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3/11 20:14:24
Name 노틸러스
Subject [LOL] HOT6ix LOL Champions Spring 조별리그 1회차 프리뷰
HOT6ix  LOL Champions Spring 조별리그 1회차
140312. PM 7:00.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

SK Telecom T1 K vs SK Telecom T1 S(A조 1경기)
[영원히 이어질것만 같은 T1 K 의 연승을 깨는 팀은 형제팀인 T1 S가 될 것인가]
탑탑: Impact(정언영) vs Marin(장경환)
정글: Bengi(배성웅) vs Horo(조재환) [모든 라인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정글러는 언제나 중요하다]
미드: Faker(이상혁) vs Easyhoon(이지훈)  
원딜: Piglet(채광진) vs Bang(배준식)
서폿: Casper(권지민) vs Wolf(이재완)

SKT T1 K : 절대 질 것 같지 않은 포스를 뿜어내는 디펜딩 챔피언이 개막전에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단지 지난시즌과 달라진 게 있다면 팀원들의 멘탈과 창의성을 책임져주던 서포터 큰형, PoohMandu 이정현 선수가 없다는 것이겠네요. 과연 푸만두의 공백을 새로운 서포터인 Casper가 잘 메워줄 수 있을지, 또한 그들의 연승은 어디까지 이어질지가 관건이겠네요.

SKT T1 S : 카카오의 폭탄이 SKT T1 두 팀의 내전을 만들어 냈습니다. 얄궂은 운명이 놓여있지만, 결국 필요한 것은 승리 뿐. 형제팀의 역대 최다 연승기록을 형제팀이 깬다는 진부한 클리셰. 하지만 형제팀은 형제팀일 뿐. 결국 높은 곳을 위해서 SKT T1 K 는 넘어야 할 산에 불과합니다.

CJ Entus Frost vs Midas FIO(B조 1경기)
[거눙갓의 그림자는 아직 지워지지 않았다]
타압: Shy(박상면) vs Expext(기대한)
정글: Swift(백다훈) vs Sun(오영교)
미드: CoCo(신진영) vs Nexus(이준우)
원딜: Space(선호산) vs Lactea(한기현)
서폿: MadLife(홍민기) vs ANNA(김주성) [매라 인간됐다고 합니다. 이 글 내려주세요.]

CJ Frost : "어느팀을 붙어도 질 것 같은 팀" 프로스트가 개막 첫날 경기에 꿀인지 아닌지를 맛보러 출전합니다.(엔트리 쓰다보니 참.. 이제 남은 선수는 매라밖에 없군요ㅠ 그나마 더하면 샤이? 아니 뒤집어 생각하면 스페이스밖에 안남은것인가) 꿀독이 올라 쓰러질지, 아니면 그래도 롤판 최다경기 팀의 짬밥으로 꾸역꾸역 살아남을 지.. 프로스트 팬인 노틸러스는 한숨만 쉴 뿐입니다.

Midas FIO : 옛 이야기가 되어버린 아마추어 신화를 이루어낼 수 있을만한 팀이 등장한 것일까요. 아니면 그냥 다른 프로팀에게 1승씩 헌납하며 NLB로 강등될까요. 새로운 코칭스태프로 합류한 건웅갓의 가르침은 이들을 어디까지 올려놓을 수 있을 지, 일말의 기대를 가져봅니다.

=================================================================================================
1. 이번시즌에는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서.. 참 어렵군요 크크
2. 보시다시피 이제 이벤트는 잠정적으로 없을 예정입니다. 지난 시즌 글과 댓글의 괴리를 발견하신 분께서는 왜 이벤트가 중단되었는지 잘 아실겁니다.
3. 다만, 종종 할 예정이니, 글을 잘 보시면 됩니다 크크. 아참, 지난시즌과 마찬가지로 종종 들어오는 회원님들의 후원이 있으면 바로 이벤트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4. 프리뷰를 쓰면서 느끼는건데, 아직 공식 홈페이지도 없고,, 팀 공식 엔트리는 확인도 못하고,, 아무리 유저들이 만들어나가는 e스포츠 판이라고는 하지만 불편한 면은 어쩔수 없군요.
5. 핫식스와 함께하는 롤 챔스 스프링! 우리 모두 함께 즐겨보아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불건전PGR아이디
14/03/11 20:19
수정 아이콘
sks가 정말 포텐만큼은 skk마저 넘어서는 팀이라고 보는데 경험치차이가 넘사벽이네요.
라인전을 어떻게 하느냐에따라 sks의 승패가 갈린다고봅니다.

글구 cj프로스트 정말 오랜만에 꿀영입 했다고 봅니다. 과연부활의 날개짓을 보여줄지 기대돼네요
Disclose
14/03/11 22:19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sks의 포텐은 마린밖에 없죠. 이지훈은 이보다 더 성장할 것 같지 않고 호로는 언제까지 방송울렁증이라고 변명할지도 모르겠고 말이죠.
RedallaB
14/03/11 20:24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2 : 0 SK Telecom T1 S // CJ Entus Frost 1 : 1 Midas FIO] ...?
승패예측없이 댓글 쓰려니 뭔가 허전해서...설마 댓글만 보고 복붙하는 사람 있으려나요 크크크
스크크가 연승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롤챔스 본선에서는 과연 얼밤이 달라진 모습을 보일지도 기대됩니다.
아니, 그냥 롤챔스가 기대됩니다 +_+
노틸러스
14/03/11 20:27
수정 아이콘
크크 저도 허전합니다
플럼굿
14/03/11 20:24
수정 아이콘
T1 S를 많은 선수들이 강팀이라고 꼽더라고요 생각보다. 저번시즌 보여준건 하나도 없었는데. 아마도 스크림할때만 강한가 봅니다. 스크림 상대가 워낙 강하다보니.. 마스터즈 블레이즈와의 1승 1패가지고 강팀이라고 꼽진 않을것 같고요. 제가 보기엔 T1 S는 나진 소드같이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도깨비같은 팀이라고 생각하는데.. 특히 마린은 카오스시절 2832cd(정확한진 모르겟지만.)처럼 중반에 뜬금없이 짤려주는 플레이가 제일..
프로스트는 정말 꿀조 만났죠. 근데 문제는 이팀이 온게임넷 리그 8연패를 하고 있다는 사실.. 정말 미다스 피오같은 아마추어 팀에게 지면 그냥 답 없는거죠.. 스위프트가 공격적인 정글러라고 그러는데 제가 보기엔 반쯤 쓰로잉으로 보이는데.. 리라보다 나은것 같지도 않고요. 코코는 나름 잘하는데 문제는 탑/바텀이죠. 상위권 팀들과 라인전을 이길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드는..
14/03/11 20:28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가 진짜 꿀이란 꿀은 정말 잘 찾아다녀요 크크

최근 아무리 약해졌네 마네 해도 설마 아마추어한테 지진 않겠죠
플럼굿
14/03/11 20:36
수정 아이콘
12 스프링부터 죽음의 조는 알아서 피해갔죠.
asdqwe123
14/03/11 20:48
수정 아이콘
이번엔 느낌상 sks가 한게임 따낼꺼같은 느낌이 듭니다. 다른팀들이 강하다고 뽑는 이유가 이번경기에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가을독백
14/03/11 20:59
수정 아이콘
저는 이유를 알지요 흑흑 그래도 이벤트보다는 프리뷰-리뷰 보는 맛에 보던 놈이라(..)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그러므로 제 예상은 [SK Telecom T1 K 2 : 0 SK Telecom T1 S // CJ Entus Frost 2 : 0 Midas FIO] 갑니다!(..)
14/03/11 21:03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는 미드가 안정되서 라인전은 좀 나아진거 같아요 문제는 중후반 라인운영인데 이게 얼마나 나아졌는지 모르겠네요 저번에 시리우스랑 한걸로 평가하긴어렵구요
一切唯心造
14/03/11 21:10
수정 아이콘
스크크가 2:0으로 이길 것 같습니다 스크스가 강하다는 평가는 많은데 제대로 보여준건 1경기 정도밖에 기억에 없네요

얼밤은 아무리 약해졌다지만 설마 아마추어 상대로 질까 싶기도 한데 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14/03/11 21:25
수정 아이콘
skk 프로스트 둘다 2:0 이길것같아요 프로스트는 정글러의 폼에 따라서 좌우될듯...
14/03/11 21:26
수정 아이콘
일단 드븐 밴부터 나올거라 봅니다
14/03/11 21:26
수정 아이콘
SKK가 지난시즌에도 중반까지 엇비슷하게 가거나 살짝 불안해지려던 때가 가~~끔 있었고 그럴때마다 푸만두의 미친활약이 있었는데
과연 Casper가 그런 역할을 해줄지 궁금하네요.
물론 지금까지도 훌륭히 자기몫은 다하고 있다고 보지만 그냥 스무스하게 이기는게임에서 보여준것뿐이라 봐서 말이죠.
호지니롱판다
14/03/11 21:26
수정 아이콘
캐스퍼 전 굉장히 괜찮게 보는데. 일단 선수들 평가가 높더군요.
사람들이 푸만두 기량이 절정이던 윈터 기준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는데
한때 스크트의 유일한 약점이 푸만두라고 불리고 심지어 상대팀도 지적할때가
있었죠. 개인 메카닉에서 떨어질게 전혀없고 단지 녹아들 시간을 좀 더 줘야 한다고 봅니다. 스크트는 오프더 레코드를 봐도 그렇고 다섯명의 오더 발언권도 동등한
팀이었고요
백년지기
14/03/11 21:39
수정 아이콘
캐스퍼가 지난 마스터즈에서 포킹형 챔프에 무척 약한 모습을 자이라로 보여줬는데 과연 이지훈이 어떤 챔을 보여줄지.
프로스트는 불안한게 마이다스 피오가 아마추어지만 오프, 롤챔예선까지 모두 프로팀을 잡고 올라갔거든요. 픽밴에서 말리면 한경기정도는 밀릴수도 있습니다.
불굴의토스
14/03/11 22:01
수정 아이콘
s는 어쩌면 한판 정도는 딸 수 있다고 보고...

프로스트는 아무리 예전에 비해선 약해졌지만 지고싶어도 지기 힘든 차이라고 봐서... 2-0이라고 보네요
14/03/11 22:21
수정 아이콘
K팀은 캐스퍼가 불안요소로 보이는데

스킬샷을 잘 맞추는만큼
잘맞아주기도 하니...

롤챔스에선 각잡고 안정적인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비익조
14/03/11 22:30
수정 아이콘
SKT K는 산만한 느낌이 나요. 물론 한명한명이 잘 하니까 산만해도 이기는 거겠지만
아무래도 오더를 중심에서 잡아줄 사람이 빠지다 보니 그런 것 같은데.. 삼천포로 빠질 위험이 보이더군요. 전승우승은 힘들지 싶고,
까딱하면 중간에 떨어질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바스테트
14/03/11 22:34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2 : 0 SK Telecom T1 S // CJ Entus Frost 2 : 0 Midas FIO]

K팀은...그냥 2:0거는 게 더 쉬울 거 같아서 걸었고 크크
프로스트는 아무리 약해졌다 해도 미드 정글이 제닉스스톰시절부터 오랜기간 호흡을 맞춰온 선수들로 바꿨고 상대가 아마추어인데 지진 않을 거 같습니다.
바스테트
14/03/11 22:37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배팅하려고 걸었다고 한게 아니에요 ㅠㅠ 내기 하라면 K팀한테 건다고 해서 한거니 오해하지마시길
클로로 루시루플
14/03/11 23:53
수정 아이콘
클템이 이번에 인터뷰에서 SKK가 흔들리는것 같다고 했죠. 저도 공감합니다. 프로스트,스텔스랑 할때 예전의 포스는 안나왔고 운영,한타 전부 다 많이 떨어진 모습이었습니다. 캐스퍼는 스킬은 잘 맞추는데 짤리거나 스킬을 너무 잘 맞아요. 저번 시즌 SKK 페이커,피글렛이 흔들릴때 그걸 잡아준건 임팩트,벵기도 있지만 푸만두의 힘이 정말 컸거든요. 사실 결승전 전부 푸만두 MVP 줘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그럼 시즌 MVP는 푸만두였겠죠. 오프더레코드보면 푸만두가 오더,상황판단을 정말 잘하는데 지금 SKK에서 제일 부족한게 그거거든요. 전 전승우승은 절대 불가능하고 잘하면 도중 탈락 가능성도 봅니다.
쎌라비
14/03/12 00:04
수정 아이콘
오존아니면 s가 우승할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물론 제 예감은 맞은적이 거의 없습니다..
심창민
14/03/12 00:22
수정 아이콘
skt s팀은 k팀을 못이길거라고 개인적으로 봅니다. s가 이길거 같다는 의견 중 대부분이 스크림에서 s가 k팀과 비등하게 한다는 이유인데, 스크림과 실제 오프라인 경기와는 다르니까요

게다가 마린 멘탈은 경기로도 보일만큼 너무 약해서 한번 무너지면 와장창 무너질거 같구요

푸만두 대신에 캐스퍼가 오면서 분명 살짝 약해진 감은 있지만 그래도 넘사벽인건 분명하다고 봅니다

스타시절부터 해서 수많은 연습실 최강선수들이 실전에서는 ?? 였죠. 연습실에서는 한때 이영호 바르고 다녔다는 전설의 고강민도 있었고

김택용 정명훈 싸다구 치고 다니는 정윤종도 있었고(결국 스2에서 포텐 한번 터졌지만)

연습실 최강 문준희도 기억나네요
저지방.우유
14/03/12 00:25
수정 아이콘
SKK가 조금만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면
정말 재미있는 스프링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챠밍포인트
14/03/12 00:52
수정 아이콘
전 캐스퍼가 경험치 더 쌓이면 정말잘할거라봐요
14/03/12 01:03
수정 아이콘
흠.. S팀과 K팀의 경기나, 마이더스 피오와 프로스트의 경기..
개막전부터 꿀잼이네요 크크크..

일단 S팀 대 K팀의 내전.
S팀이 아무리 잘한다해도, K팀을 이기기엔 아직 역부족입니다. 약간의 경험부족에.. S팀같은경우 마린선수가 뭔가 이상하게 꼬이는경우가 많더라고요...
흠.. 마스터즈 기준으로는 S팀은 괜찮지만, 아직 뭔가 아쉽네요. 1%부족한 기분이 듭니다.
2:0으로 K팀 승리를 생각중입니다.

마이더스 피오와 프로스트.
프로스트는 이번에도 행운이 따랐습니다. 죽음의 조를 빗겨갔으니까요. 마이더스 피오는 프로팀을 물리치며 당당히 여기까지 왔습니다. 둘은 꽤 비등한 수치를 보일 거 같습니다. 그러나, 경험이라는게 괜히 있는건 아니죠. 롤챔스를 몇번이나 진출한 프로팀과 이제 한 번 진출한 신인팀의 갭은 꽤 클거라 봅니다. 이변 확률은 10%미만으로 치고있습니다.
2:0으로 프로스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다만, 프로스트가 질 경우에는 대체 어떻게 되는건지 알 수 없으므로.. 흠.. 일단 변수 조건 중 하나가 장건웅 코치이기도 해서..
유노준호
14/03/12 01:50
수정 아이콘
전 예상외로 이번에 skk가 일찍 떨어질꺼 같습니다
다른글에서도 많이 언급했는데 현 주류 미드 챔프들이 솔킬 따이기 쉽지 않고 파밍은 꾸역꾸역 잘할수있는 챔프 위주다 보니까
페이커 상대로도 곧잘 버티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라인전 이후 한타 움직임이나 포지셔닝 순간 센스는 아직 따라잡기엔 갈길이 멀어보이지만...

아무튼 저런 페이커도 가끔 흔들릴때면 뱅기나 임팩트 맨두푸가 와서 풀어주는 경우가 있었는데
도란방패 너프 이후에 탑라인전에도 변화가 생기려고 하는 모양새고 흐름을 기막히게 읽고 로밍도 기막히게 오는 맨두푸는 없고...
상대는 파밍파밍하면서 미드 균형추 맞추다보면 진에어가 sk 상대로 중반까지 비등비등하게 끌고간것처럼 그런 그림이 또 나오지 말란법이 없거든요.
진에어보다 운영이 좋은팀이라면 분명 이길수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skk가 아무리 잘해도 다른팀이 슬슬 따라잡을때도 됐어요.

최연성이후 양산형이 기본이 된것처럼 많은팀들이 skk나 페이커 라인전을 연구 했을거고 또 그 운영이 다른팀에도 많이 퍼졌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커가 자주쓰던 챔프 스킬 콤보들 요즘 다른 프로들도 기본적으로 하는거 같더라구요.

아무튼 이제 더이상 독주말고 다른팀들 기좀 펴는 모습좀 보고싶네요.
명색이 프로들이 조지명식에서 이길수 있다고 패기있게 얘기하는 애가 한명도 없어...ㅠㅠ
마이스타일
14/03/12 03:52
수정 아이콘
저도 상대팀들이 은근 미드에서 선전하는거 보고 오오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미드에서 페이커 상대로 버티면서 cs 파밍은 되겠지만
벵기와 임팩트의 요즘 폼이 너무 오를대로 올라서 로밍과 갱킹에서 게임이 터지더군요

저는 페이커를 막느냐 못막느냐 보다는 벵기를 어떻게 봉쇄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유노준호
14/03/12 04:19
수정 아이콘
네 맞는 말씀입니다
근데 뱅기가 상대 정글에서 그정도로 활개칠수 있는것도 미드가 이기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고
예전에는 푸만두와 뱅기가 상대 정글을 같이 들쑤시고 다녔는데
지금 그 미드 라인전이 엇비슷한데다가 캐스퍼가 그 움직임에 보조를 잘 맞춰 나갈지가 약간 의문이라
전처럼 뱅기가 절대무적 상대정글 내정글 다 내꺼 모드를 시전하긴 힘들어 보입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분명 삐걱대면서 틈이 나올꺼 같아요.

제 알량한 생각엔 일단 임팩트를 깜짝 카운터 픽으로 무너트려서 뱅기 정글루트를 좀 꼬아야 될거 같습니다.
그래야 틈이 생겨도 생기겠죠.
14/03/12 07:49
수정 아이콘
솔킬 안 따이고 파밍파밍이라 누가 와도 큰 차이 나기 힘들다

탑라인에서 지겹도록 나오는 말이지만 플레임이, 그리고 임팩트가 똑같은 체력 돼지도 파일럿 따라 이렇게 다르다는걸 수차례 보여줬죠.
유노준호
14/03/12 08:07
수정 아이콘
그냥 바램입니다 크크
아직 무리라는건 아는데 웬지 느낌이 불의의일격을 맞을꺼같아요
14/03/12 16:34
수정 아이콘
드디어 새 시즌 시작이군요. 비시즌이 길었네요.
그냥 이유없이 승자예측은 해야 할 것 같아서...
[SK Telecom T1 K 2 : 0 SK Telecom T1 S // CJ Entus Frost 2 : 0 Midas FIO]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624 [기타] SNS상 게임 페이지내에서 버젓히 불법배팅사이트 홍보... [16] BJ경진9272 14/03/13 9272 1
53623 [LOL] 한국e스포츠협회 조만수 사무국장 입니다. [83] 한국e스포츠협회27189 14/03/13 27189 61
53622 [LOL] 이번 사건에 대해서..+민기 생명에 지장 없다고 합니다 [42] 다이아1인데미필21161 14/03/13 21161 25
53621 [LOL] 롤판 엄청난 사건이 터졌습니다. [212] 굼시17736 14/03/13 17736 2
53619 [LOL] SKT K 19연승에서 기록 종료. 롤챔스 개막전 리뷰. [38] Leeka8731 14/03/13 8731 0
53618 [LOL] 사기적인 궁진화 카직스로 꿀 빠세요! [21] JoyLuck10048 14/03/12 10048 2
53617 [도타2] 위기의 버드 갱, 탈출구는 있는가? [3] Quelzaram8564 14/03/12 8564 0
53616 [LOL] 꿀챔프와 원효대사 [57] Quelzaram10801 14/03/12 10801 5
53615 [하스스톤] 하스스톤 정식 서비스 시작! 1.0.0.4944 패치 노트 공개 [55] Leeka12182 14/03/12 12182 0
53614 [LOL] 베트남 서버 시즌4 배치고사 완료했습니다. [8] 코지군12237 14/03/12 12237 0
53613 [LOL] 카직스 이번 너프와 궁 진화 버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17] 다이아1인데미필10592 14/03/12 10592 0
53612 [기타] 타이탄폴 리뷰 [10] 저퀴6139 14/03/12 6139 0
53611 [LOL] LOL 임진록.. [임] vs 콩 [14] 안알랴줌8476 14/03/12 8476 0
53610 [LOL] HOT6ix LOL Champions Spring 조별리그 1회차 프리뷰 [33] 노틸러스7960 14/03/11 7960 2
53609 [LOL] 꿀챔 전파하러 나왔습니다. [88] aura12268 14/03/11 12268 2
53608 [LOL] 프로들이 말하는 핫챔프! 스프링시즌 꿀을 빨아봅시다! [71] RENTON10795 14/03/11 10795 0
53607 [기타] [WOW] 90레벨 캐릭터 업그레이드 +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출시에 대해 [56] 저퀴11193 14/03/11 11193 1
53606 [LOL] 프로팀들 출사표로 보는 강팀 투표수는? [28] Leeka9367 14/03/10 9367 1
53605 [스타2] 2014년 3월 둘째주 WP 랭킹 (2014.3.9 기준) - 새로운 랭킹 1위, 하지만.. [5] Davi4ever7945 14/03/10 7945 0
53604 [LOL] 코치와 말퓨리온 [91] Sienna21446 14/03/10 21446 3
53603 [LOL] 일본 LJ리그 리그 중간 리뷰 [13] 라덱7823 14/03/10 7823 3
53602 [LOL] 롤 올스타전. SKT K 참가 확정. 관련 프리뷰 [101] Leeka10897 14/03/10 10897 0
53601 [디아3] 2.0에서 좋아진 점들. [96] Leeka15551 14/03/09 15551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