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4/12 18:19:51
Name 주환
Subject [LOL] 매우 주관적인 롤챔스 8강 예측

A조 오존 vs SKK

5.5:4.5 정도로 오존이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두 팀의 실력은 누가 위라고 단호하게 말하기 힘들 정도로 막상막하입니다. 그런데 지금 당장의 선수들의 기세와 흐름이라는 면에서는 오존의 모든 선수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반면, SKK는 푸만두가 나왔다 들어왔다 를 반복하면서 팀으로써의 완성도가 많이 떨어진 것 같고 최근 KT애로우와의 예상 못한 3패, SKS와의 혈투로 인한 분위기 다운, 더 이상 압도적이지 못하게 된 페이커, 베인을 제외한 피글렛의 캐리력에 대한 의문점 등등(최근 모든 팀들이 깨달은듯 SKK와의 경기에선 베인은 무조건 칼밴이죠) 전체적으로 오존이 많이 웃어주는 편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KT 애로우에게 3패를 함으로써 선수들에게 이젠 SKK도 무적의 팀이 아니다, 해볼만하다, 라는 이미지가 만들어졌다는 점.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항상 압도하던 페이커가 더 이상 무적이 아니게 됐다는 점입니다.

이 두 팀의 대결에서 가장 중요한 건 미드입니다. 페이커가 여태까지 그래왔듯이 미드에서 폰을 상대로 유리하게, 혹은 찍어누른다면 SKK의 승리, 하지만 폰이 루키처럼 분전하여 페이커를 상대로 유리하게, 혹은 그 정도까진 아니라도 5:5로 대등하게만 겨뤄준다면 오존의 승리라고 봅니다.



B조 프로스트 VS 블루

6:4 정도로 블루가 유리하다고 봅니다.

블루의 컨디션, 특히 다데의 컨디션이 어떠냐에 따라 승부의 흐름이 갈릴 것 같습니다. 블루도 이젠 강팀 중 하나라는 이미지가 강해졌는데 아쉽게도 블레이즈나 오존처럼 단단한 강팀이라기보다는 불안정한 강팀이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다데가 있죠. 오존과 블루가 미드를 바꿔서 양쪽 다 시너지를 봤다고 말하지만 냉정하게 말하면 다데가 오존에서 블루로 내쳐진 겁니다. 아마 롤드컵에서의 부진, 그리고 윈터 결승전에 부진으로 인해 팀 내적으로도 많은 불만이 있었을 겁니다. 롤드컵과 결승 모두 다데가 말아먹었다고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다데가 못했거든요.


물론 블루로 와서 다시 도약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챔프폭이 좁고 불안하단 이미지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데가 잘 쓰는 챔피언으로 떠오르는 건 직스와 야스오밖에 없습니다. 이 두 챔프를 봉인당했을 때 다데가 새 친구를 보일 것인가? 아니면 그냥 허무하게 무너질 것이냐도 관점 포인트 중에 하나겠네요.


그에 반해 프로스트는 지금까지의 프로스트 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이미지입니다. 당장 강하냐? 라고 묻느다면 아직은 글쎄...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들지만, 적어도 지난 시즌에서 비롯된 약팀에서의 이미지는 확실히 벗어났습니다. 프로스트 입장에선 블루와의 경기가 다시 강팀의 반열로 들어서느냐, 아니면 아직은 멀었구나 하느냐 하는 갈림길의 시점이라고 봅니다. 


키포인트는 첫째도 다데, 둘째도 다데입니다. 양 팀의 미드가 아닌 다데. 다데가 다른 강팀의 미드 정도로만 해줘도 블루가 이기고 다데가 못하면 블루가 질 겁니다.



C조 KTA VS 블레이즈


5:5입니다


예전 같으면 단호하게 그래도 아직은 블레이즈라고 말하겠습니다만, 요즘 들어 블레이즈의 미드와 봇이 심상치 않습니다. 엠비션은 어떤 미드를 상대로도 불안하며 러보는 룰루와 애니로 활개칠 때의 러보가 아닙니다. 그에 반해 KTA는 SKK를 연거푸 잡아내며 기세등등하고 루키와 하차니의 폼이 가히 최강입니다. 갓카오는 말할 것도 없고요. 요즘 롤판에서 경기를 주도해나가는 포지션이 미드와 정글, 그리고 그 다음으로 서폿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세 라인 모두 KTA가 블레이즈보다 기세 면에서 월등합니다. 


그에 반해 탑에선 썸데이가 쉔과 레넥톤을 제외하면 지극히 불안한 모습을 보입니다. 미친 피지컬이라고 불리는 썸데이지만 경기력은 의외로 들쭉날쭉합니다. 가장 최근의 SKK와의 경기에서도 탑의 썸데이가 연거푸 솔킬 당하면서 덩달아 정글도 터지고, 정글이 무너지자 결국 전 라인이 붕괴되는 모습을 보였거든요. 프로들의 경기에선 탑이 가장 캐리력이 없는 라인이라고 불리지만 막상 무너질 땐 다른 라인이 무너진 것 못지 않게 영향력이 큰 것도 사실입니다. 


또 블레이즈의 최근 부진은 1위보단 2위로 진출하는 상황이 훨씬 더 좋기 때문에 8강 진출을 확정지은 시점부터 그닥 독하게 게임에 임하지 않았다는 면도 잊지 말아야겠고요. 우린 절대 조작으로 져주진 않지만 그렇다고 딱히 이기고 싶지도 않아...아마 이게 블레이즈의 마인드였을 겁니다. 아무리 최선을 다하는 프로일지라도, 솔직히 아무렇게나 해도 상관없는 경기와 지면 떨어지는 경기에서의 마인드와 경기력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죠.


블레이즈는 이미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은 롤챔스의 터줏대감이라는 점에 반해 KTA는 8강, 5판 3선승제라는 부담감 큰 경기를 처음 접해보는 새내기라는 점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기세만큼 경험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죠. 무협 소설의 숙련된 노고수와 기세 좋은 젊은 무사의 대결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그리고 이런 경우 소설에선 대부분 젊은 무사가 이기고 자신의 명성을 떨치게 되는데...소설과 달리 인생은 실전이죠~


탑과 정글이 키포인트라고 봅니다. 나머지 라인은 비등비등하다고 봤을 때 플레임이 기장님이 되느냐, 썸데이가 얼마나 싸지 않고 짱짱맨의 포스를 보여주느냐, 갓카오를 상대로 데이드림이 얼마나 선전하느냐가 중요하겠네요.



D조 KTB VS 나진쉴드


6:4로 나진쉴드의 우세라고 봅니다.


어찌보면 가장 예측하기 쉬운 조로 보이는데 객관적으로 전 라인이 나진쉴드에 비해 KTB가 열세입니다. 류는 하락세고 인섹은 리신과 카직스를 제외한 정글러로 딱히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그나마 8강에선 리신과 카직스가 너프 받았죠. 거기다 자기 자신이 활약해야 된다는 강박증이 남아있는지 무리하는 플레이를 자꾸 보여줍니다. 정글 동선도 다른 정글러들에 비해 특출나지도 못하고요. 레오파드는 아직 보여준 게 없으며 스코어와 마파 봇라인이 그나마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최근 SKS와의 경기에서 뱅 선수에게 2:1로 완전 묵사발이 나버렸죠.


그에 반해 쉴드는 세이브가 저장갓이란 별명과 함께 날아다니고 있으며 꿍도 어떤 캐릭을 잡던 무지막지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와치의 정글도 팀의 승리에 적절한 1인분, 혹은 그 이상을 해주며 융화되고 있고요. 봇에선 꼬릴라가 약간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그만큼 제파 선수가 딜도 잘 넣고 활약하며 메꿔주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력만 보면 사실 7:3으로 쉴드의 우세를 점하고 싶습니다만 그래도 6:4를 준 이유는 그래도 KTB는 강팀이다. 라는 이미지가 아직까지 뇌리에 심어져 있기 때문이지요. 실제로 저번 시즌도 KTB가 3,4위 전에서 3:1이라는 스코어로 나진쉴드를 잡아내기도 했고, 또 인섹이나 류가 지금의 부진에서 벗어나 다시 예전의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프로스트가 블루와의 경기에서 강팀이 되느냐, 아니냐에 갈림길에 섰듯이 KTB도 쉴드와의 경기에서 강팀으로 남느냐, 중위권팀으로 떨어지느냐의 갈림길에 선 것 같습니다. 쉴드에게 이기면 마스터즈와 롤챔스는 다르다 라고 외칠 수 있겠고 만약 진다면 역시나가 되겠지요. 


키포인트는 인섹입니다. 인섹이 지금의 부진한 모습이 이냐, 예전 세체정의 모습이냐에 따라 경기가 갈릴 거라고 봅니다. 기세는 일시적이지만 클라스는 영원하다라는 말을 인섹이 증멸할 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


그냥 간단하고 제 생각만 말하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쓴 글이었는데 쓰다 보니 이러저런 이야기가 덧붙어서 굉장히 긴 글이 됐네요.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까 확실히 이번 롤챔스 8강은 각자 자신들에게 맞는 팀들이 상대로 맞배정된 걸로 보입니다. 내전도 없어서 굉장히 흥미진진하고요.


정말 모든 팀들이 상향평준화가 됐습니다. 오존과 SKK 빼고는 나머지 팀들은 어떻게 매치 시켜놔도 서로 할만하다란 느낌이 듭니다.


만약 SKK, 프로스트, 블레이즈 , KTB가 NLB로 떨어진다면 NLB가 롤챔스보다 흥행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르겠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4/12 18:29
수정 아이콘
a조 : skk 3:1 승리
b조 : 블루 3:2 승리
c조 : 블레이즈 3:1승리
d조 : 여기는 정말 예측이 안되네요.. 그래도 팬심을 담아 쉴드승리에 걸어봅니다..
민머리요정
14/04/12 18:36
수정 아이콘
오존 블루 KTA 쉴드에 걸어보겠습니다.
진짜 저리되면 NLB가 더흥할수도있겠네요.
바스테트
14/04/12 18:37
수정 아이콘
저번시즌 KTB가 나진 쉴드를 3:0이 아니라 3:1로 이긴걸로 알고 있어요..
14/04/12 18:39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수정했습니다
탐이푸르다
14/04/12 18:45
수정 아이콘
조심스레 NLB 결승 SKK KTB 예상 해봅니다.
콩쥐팥쥐
14/04/12 18:45
수정 아이콘
다데가 페이커보다 못할뿐이지 코코보다는 최소 한단계 이상 위라고 생각합니다.
14/04/12 19:12
수정 아이콘
다데가 못할 땐 막 데뷔했던 플라이한테도 털리는지라....들쑥날쑥한 선수예요. 잘할 땐 페이커도 털어먹는데 못할 땐 진짜 다론즈 소리나게 못하고...;;
치토스
14/04/12 20:24
수정 아이콘
그건 다데가 잘하는 챔프를 잡았을때의 얘기고 챔프폭이 너무 좁죠.
Island sun
14/04/12 18:45
수정 아이콘
모든조가 예측이 쉽지 않네요...그냥 누가 이길거 같다 이정도지...크크
킨스타
14/04/12 18:52
수정 아이콘
skk빠로서 진짜 긴장이 됩니다.
저번 윈터 결승때 다데가 멘붕이 되서 쉽게(?) 이겼다고 생각하는데
폰으로 바뀐 오존에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합니다.
차라리 뒷조로 가서 서로 호흡 맞춰볼 시간이 충분했으면 좋겠는데....으윽.. 일주일만에 어떤걸 준비할지..
향냄새
14/04/12 18:54
수정 아이콘
A조는 삼성이 이길것 같네요. 실력은 비슷한데 팀분위기가 안좋으니 영향이 있을 듯
B조는 코치진에서 픽밴 잘짜서 다데를 막으면 의외로 쉽게 씨제이프로스트가 이길 것 같네요.
C조는 씨제이블레이즈가 이길것 같은게 이번 케이티에이 코멘터리 보니까 팀원 전체에 즐겜 마인드가 녹아있는것 같아서 그게 독이되지 않을까
D조는 나진쉴드가 이길 것 같지만 이쪽도 지금 나진소드 쪽 분위기가 안 좋아서 케이티비가 이길 것 같네요.
14/04/12 18:59
수정 아이콘
역대급 대진이라고 봅니다.
이렇게 서로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대진이 잘 없었는데 말이죠.
반드시 한조 이상은 구멍이 뚫린 꿀조가 나왔는데, 이번 시즌은
치우쳐봐야 6:4, 게다가 사람마다 다 다른 쪽에게 승리 기대를 걸고 있어서요 크크
결과 다 맞추시는 분 계시다면 진짜 신기할 듯
쎌라비
14/04/12 19:12
수정 아이콘
오존, 블루, 블레이즈, 쉴드 예상합니다.
롤링스타
14/04/12 19:16
수정 아이콘
오존 블루 블레이즈 케티비

이 정도야 쉽죠 뭐 크
이퀄라이져
14/04/12 19:17
수정 아이콘
오존, 블루, KT A, 쉴드 예상합니다.
확실히 C조가 제일 예측하기 힘든거 같네요.
14/04/12 19:17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 이번엔 가야죠
유노준호
14/04/12 19:21
수정 아이콘
제가볼땐 프로스트가 많이 유리해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천주가 한타때는 제역할 해줄지 몰라도 라인전이나 cs수급능력이 많이 모자른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데...현재 거의 모든팀 미드라이너가 준페이커급으로 올라온이상 다데도 보통미드와 다를바 없고
거기에 더해서 유리맨탈이라는 중대한 약점이 있죠.

롤드컵때 최고 약팀이랑 경기할때였나요?
미드이즈로 정말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점멸을 보여준적이 있죠....정말 누가봐도 멘탈이 가루가 됐다고 느낄만한 점멸이요..
물론 시간은 꽤 지났지만 멘탈을 키울수 있었을지 의문입니다.

아무튼 탑 미드가 불안해서 정글역시 장악 당할거라고 보구요.
결과적으로는 프로스트의 약간 쉬운 승리가 예상됩니다.
14/04/12 19:23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블레이즈 탑이 좀 불안한거 같네요. 정상 라인 본좌에서 라인스왑 -> 3인 타워 철거 -> 4인 타워 철거 메타로
가면 갈수록 좀 약해지는 기분이 드는거 같네요. 본인 성향이랑 안 맞는거 같아요
유노준호
14/04/12 19:26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한타때 움직임이 워낙 귀신같아서 플레임은 별 걱정 안됩니다.
다전제에선 거의 엠비션이 무너지면서 졌죠.
중후반 귀환타다가 뜬금없이 끊긴다던지 솔킬내준다던지 하는...
홍수현.
14/04/12 19:32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앰비션과 봇라인이 걱정됩니다.
애로우의 능력은 아직 잘 모르겠는데, 하차니 컨디션이 너무 올라와있는 상태라.. 좀 굴곡이 있는 러보가 감당하기 어려워보인달까요.
그렇다고 쓰레쉬 밴하면 밴픽이 좀 꼬일 거 같기도 하고, 레오나도 만만치 않게 잘하더군요.
탑은 썸데이보단 역시 플레임 손을 들어주고 싶은데..
나머지 라인들이 다 크트에이가 강해보여요.
소녀시대김태연
14/04/12 19:26
수정 아이콘
SKK 블루 KT A 쉴드 예상합니다. 블루가 이번엔 쉬운상대를만났네요
저글링아빠
14/04/12 19:27
수정 아이콘
옷 찌찌뽕
조리뽕
14/04/12 19:37
수정 아이콘
여기서 첫경기만 오존 예상해봅니다 헤헷
저글링아빠
14/04/12 19:26
수정 아이콘
저는 SKK 블루 KT A 쉴드 이렇게 보고 싶은데요., 예상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호철
14/04/12 19:32
수정 아이콘
오존 프로스트 KTA 실드가 올라갔으면 좋겠군요.
14/04/12 19:33
수정 아이콘
8강에서 전부 해볼만한 대진이 나온 것도 오랜만인것 같네요 예상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크크크
겜알못
14/04/12 19:36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가 이길거라 봅니다....팬이라서가 아니라요 ..크크 천주는 아직 좀 물음표인 상태고 한창 떠오르던 꿍 상대로 그정도 모습을 보여준 코코면 다데도 그닥 어렵지 않을거라 봅니다. 봇라인도 요즘 데프트가 뛰어난 것 같진 않아서요...프로스트 봇라인이 이길 수 있을거 같아요.
뭘해야지
14/04/12 19:37
수정 아이콘
skk 프로스트 블레이즈 쉴드로 예상해봅니다.
14/04/12 19:40
수정 아이콘
블레이즈 봇은 거의 두 달째 지고만 있습니다. 첫 시즌엔 좋았는데 이번 시즌은 왜 그러는지 불안불안합니다.
MLB류현진
14/04/12 19:43
수정 아이콘
제 아무리 오존이라도 .. SKK한테 3:0 압살 당할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최근 skk의 흔들린 모습으로 무언가 착각하고 있는것 같은데..
팀으로써 운용되어지는 커뮤니케이션 + 전략적인 요충지에서의 순간적인 판단능력은 어느팀도 발끝에 미치지 못했다는게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오존이 이길수도 있겠지만.. 1경기를 패한다면 무력하게 쓰러질거라 예상합니다.
카운터가 불가능한 챔피언 폭을 가지고있는 선수들이 너무 많거든요.

나머지 대진들은 비슷하지만 kta팀이나 프로스트팀은 조금 약해보입니다.
a급에 이르기엔 아직 너무 부족한 느낌이랄까요..
나진도 마찬가지이긴한데.. 상대도 부진해서..
음.. 예상을 굳이 해보자면
블루의 3:2승리 블레이즈의 3:1 승리 나진의 3:2승리(솔직히 나진팬이라 이렇게 예상해봤습니다 사실상 5:5라고봐요)
14/04/12 19:48
수정 아이콘
왠지 1경기는 skk가 또 의외로 압살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다데와 코코를 비교했을 때 다전제라는 경기하에 챔프폭으로 보나 뭐로보나 코코가 더 뛰어나다고 보네요.
다데가 한경기정도는 캐리할지몰라도 나머지 경기는 푸짐하게 쌀 모습이 그려지는...
그렇다해도 봇 정글 캐리로 블루가 이기지 않을까...
케티비 잘좀 했으면 좋겠네요. 류가 잘했던 때의 폼을 찾아야만 상대가 가능한게
요즘의 꿍이기 때문에 컨디션 안좋으면 꿍한테 우주까지 털릴듯..
HOOK간다
14/04/12 19:48
수정 아이콘
오존 프로스트 kta 쉴드 예상해봅니다. 다데 직스 야스오 빼면 뭘로 할건지 물음표라서요.
도로로
14/04/12 19:49
수정 아이콘
천적이었을때의 오존보다 더 상대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팬인데도 skk가 탈탈 털릴것 같은 기분은..크크
하필 바로 다음주 8강 첫경기라 폼을 가다듬기에 시간이 촉박하네요. 드라마틱하게 이겨주길..
14/04/12 19:52
수정 아이콘
C, D조는 무난히 예상 가능한데 A, B조가 너무 어렵네요. B조는 다데와 스피릿이 어떨지 모르겠고, 천주의 챔프폭도 걱정되네요. A조는...그냥 1경기 잡는 팀이 이기리라고 봅니다.
그러니 팬심 담아서 오존 블루 KTA 실드 예상해봅니다 흐흐.
14/04/12 19:53
수정 아이콘
오존 블루 블레이즈 쉴드
예상합니다

폰이 페이커보다 못할게 없다고 생각하고
심지어 페이커는 폼이 떨어진터라
오크의심장
14/04/12 19:54
수정 아이콘
SKK의 요즘 보여주는 가장 큰 문제가 이기고 있을때는 예전모습이 나오는데
불리할때면 감정적이라고 해야되나 화를 내면서 경기를 하고 있는것 같더라고요.
예전같으면 오브젝트 따내고 상황판단에 따라 포기하더라도 다른쪽에서 이득보면서 기계같이 판단했는데
요즘은 무조건 싸움부터 걸고 보는 듯합니다.
그러다보니 받아치기만 잘하면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이랄까요.
댄디나 마타가 또 이런 받아치기에 최적화된 스타일이라 오존이 이길 가능성이 충분한거 같네요.
SKK는 현재 팀전술이 무너져서 선수들 개인기에 의존해서 버티는 바르셀로나같은 느낌입니다.
헤나투
14/04/12 19:55
수정 아이콘
A조는 정말 모르겠어요.
B조는 블루가 살짝 나아보입니다. 그러나 프로스트가 이긴다해도 이상할건 전혀없어보이네요. 전 다데에다가 데프트까지 변수로 뽑고 싶습니다.
C조는 박빙같아요. 전체적인 라인전 역량만보면 KTA가 좀 나아보입니다. 근데 상대는 블레이즈죠. 무난하게 라인전 단계가 넘어간다면 블레이즈가 나아보여요. 쉽게 예측이 안되네요. 5경기까지 가는 꿀잼매치 예상합니다.
D조는 지금 당장붙는다면 쉴드가 3:1이상으로 이기지않을까 싶네요. 8강까지 제법긴 시간이 남았는지라 변수가 없진않아보입니다. 하지만 현재 KTB의 문제점이 1-2가지가 아닌지라 그래도 쉴드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카엘디오드레드
14/04/12 19:56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 블루 전에서 한가지 생각해봐야할 것이 블루의 형제팀이 k와 먼저 경기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그 경기에서 오존이 쓰는 전략으로 삼성팀의 전략의 일부라도 노출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프로스트에겐 이점이 되겠죠.
반대로 블레이즈에겐 단점이 될 터이고요.
14/04/12 19:58
수정 아이콘
잘 모르겠는데, SKK는 그아페를 증명하는 경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 왠지 촉이 그래요.
14/04/12 20:02
수정 아이콘
skk는 결국 페이커에게 달렸다고 봅니다. 무적의 포스를 뿜을때도 페이커였고 패배할때도 결국 페이커였거든요. 예전처럼 1:1에서 상대를 이기던지 팀원의 도움을 받아 이기던지 어쨌든 라인전 단계에서 상대 미드를 이기면 skk가 이길거 같고 그렇게 못하면 질거같습니다. 하지망 다른팀 미드 선수들 실력이 다 상향평준화되서...무조건 skk에 승리를 바라지만 8강에서 질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나머지는 블루, 블레이즈, 나진에 걸어봅니다.
10월9일한글날
14/04/12 20:06
수정 아이콘
불도저 메타는 픽백단계에서 어떤 챔피언을 가져가는가가 제일 중요해서 저는 정말 예측 못하겠습니다. 기존에 보여준것보다 지금 어떻게 준비하냐가 너무나도 중요해서 이변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이스타일
14/04/12 20:12
수정 아이콘
SKK / 프로스트 / KTA / KTB 가 올라올 것 같아요

A조는 제 생각에도 그아페와 SKS 가 떨어지면서 코치진이 K 에 집중하여 시너지가 좀 나올 것 같고
B조는 프로스트가 마스터즈에서 보여준 모습 등을 봤을 때 생각 이상으로 분위기를 탄 느낌입니다
C조는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 플레임이 탑에서 고속도로 뚫으면서 캐리하기 전에 봇이 터질 것 같아요
D조는 폼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류가 한 건 해줄 것 같네요.
14/04/12 20:17
수정 아이콘
다른경기는 몰라도 3경기는 블레이즈가 꽤 불안해 보이네요.
블레이즈팬인데도 미드, 바텀은 전시즌부터 최강팀반열에 비해 아쉬웠고, 이젠 플레임마저 불안불안해 보여요.
한시즌 전까지만해도 임팩트vs플레임 논란이 그럴만하다고 봤는데, 팀탓이든 아니든 지금은 플레임이 반수 아래라고 보여질정도거든요.
요즘 탑라이너중에서 기세는 세이브가 가장 좋아보이고, 언제나 탑기량인 임팩트도 있고.. 이런 우려를 깨줄수 있을지..
14/04/12 20:17
수정 아이콘
4강 내전내전 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삼성과 cj간의 내전!!!
키스도사
14/04/12 20:23
수정 아이콘
그거 불가능하지않나요?

삼성 블루 VS CJ 프로스트의 패자는 NLB 행인데.
14/04/12 21:22
수정 아이콘
네 잘못적었네요 ㅠ
작은 아무무
14/04/12 20:30
수정 아이콘
삼성X케이티
작은 아무무
14/04/12 20:29
수정 아이콘
이번 8강에서도 블라인드픽은 나오지 못 나올 것 같네요

요즘은 기세 좋은 팀이 끝까지 잘해서;;
14/04/12 20:39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 팬이라는 것을 일단 밝히고 씁니다만
프로스트의 경기력은 클템 해설의 말을 잘 들어보면 현재 어느 정도의 수준까지 왔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저번 시즌의 오존전에서는 4:6정도의 승산이라고 말했는데 오버평가를 해서 4로 들렸습니다. 그래서 승산없는 것을 알았죠.

그런데 이번 시즌에서는
오존전의 발언에는 오존전을 하는 것을 봐서 우승권까지 가능한지를 알 수 있다고 했고
추첨식에서는 샤이 선수가 이 대진에 만족했을 것이라는 발언이 지나갔죠.
생각보다 더 팀이 강한 상태로 보입니다.

문제는 천상계의 미드들이 트페를 돌리기 시작했다는 것인데 데뷔서부터 트페로 유명한 미드가 엠비션 선수와 다데 선수일 겁니다. 특히나 블레이즈는 트페운영이 극에 달했던 팀이라서 변수가 될 것 같네요.
14/04/12 20:43
수정 아이콘
폰이 지난 시즌 8강에서 페이커한테 아주 그낭 탈탈 털려먹혔었는데, 그 부분을 아무도 언급 안하시네요. 개인적으론 그아페 라고 생각하는데.. 흐흐.
어쨌든 수요일 경기가 기대됩니다.
헤나투
14/04/12 20:56
수정 아이콘
그당시 페이커한테는 안털린 미드가 없죠 흐흐. 그떈 페이커를 누가 이기나 싶었죠.
피즈더쿠
14/04/12 21:13
수정 아이콘
안털린 미드가 있나요..?
바스테트
14/04/12 21:16
수정 아이콘
안 털린 미드가 한명도 없었죠 크크
14/04/12 21:34
수정 아이콘
안 털린 미드가 없는 것도 맞기는 한데.. 개중에서도 좀 심하게 털렸죠.
이미 지난 시즌부터 몇몇 선수들이 은근히 페이커와 맞라인전을 버텨내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의외로 기대하고 있던 폰이 뜬금 솔킬을 내주거나, 솔킬 당할까봐 라인에서 버티질 못하고 집에 가서 타워를 일찌감치 밀리는 모습을 보여줘서 기억에 강하게 남았습니다.
제 기억엔 다데와 더불어 가장 심하게 털렸던 걸로..
방민아
14/04/12 23:16
수정 아이콘
그전엔 페이커를 룰루를 써서 제대로 털어먹기도 했구요 흐흐 어떻게 될지 모르죠. 전 지켜볼만하다고 생각합니딘.
Eluphant Bakery
14/04/12 21:02
수정 아이콘
1경기는 SKK가 또 다전제 올라오면 최강이 되지 않을까 싶고 2경기는 프로스트가 부활했으면 싶은 마음에 푸로스트, 3,4경기는 KT팬이므로 KT에 걸겠습니다
14/04/12 21:09
수정 아이콘
엠비션 선수가 요즘 좀 좋은 평을 듣지 못하고 있는 점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경기의 승패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미드 포지션에서 엠비션 선수만큼 오래 자기 자리를 지켜주는 선수를 보면 얼마나 오랜시간 한결같이 노력해왔을까 싶어 응원하고 싶어집니다. 사실상 지는게 더 유리했을지도 모를 실드와의 순위결정전에서 엘리스의 고치에 맞아 짤리고서는 손까지 바들바들떨며 분해하던 모습에 진정한 프로의식을 느꼈습니다. C조라 조금 더 시간의 여유가 있는 만큼, 컨디션을 한껏 끌어올려 8강전에서는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패치로 인해 정글 포지션이 가장 큰 변화를 맞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워낙 팀간의 전력차가 적어보이는 대진이라 각 팀의 정글러들이 얼마나 빨리 변화에 적응하는지가 8강 결과에 중요하게 적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4/04/12 23:34
수정 아이콘
저도 엠비션 선수의 노력에 박수 쳐주고 싶어요. 현재 폼이 떨어졌어도 최정상에서 2년을 넘게 버티고 있죠.. 정말 얼마나 열심히 연습하는지 알거 같습니다.
요정빡구
14/04/12 21:10
수정 아이콘
독기품은 skk라 3:0 또는 3:1예상합니다....
방심해서 그렇지... 코치의 전략과 선수들의 잠재력면에서 아직 따라올팀들은 없다 봅니다
나머지경기들은 걍 다 5:5같네요
be manner player
14/04/12 21:14
수정 아이콘
SKK, CJF, CJB, KTB 승리 예상합니다.
더블박스
14/04/12 21:16
수정 아이콘
1경기는 오존 2경기는 프로스트 3경기는 케이티 에이 4경기는 쉴드를...밀어봅니다
김설현
14/04/12 21:25
수정 아이콘
오존, 프로스트, ? , 쉴드 찍어봅니다.
근데 어느쪽에서봐도 해볼만한데? 정도급의 경기라, 꿀잼일듯 크크
14/04/12 21:42
수정 아이콘
skk 블루 블레이즈 실드 예상합니다.
blissfulJD
14/04/12 22:18
수정 아이콘
오존과 프로스트가 올라가길 바라지만 쉽지 않아 보이네요. 특히 오존...아무리 skk가 예전같진 않다 해도 결코 쉽사리 물러설 것 같진 않아요. 오존 퐈이야!!
양념게장
14/04/12 22:42
수정 아이콘
전 삼성 삼성 크트 크트
kongkaka
14/04/12 22:51
수정 아이콘
선수들사이에서나 팬들사이에서 다데의 현재 위치가 어떻게되죠?
전 개인적으로 오존 전성기대도 더데가 그렇게 잘했냐고한다면 물음표가 뜨던데요..
3판하면 한판정도가 치명적실수가 뜨는선순데 잘한다고 할수가있나요.. 솔직히 지금 블루에서조차 에이스라고 할수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14/04/12 23:29
수정 아이콘
블레이즈는 이번에도 8강에서 탈락할 경우 결국 리빌딩은 실패였다로 결론나게 될 것입니다.
블레이즈가 리빌딩을 요구받았던게 13스프링 결승전에서 오존에게 참패한 이후 13 서머에서 8강에서 당시 기세를 올리던 KTB를 상대로 3:2석패를 하고, 이후의 롤드컵 출전권을 다투는 상황에서 역시 KTB를 맞아 패배를 당해서죠.

그런데 정글과 원딜이 바뀐 리빌딩이 성공적으로 리빌딩됬다고는 하지만 저번 시즌에 거둔 성적은 8강에서 KTB를 맞아 3:1패배. 결국 같은 결과였습니다. 만약 이번 시즌까지 8강에서 탈락하게 된다면 결국 리빌딩은 실패라고 봐야할겁니다. KTA의 최근 기세가 무섭다지만 리빌딩 전 KTB는 안 그랬나요 뭐.

지난 윈터 시즌 KTB를 만났을 때 어떤 분이 남긴 댓글이 인상적이었는데 요는 이랬습니다.
'블레이즈의 리빌딩은 성공적인 것처럼 보이나 결과를 다를바 없을 것이다. 결국 블레이즈가 KTB와 하는 걸 보면 잭선장은 생각만큼 망하지 않고 되려 준수한 활약을 해왔다. 13서머 시즌에서는 베인 슈퍼캐리도 한 게임 보여주었고. 그런 점을 고려해보면 엠퍼러로 원딜이 바뀌었다한들 게임의 승패를 결정지을 정도의 차이는 아닐거고 카카오 앞에서는 헬리오스나 데이드림이나 결국 비슷한 결과를 가져올 수 밖에 없는데 미드의 차이는 변함이 없다.'

결국 이번에 만약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지 못한다면 이번 리빌딩은 실패한 것으로 보고 정글, 원딜보다는 다른 문제가 없나를 살펴봐야 할겁니다.
불굴의토스
14/04/13 00:11
수정 아이콘
의견이 많이 갈리는걸 보니 전력차가 작긴 하네요.
14/04/13 00:56
수정 아이콘
A조도 그렇고 전력차가 거의 없게 참 잘 붙어놨어요... 크크
네네통
14/04/13 06:34
수정 아이콘
삼성 삼성 KT KT!!
갑시다 내전잼!!
o바람o
14/04/13 09:10
수정 아이콘
오존, 블루, 블레이즈, 쉴드 예상..
14/04/13 11:11
수정 아이콘
다 동의하는데, 재경기에서 블레이즈가 대충했다는 건 좀 공감이 안가네요.
블레이즈는 최선을 다했고 1위를 하고 싶었으나 진겁니다.
이번시즌 내내 블레이즈가 보여줬던 강점과 한계 모두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한판이었으니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안타깝게도 블레이즈는 윈터때에 비해 발전한게 전혀 없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8강 5:5인 이유는, 블레이즈의 경험과 연륜 및 다전제 판짜기 등과 그리고 비교적 그래도 들쑥날쑥하지는 않는 운영 능력때문이라고 보구요.
근데 아무튼 전체적으로 예측하신 부분에 대해선 공감합니다.
조현영
14/04/14 03:31
수정 아이콘
스크크 블루 크트에이 나쉴드
14/04/14 10:30
수정 아이콘
다 모르겠고 CJ 화이팅!!ㅠ
다시 한 번 CJ 내전 결승이 나오길 바라봅니다만..크크크ㅠ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928 [스타2] 오랜만에 관람한 GSL 결승전 그 후 1주일.. [2] 무관의제왕6812 14/04/14 6812 8
53927 [LOL] 롤챔스 유료티켓판매. 좀 쉽게는 안되나요? [17] ThisisZero7959 14/04/14 7959 0
53926 [LOL] 팬심에 대한, 진지한 생각 [27] 헤더9386 14/04/14 9386 2
53925 [스타2] 장민철 선수의 WCS 유럽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14] Siestar8342 14/04/14 8342 8
53924 [LOL] 올스타전 2차 투표 시작 [15] Leeka8253 14/04/14 8253 0
53923 [디아3] PS4 버전 대악마 공개 [9] Leeka11582 14/04/14 11582 0
53922 [스타2] 지옥에서 돌아온 고석현 [14] 저퀴8647 14/04/14 8647 7
53921 [LOL] 삼성과 IM. 마스터 매치 이야기 [29] Leeka9542 14/04/13 9542 0
53920 [디아3] 전설 위의 전설, 전설에도 급이 있다. [47] 엔타이어18326 14/04/13 18326 1
53919 [LOL] 롤마스터즈 4월 13일 직관후기 [8] 헤더9066 14/04/13 9066 2
53918 [LOL] IM선수들이 힘을 내길 바라며., [9] 바스테트7441 14/04/13 7441 7
53917 [기타] [스타1] Electric Romeo가 누구보다 어울리는 선수 [24] 소주의탄생9831 14/04/13 9831 1
53916 [스타2] 프로리그 2014시즌 3R 공식맵 - 미로(Maze) 가이드북 [17] Jacky12968 14/04/13 12968 25
53915 [LOL] JoyLuck 교육방송 3주차 1부 - 나진 엑스페션 : 탑 케넨 편 [18] JoyLuck11043 14/04/13 11043 2
53914 [LOL] 전적과 기타 이야기들로 보는 롤챔스 8강 [25] Leeka9456 14/04/12 9456 0
53913 [LOL] 심심풀이로 해보는 주관적인 롤챔스 8강 예측. [26] 대한민국질럿13933 14/04/12 13933 0
53912 [기타] 알파 센타우리가 돌아옵니다. [29] 저퀴9857 14/04/12 9857 0
53911 [LOL] 매우 주관적인 롤챔스 8강 예측 [74] 주환10262 14/04/12 10262 1
53910 [디아3] 폐지블로 - 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푸념 [51] 마스터충달12038 14/04/12 12038 1
53909 [기타] 게임 불감증? [23] Quelzaram9838 14/04/12 9838 0
53908 [디아3] 야만용사 초보자를 위한 템트리 [18] gatzz20273 14/04/12 20273 2
53907 [디아3] 재미로 도는 일반난이도 부두술사 짝퉁 도관신단 빌드 [4] 닉부이치치10755 14/04/12 10755 0
53906 [LOL] bigfile NLB Spring 2014 12강 대진표가 나왔습니다. [29] 감자튀김9615 14/04/11 9615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