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0/17 12:56
크크 너무 대놓고 [제재가 어렵다]고 나오니까 딱히 할 말도 없더라구요.
저게 말이 좋아서 제재가 어렵다지 [아 몰라 니들 알아서 해] 이거랑 다를게 없는 답변이잖아요? 게임 안에서 차단을 해놔도 통계화면으로 나오면 차단이 풀리는 판국에.
14/10/17 12:55
" 아직은 가능하지 않지만 차후 예정 중인 기능 중 하나다. 범위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제재가 어려운 점은 양해 바란다. " 현실적으로 지금 기능 구현이 안되 어렵다는 얘기지 공식적으로 허용하는 건 아니죠.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빨리 기능이 구현됐으면 좋겠지만 공식적으로 욕설 허용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않나 싶습니다.
14/10/17 12:57
언어의 다양한 용법 중 하나라고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구요.
덧붙여 라이엇의 저 "준비중이다"라는 답변에 대한 유저로서의 불신을 에둘러 표현한 것이라고 받아들이셔도 될 것 같네요.
14/10/17 17:07
문제는 구현이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생각이 있었다면 이미 추가되고도 남았을 내용이죠. 그리고 라이엇 답변은 뭐만 하면 준비중이다. 고려하고있다. 노력하고 있다. 이런 답변들이 달려서.. 사람들이 잘 믿지 못하는 점도 큰 것 같네요. 저도 롤 한국에 런칭되고 채팅이 영어로 설정되어있길래 귀찮아서 바로 한글로 하게 해주면 안되냐고 물어보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그게 이미 2년전이네요 흐흐
14/10/17 12:56
대한민국 욕배틀의 장을 열어주는 이곳은 라이엇!
저도 머 처음에는 1:1문의 몇번 했는데, 할 때 마다 헛소리나 해서 안한지 오래 된 것 같네요
14/10/17 12:59
"현재는 휴회 중이지만 이전 배심원단 공지에서도 나와 있듯이 아직은 가능하지 않지만 차후 준비 예정 중인 기능 중 하나랍니다. 저희도 게임 시작 전/후 불량 이용에 대한 중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으며 범위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라고 하니 픽/결과창일 때 욕해도 된다는 아니고, 필요성을 인식했으니 이제 적용에 들어간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14/10/17 13:02
그런 시스템을 만드는 것과 현재 일어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임시로라도] 대처하는 방법을 찾는 것은 별개의 문제로 보입니다.
픽/결과창에서의 욕설 제재를 위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과는 별개로 지금도 스크린샷과 같이 명백한 증거가 있다면 지금도 얼마든지 처벌할 근거가 있는데 이걸 안하겠다는건 의지 부족이죠. 결과만 놓고 보면 공식적으로 허용한 것과 다를 바 없어보입니다.
14/10/17 13:00
허용이 아니라 제재 능력이 부족한 것이죠.
뭐 어차피 라이엇 코리아야 본사에서 클라이언트/서버 디자인해오면 우리나라 사정에 맞게 조금 수정하는 정도가 전부일테니. 잘못된 것을 능력 부족으로 '못' 막는걸 '허용한다'라고 꼬리물면 이 세상에 해도되는 못된 짓이 너무 많죠.
14/10/17 16:43
롤도 운이 좋은 케이스지 사실 한국 온라인게임사 중에 기술력만으로 놓고 봐서 라이엇보다 떨어질 데는 그다지 없을 겁니다. 롤 자체가 최초 작품이었고, 롤 이후에 후속작이 안 나오고 있죠...
14/10/17 13:10
저 사람들은 GM이란 말머리를 떼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GM이란 Game Master의 약자인데 실제로 게임에 관해서 아무런 권한이 없잖아요. 뭐가 GM인가요 그냥 홈페이지 질답 상담원이지.
14/10/17 13:11
저는 그것보다 바뀐 필터링시스템이 너무 맘에 안듭니다.
1.'좇아가지마세요','쫓아가지마세요' = '*아가지마세요' 2.'다시 바론 가보자'='다* *론 가보자' 3.'딴거보지말고 원딜 끊어라'='딴거**말고 원딜 끊어라' 4.'다시 팔아요'='다* *아요' 5.'탑에 미안하네'=탑* *안하네' 6.'제대로 하자 지금부터'='제대로 하* *금부터' 이건 빙산의 일각이고 별 희한하게 필터링 되는게 엄청 많은데 진짜 짜증나죽겠습니다. 다급한 상황에서 의견내고있는데 *때문에 알아볼수가 없으면 진짜 욕이 저절로 나오네요 대체 누가 필터링을 이따위로 만든건지 후........
14/10/17 13:19
필터링 아무리 촘촘하게 해봐야 마음만 먹으면 할말 다 하죠..
이런 허접한 필터링으로는 정작 다급한 상황에서 짜증만 나게 만들뿐입니다 으........ 진짜 이렇게까지 대충 막만든 필터링은 처음봅니다
14/10/17 14:21
딱 라코 클라스죠.
필터링 암만 해봤자 욕설할 사람은 어떻게든 합니다. 필터링 강화는 오히려 일반 유저가 쓸데없이 힘들어요. 픽밴창 욕설에 뭐 안주면 던짐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진짜 하....
14/10/17 13:14
히어로즈오브스톰 푸만두 방송 보는데 쏙 맘에 들더군요. 일단 트롤이나 욕설이 기존 AOS처럼 많이 일어날 환경도 아니고
알파 버전인데 이 정도 완성도니 차후 다양한 컨셉의 맵이 추가될 정식 버전이 너무 기대됩니다. 게임 시간도 롤의 절반 정도니 트롤+욕설+긴 게임 시간에 지친 유저들의 대이동을 기대해 봐도 될듯(특히 직장인들)
14/10/17 14:05
그냥 나 안함! 나 던짐! 이 것도 트롤인데.. 정상적으로 게임하는 것 처럼 보이는 트롤이 hos에서 너무 많이 보여서 더 답답합니다. T_T
팀 파이트가 빈번이 일어나고 굉장히 전략적인 수싸움을 많이 해야되는 게임인데, 그 오더를 따르지 않으면 그 것이 트롤인지 애매하더라구요.
14/10/17 14:30
오더 따르지 않는건 서로 생각이 다른 5명이 겜하는 이상 어떤 AOS 게임에서도 매 게임 일어나는거라 트롤이라고 볼 수 없죠.
게임 실력이라고 보는게 맞을듯
14/10/17 14:45
네! 그건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걸로 신고하고나 그러지 않지만 의도적으로 따르지 않는다고 선언한 친구들은 전 트롤이라 생각을 하는데 aos 모든 게임이 이 상황이 말도 안되겠지만 롤보단 hos에서 4:5가 더 죽을 맛이더라구요. -_ㅠ
14/10/17 13:16
말씀하시는 바는 알겠으나 비약이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식적으로 허용한 것과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은 다른 의미입니다. 표현에 주의를 하심이 어떨까 합니다.
14/10/17 13:23
제재하고 싶은데 못하는 거랑
공식적으로 허용해주는 거랑은 완전 다르죠... 여태까지 하는걸 봐선 안하고 있는것 같긴 하지만, 저 글보고 허용이라고는 못하죵
14/10/17 13:28
기술적으로 인게임에서 욕설제재하고 있는거에 픽밴창,통계창 채팅로그 포함하는게 그리 어려운것도 아닌데 그걸 안해주고 있으니
사실상 '공식적'으로 욕해도 되는 채팅창이라고 비꼴만 하다고 봅니다. 글쓴이의 텍스트 그대로만 볼게아니라 좀 넓게 봐서 이해하시면 되겠네요
14/10/17 13:45
롤이 서비스한지 1년 정도 밖에 안된 게임도 아니고 덜 유명한 인디 게임도 아니고
시작부터 어떤 문제가 있었는데 지금까지 어떠한 개선 의지를 보인적이 없었다면 그건 공식적으로 '우린 손놓았음' 이라는 의견 표명으로 봐도 되겠지요.
14/10/17 13:49
뭐 욕설의 무법지대. 라이엇이 포기한 곳. 정도라면 그렇게 틀린 말이 아니겠습니다만,
공식적 허용?이라니; 말의 뜻이 완전 다르잖습니까.
14/10/17 14:03
비슷한 의견이 많아 하나의 댓글로 답변을 대신합니다.
'허용'이라는 표현에 대해 1. 오해가 있을만한 표현을 사용한 것 인정합니다. 2. 하지만 라이엇이 '픽/밴 및 결과창'에서의 욕설을 사실상 방조, 방치, 방관하고 있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하기 위한 언어 용법쯤으로 받아들이셨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3. '허용'이라는 표현을 지적해주신 분들께서 만약 제가 "라이엇이 픽/밴 및 결과창에서는 욕해도 된다고 한거구나 아싸 거기서 욕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우려하셔서 댓글을 달아주신거라면 그런 것은 아니라는 답변을 드립니다. 4. '허용'이라는 표현을 지적해주신 분들께서 만약 제가 pgr 유저분들께 픽/밴 및 결과창에서의 욕설을 조장하고 있다고 우려하셔서 댓글을 달아주신거라면 역시 그것 역시 아니라는 답변을 드립니다. 5. 표현은 최대한 간결하게, 오해의 소지가 없이 하는게 바람직 한데 제 의도를 말에 담는 능력이 부족했나봅니다. 6. '허용'이라는 제목을 수정합니다. 이제 그만 노여움을 푸시지요.
14/10/17 14:07
글의 의도는 충분히 전해졌는데 두 용법간의 괴리가 너무 큰거라 동감을 할 수가 없었네요. 흑흑... 어쨌든 라이엇의 방관은 완전 공감합니다. 진짜 시간이 없는건지, 귀찮은 건지, 장사에 도움이 안될 것 같아서 놔두는건지...
14/10/17 14:09
2번은 좀 이상하네요.
"사실은 이런거였어! 왜 여기까지 더 이해를 못 했지?" 라는 표현은 본인만 알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모두는 아니겠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서 화가 치밀어 오르는 표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이 부분으로 아쉬워하시면 안된다고 봅니다. 5번의 말씀처럼 애초에 직선으로 이해를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았을 것 같습니다.
14/10/17 14:10
피쟐이 좀 피곤할때가 이럴때에요 완전히 뜻을 악의적으로 왜곡해서 쓴것도 아니고 비판의 목적으로 단어를 비꼬면 틀린단어지적하기 바쁘더군요. 문맥상 충분히 비꼴만했는데 말이죠.
14/10/17 14:20
누구를 탓할 수 있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커뮤니케이션성향이 모두 같을 순 없으니까요 -,.-; 저는 인터넷은 "아 다르고 어 다르다"가 아니라 "아 다르고 아 다르다"라고 믿기 때문에.. 흐
14/10/17 15:04
그걸 몰라서 하는말이 아니고 비꼼의 정도가 심하니까 공감을 못하고 지적하는거죠.
마치 지금 자게의 '박근혜대통령이 에볼라 대응해서 아프리카 의료지원 계획한다'는 글제목이 "드디어 박대통령이 국민의 생명까지 공식적으로 버렸음을 선언했습니다." 라고 씌여졌으면 비슷한 말이 나오지 않았을까요. 애초에 지금 본문 제목이었으면 별말 없이 그냥 라이엇 삽질하고있네 수준으로 의견이 모아졌을텐데요.
14/10/17 15:22
꼬투리 잡는 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니 불쾌하네요.
단순히 '틀린 단어를 사용한 것'인지 '잘못된 정보를 사실인 것 처럼 적은 것'인지 구별해야할 것 같습니다. 비판적 비꼼은 사실을 바탕으로 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14/10/17 16:31
아니 이정도가 피곤하시면 다른데 가서 노셔도 될텐데 왜여기서 이런댓글을......
이런다고 님이 말하는 그 피곤하다는 사람들이 바뀌는것도 아니고....
14/10/17 16:49
가끔 인생살기싫어질때가 있는데 그렇다고 그때마다 막 자살하고 그런거 아니잖아요?
득실따져보고 득이 많으니깐 피쟐하는거죠. 실이 많아지는 순간 떠날테니 걱정안해주셔도 됩니다
14/10/17 14:18
사실 생각도 안 한 것인데 파업님 글보고 저기에 구멍이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뒤늦게 했습니다. 끌..
개발자 입장에서 생각하기에는 우선순위가 굉장히 낮은 이슈라고 판단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어느 곳이든 욕할 애들은 게임 안에서도 욕하겠지? 라는 생각을 해버리면 우선순위가 확 낮아질테니까요. 제가 예전에 참여했던 게임에서 상대방 리풋(신고)를 하기 위한 행동(in game 동영상)을 촬영할 때 현재 같이 게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모두 in game 공지(메시지)가 출력되도록 되어있습니다. "현재 불법 유저를 제재하기 위한 동영상 녹화가 시작했습니다"라는 식으로요. [일반 동영상 녹화 버튼이랑 신고용 동영상 녹화 버튼이 따로 존재] -- 신고용 영상을 촬영할 때 뜨는 메시지로 인해 해당 유저는 "미안하다. 열심히 하겠다"하고 다시 정상적으로 게임을 임하게 되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그 결과 핵 or 트롤 유저가 없어진건 아니지만 통계상으로 굉장한 효과를 거두었던 적이 있었네요. 제가 도타2를 1번 정도 밖에 안해봐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라이엇도 in-game에서 바로 리풋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리풋 시 해당 유저에게 "현재 리풋이 접수 되었습니다"라고 출력되고 신고한 유저는 결과창에서 리풋 확정 및 취소할 수 있게 만들어주면, 선처를 바라면서 열심히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긴하네요.
14/10/17 17:24
영어인 report를 한글로 바꿔쓰는거면 당연히 리폿으로 쓰는게 맞는거고 리풋은 refoot 일테니 당연한 지적같은데 굉장히 댓글 읽는 사람 기분까지 나빠지게 까칠하게 쓰시네요.
껄껄은 뭐하자는 건가요.
14/10/17 17:26
아무문제없어보이는 댓글인거 같습니다만?
지적을 받았으니 멋쩍어서 '껄껄', 그런표현이 거슬렸다니 거슬리지 않게 쓰겠다는데 뭐가문젠지?
14/10/17 14:34
드러난 것만 보면 허용했다고 볼 순 없죠. 그러나 방임했다는 표현은 시간을 보면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장기적인 방임은 그 자체로 묵인이죠.
14/10/17 15:15
배심원단 나온 직후에 똑같은 답변 받았습니다. 세시즌째 준비만 하고있냐? 게임 전후 채팅로그 따오는게 얼마나 어렵다고 준비만 준비만.. 에휴 ..
14/10/17 15:16
완전 노채팅 버젼 롤 만들면 안될까요
밴픽부터 1픽부터 어디갈껀지 창뜨게하고 순서대로 포지션 고르면 밴픽 시작 그리고 노채팅으로 게임 종료 후에도 노채팅
14/10/17 15:16
압도가 롤챔스 진출시도를 하지 않았다면 대리도 방관하고 있었을 겁니다.
여론이 들끓으니까 황급하게 대리 모니터링 시작했죠. 아마 채팅매너도 뭔가 커다란 사건이 터진뒤에야 조치를 할겁니다. 그전까진 이대로 쭉 방관하겠죠.
14/10/17 15:41
초반에 그냥 모니터링 요원 좀 많이 두고 욕 몇번 신고 들어오면 칼같이 철퇴 했으면 이정도 까지는 안왔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기술적으로 힘들다는 것도 지금까지 개발하고 바뀐거 생각하면 변명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구요.
14/10/17 15:58
밴픽창 스트레스 너무 심해요. 미드 안 줬다고 예고 트롤에 패드립이 난무. 이런 경우 무조건 닷지를 하는데,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이 없죠.
14/10/17 17:43
배심원단 해보신분들은 알겁니다.
게임내 로그만 보이죠. 픽밴때와 경기후 상태화면에서의 체팅로그를 남기는게 기술적으로 힘든건지...남기기 귀찮은건지...
14/10/17 23:25
근데 사실 너무 빡빡한 제한이 불편할때가 있어요. 비매너란 것도 주관적인 평가가 들어갈 수 있고, 음... 왜 우리가 게임할때 표준어만 쓰고 올바른말만 쓰진 안잖아요. 스트레스 풀때 하는 건데 괜히 엄중해질 필요는 없을것 같기도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