언스 발목잡거나 이런게 재미있었어요
14/10/28 22:30
수정 아이콘
근데 그게 치고박고 싸우면서 왔다갔다하면 괜찮은데..
그냥 수십분동안 싸우지도 않고 시간만 가는 경기들이 나오는게 발암을 유발하는.....


얼라이언스는 뭐 밀레니엄한테만 잡혔나요 ㅠㅠ 카붐한테도 잡힌 팀인데....아우..
14/10/28 22:48
수정 아이콘
얼라이언스는 밀레니엄을 상대로 승패와 관련없는 마지막 경기에서 트롤픽하면서 이기고 거의 독주 끝에 리그 우승하긴 했습니다.. 양 리그에서 상당히 기복이 없는 팀이긴 했죠. 대신 다른 팀들은 하위팀이 발목잡는 경기는 많았죠 흐흐. 저도 LCS가 재밌는게 (특히 북미) 선수들을 둘러싼 드라마 때문에... 엔터테인먼트 값이 높더라고요. LPL은 인섹, 제로선수가 처음 갔을 때 로열경기만 좀 보다가.. 아무래도 언어의 장벽 때문에 (LPLEN 캐스터들은 너무 듣기 거북해서) 안보게 되었는데 한국어 중계가 도입되면 재밌게 볼 수 있겠네요!
14/10/28 22:50
수정 아이콘
LCS는 선수들이 대외적으로 SNS를 활발하게 하고 - 스트리밍을 하면서 - 솔랭등에서도 이슈를 만들고 하면서
스토리가 엄청나게 누적된것도 크긴 하죠.

자유롭기 때문에 오히려 스토리가 많이 생기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


그래도 LCS 최고 꿀잼은 TSM VS CLG 경기 아닌가요.. 그 경기는 정말 커뮤니티 읽는 재미가..
14/10/28 23:02
수정 아이콘
네, 또한 로스터 변경 때문에... 예를들면 엑스페셜 선수 성격때문에 TSM에서 내쳐지고 커스에 들어가 복수전! (패배 후 와일드터틀의 악수거부!) 강등된 코스트의 영고라인 쉬프터와 자이언스파르탄이 디그에선 어떤 활약?? 시즌 초 디그경기가 대박 관심을 받았고, CLG는 니엔 맹비난 속 자진 사퇴, 한국인 슈퍼 솔로큐전사, 나진에서 단 한경기 뛰었고 니달리 갓인 세라프의 영입?? 북미 탑솔들 초토화?? TSM, 글립 선수, 시즌 중 물러나고 러보선수 영입?? 등등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로스터 스왑이지만 정말 재밌었죠 흐흐 (개인적으론 c9팬으로서 하위팀들에게 계속 지면서 재밌었죠.. 휴)
크로스게이트
14/10/28 22:32
수정 아이콘
나겜에서 LCS, LPL 해설 제대로 안해주려나요?..
NLB도 없어진 이마당에 메인컨텐츠로 LPL 중계권 따와서 해주면 좋을것같은데..
14/10/28 22:44
수정 아이콘
저는 꿀잼소리 듣고 저번 LCS시즌을 좀 봤는데
생각 같지는 않더군요...
초반부터 서로 박터지게 싸울줄 알았는데
그냥저냥 재미없게 흐르다 마지막 5~10분만 알수없게 흘러가는 경기가 많더라구요 크크
14/10/28 22:47
수정 아이콘
사실 합이 맞으면 한국리그가 젤 퀄이 좋긴 합니다..
한국리그는 합이 맞는 경기가 한 시즌에 몇경기 안나와서 문제였지만 -.-;;;
피아니시모
14/10/28 23:05
수정 아이콘
일단 그 합이 맞으면 초대박이 되죠
과거 12-13시절 아주부(현CJ)내전인아 그들과 붙은 나진소드라던가...(정작 롤드컵결정전이랑 윈터시즌 빼면 항상 나진이 진거 같은 기분..)
그 이후엔 삼성화이트 대 SKT K 라던가 (윈터결승이랑 롤드컵2,3위결정전만 뺴고..)
14/10/28 23:07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복수할려고 이갈고 있었을텐데.. 복수상대가 완전히 사라진..
피아니시모
14/10/28 23:13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제일 아쉽습니다. 사실 본진은 나진소드이기때문에 삼화든 SKK든 누가 이기든 꿀잼보면 그만인데
너무 허망하게 라이벌매치업이 확 사라져버린 거 같아요...
뭔가 팀 대 팀간의 전통의 라이벌매치업이라 재밌기보단 선수들간의 엮인 스토리덕분에 재밌었었는데 크크
임프 대 피글렛은 유명했고
다데 대 페이커 그 뒤에는 폰 대 페이커
마타 대 푸만두라던가....
세체정을 노리던 댄디와 그 세체정을 기어이 1시즌 늦춰버린 뱅기라던가...
이런 거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한순간에 사라진 느낌 ㅜㅜ
14/10/28 23:16
수정 아이콘
뭐 그 두팀의 경기는.. 과거 EDG VS MiG 시절처럼

단순한 팀간의 대결이 아니라.. 정말 사생결단의 라이벌전 느낌이였고. 실제 분위기도 엄청났는데

사실 그런 매치업은 어떤 스포츠던 쉽게 생기는게 아니라는걸 감안하면
정말 허무하게 증발해버렸죠..
2014년에 한국 롤판이 가지고 있던 최고 매치업인데......
피아니시모
14/10/28 23:47
수정 아이콘
사생결단이란 표현이 딱 맞는 거 같네요....진짜 양팀 모두 다른 팀은 몰라도 너네한텐 질 수 없다라는 감정이 너무 잘 느껴지던 매치업이라..
14/10/28 23:17
수정 아이콘
댄디와 폰의 IG, 데프트와 다데를 영입한 EDG, 기적적으로 업셋들을 연이어 일으키며 여기까지 온 피글렛의 커스, 그리고 페이커의 SKT T1이 시즌 5 월즈 4강 진출!!! 2중 1 북미 1 한국 구도에서 페이커 선수가 4강 첫경기 아지르를 선픽으로 가져가는데... 막 이런 일 일어나는거 아니에요...
Low Sugar
14/10/28 23:23
수정 아이콘
나겜 유튜브에서 한국어 해설로된 lcs경기 하나를 찾아서 본적이 있었는데 뷰가 2 길래 놀랬던 기억이;;
이렇게 안보는걸 왜 새벽에 인원 투입해서 중계해주나 싶더군요
뭐 이제는 한국 선수들이 많이 진출했으니 실시간(시간대의 압박이 있지만;;)도 유튜브도 그때보다는 많이 보겠죠.
그런데 다음시즌 중계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번에 롤러와에서 힘들어도 이번 시즌까지는 하겠다라고 하는것만 들었는데..
정글의법칙
14/10/28 23:31
수정 아이콘
LCS 중계는 돈이 안되는걸로 압니다. 해설+캐스터+옵저버+방송PD 까지 최소 4명은 그 새벽시간에 방송해야하는건데 시청자수가 수백명 정도입니다. 그 시간대 아프리카 보면 그냥 혼자 캠켜놓고 라면먹는 먹방이 시청자수 많습니다.;; 시간대의 압박이 너무 큽니다.
그리고 다시 볼 사람들은 나겜으로도 보지만, 라이엇 유투브 채널로 많이 보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Low Sugar
14/10/28 23:4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확실히 새벽이라 생방 시청자수가 그리 많을 것 같지도 않고 유튜브 조회수도 한자리수인데 대체 왜 저걸 저 인력을 투입해서 완전 손해보면서 해주나싶더라구요.
보는 입장에서야 한국어 해설로 해외팀 경기를 즐길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었지만요.
개인적으로 lcs가 은근 보는 재미가 있긴한데 아무리 그래도 새벽에 잠 안자가면서 볼만큼은 아니었던지라 한국 선수들이 많이 진출했지만 엄청 매력적이고 그러진 않네요 또..
중국리그는 시간대는 괜찮은데 뭔가 적응이 안돼서 못보겠더라구요.=_=
한국 선수들 많이 나오면 좀 느낌이 다르려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517 [스타2] 충격과 공포의 차기 시즌 래더 맵들 [29] 저퀴7397 14/10/29 7397 0
55516 [LOL] 첫 단추부터 잘못된 한국의 LOL리그 [34] 레몬커피9983 14/10/29 9983 17
55515 [LOL] 시즌4 종료 D-13, 솔랭 1위의 차지는? [49] 반니스텔루이8111 14/10/29 8111 0
55514 [LOL] 마타의 트위치 스트리밍 현황 [20] Leeka11070 14/10/29 11070 0
55513 [하스스톤] 해설자라면 이정도는 [48] 잔 향8478 14/10/28 8478 0
55512 [LOL] 꿀잼 뉴 다이너마이트 듀오 송천팔의 골드승급전 [12] No.1010999 14/10/28 10999 0
55511 [LOL] 꿀잼리그. LCS와 LPL 관련 이야기들. [32] Leeka6332 14/10/28 6332 0
55510 [LOL] 과연 그들은 얼마나 개편안에 만족하고 있을까..? [50] Tiny6807 14/10/28 6807 2
55509 [LOL] 토너먼트? 리그? 승강전? [143] 주환7732 14/10/28 7732 6
55508 [LOL] 원딜 이야기2 [48] 막타못먹는원딜5442 14/10/28 5442 1
55507 [LOL] 2015시즌 개편안 - 롤챔스 풀리그화에 대한 저의 생각 [51] Forwardstars6681 14/10/28 6681 0
55506 [LOL] 오늘 리그시스템 개정안을 절대적으로 반대합니다. [76] 마빠이8068 14/10/28 8068 1
55505 [LOL] 원딜 이야기 1 [15] 막타못먹는원딜5560 14/10/28 5560 2
55504 [LOL] 이번 개편 안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 [110] 주환7156 14/10/28 7156 2
55502 [LOL] 라이엇이 선수들 연봉 지원하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58] 행복한인생9331 14/10/28 9331 0
55501 [LOL] 개편안을 보고 짜보는 각 팀 Roster 예상 [44] 최종병기캐리어9327 14/10/28 9327 0
55500 [LOL] [루머] 폰, 댄디 IG 입단 논의, 데프트 EDG 입단 논의 [112] Leeka11209 14/10/28 11209 0
55498 [LOL] 롤 리그 개편안을 보고서 이야기 [336] Leeka15903 14/10/28 15903 8
55496 [스타2] 상금으로 보는 글로벌 파이널 [13] 저퀴6943 14/10/28 6943 2
55495 [LOL] 많은 선수, 코치들의 해외 진출 이야기 [180] Leeka22804 14/10/27 22804 0
55494 [LOL] [펌] 막눈 채팅방.jpg + 협회 팀장님의 댓글 추가하였습니다. [137] 피아니시모21444 14/10/27 21444 2
55492 [기타] 전염병 주식회사 Plague Inc [32] 눈시BBand13166 14/10/26 13166 0
55491 [기타] 플레이스테이션4 쉐어플레이가 공개되었습니다. [20] Leeka8900 14/10/26 890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