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4/16 18:26:47
Name 차사마
Subject [LOL] 경기내용을 통해 조작 여부를 판단하는 분들께
몇가지 의도적인 져주기 논란이 있었던 경기들이 있었죠.

1. ktb vs 프로스트

2. 나진 내전

3. sk 내전

우선 이 세가지 상황을 같은 예시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사실은 1번과 2,3번은 다릅니다.

1번은 서로가 져야 하는 상황이죠. 결과에 따라 윈윈할 수 없습니다.

2번은 롤드컵 포인트때문에 이미 6위권도 힘든 쉴드보다 소드가 올라가야 좋은 상황이었죠.

3번은 k팀이 한 판이나 두 판 다 져 주면 좋은 상황

여기서 1번은 서로가 질려고 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경기 내용에서 티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2,3번은 서로가 합의된 상황이기 때문에, 티를 낼 이유가 없죠.

결국 2,3번의 경우 경기 내적인 상황으로 조작 여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냥 간단합니다. 비슷한 상황에서 궁 몇번 삑 내면 그만이죠.

이런 경우에 조작 여부를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그런 상황은 항상 나오는데요.

무리한 상황을 만들 필요가 없죠. 예를 들어 나진의 핑와 귀환이나 sk의 상대 바론 버프 있는 상태에서 이니쉬 이런 행동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 예로 신상호 선수의 ome경기를 보고 조작이라고 하는데, 정작 조작 경기는 전혀 티나지 않았습니다.

마모씨의 조작 경기라고 떠돌아다니는 ome영상은 조작 경기도 아니었습니다. 애초에 마모씨는 브로커 역할만 했죠.

만약 경기 내용을 통해 져주기 여부를 판단할려면, 서로가 윈윈하거나 한 쪽만 좋은 상황이 아니어야 합니다.

따라서 서로 협의된 져주기 경기에서의 내용으로는 심증이나 정황 증거로 조차 삼을 수 없습니다.

p.s. 내용을 정리하자면 ome 경기를 하든, 정상적인 경기를 하든 윈윈하는 상황에서는 져주기 증거가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p.s. 서로 져주기 게임을 한다면, 경기 결과는 같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 경기의 질은 전혀 의도된 져주기 게임의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레니안
14/04/16 18:2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즉 증거도 없고 알 수도 없지만 주작의혹은 받아야한다 이런 거군요?
이건 대체 어떻게 해명을 해야 믿어주시는 건가요?

이런 분들때문에서라도 롤챔스는 룰 개정이 절실합니다.
차사마
14/04/16 18:32
수정 아이콘
이게 뭔 소리죠? 조작충들이 근거로 삼는 경기 내용 분석은 의미가 없다는 말인데요?
다레니안
14/04/16 18:36
수정 아이콘
저는 본문의 내용에서 "SK 내전은 서로간 이익을 위해 무승부 혹은 패배를 기록하는게 좋다" 라는 전제를 깔아두시는 걸로 봤는데 제가 잘못 이해한건가요? 전제부터가 합의된 조작의혹이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만
차사마
14/04/16 18:38
수정 아이콘
제대로 읽어주세요. 주작충들이 근거로 삼는 경기 내용 분석이 사실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글입니다.
다레니안
14/04/16 18:45
수정 아이콘
저는 전제에 이미 자리잡혀있는 "SK내전은 서로 비겨야 좋은 상황이므로 서로 윈윈을 위해 무승부를 기록한다" 라는 전제부터가 문제라고 봅니다만, 이게 흔히 말하는 심증이죠.
즉 본문은 "물증으로 조작여부를 판별할 수 없다" 를 담고있지만 전제는 "심증으로는 합의된 무승부로 의심된다" 로 읽힙니다.
차사마
14/04/16 18:48
수정 아이콘
조작의 심증이 아니죠. 조작충들이 심증이라고 하는 부분을 부정하는 내용입니다. 애초에 내전이니 주작을 깔고 그것만 가지고 깐다면, 이렇게 일파만파 되지도 않았습니다. 조작충들이 경기 내용 분석하는 글을 통해 자신들의 의심을 확신하기 때문에 이 지경에 이른겁니다.
손연재
14/04/16 18:29
수정 아이콘
대체 조작 관련 글이 왜 자꾸 올라오는지 모르겠네요. 코치진들도 선수들도 관중들도 제발 조작 관련 얘기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올리시는 이유가 뭔가요? 결국 하시려는 말씀이 경기 내용으로 알 수 없다는 건데 그래서 어떻게 했음 좋겠다는 거죠?
차사마
14/04/16 18:31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주작충들은 경기 내용을 통해 조작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그게 자신들의 판단 근거가 될 수 없다는 얘기였습니다.
손연재
14/04/16 18:35
수정 아이콘
경기 중에 나온 내용가지고 조작을 말하는 것은 경기 중에 우연히 그런 상황이 나왔기에 신나게 까대는 것이지, 원래 조작충들은
그 상황 자체를 즐깁니다. 특히 SK 내전을 비롯해 특정 팀에게 승리 혹은 패배가 유리한 결과로 나타날 때 경기에 나온 대부분의 것들을
조작으로 몰고 갑니다. 그냥 그 사람들은 판단 근거를 들이미는게 아니라 어그로를 끄는거죠. 제가 위에 쓴 말은 그들에겐 아무 말도 소용이
없으니 조작에 관련된 글이 안타까워서 남긴 댓글입니다.
차사마
14/04/16 18:38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그들이 근거로 삼는 것이 룰루가 공허를 가거나, 바론 있는 상대에게 이니쉬를 건다든 지 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정황 증거가 아무 의미없다는 글입니다.
손연재
14/04/16 18:40
수정 아이콘
예로 드신 룰루가 공허를 가는 경기가 A와B 경기에서 나왔고, SK 내전에서 나왔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조작충들은 A와B경기에서
나온 룰루의 공허는 관심이 없습니다. 내전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나온 경기 내용을 그들은 조작으로 삼는거죠. 저는 님의 의견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조작을 외치는 사람들에겐 근거는 필요없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 겁니다.
차사마
14/04/16 18:42
수정 아이콘
의도적인 주작충들이야 상관없지만, 조작 입장이 아닌 사람들도 그런 경기 내용 분석으로 선동당합니다.
스치파이
14/04/16 18:32
수정 아이콘
오해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본문은 경기 내용으로는 조작임을 유추할 수 없을 진데, 이를 근거로 조작이라며 넘겨짚지 말라는 글이 아닌가요?
안할란다
14/04/16 18:30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진짜 타진요랑 똑같네요
차사마
14/04/16 18:33
수정 아이콘
답답하네요.
안할란다
14/04/16 19:07
수정 아이콘
협회에선 이번 내전에 조작의혹을 가지는 사람들 중에서 내전당시 음성채팅을 공개하라고 요구가 있었고, 협회가 그에 대응하여 간담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적어도 음성채팅 공개요구를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논란이 줄게 될겁니다. 2,3번에서 조작여부를 알 수 없다고 하시는데, 알 수 없는게 아니라 조작에 관한 확실한 물증, 하다못해 카서스로 현돌사는 정도의 증거라도 나오기 전엔 조작 안한겁니다. 이번 음성채팅에서 혹시라도 skk팀안에서 져줘야되라는 말이 나오면 조작한거고, 안나왔으면 안한겁니다. 왜 자꾸 방향을 한지 안한지 모른다라고 나오나요, 혹시라도 나중에 t1팀중 누군가 양심고백을 통해서 했다고 밝혀지더라도, 지금 이상황은 한지안한지 모른다가 아니라 안한겁니다. 물증이 나오기전엔 안한거에요 그냥
차사마
14/04/16 19:09
수정 아이콘
아니죠. 카서스로 현돌을 가던 말던, 정상적인 경기를 하던 경기 내용 자체가 조작의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안할란다
14/04/16 19:22
수정 아이콘
일단 제목만 보고 제가 또 조작했다는 글인가 해서 첫 댓글 달았는데, 읽어보고 댓글 보니 경기내용으로 조작의 근거가 될 수 없다 라는게 님의 주장이시네요. 그런데 님은 지금 이 글이 저를 비롯한 여러사람한테는 이미 합의한상태에서한 조작은 경기내용안에서 드러나지않으니 경기내용을 봐도 조작 아니다라고 말할 수 없다라고 주장하시는 것처럼 글을 쓰셨구요. 또 경기 내용 자체가 조작의 근거가 될 수 없다고 하셨는데, 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 팀다크때만 봐도 얘낸 그냥 이길 생각 없구나라고 알 수 있고, 그로인해 상금박탈이 됬죠. 경기 내용으로 판단 할 수 있으니깐 간담회를 하는겁니다.
제가 글이 서툴러 이해를 못하실 수도 있는데, 제 요점은 경기에서 박찬수가 지고나서 돈받은것, 혹은 피미르의 양심고백 같이 확실한 증거가 나오기 전엔 한지 안한지 모른다가 아니라 안한거에요. 이번 조작 문제는 조작했다고 하는사람들이 했다는 확실한 증거를 가져온다면 한거구요, 그러면 안한거에요. 한지 안한지 모른다가 아니라요
차사마
14/04/16 19:2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서로 합의된 상황을 전제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건 제 논리가 아니라, 주작충들의 논리구요. 팀다크처럼 지든 이기든 관계없는 상황은 제외가 되죠.
S.FreeDom
14/04/16 18:33
수정 아이콘
답답한 양반이네요

SKT 내전 음성채팅 공개 간담회한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442&article_id=0000003045

여기 꼭 갔다오시고 후기 부탁드리네요

그 때되면 본인이 부끄러워서라도 이 글 내렸으면 바라네요
차사마
14/04/16 18:39
수정 아이콘
제발 글을 제대로 읽어주세요.
14/04/16 18:33
수정 아이콘
조작 얘기 나오면 읽지도 않고 댓글 다시는 거 같은 분들이 있는데
그럴거면 그냥 글을 스킵하는게..

이 글은 전혀 그런 내용이 아닌데
초반부터 이상한 방향으로 댓글이 가네요 ㅡ.ㅡ
호지니롱판다
14/04/16 18:34
수정 아이콘
무슨 의도인지는 알겠습니다. 오메경기라는 이유만으로 스크크 주작설 제기는 어불성설이라는건데 어차피 멍청한 일부 주작충들 빼고는 다 아는 얘기입니다. 롤대회 많이 본 분이라면 스크크가 의아한 쓰로잉 보여준게 그게 처음이 아니란것도 아실테고. 걍 이런 글들 안올리셔도 되요. 정상인이라면 이미 아는 내용이고 주작충이라면 어차피 답정너라 눈에 안보일테니
차사마
14/04/16 18:36
수정 아이콘
자꾸 경기 내용을 통해 의심하는 분들을 위해서 쓴 글입니다. 주작충 아니고도 내전은 경기 내용으로 봐주기가 맞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홍수현.
14/04/16 18:35
수정 아이콘
이 글은 두 가지로 읽히는 거 아닌가요?
경기 내용으로 조작임을 알 수 없다 -> 내용 분석 해봤자 조작은 찾아낼 수 없다.
-> 경기 내용을 가지고 조작임을 주장해도 그게 조작의 근거는 될 수 없다.
애초에 뒤에 결론으로 한두줄 더 써주셨으면 좋았을 거 같네요.

여기부턴 그냥 조작이라고 하시는 분들께 쓰는 말입니다. 글쓴 분이 아니라요..
조작이라고 외치는 분들이 이 판에 왜 관심을 가지는지 저 같은 사람은 이해를 영원히 못할듯 합니다만..
모든 스포츠에 조작의 가능성이 있다는 건 많은 조작 사례를 통해서 알 수 있지만
스포츠 경기를 볼 때마다 와 이거 조작이네, 라고 팬들이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 판에 대한 애정과 선수들의 열정에 대한 지지, 응원, 감동 같은 것들이 같이 있으니까요.
그런 것 없는 분이 왜 이 판에 와서 재밌게 즐기는 분들의 기분까지 망쳐놓는지.. 저는 영원히 이해 못할 거 같네요.
호지니롱판다
14/04/16 18:3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오해를 피하기 위해 제목을 경기내용만으로는 져주기라고 주장할 수 없다 라고 고치시면 좋을듯. 판단할수 없다고 하니 오해하는 분들이 많네요
14/04/16 18:37
수정 아이콘
이 글에 백번 동의합니다. 절대로 게임 내적 내용을 통해서 조작여부를 판단하는것은 불가능하죠
14/04/16 18:37
수정 아이콘
아래 글에서도 그렇고 조작이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읽지도 않고 알레르기 반응 일으키시는 분이 많네요
14/04/16 18:43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조작 주장하는 사람들도 똑같이 주장할 수 있는 내용인지라 글쓴이의 생각과 다르게 읽히는거 같습니다.
홍수현.
14/04/16 18:46
수정 아이콘
조작 관련된 글의 피로감 때문에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분들의 의견도 이해가 갑니다.
제목까지 수정해주면 좋을텐데.. 사실 처음에 차사마님께서 쓰신 글 보자마자는
조작을 옹호하는건지 아닌지 저도 잘 모르겠던데요. 양쪽에서 다 쓸 수 있는 글이라서..
vlncentz
14/04/16 18:45
수정 아이콘
아래글 본문에서 경계하는게 위 몇분의 반응이죠.
에스터
14/04/16 18:46
수정 아이콘
글쓴분 의도하고는 다르게 글 자체가 중의적입니다.
게임 내용으로는 조작 여부 판단할 수 없다 - 가 음성채팅을 공개하더라고 그건 조작 여부의 증거가 될 수 없다 로 읽힐 여지가 너무 커서요.
본문 안 읽고 댓글 달지마라 라고 몰아세울건 아닌것같습니다.
차사마
14/04/16 18:50
수정 아이콘
사실 음성채팅 공개도 마찬가지입니다. 될 수 있으면 해명하는 방식을 택하지 않았으면 했는데.. 애초에 저들이 주장하는 근거는 무너져있기 때문에 공개나 해명 자체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신비주의
14/04/16 18:56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공감하는게, 추가된 ps와 글쓴분의 댓글을 보기 전까지는 글이 충분히 다르게 읽힐 수 있었다고 봅니다.(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고요.)
본문 안 읽고 댓글 달지마라 라고 몰아세울건 아닌것같습니다.(2)
14/04/16 18:46
수정 아이콘
아래 글은 글쓴이가 글을 이상하게 써서 파이어가 났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번 글은 오히려 주작충들을 까는 글인데 피로감이 심하시겠지만 리플 다시기 전에 글을 좀더 주의깊게 읽으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이 글이 크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기는 힘들다고 보는 게, 타블로를 의심하던 타진요나 박원순 아들을 병역도피범으로 매도하던 강용석 추종자들이나 주작충들이나 명명백백한 사실을 원하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시작은 단순 의심(근거가 있든 없든)이었을지 몰라도 지금은 기호지세가 된 거죠. 내가 지금까지 얘를 겁나 팼는데 이제 와서 물러서면 찌질해보이는 건 둘째치고 내가 아무 잘못도 없는 사람을 팼다는 걸 인정해야 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계속해서 우기는 겁니다. 모든 게 명명백백하게 드러난다 해도 어이구 제가 그동안 잘못된 판단 하에 지나친 매도를 했군요 사과드립니다 하는 사람 한 명도 없을 거예요.

그래도 인벤글 보고 낚일까 말까 하는 분들이 있다면 이 글이 좋은 조언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odalove
14/04/16 18:50
수정 아이콘
주작충만큼이나 주작충 혐오 하는분들중에도 수준 비슷한 사람들이 있군요. 글은 읽지도 않거나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알레르기를 일으키시니... 이 글은 그냥 원론적인 이야기에요. 굳이 편을 가르자면 주작충을 비판하는쪽에 가깝고요.
불건전PGR아이디
14/04/16 18:52
수정 아이콘
e스포츠판이 시청자들과 소통이 잘돼는건 좋은데, 가끔은 초중고딩들 입방아에 쓸데없이 흔들리는 경우가 있다고봅니다.
쓸데없는 데 에너지 소모할바에야 그냥 가볍게 무시하고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주작주작 거려도 롤챔스 다 볼 사람들입니다.
14/04/16 18:56
수정 아이콘
이건 글 자체가 중의적으로 쓰시고선

무슨 글 읽는 사람이 난독증이니 뭐니 하는 말이 왜 나오는지

이 글은 '주작이다' / '주작이 아니다' 2가지를 모두 담고 있는 글입니다.
차사마
14/04/16 18:58
수정 아이콘
주작론이 일파만파가 된 이유가 경기 내용 때문이었습니다. 상황만 놓고, 주작이라고 우겨서 이렇게 된 게 아니죠. 그럼 경기 내용 분석 자체가 주작의 심증이나 근거가 될 수 없다는 글입니다.
14/04/16 18:59
수정 아이콘
그건 차사마님이 그렇게 생각하시는거고요

상황만 놓고 주작이라고 말한 사람도 많은데요..

그런 분들의 주장에 동조하는 내용을 같이 담고 있는게 지금 본문 내용입니다.
차사마
14/04/16 19:02
수정 아이콘
전혀 아닌데요? 상황만 놓고 주작이라고 하는 사람들만 있었다면 이렇게 일파만파가 되었을까요?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을 전제부터 깨야죠.
다레니안
14/04/16 19:00
수정 아이콘
하나만 묻겠습니다. 그러면 경기 내용분석으로 조작의 심증이나 근거가 될 수 없으므로 SK내전은 절대 조작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내전으로 윈윈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작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차사마
14/04/16 19:01
수정 아이콘
왜 제가 님한테 심문을 받아야 하나요? 상당히 불쾌합니다.
다레니안
14/04/16 19:03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 어떻게 생각하시냐에 따라 이 글의 주제가 정해지니까요.
1. 경기내용분석으로 판가름할 수 없으므로 조작이 아니다.
2. 경기내용분석으로 판가름할 수 없지만 정황상 조작의 여지가 있다.
완연히 다른내용입니다. 결론이 완전히 바뀝니다.
차사마
14/04/16 19:05
수정 아이콘
이건 보는 사람들의 편견때문이라고 보는데요?
조작 전면 차단/조작 확실이라는 이분법적 사고입니다.
다레니안
14/04/16 19:08
수정 아이콘
알겠습니다. 저도 정황으로 판단하여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차사마
14/04/16 19:09
수정 아이콘
이건 관심법입니다.
별이돌이빵빵
14/04/16 19:00
수정 아이콘
영 이상하게 쓰신게 맞는것같은데요 주장하시는 바가 뭔지는 알겠는데 그게 잘 전달이 안되고 오히려 반대의 뜻으로 해석될 여지가 많이 있습니다
신비주의
14/04/16 19:02
수정 아이콘
1,2,3 모두 윈윈이 될 수 없는경우죠. 2와 3에서 쉴드와 sktk에게 무슨 이득이 있습니까? 전제부터 잘못되었죠.

또한 근거로 스타의 경우 조작경기는 티가 나지 않았다고했는데, 그 예시는 1보다는 2와 3에 가깝죠. 결론을 도출해내는 과정과 근거가 이해하기 어렵고 그래서 오해가 생겼다고 봅니다.
차사마
14/04/16 19:04
수정 아이콘
1,2,3모두 윈윈이라고 한 적도 없고, 2,3에서 쉴드와 sktk한테 이득이라고 한 적도 없습니다.
신비주의
14/04/16 19:12
수정 아이콘
'우선 이 세가지 상황을 같은 예시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사실은 1번과 2,3번은 다릅니다.

1번은 서로가 져야 하는 상황이죠. 결과에 따라 윈윈할 수 없습니다. '


라고 본문에 적지 않으셨나요. 글쓴분께서 윈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1. 1경기는 윈윈이 될 수 없다.
2. 2,3경기는 1경기와 다르다.
→ 2,3경기는 윈윈이 될 수 없지 않은 여지가 있다.

합의했다는것 자체가 k나 쉴드가 손해가 아니라는 전제가 깔려있는 것이죠. 그런데 사실 2, 3 모두 한쪽이 이득을 보고 한쪽이 손해를 보는 구도입니다.(총합이 0은 아닙니다만)
차사마
14/04/16 19:15
수정 아이콘
1번은 서로가 져야 이득인 상황이죠. 그 결과는 한 쪽은 만족할 수 없습니다.
Remainder
14/04/16 19:20
수정 아이콘
1번이 아니고 2,3번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1번이 윈윈이 될 수 있다 가 아니고 2,3번도 역시 윈윈이 될 수 없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1번은 윈윈이 될 수 없지만 2,3경기는 1경기와 다르다면 2,3경기는 윈윈이 될 수 있다라는 의미니까요.
신비주의
14/04/16 19:20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 그러나 2,3또한 결과적으로 한 쪽은 만족할 수 없죠.

'2번은 롤드컵 포인트때문에 이미 6위권도 힘든 쉴드보다 소드가 올라가야 좋은 상황이었죠.

3번은 k팀이 한 판이나 두 판 다 져 주면 좋은 상황'

이게 틀렸다는 겁니다. 2의 경우 소드가 올라가서 쉴드가 얻는 이득이 있는지, 3의 경우 k가 비기거나 져서 좋은것이 있는지, 두경우 모두 없습니다. 졌을때는 근데 나쁜게 있죠.
차사마
14/04/16 19:25
수정 아이콘
주작충들이 말하는 의도적인 상황을 예로 들었습니다. 주작충들은 이런 전제를 깔고, 경기 내용을 통해 자신들의 의심을 확신하거든요. 애초에 주작충들의 봐주기 전제는 이건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의심을 확신하는 단계는 원천 봉쇄할 필요가 있죠.
신비주의
14/04/16 19:29
수정 아이콘
댓글을 통해 무슨 의도인지는 알겠습니다. 다만 글만 본다면,

"우선 이 세가지 상황을 같은 예시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사실은 1번과 2,3번은 다릅니다.
중략
하지만 2,3번은 서로가 합의된 상황이기 때문에, 티를 낼 이유가 없죠."

까지의 내용은, 글쓴 분의 주장 혹은 전제로 보입니다.(글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1과 2,3이 다르다는 것은 글쓴분의 주장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논지전개가 잘못되었고 오해의 소지가 생기는 것이라고 봅니다.
양념게장
14/04/16 19:10
수정 아이콘
경기 내용 분석으로 조작을 알 수 없다는게 하려는 말씀이신거 맞죠...? 댓글 쓰레드가 너무 뜨거워서... 제가 잘 읽은건지 확인ㅜ
차사마
14/04/16 19:13
수정 아이콘
경기 내용이 조작의 근거가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두부과자
14/04/16 19:12
수정 아이콘
주장하시려는게 뭔지는 알겠는데

그렇다면 글을 잘못쓰셨어요.
Siriuslee
14/04/16 19:19
수정 아이콘
그냥 조작관련 글 안쓰면 되지 않나요?
계속 재생산 되는거 같은데..
차사마
14/04/16 19:20
수정 아이콘
진영논리가 심각하네요. 이정도의 글도 못 씁니까? 이건 주작충들의 논리를 반박하는 글임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거부 반응이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신비주의
14/04/16 19:24
수정 아이콘
거부반응과 진영논리가 아닙니다. 전제와 전개, 근거가 잘못되었기 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생긴 반응같습니다.
14/04/16 19:21
수정 아이콘
요즘 유행이군요 글을 이상하게 써놓고 제대로 읽어주세요 좀
14/04/16 19:27
수정 아이콘
하고 싶은 말은 알겠는데, 글쓰기 능력이 안타깝네요.
클레멘티아
14/04/16 19:28
수정 아이콘
왜 이 글이 파이어가 되죠?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게임 내적 내용을 통해서 조작여부를 판단하는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인데,
게임 내적 내용을 가지고 (흔히 던진다는 표현을 쓰는데)
이것이 주작을 위해서인지 던진거인지, 그냥 사람이다 보니 던진건지는 솔직히 그 자신밖에 모르죠.
그런뜻에서 글쓴이가 쓴 거 같고, 저는 그 의견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즉 이 글 자체가 sk 내전이 조작이다는 결론으로 가는건 지나친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보면 되는 거 같은데.. 왜??)
제가 생각하건데, 그런면에서 이번 sk 내전은 조작했다는 증거가 불충분하죠.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 때
그 분이 간첩인지 아닌지는 정확히 알수 없지만 (정황 근거상 간첩이라고 오해 받을 여지가 있을지라도)
간첩이라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무죄로 봐야 하는 것처럼
일단은 주작이라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무죄로 봐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이런 말 하긴 그렇긴 한데... 너무 보고 싶은 현실만 볼려고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알로에잎
14/04/16 19:29
수정 아이콘
초반에 제목은 매우 논란을 야기할 만 했습니다
클레멘티아
14/04/16 19:31
수정 아이콘
경기내용을 통해 조작 여부를 판단하는 분들께 이게 초반제목이 아닌가 보군요...
차사마
14/04/16 19:31
수정 아이콘
서로가 져줄려고 합의했다면, 던지든 무난하게 경기를 하든 결과는 같다는 말입니다.
팀다크의 예를 빼 먹었는데, 이미 승패와 관계없는 상황은 그 판단근거는 경기 내용이 될 수 밖에 없구요. 이건 ktb와 프로스트 경기도 마찬가지입니다.
Remainder
14/04/16 19:35
수정 아이콘
저도 평소에 경기 내용만 봐서는 조작이란 말을 꺼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혼란스러워지는건 왜일까요...
그리고또한
14/04/16 19:35
수정 아이콘
말하려는 바는 알겠는데, 본문에서 전개과정을 보면 2,3번으로 칭하는 경기들을 '이미 서로가 합의된 상황이라 티를 안 내서 알 수 없는 상황' 으로 전제하는 모양이라 그런 느낌이 드네요.
이 부분을 가정이라고 확실히 해두는게 나았을 텐데요.
차사마
14/04/16 19:39
수정 아이콘
경기 내용 붙들고 그걸로 근거로 삼는 것만 막아도 조작 논란이 이렇게 커질 수 없습니다.
조작충들에겐 팀다크, ktb vs 프로스트 와 나진 내전, sk 내전 구분없이 동일시하거든요.
그러니까 경기 내용을 따지면서 조작 근거를 삼는 거죠. 우선은 이것부터 방지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Windermere
14/04/16 19:42
수정 아이콘
결국 돈과 연관되지 아니하면 승부조작은 사실상 발생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선수나 감독이 조작을 제의하고 도박운영자가 그에 응하여 돈을 모으는 형태가 아니라,
돈이 모였고 마침 도박운영자가 한탕 하고 싶으면 조작을 제의하고 선수나 감독이 그에 응하여 일부러 져주는 형태로 알고 있습니다.

불법스포츠도박이 횡행하고 돈이 몰리는 현상 자체가 문제이지,
우리끼리 정황이며 논리며 토론해 봐야 무용하지 싶습니다.

유리한 대진을 목적으로 하는 승부조작은 8강 대진 추첨으로 이미 해결된 것으로 알고 있고..

문제는 형제팀 밀어주기인데..
말씀하신 윈-윈(현재의 상황에서는 16강에서 형제팀이 모두 8강에 올라가는 것)이
가능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손 볼 필요가 있겠네요.
아예 토너먼트로만 진행하거나, 리그에서는 다른 조에 편성하는 방식을 도입하면 될 거 같은데 말입니다.
잘가라장동건
14/04/16 19:58
수정 아이콘
대체 어떤 증거를 가져와야 주작 아니라고 인정을 할지 참...-_-;;
MoveCrowd
14/04/16 19:59
수정 아이콘
경기 내용을 통해 고의적인 던지기를 판단 할 수 없다면
경기 내용을 통한 트롤 제재도 불가능하다는 말입니다.

프로들도 그렇게 심하게 던지는데
일개 평범한 게이머가 일부러 던지는건지 아니면 정말 그렇게 못하는건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마스터충달
14/04/16 20:02
수정 아이콘
교묘하게 던지면 모르는 거죠.
근데 랭겜에서 던지면 그냥 상대 타워로 뚜벅뚜벅 걸어가잖아요. 이런 건 알 수 있죠;;
그런게 아니라면 그냥 못하는 겁니다. 아마추어 실론즈가 교묘하게 던지는게 더 힘들어요.
그냥 못하는 겁니다. 실력 없는걸 비매너로 신고하면 안되겠죠.
차사마
14/04/16 20:03
수정 아이콘
이런 리플이 달리는 것도 제가 글을 못 써서 그런 걸까요? 던지던 무난하던 경기 내용 자체가 조작의 심증적 근거가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어차피 조작충들은 둘의 최상의 결과가 나오면 조작이라고 할 거 거든요. 근데 져주는 게 그렇게 힘든가요? 일부로 안 던져도 얼마든지 지게 만들 수 있어요.
MoveCrowd
14/04/16 20:05
수정 아이콘
져주는걸 쉽게 져줄 수 있다는건 공감합니다.
다만 그 부분이 그렇게 티가 안날 수 있느냐는 회의적이라서요.

말로는 쉽죠.
얼마든지 티 안나게 질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말만 던지는건 누구나 다 할 수 있죠.
차사마
14/04/16 20:08
수정 아이콘
티가 나든 안 나든 경기 결과를 지게 만드는 상황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바론에서 강타 스틸, 궁 날리기, 포킹 못 맞추기 이게 어렵나요? 이런 상황은 항상 나오기 때문에 근거가 될 수 없죠.
MoveCrowd
14/04/16 20:54
수정 아이콘
경기 결과를 지게 만드는 상황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는 건 이미 드린 말씀입니다.
다만 문제는 선수들이 프로레슬러처럼 연습한게 아닌 이상에야 판을 전부 짤 수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게임에 열중 하는 상황이라면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일부러 하는게 티가 납니다.

다만 그게 실제로 의도한 던지기이느냐는 이게 무슨 지문 묻어 나오는 것도 아니고 판단하기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심증만 있을 뿐이니까요.

'티가 난다'라는건 사실 주관적인 기준이긴 합니다만
적지않은 숫자가, 그리고 꽤나 실력 좋은 아마추어들 몇몇도 '저건 좀 심한 수준 아니냐'라고 지적할 정도라면
그걸 단순히 '주작충이네'하고 무시할만한건 아니란거죠.

단지 'SK K의 실력이 급작스럽게 무너졌다'라고만 치부하기엔 찝찝함이 남는다는 말입니다.

덧붙이자면 저도 물론 주작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차사마
14/04/16 20:58
수정 아이콘
티가 나는 상황이 다른 경기에서도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면 조작의 근거로 삼을 수 없습니다.
마스터충달
14/04/16 21:11
수정 아이콘
주장하는 바와 근거가 지향하는 바가 서로 반대방향이시네요;;
마스터충달
14/04/16 20:09
수정 아이콘
그럼 던지는게 티가 나긴 하나요?
마스터충달
14/04/16 20:06
수정 아이콘
주작설포비아가 진짜 있는 걸까요?
본문은 요약하면 '경기 내용만으로 조작은 판단할 수 없다. 따라서 증거로 삼을 수 없다.'입니다.
본문이 일목요연하게 잘읽히는 글은 아니지만 읽어보면 경기내용가지고 조작설을 주장하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조작 관련 얘기만 나오면 읽지도 않고 머라하는 것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

본문에는 적극동의합니다.
나아가 조작을 판단하는 건 경기내용이 아니라 돈의 흐름과 관련자 증언이겠죠.
솔로9년차
14/04/16 20:27
수정 아이콘
본문에 공감합니다만, 이럴 때는 이런 글을 작성하는 것보다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는 쪽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끵꺙까앙
14/04/16 21:08
수정 아이콘
본문 글 정도면 저기 아래에 제가 쓴 글보다 훨씬 명료하게 잘 쓴거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댓글들에서 조작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네요. 아랫글에서와 똑같이요. 저러지 말라고 쓴 글인데 고쳐질 날이 먼거 같습니다.
신비주의
14/04/16 22:47
수정 아이콘
ps라고 되있는 부분은 모두 추가된 부분입니다. 제목도 바뀌었고요.
끵꺙까앙
14/04/16 23:08
수정 아이콘
제목을 뭘 써놧는지는 몰라도 ps제외한 본문을 읽어도 저 위에 댓글같은 '그래서 조작이라는 겁니까?! 크와왕' 같은 반응이 나오기는 택도 없죠. 설사 제목에 '그래서 조작입니다' 같이 써놔도요. 아무리 봐도 꼼꼼히 읽지않고 댓글다는 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14/04/16 21:15
수정 아이콘
중간에 글이 바뀌었나요? 제가 글을 잘못읽었나 했네요;;;
낭만토스
14/04/17 01:35
수정 아이콘
게임 내적으로는 조작 여부를 알 수 없다

이게 글 의 주제인데....

주작충들은 박멸해야하지만
주작알러지도 좀 경계해야 할 것 같네요
물론 충들때문에 알러지가 생기긴 하지만....
14/04/17 09:46
수정 아이콘
댓글이 너무들 예민하십니다. 전 '그게 진짜 조작경기라면 미리 티안나게 져주기로 합을 맞춰왔을테니, 핑와 귀환이나 바론버프 두른 상대에게 이니시 같은 티나는 플레이는 없었을 것이고, 따라서 실제 조작경기가 있다면 의심가는 상황을 최대한 만들지 않으려 할테니 경기 내용만으로는 조작여부를 판단할 수 없을 것' 이라는 내용으로 읽었는데 처음 댓글부터 파이어되서 이상한 분위기로 흐른 것 같습니다. 글쓴분이 오해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둔 것도 맞지만 주작이란 단어에 너무너무 격하게 거부 반응 일으키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아요. 그리고 글쓴분이 그런 의도에서 쓴 글이 아니라고 댓글에서 해명하면, 니가 오해 받게 글쓰지 않았느냐는 식으로 몰아붙이는 댓글도 요 근래 많이 본 것 같은데 그런 대응은 서로의 감정을 상하게만 할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정확하게 글로 표현하여 적는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어려운 일입니다. 말이나 글이라는게 그래서 어렵고 조심해야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니가 틀리다고 몰아붙이기 보다 조금 더 상대를 배려하고, 상대의 이야기에도 귀기울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952 [LOL] CJ 프로스트의 재평가. 리턴 윈터 결승 후기 [82] Leeka9771 14/04/16 9771 1
53951 [디아3] 난이도와 아이템 제작에 대한 의견 [8] 그라믄안돼7210 14/04/16 7210 0
53950 [LOL] 탈주는 어느 상황에서도 정당화 될 수 없을까 [80] Vienna Calling9858 14/04/16 9858 0
53949 [LOL] 경기내용을 통해 조작 여부를 판단하는 분들께 [90] 차사마8100 14/04/16 8100 3
53948 [디아3] 속성 무기 공격력 패치방향 [12] 엔진11834 14/04/16 11834 0
53947 [디아3] 운전수도로 숟가락 살짝 얹어보기 [16] 정용현10416 14/04/16 10416 1
53946 [기타] 언리쉬드를 하시는 분은 안계시는 듯 하군요. [31] 창안6203 14/04/16 6203 0
53945 [스타2] 2014년 4월 둘째주 WP 랭킹 (2014.4.13 기준) - 고석현&장민철 Top 20 복귀 [3] Davi4ever7093 14/04/16 7093 1
53944 [디아3] 스펙의 정체기와 재미에 대한 이야기 [41] 엔타이어9655 14/04/16 9655 1
53943 [디아3] 나비효과 [11] 집정관8472 14/04/16 8472 0
53942 [디아3] 디아블로 현재와 미래 [45] 블리츠크랭크9015 14/04/16 9015 0
53941 [LOL] 주작설에 대해서 흥미로운 논의가 있어 가져와봅니다. (+ 개인 감상도요) [256] 끵꺙까앙14113 14/04/16 14113 17
53940 [디아3] 성전사 블랙손4+오길드3+아시아라3 셋트 동시착용 후기와... 생각 [35] AraTa_Higgs15269 14/04/16 15269 5
53939 [LOL] HOT6ix LOL Champions Spring 8강 1경기 프리뷰 [33] 노틸러스8750 14/04/16 8750 5
53938 [LOL] 리턴 윈터 결승전 - SKT K VS 삼성 오존. 프리뷰 [27] Leeka10178 14/04/15 10178 2
53937 [디아3] 왜 디아3는 쉽게 질리는가 [576] 우주모함29516 14/04/15 29516 4
53936 [하스스톤] 하스스톤을 즐기는 또 다른 재미. 컨셉덱들 [18] Leeka11280 14/04/15 11280 1
53935 [디아3] 개선되야할 부분들 [44] 정용현9718 14/04/15 9718 1
53933 [기타] LOL, 하스스톤, 디아블로 [29] 루윈9479 14/04/15 9479 0
53932 [하스스톤]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 1~5화 후기 [18] Leeka9467 14/04/15 9467 0
53931 [LOL] 그대들은 신상호를 잊었는가? [47] 신용운12771 14/04/14 12771 6
53930 [LOL] 충격적인 뉴메타 - 진격의 소라카 ( 북미 풀리그 1위 결정전 ) [29] JoyLuck13376 14/04/14 13376 1
53929 [디아3] 입문자용 클래식 번개 쌍수 수도에 대해 [23] 다이아1인데미필11745 14/04/14 1174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