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10/24 10:54:57
Name Leeka
Subject [LOL] 롤판 비시즌의 재미. 활발한 이적시장

이적 시장 상세 정리 : http://lol.esportspedia.com/wiki/ESportspedia:News
* 롤판 이적시장의 경우, 위 링크가 사실 최고로 보기 편합니다...

- 호로, 피글렛, 푸만두가 SKT K를 나갔습니다.
- 피글렛이 커스에 입단했으며, 커스의 기존 원딜은 팀을 나갔습니다.

- 카카오, 루키가 팀을 나가서 중국에 갔습니다.
- 리라는 OMG 2팀으로 옮겼습니다.

- SKG에서 제시즈랑 캔디판다가 나왔습니다.
- EG에서 크레포가 나왔습니다.
- LMQ에서 바실, 아커맨, 노네임이 나왔습니다.

- 막눈과 후히는 퓨전게이밍에 들어갔으며. 북미 LCS에 도전합니다.

- TSM에서 어메이징이 나갔으며, CLG의 덱스터도 나왔습니다.

- 프로스트의 스위프트가 나왔습니다.

- 알렉스이치가 비자 문제로 사실상의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그 외에 지금 오피셜은 아니지만 루머로 핫한건.. 데프트의 중국 진출 / 레클스의 다른 유럽팀 이적.
디그니타스에 새로운 한국 선수가 온다. (코어장전?!?!?!.. 아님 다른 선수?)
CLG에 맨클라우드가 미드로 온다.

같은 이슈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이번 비 시즌은, 라이엇의 2명 용병 제한 + 월드 챔피언십이 끝나고 2015 스프링 개막 전이자, 시즌5 패치 전이기 때문에
내년 롤드컵을 위한 각 팀들의 수많은 리빌딩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북미/유럽/동남아의 경우 '내년 스프링 시즌 참가팀 수'가 늘어났기 때문에.
신생팀들이나 기존 2부리그 팀들도 스프링무대의 남은 티켓에 도전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더 이적시장이 활발해지고 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0/24 10:58
수정 아이콘
디그니타스도 지온스파르탄이랑 큐티파이가 나가고, 크럼즈는 정글 관두네요.. 여기도 대격변중이네;
SSoLaRiON
14/10/24 11:00
수정 아이콘
한국의 구단별 1팀 제한이 사실이고 발표가 된다면 이보다 더한 격변이 올거라...
곧내려갈게요
14/10/24 11:01
수정 아이콘
블루 같은 강팀이 찢어지는거, 특히 데프트와 다데가 갈라지는건 정말 보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접니다
14/10/24 11:10
수정 아이콘
1팀체제는 언젠가는 해야한다고 생각했지만
저도 이게 젤 가슴아프더라구요
마빠이
14/10/24 11:20
수정 아이콘
데프트는 1팀하고 상관없이 카카오처럼 중국팀에게 한국보다 배이상 대우를 받고 간거 같아서
결과에 상관없이 무조건 중국팀에 갈거라 봅니다.
곧내려갈게요
14/10/24 11:44
수정 아이콘
삼성이 데프트를 돈 때문에 놓치는 건 상상이 안됩니다.
중국팀 만큼 대우를 해줄 수 없어서 세체원의 별명이 붙은, 롤챔 우승에 롤드컵 4강의 실적까지 있는 선수를 놓친다?
혹시 정말 그런거라면 한국 롤판은 답이 없는거라고 생각해요.
행복한인생
14/10/24 11:47
수정 아이콘
그 1팀 체제 전환을 삼성이 제안했다는 말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데프트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된 사실 없을걸요
카카오, 루키 같은 선수는 lgd 팀명 닉넴 달고 중국 솔랭 돌리는것도 확인되고는 했는데 데프트 관련해서는
소문만 무성함. 소문의 근원지 chinese lol 그 트위터 자체가 그냥 루머는 다 가져오는데라 리차드 루이스처럼
내부 소스 유출로 유명한 애랑은 좀 신뢰성에 차이가 있죠. 예를 들어 그 트위터 원래 중국행을 결정한 다음
한국 슈퍼스타는 탑레이너라면서 플레임, 샤이 이적설 불지피더니 지금 데프트 이적설로 태세전환한거
곧내려갈게요
14/10/24 11:53
수정 아이콘
사실 1팀체제로 가는지도 확실치 않으니 단언할수 있는건 별로 없는거 같네요.
행복한인생
14/10/24 11:55
수정 아이콘
강제 1팀 체제가 아닐 수 있다는 소식을 요새 더 자주 접합니다. skt 가 두 팀 모두 리빌딩 완료했다는 이야기도
아프리카에서 연습생 발 루머로 들었고. 나진도 두 팀 모두 끌고 간다고 하고 CJ도 그런 분위기
KT 같은 일부 기업만 1팀 체제로 변화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단지날드
14/10/24 15:00
수정 아이콘
저도 얼마전에 나진 팬미팅관련 뉴스들 보니 2팀체제를 강제적으로 없애진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파오리
14/10/24 15:39
수정 아이콘
데프트 edg설은 데프트가 카카오 다음팟 방송할떄 롤 귓말로 edg사장이랑 만난거 같다고 애기해서 edg이적설이 생긴거죠
페스티
14/10/24 11:10
수정 아이콘
조재환선수의 경우.. T1 제주도 워크샵에 참여한 것 같은데 어떤 상황인지 궁금하네요.
퓨전게이밍은 바텀에 nien + gleeb 정글이nintendude 입니다. 니엔톤소 선수는 결국 ADC로...!
오연서
14/10/24 11:18
수정 아이콘
데프트 중국갈바엔 친구 페이커랑 한국점령 한번 하고가자 ㅜㅜ
스크님들 돈도많으면서 데프트한번 찔러나보지 뱅도 솔랭괴물이고 잘하는데
던지는 비중이 너무 커서
카르타고
14/10/24 11:40
수정 아이콘
롤챔 우승을 못해본것도아니고 중국만큼 주면 갈이유가없죠
14/10/24 11:25
수정 아이콘
dig 터졌다는소리가 있던데.. 어휴..
14/10/24 11:38
수정 아이콘
데프트선수 학업때문에 중국못가지않나 싶었는데 중국도 윈터시즌없으면 졸업하고 가면 되겠네요.
14/10/24 11:41
수정 아이콘
학교 계속 다니나요?? 프로게임단에서 생활하면서 학교 생활 할 수 없을꺼 같은데.. 일단 출석일 수 채울 수가 없지 않나요....
14/10/24 11:43
수정 아이콘
페이커선수는 자퇴했다고 들었는데 데프트선수는 안한걸로 알고있거든요. 아마 출석관련해서는 지원해주는 학교겠죠? 페이커선수도 자퇴하기전에 데프트선수와 같은 학교 다녔었으니까요.
14/10/24 11:46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데프트가 자퇴 안하고 학적을 유지할 수 있다면 페이커도 할 수 있었을텐데..페이커도 그냥 학적유지했으면 더 좋지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미래는 알 수 없는거고 고등학교 졸업장이 있는게 없는거보나 안 좋을 이유는 없으니깐요.
14/10/24 11:51
수정 아이콘
페이커 공부 잘했다고 한거 같아서... 검정고시는 충분히 따지않을까 싶네요. 뭐 공부도 더하고싶은데 자퇴한게 아쉽다고 한거같은데
방민아
14/10/24 12:16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수학좋아하는거로 유명해서.. 나중에 어떻게든 대학은 가지 않을까 싶어요 흐흐
피들스틱
14/10/24 14:43
수정 아이콘
아힝 그래서 완벽한 딜계산이
14/10/24 11:40
수정 아이콘
일단 윈터 없어지는게 확실해진 마당에 선수들도 팀도 급하게 팀을 구할 거 같진 않아요.. 천천히 눈치보면서 더 좋은 선수, 더 좋은 팀 구하려고 하지 않을까요...근데 1팀 체제와 차기 시즌에 대한 먼가가 나와야 추측을 하든 예측을 하든 하지..
라이엇&케스파&구단 관계자님들!!!
롤드컵도 끝났는데 팬들이랑 정보 좀 공유하죠? 팬들 궁금해서 숨넘어 가겠습니다~

그리고 어제밤에 클템해설이 거의 1년10개월만에 (마지막 방송이 2013년 1월 16일더군요) 아프리카 방송으로 돌아왔습니다.
(선수이적은 아니지만 해설의 또다른 활동(?)이라고 생각해서 댓글에 달았습니다)
해설짤린거 아니라는데 방송을 한다는 자체는 윈터 시즌이 사라지는 또하나의 증거가 될꺼 같고요. 앞으로도 가끔 할 듯한 늬앙스였으니 단발성 이벤트는 아닌거 같습니다. 선수들에게도 스트림을 하게 하고 해설자도 스트림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는것으로 저는 생각했습니다. (아닐수도 있지만요..) 좀더 E sport 종사자들의 수익이 개선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되는거 같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도로시-Mk2
14/10/24 11:44
수정 아이콘
- 알렉스이치가 비자 문제로 사실상의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건 무슨 말이죠? 잘 몰라서 그래욤...
14/10/24 11:48
수정 아이콘
팀이 또 터져가지고... 비자 관리가 어렵다고 이야기 했더군요. 당분간 스트리밍에 전념하겠다고 했던데 비자를 내줄수있는 팀이 생기면 또 들어가긴 할겁니다.
도로시-Mk2
14/10/24 11:52
수정 아이콘
저 사람 팬은 아니지만 뭔가 좀 안타깝네요;;
Faker Senpai
14/10/24 13:23
수정 아이콘
닌자스인파자마스에서 돈도 제대로 못받았다고 했는데 지금은 받았을지... 애아빠인데 어휴...
행복한인생
14/10/24 11:47
수정 아이콘
skt는 나는 눈꽃 방송에서 연습생이 밝힌 바에 따르면 제트엔진(구 프라임 옵티머스 소속), 과 피카부(구 제닉스, 삼성 후보) 가
k팀의 새로운 봇듀오를 맡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1팀 체제로 변하는게 아직 확실한게 아닌것 같던데요?
skt는 두 팀 모두 리빌딩 완료했다고 하고 최소한 skt나 나진, cj등은 2팀 체제를 끌고가려는 모양새라서요.
돌아가는거 보면 모든 팀들에게 1팀 제도가 강제되는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14/10/24 11:57
수정 아이콘
헐헐 다 1팀체제가 되는게 아니라면 ... 삼성은 너무 아쉬운데.. 삼성 양팀이 가장쎈데....

그리고 KT랑 진에어가 한팀 간다는 썰이있었는데.. 진에어는 두팀으로가려나
강동원
14/10/24 12:11
수정 아이콘
그게 롤드컵 4강이 팀삭빵이었다고 보기엔 두 팀원들간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단 말이죠...
아무리 삼화 선수들이 인성으로 말이 많다고는 하지만
승리가 거의 확정된 상황에서 농락(?)에 가까운 플레이 하고 넥서스 앞에서 춤추고
이긴 후에 활짝 웃으면서 삼블 선수들과 악수를 하는데
그냥 친한 팀원이니까, 그리고 계속 큰 경기에서 졌던 상대를 이기니까 너무 좋아서 그러는 것으로 보였거든요.
만약에 그게 팀삭빵이라는 걸 알고 한 행동이라면 너무 소름돋아서;;;
데프트, 스피릿이 울고 다데가 자켓을 벗어주고 한 행동에 과도한 의미부여라는 생각도 들구요.
물론 롤드컵 이후에 삼성이 통수를 쳤을 수도 있죠. 허허허;;;
행복한인생
14/10/24 12:03
수정 아이콘
http://imgur.com/HtED6qG

본문에 카카오 , 루키의 LGD 행도 추가하시면 좋을듯.
카카오랑 루키랑 둘이 lgd 스폰서명 달고 중국 솔랭 중이라네요
ThisisZero
14/10/24 12:18
수정 아이콘
마타도 방송하더군요. 한번은 아프리카, 한번은 트위치에서. 휴가 or 자유롭게 스트리밍하는걸로 내부 규정 전환. 둘 중에 하나가 될 듯.
행복한인생
14/10/24 12:24
수정 아이콘
아주부랑 계약상태니 휴가가 맞겠죠. 큰 대회 이후 skt나 cj 선수들 아프리카 방송하던거 과거에도 종종 봤으니 말이죠
14/10/24 12:21
수정 아이콘
사실상 한국 선수들의 엑소더스죠.
양념반자르반
14/10/24 13:27
수정 아이콘
방금 인벤보니 kt에서 전 포지션을 구한다고 하네요.
Kt도 2팀으로 가려고 그러나..
14/10/24 13:45
수정 아이콘
이걸보니 2팀으로 가는거 같네요. 1팀으로 갈꺼면 기존선수들로도 충분했죠. 썸데이 - 정글 - 나그네 - 봇은 넘치고
행복한인생
14/10/24 14:12
수정 아이콘
논의 결과 2팀 체제로 가닥이 잡혔나봅니다. 찾아보시면 skt 도 k랑 s 양 팀 모두 리빌딩된 로스터가 흘러나왔거든요.
다레니안
14/10/24 15:24
수정 아이콘
KT가 7명인 상태에서 추가모집이 없던터라 1팀 체제로 굳히나 했는데 결국 2팀체제를 유지하기로 한 모양이네요.
다만 이러면 KT 입장에선 좀 아쉽겠네요. -_-;; 선수모집에 늦어진 셈이니...
무지방.우유
14/10/24 15:37
수정 아이콘
미드 정글 우대하는 거 보니까
A팀의 가닥을 빨리 잡고 싶어하는 것 같네요......
스위프트 니뮤???

반대로 B팀은 서폿만 구하면 되죠 (데스티니 선수가 나간 것 같아요)
오크의심장
14/10/24 14:49
수정 아이콘
Sks : 마린-레인오버-이지훈-뱅-울프
Skk : 임팩트-뱅기-페이커-제트엔진-피카부

찾아보니까 이건거 같은데 큰 기대는 안되네요
2팀 유지하려니 인재가 부족한거 같기도 합니다
잘하는 선수들이 점점 해외로 나가는 분위기라...
14/10/24 14:53
수정 아이콘
음.. 이번 SK 워크숍가는데 호로 선수도 따라갔다고 하는 내용을 본거 같은데.. 호로 선수는 왜 같이 간걸까요...
애초가 같이 가긴 했는지도 확실치 않긴 하지만요..
14/10/24 15:25
수정 아이콘
호로 선수는 단순히 그냥 같이 간겁니다. 같이 간 거는 맞는데 팀에 소속되어있어서 간 게 아니라 그냥 단순히 같이 간 거임.
단지날드
14/10/24 15:01
수정 아이콘
극한직업 sk 미드라이너편 시즌2 시작하나요 ㅠㅠ
14/10/24 15:1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레인오버 선수면 호로 선수 못지 않게 던지기 잘했던거 같은데 말이죠..
기억나는건 클럽마스터즈에서 프로스트랑 경기하면서 후반에 계속 던저대는 카직스덕에 프로스트가 타워 11개 밀리고 3억제기 밀렸던 경기를 역전해 냈던 경기가 너무 인상적이였어요.
레몬커피
14/10/24 15:57
수정 아이콘
별명이 아이엠 게임오버였죠...
무지방.우유
14/10/24 15:30
수정 아이콘
이걸 또 이지훈이........
양념반자르반
14/10/24 15:30
수정 아이콘
제트엔진이 그 징크스 잘쓴다는 원딜인가요?
프라임이었나..
행복한인생
14/10/24 15:40
수정 아이콘
nlb 에서 코르키로 피글렛 베인 탈탈 털던건 기억납니다.
김정윤
14/10/24 15:31
수정 아이콘
sk는 그냥 인원 채워넣은 느낌이...
도로로
14/10/24 15:53
수정 아이콘
아.. K에 뱅울프가 오는줄 철썩같이 믿고 있었는데;
그리고 스위프트는 어디가고 뜬금 레인오버...

솔직한 심정으로는 페이커에 뱅울프 해도 될까 말까라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해외 나간 선수들이 많긴 하나 보네요.
행복한인생
14/10/24 16:05
수정 아이콘
저는 제트엔진 피카부는 기대가 되는데요. 최소한 피글렛 만두보다는 라인전에서 나을거라 기대합니다. 프라임 시절 제트엔진 뀰 듀오가 피글렛 만두 듀오 터뜨린적도 있고요. 뱅울프도 나진 시절 망한 조합 재활용한다고 부정적인 견해가 최초에는 꽤 있던걸 보면 봇듀오는 지켜봐야 알듯. 오히려 벵기가 불안합니다
도로로
14/10/24 16:12
수정 아이콘
기존 봇 보다야 잘 하겠죠. 그런데 뱅울프 듀오가 그나마 삼화 봇에 대항할만 하지 않을까 하는 말도 있을 정도로 잘했었고 특히 울프 선수 솔랭에서 하는거 보면 엄청 잘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대가 컸었는데...제트엔진과 피카부는 오랜기간 같이한 듀오도 아니니까요. 얼마나 완성되서 나올지도 미지수고...아쉽지만 말씀대로 지켜보는 수 밖에 없겠네요.
단지날드
14/10/24 16:18
수정 아이콘
뱅울프 듀오는 뱅이 특유의 던지기만 안한다면 한국최고를 다툴만한 듀오라고 봅니다 일단 울프틑 우리나라 최고를 다툴만한 서폿이고 뱅도 라인전 한타 다 잘하죠 스로잉이 점수를 어마어마하게 깍아먹어서 문제지만...
for(int Miracle)
14/10/24 15:12
수정 아이콘
많이도 나가고 들어오네요...
한국은 2팀체제긴한가보네요.흠.
무지방.우유
14/10/24 15:41
수정 아이콘
한국 팀들 중에서 나진 양팀 / 삼성 화이트를 제외하곤 다 새로운 멤버와 차기 시즌에 등장할 것 같네요
(근데 나진도 서브 멤버들이 예전부터 있어서 장담은 못 하겠습니다..?)
14/10/24 15:56
수정 아이콘
레클레스 선수는 얼라이언스 행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캔디판다 선수가 나간 SK 원딜 자리엔 전 코펜하겐 울브즈 원딜러 포기븐선수가 들어가는게 거의 확정되었고, (원래 커스에 가기 1초전이었는데 엑스페셜 선수가 더 네임브랜드 있는 선수와 뛰길 원해 피글렛 선수에게 구애작전을 펼쳤다고 하네요) 제시즈 선수가 비운 미드자리에는 전 챌린저 팀 SK Prime (현재 와해)의 미드 왓데팍스 선수가 들어 갈 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레클레스 선수가 얼라이언스로 못가면 유럽의 압도라고 불리우는 인카네이션이 (유럽 솔랭 1위, 평생 밴 당했지만 SK의 비공식 코치로 활동 하며 끊임없이 노력 중, 비역슨 포함한 서구쪽에서 최강 라인전을 보유했다고 알려짐) 어쩌면 시즌 5에 밴이 풀릴 수도 있고 그러면 그와 함께 슈퍼팀을 만들 것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디그니타스 원딜자리에는 오너인 오디가 날린 중국어 트윗을 봤을 때 전 LMQ 원딜 바실리 선수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알렉스 이치의 팀이 해채 된 이유는 탑라이너 케빈 선수에게 더 좋은 기회가 와서라고 합니다. 케빈선수는 일단 전 밀레니엄 팀멤버였던 크리에이턴 선수, 제이리 선수와 함께 팀랭을 돌리는 장면이 목격 되었다네요. 슈파핫크루 (MYM으로 스폰 변경이 유력)의 코치 LS (전 MVP의 스타2 선수? 이자 삼성선수들과의 인맥으로 여러가지 카더라를 생산 중)가 한국에선 최소 3명이 유럽에 진출할 거라고 말했는데, 사실이라면 제 생각엔 호로 선수가 슈파핫크루로 가는게 그 일부가 되지 않을 지....... 실제 오퍼가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전 정글러이자 캡틴이었던 임페일러 선수는 팀의 스타 미드레이너 셀피가 같이 뛰고 싶지 않다고 해서 방출되었다는 군요...) - 이상 리차드 루이스의 토크쇼 퍼스트 블러드 1~3 회에서 나온 내용 중 일부 입니다.
우소미
14/10/24 16:5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하심군
14/10/24 15:57
수정 아이콘
뭐.. 이걸로 선수들의 처우가 좋아지길 바라는 건 좀 무리일지는 모르겠지만 선수들이 고이지 않고 순환 되는 건 좋네요.
개인적으론 대기업에서 선수들을 활용해서 컨텐츠를 좀 더 만들어서 선수들 수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은데... 선수단중 절반이 컨텐츠를 다루는 기업인데도 이런 쪽으로 손을 안 뻗는 건 기업의 이익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정글의법칙
14/10/24 16:22
수정 아이콘
여론이 안좋아서 다시 2팀체제 유지로 가기로 한걸까요. 1팀 유지라는 루머돌던 KT가 전부문 선수 모집하네요.
단순계산해봐도 LCS하고 일정이 동일할시에 온게임넷은 기존 롤챔스 주3일 방송 (마스터즈 할때는 주5일방송) , LCS는 주2일 방송이라서
온게임넷이 풀리그 돌려도 더 많은 경기 소화가 가능할듯 합니다. 풀리그라도 1개조면 14개팀, 2개조면 16개팀 풀리그도 충분히 가능한 일정입니다..
제가 궁금한건 상금규모 입니다. 기존 총상금 : 롤챔스 2억7천X3회 + 마스터즈1억 + NLB 2천만원X3회 = 9억7천만원 의 돈이 16개팀이 나누다보니 상금이 팀운영비도 안되서 스폰서 못구해서 해체하는 팀들 많았는데.
이게 단순 계산상으로도 3개시즌->2개시즌 되면서 상금이 1.5배는 최소한은 되어야 기존만큼 상금 획득이 가능해지겠네요. 더구나 1부리그팀의 NLB 상금 획득 기회도 사라진다고 봤을때 상금이 기존보다 1.5배 높아져도 기존처럼 운영 어려운 팀이 존재한다는겁니다..
라이엇이 전세계 리그일정 획일화 하면서 한국 윈터를 없애버렸는데 과연 무엇을 챙겨줄지 한번 지켜봐야겠습니다.
피아니시모
14/10/24 16:50
수정 아이콘
KT롤스터 같은 경우 거의 재창단 수준에 가까운 리빌딩을 해야하나 보네요 선수전원 모집인 걸 보면..-_-;
카카오 루키 빈자리를 B팀에서 A팀으로 옮긴다고 해도 B팀을 다시 꾸려야하는 수준이 되었으니...
다레니안
14/10/24 18:03
수정 아이콘
전포지션을 모은다기보다 재능있는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하라는 것 같습니다.
프로들간의 대회에선 미드라이너와 원딜을 제외한 나머지 3포지션은 솔랭에서 정점을 찍고온들 게임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하는 것에 가까운지라
타라이너가 포지션 변경을 해도 무방할 정도죠.
지금 KTB에 공석이 서폿, KTA에 공석이 미드와 정글이므로 다른 라인을 하던 유저라도 재능이 있다면 과감하게 포지션 변경시켜 쓰는 것도 고려하는 것 같네요. 윈터시즌이 없어졌으므로 연습할 시간도 널널하니까요.
14/10/24 17:55
수정 아이콘
스위프트가 sks 갈줄알았는데 흠. KT가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KT도 정글 한자리가 비니깐...

CJ도 정글을 누굴 데려왔을지 궁금하네요
14/10/24 18:20
수정 아이콘
스위프트선수가 어디로 갈지도 궁금하네요
갈곳 정하고 나왔거나 거의 그에 준하는 확신을가지고 팀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루머가 없어서 이상합니다 팀에서 나와 방송 시작할때 방송에때 2일 만에 팀구하러 서울올꺼라는 말을해서 커넥션있는 팀이 있구나..라고 생각했거든요
14/10/24 18:58
수정 아이콘
제 예상으론 현재 게임단들의 움직임이 결국 1팀체제를 '천천히' 자리잡게 하기 위한 2팀체제 유지인것같습니다. 바로 1팀체제 로스터를 꾸릴것 같았던 팀들이 선수영입을 발표하는걸로 봐선 두팀을 꾸리지만 두팀의 비중을 동등하게 가져가는것보단 1군/2군처럼 어느 한팀에 힘을 실어 윈터를 LOL마스터즈 형태로 치루며 1팀체제의 가닥을 잡은 뒤, 스프링부터 구단별 1팀 풀리그를 돌리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이 경우에도 2군팀은 유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부적인 스크림 파트너는 어쨌든 필요하니까요.
14/10/25 10:14
수정 아이콘
지금이 스타1 초창기도 아니고 실력있는 선수들은 그런 대우받으면서 절대 남아있지 않으며 단순히 내부적인 스크림 파트너때문에 팀 하나를 더 유지시킨다? 말이 안되는 소리 같습니다. 애초에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기업들이 1팀 체재를 하자고 먼저 제안했다 라고 하는데 말이죠.
14/10/25 13:03
수정 아이콘
1팀체제와 같이 암암리에 돌던 10인로스터 루머가 있습니다. 각 포지션마다 서브선수를 두게 되는거죠. 이 경우 사실상 1군과 2군으로 나뉘게 될 것은 자명합니다. 전 상당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14/10/24 18:58
수정 아이콘
비시즌은 쉬라고 있는거죠 흐흐

시즌중에도 이적은 되는게 이스포츠판이라
고윤하
14/10/24 19:11
수정 아이콘
SKK 새로운 봇듀오는 솔직히 기대가 전혀 안되네요;;;

페이커만 또 고통 받을듯 -_-;;
14/10/24 19:19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 중에 나는 상윤&눈꽃 듀오는 프로 생각이 아예 없나요? 분명 프로급 라인전 능력이 있고 프로 도전안했던 선수중엔 가장 잘하는거 같은데
생각이 없는건지 생각이 있는데 안되는건지 궁금해요
로즈마리
14/10/24 21:36
수정 아이콘
나는상윤은 cj제외하고 전 프로팀에 다 제의 받았다하던데...본인이 뜻이 없는것 같더라구요.
14/10/25 00:51
수정 아이콘
CJ가 젤 필요해 보이는데.. 어쨋든 본인이 생각이 없는거 군요
14/10/24 19:22
수정 아이콘
헐 방금 탭즈가 프리에이전트를 선언했네요 덜덜 레클레스가 얼라이언스에 입단하나봅니다.
John Swain
14/10/24 20:02
수정 아이콘
https://twitter.com/TabzzLoL/status/525593018192367616

탭즈 자유계약.. 레클레스가 가는 흐름이네요
파오리
14/10/24 20:34
수정 아이콘
탭즈가 프나틱으로 가는 트레이드가 나올지도
Spike Spiegel
14/10/24 21:07
수정 아이콘
레클레스가 얼라가면 프나틱은 더더욱 볼게 없어지죠. 소아즈, 페케랑 샤이나이드가 시즌 3 포스 회복하면 말은 달라지겠지만
탭지지는 레클레스랑은 차이가 있고.
그렇게 애지중지하면서 키웠던 애가 나가네.
14/10/24 21:31
수정 아이콘
전 이번에 가장 주목할만한것이 클템의 아프리카 방송 복귀라고 봅니다.
간접적으로 윈터가 사라졌다는걸 알려주는것 같아서 씁쓸하긴 합니다만
그덕분에 클템의 꿀방송을 볼 수 있으니 저같은 입장에선 더 이득이긴 하네요

아무래도 가정이 있으신 분이니 윈터가 사라지면 아프리카같은 부업이라도 해서
생계를 꾸려나가야겠죠 사실; 왠만한 해설자나 아니 프로보다 더 돈을 많이 버는게
아프리카 BJ라는 직업이니;; 당연한 말이긴 하겠죠;;

여튼 저에겐 클템의 아프리카 방송복귀가 가장 큰 이슈입니다.
무엇보다 방송이 재미있고 자주하고 많이하고 또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브실골플들이 배울점이 너무 많아요 딱 팀랭 수준도 클템만 다이아1이지
나머지분들은 다 골드에서 플레라 클템이 일일이 오더하고 상황 이야기해주는게
정말 꿀입니다. 예능감도 빠질수 없고요 아직도 이 말이 귀에 들리는듯 합니다.

"나는 신짜오다"
조셉고든레빗
14/10/24 21:36
수정 아이콘
어제 누워서보는데 말씀도 정말 청산유수고 재밌게잘하더군요.
14/10/24 21:59
수정 아이콘
https://www.facebook.com/TEAMROCCAT/posts/289874857874208

로켓게이밍 페북에서 뜬금없이 일주일만 남아 있어요 라는 문장을 한글로 썼습니다. 스2쪽에 고석현 선수도 있긴 하지만. 시기상 롤 관련 영입이라 봅니다.
CW의 원딜을 영입했기 때문에 그 외의 포지션 선수겠네요.
14/10/24 22:14
수정 아이콘
탑엔 오버파우 선수고 정글은 유럽 넘버 1을 다투었던 쟝코스 선수, 서폿은 좋은 평가가 있는 밴더 선수니 빈자리가 미드 밖에 없는데... 류 선술까요? 원래는 뉴크덕이 들어가기로 했던 것 같은데 (루머가 있었습니다) 뉴크덕과 미시는 밴이 풀릴지 여부가 12월에 알려진다고 했어서... 거기다 호로 선수와 류 선수를 유럽에 올 선수들로 지목한 것도 뉴크덕이고... 크어... 수정: 뉴크덕이 류선수가 로캣에 갈 것 같진 않다고 밝혔네요. 밀레니엄에 케빈, 제이리, 크리에이턴과 함께 하는 것 일수도.. 쿨럭
14/10/24 22:30
수정 아이콘
LOL 선수 영입일거라고 봅니다. 스타크래프트2는 이미 한국 선수가 넘치고 넘치는 판국에, 굳이 한국어로 기대하게 만들 이유가 없어서...
무지방.우유
14/10/24 22:49
수정 아이콘
http://ask.fm/nuk3duck/answer/121191808939

뉴크덕피셜 - 3명의 한국인이 EU로 온다, 일단 류/호로는 확정
14/10/24 23:41
수정 아이콘
호로선수와 류 선수에 대해선 다른 카더라가 있습니다. (이번엔 갬빗행이라는..) 너무 카더라만 얘기하는 것 같아서 확실해 지기 전까진 두고 봐야겠네요...
Spike Spiegel
14/10/25 00:24
수정 아이콘
덱스터-어메이징이 유럽으로 돌아올텐데, 얘넨 어딜 갈려나.
14/10/25 01:09
수정 아이콘
호로 선수 류선수 얘기로 스팸해서 죄송한데 LS말고 좀 더 공신력? 있는 얘기가 있네요! 밀레니엄에 가는 것 같습니다! http://www.dailydot.com/esports/millenium-h0r0-ryu/ 깨알 같은 1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 드립 크크
카르타고
14/10/25 07:51
수정 아이콘
호로 류 확정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490 [기타] 스마트폰 낚시게임 피싱마스터 미리내사태 [8] 바람모리14058 14/10/26 14058 1
55489 [LOL] 세계 최고의 선수 마타. 삼성 화이트 탈퇴! [143] Leeka25806 14/10/25 25806 3
55488 [LOL] 새로 나온 헥사킬 모드! 정글 돌아보세요 [15] 오즈s8777 14/10/25 8777 1
55487 [기타] 2014년 부분유료 게임 매출, 롤 1위 달성 [56] Leeka13411 14/10/25 13411 1
55486 [LOL] 롤 현재 이적 시장. 한국 선수들 이야기 [52] Leeka11878 14/10/25 11878 0
55485 [기타] [문명] 비욘드 어스. 초반팁들. [9] 세이젤32130 14/10/25 32130 0
55484 [기타] [문명] 비욘드 어스 중간감상 - 이놈의 건강! [5] 당근매니아7730 14/10/25 7730 0
55483 [스타2] 2014년 10월 셋째주 WP 랭킹 (2014.10.19 기준) Davi4ever4783 14/10/25 4783 0
55482 [기타] [문명] 비욘드 어스 소감 [18] 저퀴7445 14/10/25 7445 0
55481 [기타] [스타1] 그립다. 채널 71번 온게임넷. [18] 명탐정코난7398 14/10/25 7398 0
55480 [기타] [문명] 비욘더어스 아주 짧은 소감입니다 [33] 수지느7156 14/10/24 7156 0
55479 [LOL] 다이아4 롤충이가 롤 3주 끊은 후기 [32] 뀨뀨10438 14/10/24 10438 2
55478 [LOL] 롤판 비시즌의 재미. 활발한 이적시장 [85] Leeka13744 14/10/24 13744 1
55477 [스타2] 2014년 남은 대회 일정 [11] jon7852 14/10/24 7852 0
55476 댓글잠금 [기타] 한국어 지원 중단 사례가 실제로 등장했습니다. [28] 이부키10718 14/10/24 10718 6
55475 [기타] 삼국무쌍 7, if 시나리오와 기타 이야기 [35] minyuhee8702 14/10/23 8702 1
55474 [기타] 한국어를 지원하는 게임은 심의를 받아야 합니다. [158] Leeka13234 14/10/23 13234 3
55473 [기타] 영웅전설 섬의궤적을 클리어하고 (스포 & 넋두리 있음) [57] 사과씨9383 14/10/23 9383 1
55472 [기타] [HOI3] 입문하기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게임 [30] 겨울삼각형38161 14/10/23 38161 1
55471 [스타2] 글로벌 파이널 1~8위 간략 소개 [12] 저퀴7122 14/10/23 7122 1
55470 [LOL] 재미로 보는 롤드컵 퍼스트 블러드 통계 [7] Leeka5909 14/10/23 5909 0
55469 [기타] No Happy Ending [15] 다레니안9629 14/10/22 9629 5
55468 [스타2] 글로벌 파이널 9~16위 간략 소개 [17] 저퀴7633 14/10/22 7633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