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4/18 10:27:05
Name 호지니롱판다
Subject [LOL] 조작 논의를 허용하려면 책임이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최근 skt를 둘러싼 조작설 광풍이 이스포츠 역사상 유례 없는 해명 간담회라는

촌극까지 빚어냈습니다. 그동안 선수들은 프로게이머 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은퇴를 고려할정도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일반인은 대여섯명 수준이었다는데 대체 조작을 외치던 그 많은 이들은 어디로 간걸까요.

정말 그토록 롤판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이번 조작 논의에 진지하게 임한 사람들이라면 간담회에 참석해서 의문을 제기하고

개선방향을 지적하는 정도의 열정은 보여줘야 하지 않았을까요. 롤챔스 경기일 평일 아침부터 줄서는 팬들의 건강한 그 열정처럼 말입니다.

결국 누군가는 끊임없는 심적 고통을 겪었고 개개인, 팀, 이스포츠판 전체가 흔들렸지만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단지 피해자만

남았습니다. 그리고 책임이 없기 때문에 이런 일은 언젠가 또 반복되겠죠. 신상호 선수 아버지가 정신과 치료를 받았건 말건 그들이 알게

뭡니까. 단지 음모론을 좋아하는 그들의 말초적 쾌감을 자극시키기 위해 이런 논란을 아무 고민 없이 양산할 뿐이죠.

이제는 조작 의문을 제기하는것 자체가 무슨 죄냐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는데 스타1에서도 ome 경기가 조작경기들은 아니었어요.

법원도 경기 내용은 조작의 증거가 될 수 없다고 인정했고요. 결국 조작이란건 팬들이 지목해서 마녀사냥할 문제가 아니라 케스파와

검찰이 신경써야 할 대목인겁니다. 그래도 조작논의가 하고 싶다면 그 조작논의에 '피해자'가 발생한다는 생각은 꼭 하고 책임의식을

가져야합니다. 그 피해자를 인식하지 못하니 조작 이야기 꺼내면 어떠냐 식의 무책임한 이야기가 나오는거죠.

최병훈 감독님의 이번 인터뷰에 나와있듯이 '무심코 던진 돌이 개구리를 죽인다'는 격언 한번 더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협회 분들 지금도 수고하고 계시지만 앞으로 무책임한 조작논란을 확산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보다 강경하게 대처해주셨으면

합니다. 반드시 고소하고 일벌백계의 교훈을 심어줘야 하는게 타진요 논란에서 보듯이 책임없이 무언가를 집단 공격하는 인터넷 문화가

단순한 선의로 개선될 가능성은 없기 때문이죠. 때문에 강제로라도 자신의 말에 대한 '책임'을 상기시켜 주었으면 합니다.

그게 오히려 롤판, 인터넷 문화에 있어 도움이 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 kimbilly님에 의해서 게임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4-04-18 10:47)
* 관리사유 : 언론사 기사는 게임 뉴스 게시판에서만 개재 가능합니다. 게시물 이동 조치합니다.


* kimbilly님에 의해서 게임뉴스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4-04-18 11:30)
* 관리사유 : 글쓴이의 요청이 있어 언론사 기사 링크를 삭제하고 게임 게시판으로 이동 조치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amhelene
14/04/18 10:30
수정 아이콘
pgr 에도 열렬히 주작을 외치던 분이 2분 정도 계셨던거 같은데... 간담회는 갔는지 모르겄습니다..

본인이 만든 자료 들고 하나하나 따져보시지...
一切唯心造
14/04/18 10:32
수정 아이콘
한 명은 태세전환했어요
iamhelene
14/04/18 10:33
수정 아이콘
우디른가요?
쇼미더머니
14/04/18 10:44
수정 아이콘
제대로된 태세전환도 아니죠.
정작 선수들한테는 사과 한마디 안했고요.
바다님
14/04/18 11:26
수정 아이콘
조작이라고 외쳐놓고 사과 한 마디도 없이 태세 전환 하시고 아직도 아무렇지 않다는듯 멀쩡이 글 올리시는거 보면, 참 할말이 없습니다.
14/04/18 10:32
수정 아이콘
헐.. 일반인은 대여섯명 뿐이라니.. 조작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실망이네요.
패스트캐리어
14/04/18 10:35
수정 아이콘
대여섯명 있는게 의외네요. 다 쥐새끼처럼 사라질 줄 알았는데.
다 필요없고 악질 몇명만 고소해서 "취하하지 않고" 인실 해주면 됩니다.
무슨 일 있을 때마다 결국 취하해주니까 막 깽판쳐도 되는 줄 아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14/04/18 10:42
수정 아이콘
그 5~6명이 조작을 주장했는지도 모르죠...
평일이 아니라 주말에 했으면 SKK 오더도 들을겸, SK 관계자들한테 힘내라고 한마디 할겸 갔을거 같습니다.
인벤 주작충들은 태세전환해서 플레이를 못해서 까인거라고 자기 정당화 중이네요 크크크크
참 세상에 밥버러지들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14/04/18 11:48
수정 아이콘
간 사람들은 조작을 주장한 사람들은 아닐꺼 같습니다. 실제로 증거없이 주장했던 사람들이 오프라인에 나올리가 없지요.
그냥 프로팀의 오더가 궁금하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한 사람들이 들으러 간거 아닐까요..

저도 제가 응원하는 팀이 저런 음성채팅을 공개하는 날이 있다면(있어서는 안 되지만 ㅠㅠ) 꼭 들어보고 싶거든요
Sigh Dat
14/04/18 12:49
수정 아이콘
저 간담회 갔었는데 대부분이 주작 논란에 반대하신 분들이었는데요. 전 SKK 오더 들을겸, 또 과연 주작 주장하시던 분들이 올 것인가에 대한 의문도 풀 겸 갔던거고요.
패스트캐리어
14/04/18 12:56
수정 아이콘
간담회 간 사람들이 주작충인 것처럼 쓰였네요.
조금 흥분해서 잘못 쓴 것 같습니다. 가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ThisisZero
14/04/18 13:14
수정 아이콘
갔던 대여섯명 중 한명입니다.
저는 까놓고 말해서 속칭 [주작충]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궁금해서 얼굴이나 보려고 간 마음도 50%정도 있었는데.

적어도 그 자리에서 그런 사람은 안보이더군요. 안온건지 VC 듣고 조용히 태세전환을 한 건지.
아이지스
14/04/18 10:35
수정 아이콘
익명성에 기댄 비겁한 애송이들일 뿐이죠. 잡아서 엄벌에 처했으면 좋겠습니다
14/04/18 10:36
수정 아이콘
그 사람들은 그냥 욕하고싶어서 이런저런 대상을 정해 무조건적으로 까내리는 사람들이죠.
여전히 인벤에선 아직도 "내전은 의심할만했다" 라고 주장합니다. 절대 바뀌지 않아요. 잠수탄것일 뿐이죠.
14/04/18 10:41
수정 아이콘
결국 자리 만들어주니깐 주장하던 사람들은 아무도 안오고
내용이 궁금했던 팬들만 몇명가서 듣고 왔죠.

타진요때랑 뭐가 다른가 싶습니다.


사실 이럴때마다 드는건.. '그냥 SKT K가 싫으면 싫다' 고 말하고 까고..
OME면 OME라고 말하고 까면 되지..

스타때도 까는 문화가 심하긴 했지만.. (홍진호 선수라던가.. 힘들어한 사람들은 꽤 있쬬)
그땐 정말 싫어서 까는게 보였지. 이런 되도 않는 핑계 붙여가면서 까진 않았던거 같은데 말이죠....
14/04/18 10:42
수정 아이콘
소송은 이럴때 하라고 있는거죠. 박살을 내야 합니다.
14/04/18 10:46
수정 아이콘
사실상 리플과 게시물로 검색하면 누가 그런 주장했는지 바로 찾아낼수는 있겠지만..
고소라는 단계 까지 가면 서로 영향을 받는지라...
솔로9년차
14/04/18 10:46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궁금한게, 이게 그렇게 큰 일이었나요? 제가 다른 사이트를 안가서 그러는 건가... 게시판에 조작에 관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 피로감이 느껴지는데, 거기에 직접 언급되는 선수들은 얼마나 피곤할 지 짐작도 안되네요.
세상일 모르는 것이니 확단은 할 수 없겠지만, 아니, 그러니까 더더욱 어느정도 근거를 갖고 이야기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데, 이걸 이렇게 큰 일이 되게 할 정도로 주장하는 사람들이 진짜로 있었다는 거죠? 조작보다도 그 쪽이 더 어이가 없어요. 아니 왜?
어느 집단에나 미친놈은 있기 마련이지만, 내가 속한 집단에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도 어쩔 수 없는 일이거든요. 이스포츠 팬들은 다 저렇다고 도매금으로 넘어가기 싫으니 제발 사라져줬으면 좋겠는데. 그 사람들은 조작이 남발하는 스포츠를 무슨 가치가 있다고 보는 거죠?
그 사람들은 진심으로 이런 말들이 그저 자기가 좋아하는 리그와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진실을 숨기고 옹호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그냥 찌질이들하고 겸상하고 싶지 않은 건데, 이 진실을 몰라주는 거죠? 안타깝네요.
14/04/18 11:03
수정 아이콘
PGR 12년째 하면서 거의 처음으로 PGR이 다른 커뮤니티와는 확실히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여기에서 이정도 논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롤 커뮤니티 전체로 보면 청정구역 수준이었어요..
베르시스
14/04/18 10:48
수정 아이콘
대여섯 명이라는게 사실인가요? 결국 많은 조작을 주장했던 사람들은 팩트에 관심이 없었던거군요.. 결국 또 아님말고 였나요..
아니면 평일 4시라 갈 수가 없었던건가요? 아프리카 채팅에서 조작조작 거리는 사람이 있을때 마다 반박했던 제가 한심해지네요..
Sigh Dat
14/04/18 12:50
수정 아이콘
제가 3시 40분쯤에 도착했는데 약 14분 정도가 대기하시던 것으로 보였습니다만, 그분들이 전부 들어온게 아니라 마스터즈 기다리시던 분들도 섞여계셔서 다 합치면 열명 내외정도 온 것 같습니다.
SmallTomato
14/04/18 10:49
수정 아이콘
앉아서 키보드 두드리는 건 뭔들 못하겠습니까. 에휴..
곧내려갈게요
14/04/18 10:52
수정 아이콘
결국에 주작을 주장하는 사람 중에서 화면 밖으로 나와서 얘기할 만큼 책임감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단 얘기네요.
14/04/18 10:53
수정 아이콘
기사가 없는데, 왜 게임 뉴스 게시판으로 왔나요?
호지니롱판다
14/04/18 10:54
수정 아이콘
아 처음에 제가 기사 링크를 달아서 게임뉴스 게시판으로 이동되었길래 제가 삭제하고 게임 게시판으로 다시 이동 가능한지 건의게시판에
문의하였습니다. 제 이야기를 쓰는게 목적이지 기사를 소개하는게 목적이 아니어서요.
Eluphant Bakery
14/04/18 11:12
수정 아이콘
현실에서나 인터넷에서나 권리, 권한은 마음껏 누리고 싶어하면서 책임, 의무는 지지 않는 것, 정말 큰 문제입니다.
14/04/18 11:16
수정 아이콘
조작조작 노래를 부르던 사람들 다수에게 사실여부따위는 애초에 중요한게 아니다 또 그렇게 열변을 토하던 본인들의 논리가 본인들도 확신이없다
라는게 참가한 일반 유저 수만 봐도 얼추 증명이 된거죠
다수가 논리왕 탐정왕 놀이 반 어그로꾼 반 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증명된거 같네요
어그로꾼들이야 뭐 일이 심상찮아 지면 발 빼는게 당연한 테크니 그렇다 쳐도
논리왕 탐정왕들은 나가서들 가열차게 토론들한번해보시지 아숩네요
돈주는것도 아닌데 내가 저길왜나감?
하면서 자위하고있겠네요...쯧쯧
라인란트507
14/04/18 11:25
수정 아이콘
말씀마따나 정말 이제부터라도 강력하게 대처했음 좋겠습니다.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는 거 보고 진짜 충격받았네요.
모 커뮤니티는 온갖 지적질 다 해대지만,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게임계뿐만이 아니라 온갖 부문 망라해서도 최상위권 똥통이더군요.
예전에는 댓글도 좀 보고 그랬지만 이제는 정보글 좀 볼 때 빼곤 얼씬도 안합니다.
안녕하세요!
14/04/18 11:39
수정 아이콘
타진요랑 다를 게 없죠 정말..
14/04/18 11:50
수정 아이콘
Skt의 선수들 멘탈이 말이 아니던데 그 와중에도 어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것 정말 고맙네요. 저같으면 멘탈이 파괴되어 은퇴했을 것 같습니다. 인벤의 태세변환은 정말 ...
그대의품에Dive
14/04/18 12:09
수정 아이콘
제가 주작론자는 아니지만 시간만 되었다면 세계최고 팀의 오더를 직접 들어보러 갔을겁니다. 현장에 가신 일반인 분들도 그런 분들이 대부분 아니었을까요?
베네딕트컴버배치
14/04/18 13:00
수정 아이콘
인벤 가보니 다들 버로우 타고 이제 진성골수들만 남았더군요. 보이스도 짜놓고 연기하면 된다나...?
14/04/18 13:18
수정 아이콘
절대 안바뀝니다.

다음에도 내전으로 인해 진팀이 크게 손해가 없거나 오히려 유리한 상황이 나오면 조작논란 반드시 일어납니다.

그러니 시스템적으로 조작 논란이 없도록(아니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손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티팩터
14/04/18 13:42
수정 아이콘
선수들은 정신 상담 받고, 은퇴까지 생각하게 할 정도로 온갖 모욕과 욕은 다해놓고
막상 보자 그러면 보이지도 않죠. 뭐 죄책감도 없을꺼에요. 사느라 바빠서 안갔다고 하겠죠.
게임내에서 패드립, 욕하는 애들과 마찬가지에요.
책임질 일 생기지 않겠지. 그러니까 맘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생각없이 말하는 건.
저지방.우유
14/04/18 14:23
수정 아이콘
뻔했죠 뭐...
낭만토스
14/04/18 15:14
수정 아이콘
SKK 간담회는 저도 가고 싶었습니다.
프로들은 어떻게 오더하는지 듣고 싶기도 했고요
주작과는 별개로요. 시간이 부족해서 못갔지만요
14/04/18 15:16
수정 아이콘
전략노출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손해라고 생각되는데 안타깝네요
14/04/18 16:32
수정 아이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980 [LOL] 트롤의 향연, 노말게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1] 감모여재10251 14/04/19 10251 0
53979 [LOL] '걍 고'를 할 수 없는 슬픔 [44] Vienna Calling10232 14/04/19 10232 1
53978 [LOL] 강민해설께 부탁이 있습니다 [122] Melecio16931 14/04/19 16931 11
53977 [하스스톤] 하스스톤 국내 패치 히스토리. [13] Leeka10066 14/04/19 10066 0
53976 [스타2] GSL 글로벌 토너먼트에 대해서 [17] 저퀴6658 14/04/18 6658 0
53975 [LOL] 오존전의 악몽 재현! 삼성 내전 실현! [131] Leeka11237 14/04/18 11237 3
53974 {} [20] 삭제됨8364 14/04/18 8364 0
53973 [LOL] 내전 간담회 후기 (주의 : 약간의 빡침이 첨부되어있습니다) [78] 헤더10488 14/04/18 10488 7
53969 [디아3] 내가 WoW를 시작한 이유. [31] 삭제됨9985 14/04/18 9985 0
53968 [LOL] bigfile NLB Spring 2014 12강 C조 미리보기 [15] Bird Light7441 14/04/18 7441 1
53967 [디아3] 대장장이 제작 세트 아이템을 살펴보자 [23] 은하관제31172 14/04/18 31172 2
53966 [LOL] 조작 논의를 허용하려면 책임이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38] 호지니롱판다8128 14/04/18 8128 1
53964 [LOL] 올스타전 참가 팀. 벌써 4팀이 확정되었습니다. [17] Leeka7710 14/04/18 7710 0
53963 [LOL] HOT6ix LOL Champions Spring 8강 2경기 프리뷰 [45] 노틸러스8773 14/04/18 8773 2
53962 [LOL] 포스트 시즌 8부능선 돌파! 쉴드와 소드의 차이 [33] Leeka8347 14/04/18 8347 0
53961 [디아3] 디아블로 아이템 드랍알림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13] sina16425 14/04/18 16425 2
53960 [LOL]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결전. 진에어 vs 나진! 관전 포인트 [24] 네오9345 14/04/17 9345 0
53959 [LOL] 메타를 앞서간 명코치. 옴므의 이야기 [51] Leeka11024 14/04/17 11024 0
53958 [도타2] 불사조는 날아 오를 수 있을까? - 스타래더9 본선 A조 간략 프리뷰 [14] Varangian Guard8270 14/04/17 8270 2
53957 [LOL] 메타를 조금씩 변하게 만드는 삼성 오존 + 그외 경기 잡담 [34] 글라소에너지10534 14/04/17 10534 0
53956 [LOL] 간단한 오존 vs SKT 리뷰 [19] Hsu8836 14/04/16 8836 0
53954 [LOL] 권이슬 인터뷰어님이 너무 대단한 것 같습니다... [51] 저 신경쓰여요11451 14/04/16 11451 10
53953 [LOL] 왕조의 몰락은 언제나 서글프다. [56] 사유라11131 14/04/16 1113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