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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4/10 09:46:50
Name JoyLuck
Subject [LOL] 으리으리한 전투력의 CLG vs TSM


안녕하세요 JoyLuck 입니다.

다음주 LCS 플레이오프에 앞서 지난 주에 있었던 좋은 경기영상을 올립니다.

아직 북미 LCS를 접하기 어려운 분들이 많으셔서 왜 북미잼 북미잼 소리가 나오는지 보여드리기 위해 올립니다.


북미잼에는 여러 가지 재미요소가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그 중에서도 사리지 않고 화끈하게 싸우는 경기입니다.


최근 경기 양상이 안전하게 하는 것이 대세가 되면서 답답한 경기가 나오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이 와중에 북미 최고의 팀들이 뒤보다는 앞을 보고 전진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경기입니다.

 

덱스터가 합류하면서 북미 최상급에 합류한 CLG

북전파 비억슨의 합류로 가장 강력한 미드라이너를 보유하게 된 TSM 의 경기입니다.


다음 LCS북미 영상은 [뉴메타 - 진격의 소라카 C9 vs TSM] 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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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레니안
14/04/10 09:54
수정 아이콘
CLG도 더블리프트말고는 더이상 원년멤버가 없군요. (프로스트에 매드라이프만 남았듯)
TSM은 정말 대단하네요. 아직도 원년멤버가 셋이나 있다니 -_-;;
타임머신
14/04/10 09:57
수정 아이콘
사실 더블리프트도 원년멤버는 아닙니다. (...)
프로스트로 치자면 샤이랑 비슷.
사쿠라이카즈토시
14/04/10 09:59
수정 아이콘
엄밀한 의미에서는 원년멤버는 오드원 혼자입니다. 물론 엑스페셜 전에 있던 서폿은 거의 존재감이 없었고 다이러스도 한국에 널리 알려진 시점에서의 TSM 원년멤버라고 하면 맞긴 합니다만...
14/04/10 10:04
수정 아이콘
레인맨찡 ㅠㅠ
다레니안
14/04/10 10:13
수정 아이콘
시즌2부터 롤 본 늅늅이라...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ㅠㅠ
전 시즌2때 본 TSM이 원년멤버인줄 알았네요.
14/04/10 11:03
수정 아이콘
다이러스도 더블리프트도 둘다 에픽게이밍이었죠.
다이러스 더블리프트 살체 단딘(레지날드 형) 웨스트라이스(블써 리븐시초??) 이렇게 에픽게이밍이었습니다. 초창기.
14/04/10 12:59
수정 아이콘
이야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웨스트라이스가 아칼리로 유명하지 않았나요? 흐흐흐
Jealousy
14/04/11 00:49
수정 아이콘
덥립 서폿시절..
스웨트
14/04/10 09:56
수정 아이콘
최근에 봤던 덱스터, 아프로무 짱짱맨 명경기군요. 진짜 덱스터 보면서 이게 북미의 리신인가!!!!!!를 외쳤었던!
EndMyLife
14/04/10 10:06
수정 아이콘
제 기억속의 TSM의 탑은 레인맨입니다. 요즘은 방송도 인기가 없지만 흑
Darth Vader
14/04/10 10:20
수정 아이콘
레인맨때문에 티모를 시작했었죠
지금은 트롤인 딜탱티모
전기돼지
14/04/10 10:36
수정 아이콘
덱스터가 기존의 북체정 미티어스와 오드원보다 반수 정도는 낫지 않나 싶습니다.
자유형다람쥐
14/04/10 10:38
수정 아이콘
와 진심으로 역대급이네요... 덜덜덜덜
키스도사
14/04/10 10:51
수정 아이콘
C9 Hai의 미드 소라카는 진짜 1렙싸움이 깡패더군요 크크크 별똥별이 떨어지는 데 크크크

해외리그에선 우디르, 소라카, 신짜오등 한국에서 나오지 않는 픽들이 (자주는 아니지만) 나오는 것이 개인적으론 좋더군요.
14/04/10 10:58
수정 아이콘
새벽에 혼자 보다가 소리지른 그 경기군요 크크..
이런경기들 생방으로 볼때마다 좀 뿌듯하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어젯밤 롤바타 마지막경기도 정말재밌었고..
14/04/10 11:10
수정 아이콘
실력의 향상이 공격으로 변환되는게 북미라면
실력의 향상이 방어로 변환되는게 한국 메타가 아닌가 싶네요..

이번 북미 올스타 대표가 누가 될지가 궁금합니다.

우승팀 + 북전파/덥맆/미티어스 중 2명.. 이 오는건 확실할거 같은데..
14/04/10 11:33
수정 아이콘
덮맆 포지션 잡는게 진짜 대박인거 같아요... 어쩜 저렇게 포지션을 잘 잡고 딜을 잘 넣지;;
대청마루
14/04/10 11:43
수정 아이콘
요새 으리 드립에 심취해 계시는 조이럭님 크크
확실히 CLG는 전문 정글러가 오니까 팀이 달라졌죠.덱스터가 리그 시작부터 있었으면 1위권 싸움 했을텐데 늦게오는 바람에 초반 승수를 까먹은게 아쉽죠.
그리고 라이너들 중 링크나 니엔은 기복이 있어보이는데 아프로무는 항상 잘해주더군요.
확실히 보는 입장에선 사리다가 한방에 물어뜯는것보단 저렇게 죽어라고 치고받는게 참 재밌죠.
14/04/10 12:02
수정 아이콘
으아 덱스터의 리신 바론 앞에서 엄청났네요. 세상에 덜덜덜...
14/04/10 13:22
수정 아이콘
괜히 북미잼이 아니네요 정말
14/04/10 14:03
수정 아이콘
진격의 소라카 경기 강추합니다...
Hai선수가 연구나 운영법을 제대로 준비하고 왔던거 같더라고요
샨티엔아메이
14/04/10 19:07
수정 아이콘
CLG에 덱스터를 끼얹으니 팀이 으리으리하게 변했어요.
덱스터가 진짜 물건이죠.
랜슬롯
14/04/11 11:32
수정 아이콘
하나 확실한건 예전엔 진흙탕싸움 일어나면 쯧 쯧 북미수준 참낮네. 왜 저기서 이니시를.. 라는 생각부터 들었는데 한국의 노잼 스왑메타 포킹메타(니달리 직스) 만 주구장창보다보니 차라리 수준낮아도 북미가 더 재미있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때에 따라 롤챔스나 마스터즈를 안보는 경운있어도 북미게임은 꼬박꼬박 챙겨보게되는..
감자해커
14/04/11 17:36
수정 아이콘
제 수준에서 봐도 요경기 보면 비벼지는게 솔랭처럼 보이긴 해도 이게 훨 재밌네요 크킄 예측불허 이니시! 끊김! 킬이 계속 나와요 크킄
한국 경기는 너무 조심조심해서 오브젝트 챙길 때나 빵빵싸우는데 북미경기는 언제 어디서 비벼져도 이상하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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