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6/04 07:01:47
Name 대한민국질럿
File #1 Im_on_a_gold.jpg (234.3 KB), Download : 590
Subject [LOL] 태어나서 처음으로 골론즈에 입성했습니다..


시즌2 말기부터 시작해서 랭크게임 한 2500판정도 하면서 계속 골드를 못달아서 이모양 이꼴이었는데..드디어 생애 첫 금장을 달게 되었습니다.

시즌3때는 실버1에서 5점씩 오르길래 좌절했었는데 시즌4에서는 실버1에서도 20점씩 오르게 바뀌어서 비교적 수월하게 올라올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티어 인플레로 인해 시즌3까지보다는 성취감이 많이 떨어지는것은 사실입니다만 ㅠㅠ어쨌든 올라온게 어딥니까ㅠㅠ

실습중이라 가뜩이나 게임할시간이 없어서 하루에 많아야 4판, 평균 1~2판밖에 못하는 실정인데 만약에 5점씩 올랐으면 또 실버1에서 랭겜 접었을겁니다..실버1에서도 20점씩 오르게 해준 라이엇에게 감사를-_-

글 다 쓰고보니 현지시간으로 오전 6시네요.. 8시까지 실습하는곳으로 출근해야되는데..롤 때문에 잠도 못자고 벌건눈으로 실습하러 나가야되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p.s)승급전 2연승후 2연패..그리고 마지막판 승리..정말 짜릿하네요^^ 룸메이트 자고있는데 소리지를뻔했다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별이돌이빵빵
14/06/04 07:37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저도 만년 실버 브론즈를 전전하다가 얼마전 골드로 갔는데 지금은 골드 1, 2를 왔다갔다 하네요. 골드 입성하시면 골드상위까지는 또 무난하게 가기도 합니다. 플레욕심을 버리면 편하게 즐길수 있네요
대한민국질럿
14/06/04 07:50
수정 아이콘
하루에 서너판씩만 하고 그마저도 안하는 날도 있다보니 실버4에서 골드5로 올라오는데 한달반 넘게 걸렸네요.. 참 예전에 하루에 10판씩 할때는 죽어라 해도 못올라가는데 시간없어서 게임횟수를 줄이니 오히려 승률이 높아지더라고요.. 역시 욕심을 버리는게 답인듯
SmallTomato
14/06/04 09:34
수정 아이콘
오오 축하드립니다. 님이 예전에 질게에 쓰신 분통의 lol 글들을 본 기억이 나네요 크크 그때는 랭을 접하지 않을때라서 와닿지 않았었는데..
축하드리기도 하면서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요새 골드5 비율이 시즌 3보다도 훨씬 많아졌다는데.. 전 항상 만년 실버네요.
대한민국질럿
14/06/04 12:42
수정 아이콘
그 글 쓸때만 생각하면 이불킥을 하게됩니다 ㅠㅠ
JISOOBOY
14/06/04 09:5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사진 이름이..크크크 축하드립니다 더 올라가실 겁니다.
14/06/04 11:40
수정 아이콘
으잌...... 암 온어 골드! 암 온어 골드!
대한민국질럿
14/06/04 12:4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4/06/04 11:27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금장달았을때가 가장 짜릿하죠
대한민국질럿
14/06/04 12:4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4/06/04 11:3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단계 승급전은 3승 2패로 승급한 경우가 제 주위에도 되게 많더라구요. 저부터도 그렇고
대한민국질럿
14/06/04 12:43
수정 아이콘
2연승 하고나니 나머지 2판은 트롤이더라고요..ㅠㅠ
JustDoIt
14/06/04 13:1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지옥의 실1을벗어나셨군요 지난시즌에 실1 5점씩올라서.. 겨우겨우 승급전 3수끝에 금장올렸을때정말기뻤었더라는.. 축하드려요
대한민국질럿
14/06/04 13:16
수정 아이콘
와 5점씩오르는데 그걸 뚫고 승급하셨었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저는 5점오르는거 보고 바로 랭겜 접었었는데 크크크
접니다
14/06/04 17:41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크크크크 얼마나 기쁜지 글로도 팍팍 느껴지네요 크크크크
MLB류현진
14/06/04 22:14
수정 아이콘
골드 축하드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348 [LOL] 태어나서 처음으로 골론즈에 입성했습니다.. [15] 대한민국질럿11088 14/06/04 11088 3
54108 [LOL] 미니언 웨이브를 통한 운영의 발전. [22] 대한민국질럿12874 14/05/01 12874 14
54104 [LOL] 오존의 탈수기에 대처하는 블루의 픽과 운영- 4강전 1세트. [7] 대한민국질럿12284 14/05/01 12284 4
53913 [LOL] 심심풀이로 해보는 주관적인 롤챔스 8강 예측. [26] 대한민국질럿11835 14/04/12 11835 0
53400 [LOL] 실론즈의 눈으로 본 실버티어의 문제점-킬각. [83] 대한민국질럿15440 14/02/06 15440 0
49955 (가칭) 브루드워 프로토스 패러다임 개론-4~5 [3] 대한민국질럿15595 13/01/01 15595 5
49871 (가칭) 브루드워 프로토스 패러다임 개론-3 (下) [9] 대한민국질럿12392 12/12/27 12392 4
49807 (가칭) 브루드워 프로토스 패러다임 개론-3 (上) [11] 대한민국질럿12576 12/12/25 12576 2
49783 (가칭) 브루드워 프로토스 패러다임 개론-2 (下) [13] 대한민국질럿14981 12/12/23 14981 5
49762 (가칭) 브루드워 프로토스 패러다임 개론-2 (上) [6] 대한민국질럿14420 12/12/22 14420 2
49741 (가칭) 브루드워 프로토스 패러다임 개론-1 [27] 대한민국질럿21672 12/12/20 21672 5
48601 [LOL] 초가스에 대하여 [44] 대한민국질럿11772 12/09/13 11772 0
46150 김용택. [38] 대한민국질럿14834 12/01/13 14834 0
44864 허영무, 자신을 믿어라. [5] 대한민국질럿10023 11/07/13 10023 0
43586 팀플을 추억하며.(부제:고인드립) [29] 대한민국질럿11797 10/11/06 11797 0
43257 양심선언. [11] 대한민국질럿11447 10/10/14 11447 0
42996 스토브리그 단상. [22] 대한민국질럿10580 10/09/15 10580 0
42754 굉장히 주관적인 맵 밸런스 이야기. [2] 대한민국질럿10064 10/08/29 10064 0
42689 송병구와 캐리어. [12] 대한민국질럿11585 10/08/25 115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