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2/21 22:37
오늘 경기도 서폿3밴으로 카운터 날리고 가져온거라
짤짤이 챔프한테 털릴것 같긴한데 밴을 하고 가져오거나 상대가 레오나 같은거 선픽해버리면 카운터로 나올수 있을것 같아요
14/02/21 22:38
이제 한번 나왔기 때문에 프로들 사이에선 연구 될거고
프로 vs 프로에서 쓸 수 있는지가 중요하겠죠 개인적으로는 사용 가능해서 탑 돼지 메타좀 ...
14/02/21 22:40
도란쉴드 너프되면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지금 레넥때문에 잭스나, 이렐은 나올 수도 없고... 레넥 갓티어 하나때문에 참 탑이 재미는 없는거 같아요 크크
14/02/21 22:44
서폿 3밴 + 이블린 주구장창 봇갱 봇갱 + 이동기술 없는 드레이븐이라서 흥한 느낌이라..
이게 진짜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엔 그냥 탑 트런들이 더 나은 거 같아요.
14/02/21 22:44
도란쉴드 너프가 시급합니다.
서포터 돈템가서 이것저것 템 올릴 수 있게 해주면 뭐하나요 캐릭 특성 가리지않고 전부다 도란쉴드 가야되고 안가면 딜교 안되고.. 도란쉴드 가고 돈템가면 시야석 늦으니 다 도란쉴드 - 루비수정 - 시야석 돈템은 뒷전이고.. 서포터가 가난하던 시절과 크게 다를바가 없어요. 돈템가면 너무 힘들고..
14/02/21 22:54
일단 서포터 자리에 트런들을 넣고
오늘 경기에서처럼 시야석도 안 가고 탱템 올리면서 라인전 페이즈만 넘어간다면 한타때 우리쪽1서포터에비해 저쪽은 5라이너가 있는 셈이 되어버리죠(과장 좀 해서) 레넥톤 혼자 들어가서 버텨야하는 올림푸스 조합에 대해 레넥톤에게 궁쓰고 뒤에 기둥까는게 시너지도 엄청 좋았고요 하지만 그려려면 라인전을 잘 넘겨야 하는게 전제가 되어야 하는데 이블린이 많이 무리하면서 이득도 못볼정도로 봇에 집착을 해준덕분에 그나마 넘겼다는 생각이 들고 올림푸스가 아닌 좀더 높은 수준의 프로팀이였으면 그런 사이 게임이 끝나있지 않을까 싶네요
14/02/21 22:58
강퀴 진짜 당황했을 것 같아요. 보는 입장에서도 저리 잘큰 레넥턴이 녹아내리는 거 보고 황당했는데;
봇은 압박당하고 있었지만 탑에서 압도하고 있었고 이런 경우 레넥이 중반까지는 휩쓸고 다녀야 정상인데 완벽히 봉쇄되었죠.
14/02/21 23:03
사실 원래 게임이라면 바텀라인cs가 두배나 그이상으로도 벌어질 수 있고, 이블린이 갱왔을때 역갱한번이면 게임이 터질 수 있었는데
드레이븐이 아슬아슬하게 킬 못먹기도 했고 탑미드바텀 다 이기는 상황에서 올림푸스가 잘 못살린 것도 있죠.. 사실 나미가 한타에서도 트런들보다 못한게 없는데 한게 아무것도 없어서... 프로들끼리 경기에서는 서포터를 그만큼 밴하지도 못할거고 쓰더라도 라인이 터져서 일단 스노우볼 굴러가고 시작할 것 같아요.
14/02/21 23:08
사실 게임 자체는 레넥톤이 3인 역갱 맞고 정신 못차렸지만 이후 한타에선 그래도 시비르도 한번 잡고 나름 할만큼 했는데
나머지 라인이 붕괴되는 바람에 아쉽게 됐죠
14/02/21 23:13
오늘 얼핏 보기론 w 선마 했던 것 같더군요.
트런들이 스펙은 좋지만 다가가질 못해서 잉여였는데 서폿으로 가니 다가오는 상대에게 관통을 걸고 좋은 스펙으로 원딜과 함께 두들길 수 있고, 레넥톤 같은 AD계수 챔프는 q 디버프로 대미지 감소도 되는데다 1:1 맞다이도 쎄서 다가가면 상대 미드나 원딜은 뒤로 빠지면서 싸울 수밖에 없는 등 적은 자원을 투자한 것 치고는 활용여지가 많다는 게 연구가치가 충분해 보입니다.
14/02/21 23:23
재미있는건 1년쯤 전에 PGR 에 서폿트런들 공략글이 올라왔었죠.
그때 참신하다 생각하며 눈팅했는데... 오늘 방송경기까지 나오는거보니 생각나면서 좀 덜덜하네요 작성자는 좀 논란이 있으신분인데... https://pgr21.com/?b=6&n=49536 이 글이네요.
14/02/22 00:20
서폿트런들....장단점이 극명합니다.
라인스왑을 안하면....도란방패에 패시브고 뭐고 일방적으로 맞느라 정신 못차립니다. 라인스왑을 하면 2:1라인전에서 얻어야 하는 이득을 챙기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무난히 흘러가면 만쿨감에서 오는 무한기둥은 아군 딜러진에게 날개를 달아줍니다. 아마 기둥 비는시간이 0.6초죠? 슬로우는 무려 45퍼센트. 거기에 적 탱커가 살살 녹아버립니다. 결국 약한 라인전에 준수한 한타인데....비슷한 예로는 말파서폿이 있습니다. 세계 어느곳보다 라인전을 중시하는 한국메타에서 과연 어떻게 될지는 좀 두고봐야 할듯 하네요.
14/02/22 06:27
상대가 근접서폿일때 카운터로 괜찮을거같습니다
게다가 후반엔 서폿주제에 상대 탑솔을 똥을 만들어버릴수있으니까요 별개로 트런들 장판은 왜 그렇게 디자인이된건지 요란하게 장판깔고는 자기한테만 효과가있고 조금이라도 자기편에게 버프를주던지 상대에게 디버프를 주는게 모양상 맞을거같은데 정글돌면 괜히 장판 커져서 "나 고스트먹고있소" 광고나하는 수준이 되는데 말입니다.
14/02/22 12:24
조금이라도 아군이 알아야할 가치가 아예없는건 아닙니다.
얼음왕국 위에서는 아군이 트런들에게 부여하는 힐이 큰폭으로 상승하거든요. 뭐 그걸 보고쓰는 경우는 많지않겠지만..
14/02/22 12:31
기둥이 유틸성이 너무좋아요.. 어제 해설에서는 쓰기어렵다했지만 엄청난 슬로우에 쿨이 워낙짧아서 롤의 벽만드는 계열 기술중에 제일 쉬울겁니다.
그리고 약간의 넉백이있어서 피들궁 카타궁 누누궁같은거 다끊깁니다. 정말 쉽게 채널링스킬을 끊어버릴수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