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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29 11:06:20
Name Leeka
Subject [LOL] CJ 프로스트 리빌딩이 시작되었습니다.
금일자로

헬리오스, 갱맘, 막눈, 캡틴잭.  4명의 선수와 CJ가 재계약을 하지 않고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캡틴잭의 경우. 현재 블레이즈는  플레임 - 데이드림 - 엠비션 - 엠페러 - 러스트보이.   로 체제가 구축된 만큼 그냥 계약 해지로 보입니다.
* 조금 전 기사로, '진에어 스텔스' 에서 캡틴잭 영입을 했다고 합니다.


헬리오스는 프로스트의 정글.
갱맘+막눈은 프로스트의 미드인 만큼.

이제 프로스트는 정글과 미드가 공석이 되었습니다.
(샤이 + 스페이스 + 메라가 남아있기에 시드는 유지)


현재 SKT K가 푸만두 하차로 인해 서포터를 구하고 있는거에 이어서
CJ 프로스트가 정글과 미드를 새롭게 구하는 상태가 되었네요.

정글로는 어떤 선수를 뽑을지도 궁금해지고.
미드로는 배미가 프로스트로 이동할지.  아니면 새로운 미드를 뽑으려는 건지도 궁금해집니다.


시즌2에서 한국 최강의 자리와, 세계 No 2 의 자리를 차지했던 CJ 프로스트가
이번 리빌딩을 통해서 다시 전성기 모습으로 올라설 수 있을 것인지.


정글과 미드를 어떤 선수를 픽하고. 샤이+스페이스+메라의 폼이 어느정도로 따라가느냐에 달려있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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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9 11:08
수정 아이콘
막눈 ㅜㅜ
Faker Senpai
14/01/2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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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아닌데도 가슴이 시리네요 ㅠ.ㅠ
칼바람
14/01/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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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정글,미드는 누가 들어오게 될까요?
14/01/29 11:09
수정 아이콘
시즌2때 처음보기시작한팀이라 애정가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잘좀영입하길;
치탄다 에루
14/01/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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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있는 주축선수를 1팀으로 만들어서 가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2팀은 새로 모집하더라도..
14/01/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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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팀 만들게 있나요?..
플레임 - 데이드림 - 엠비션 - 엠페러 - 러보 만으로도 이미 충분한데. 섞어서 뭐 더 쎄지나요?..

그냥 프로스트만 새로 영입해서 리빌딩 해야죠.

프로스트는 지금 블레이즈보다 실력상 우위라고 말할 수 있는 라이너가 아에 없습니다.. 이미 블레이즈 자체가 CJ 에이스가 모인 1팀이죠.
긴토키
14/01/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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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엠퍼러 러보가 스페이스 매라보다 잘하죠
14/01/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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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 소드의 사례만 봐도 잘한다는 선수 모은다고 강팀이 되진 않죠.
블랙호빵
14/01/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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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라 앰비션 러보 세명 살아남았군요..
사티레브
14/01/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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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스프링때부터 살아남았다는게 한편으론 대단하네요
14/01/29 11:12
수정 아이콘
그런데 헬리오스 갱맘 막눈이 한팀으로 다시 활동하면 시드는 어찌 되려나요?
저 넷에 서포터 하나 영입해서 해도 괜찮겠네요..
탑 막눈 미드 갱맘 정글 헬리오스 원딜 캡틴잭 서포터 낀시
사티레브
14/01/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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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재밌네요 크크크
하드코어
14/01/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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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시드 결정권전을 하게 될려나요.
찬공기
14/01/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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헠 시드는 하나인데 팀은 둘?!!!
불굴의토스
14/01/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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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권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각은 나오는 전력이네요.
14/01/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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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초창기 식스맨 할때.. 시드권은 어떻게 할꺼냐 로 말이 좀 있었던 내용이네요..
근데 설마 그런일이 있을까 했는데..그런 경우의 수가 생기긴 하는군요..크크
놀라운 본능
14/01/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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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강력해 보이는데요
운만 따라주고 폼만좀 올라오면 조별예선보다 위로 갈수 있을거 같기도 한데요
14/01/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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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16강권에는 도전할 법한 전력이네요. 이렇게 되서 쟁탈전하면 재밌겠다...
14/01/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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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런류 문제로 쉴드에 비닐캣 넣어놓고 그걸로 시드 유지하던게 떠올랐네요
플럼굿
14/01/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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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럴때 시드는 어떻게하죠???? 8강 진출팀의 아이덴디티가 CJ Frost니깐 프로스트에게 주겟죠?
김치남
14/01/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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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식스맨은 뻘짓이었단걸 인정하는군요 배미 프로스트 가면 정글만 액토신이던가 딴사람 영입하면 되겠네요
라엘란
14/01/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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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판의 비시즌 떡밥은 끊이질 않네요.. 1,2명도 아니고 4명 탈퇴라니..
김치남
14/01/29 11:15
수정 아이콘
사티레브
14/01/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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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일자리 바로 구했내요
14/01/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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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본문에 슬쩍 추가를..
하르피온
14/01/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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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팀의 전통을 이어나가나요
14/01/29 11:18
수정 아이콘
캡틴잭 솔랭에서는 늘 최상위권을 유지했으니 스타일맞는 서폿과 함께 멋있게 재기하기를 바랍니다.
14/01/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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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시 진에어설이 좀 있던데 진에어에서 재회하나요 크크
Neon Strike Vi
14/01/29 11:17
수정 아이콘
아...막눈 ㅜㅜ
14/01/29 11:17
수정 아이콘
막눈 선수가 좀 아쉽네요. 역시 포지션 변경이 쉬운건 아닌듯..
Faker Senpai
14/01/29 12:39
수정 아이콘
연습때는 그렇게 잘한다니...포지션 변경보단 그냥 심적압박을 버티지 못하는거 같아요.
팀에 미드가 무려3명이라 출전 기회도 적은데 뭔가 보여줘야 하다는 압박을 못이긴듯. 경기끝나면 늘 땀범벅이였죠.
정글이 벵기,카카오급이라면 미드에서 킬을 만들어 주겠지만 딱히 헬리오스도 그런상황을 잘만들진 못했죠.
14/01/29 11:17
수정 아이콘
이게 말이 4명이 나간거지, 사실상 2명 나간거나 다름 없죠. 캡틴 잭, 막눈(혹은 갱맘) 선수는 잉여 자원이었고, 결국 헬리오스, 갱맘(혹은 막눈) 선수만 전력 이탈일 뿐이죠.

기사에 따르면 배미 선수는 오지 않고, 미드 레인도 그냥 새로운 선수로 선발하겠다는거 같긴 한데, 배미 선수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해줄 수 있는 선수가 보이는게 아니면, 그냥 배미 선수가 오는게 나아보입니다.
14/01/29 11:24
수정 아이콘
엑토신 + 블레이즈미드 배미 선수 정도면 괜찮아 보이는데.
KrystalJung
14/01/29 11:26
수정 아이콘
배미선수가 프로스트가고 루머처럼 와치선수또는 액토신선수 영입한다면 프로스트도 상당한 전력강화가 될것이라고 보네요

그나저나 막눈은 작년만 해도 최고의 탑솔이였는데..ㅠㅠ KT A부터 지금까지 다 아쉽네요 ㅠㅠ
14/01/29 11:26
수정 아이콘
KT A Lira가 요새 스페이스 배미랑 듀오 좀 돌린다고 하던데 그냥 친해서일지 이적설의 밑밥일지 궁금하네요.

막눈은 참 안타깝습니다. 포지션변경만 괜히 한 꼴이 됐네요..
14/01/29 11:27
수정 아이콘
잭선장 정말 좋아했었는데 결국 나가네요... 저번시즌인가 저저번 시즌인가 베인은 못잊을겁니다
14/01/29 11:27
수정 아이콘
롤판의 모든 팀들을 좋아하기에 프로스트를 특히 더 응원하지는 않지만, 이런 결정을 한 만큼 이왕이면 다음 시즌에는 우승권에 도전하지 못하더라도 좋은 선수 구해서 무기력하지 않은 모습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4/01/29 12:00
수정 아이콘
? 아직 은퇴한 건 아니지 않나요?
14/01/29 12:04
수정 아이콘
어우 전 은퇴하는줄 알았어요. 너무 감정이 복받쳐서 그런가 그냥 계약 해진데 그걸 은퇴라고 생각을 크크; 캡틴잭 선수 이적 기사 뜬 것 보고 박수쳤습니다... 원 팀에서 오래 있지 못하고 사라지는것도 좀 안타까워서(...) 얘기를 했는데 수정해두겠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4/01/29 11:29
수정 아이콘
배미가 실력이 없다면 방출했을 것이고, 배미가 실력이 있다면 서브에 두긴 아까울 텐데... 코칭스태프가 배미는 딱 서브 정도의 실력, 이라고 판단했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요...
14/01/29 11:31
수정 아이콘
막눈은 저니맨이 되었네요.
마빠이
14/01/29 11:36
수정 아이콘
막눈선수는 kt에서 한시즌 cj에서 한시즌
이래서는 실력을 올릴래야 올릴수가 없겠네요
작년 올스타에서 반년만에 팀 이적하다 세월
다보네고..
하루빨리 이적관련룰과 최소계약 기간이 정해
졋으면 좋겠네요.
RedDragon
14/01/29 11:37
수정 아이콘
지금쯤 소드 나간걸 후회하고 있을지도...
마빠이
14/01/29 11:48
수정 아이콘
물론 막눈선수가 소드를 나간건지 짤린건지 모르겠지만
한시즌 보고 버릴거면 차라리 영입을 안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무슨 유기견도 아니고 팀도 보는눈 없이 잘못 영입 했으면 선수를 케어하던가 그에대한 책임을 어느정도 가져야 하는데 바로 방출..
박찬호가 메이져 역대급 먹튀로 취급을 받아도 계약한만큼 받고 선수생활 다했습니다.
진짜 영입할때 신중하게 책임질수 있을만큼 해야하는데 소모품처럼 하다 안되면 바로 버리는건 선수들을 두번 죽이는 처사라 보입니다.
1년은 켜녕 분기단위 계약은 전회장님이 신경좀 써주면 좋겠네요..
14/01/29 12:01
수정 아이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공감하지 않습니다. 소모품이라고 하시는데, 그렇다고 계약 기간 강제해놓고, 만일 경쟁력 잃으면 지금처럼 무의미한 예비 선수로 아무 경기조차 못 나가게 될텐데, 그거야말로 선수 입장을 고려하지 않는게 아닐까요? 그 박찬호 선수도 팀에서 방출하면 내줘야 하는 금액 때문에 문제였지, 그것만 아니었으면 그냥 방출했을 겁니다. 그건 잘못된 예인거 같네요...
마빠이
14/01/29 12:09
수정 아이콘
아니죠
하다못해 비정규직도 1년단위 계약을 합니다. 석달 이런건 알바죠
저퀴임이 말하시는건 무슨 3-4년 계약할때나 할수있는말이죠.
최소한 반년단위나 년단위의 계약도 위험해서 못하겠다면 프로팀 접어야죠
초창기라는 변명도 이제 못할시기입니다.
14/01/29 12:13
수정 아이콘
당연히 한 시즌이 2~3달 단위니까 그렇게 계약을 해야지, 야구나 축구나 다 한 시즌을 기준으로 계약합니다. 프로 스포츠답게 하는건데 그게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만일 지금 같은 구조에 무조건 6개월 ~ 1년씩 보장해주면 그거야말로 프런트가 멍청한거죠. 선수들 기본 계약 기간을 늘려주고 싶으면, 일단 대회 구조부터 손 보고 이야기해야죠. 만일 챔피언스가 LCS처럼 장기 일정으로 잡히면 계약도 그만큼 늘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비정규직을 예로 드시는데, 일반적인 업무가 프로 스포츠처럼 시즌 별로 나뉘는 것도 아닌데(오히려 일반적으로 1년 단위로 계획이 잡히는게 대부분이고요.), 비교 대상이 될 수 없죠.
마빠이
14/01/29 12:19
수정 아이콘
롤도 크게보면 롤드컵이라는 1년단위의시즌으로 움직입니다. 반년하는팀이 바보라고 하셨는데 아주 친구단위주의 위험한 발언으로 보이네요.

선수들은 바보 되는걸 감수하고 한시즌 단위의 계약을 합니다.
왜 선수들만 바보가 되어야 하나요
선수들이 희생하는게 있으면 구단도 일정이상 책임을 가지고 희생을 해야죠
저퀴님을 보면 지극히 프론트위주의 의견으로 보이네요

시스템 문제는 이제 롤마스터즈가 생겻으니 지금이 이적룰이나 전반적인 롤판의 처우개선을 손볼시기구요. 롤챔하나있는 시절이 아니에요 이젠
14/01/2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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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선수가 바보가 되는건가요? 어떻게 계약 기간을 챔피언스 기준으로 잡는게 선수들 희생하는건가요? 그거야말로 선수 입장만 고려하는거 같네요. 프런트 입장에선 챔피언스 한 시즌마다의 성적으로 월드 챔피언쉽을 나가는건데, 당연히 챔피언스를 기준으로 계약을 맞춰야죠. 마빠이님이 프런트 입장만 바라본다고 하시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는 마빠이님은 프런트 의견을 아예 무시한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지나친 의견 같으시네요.

마스터즈에 챔피언스 구조가 바뀌어서, 선수들이 뛰어야 하는 대회의 일정이 길어지면 그에 맞춰서 선수들 계약은 좀 길게 잡히게 되어 있습니다.
마빠이
14/01/2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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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밑에 아사님의 막눈 댓글을 참조하세요
이제 롤마스터가 생김으로 인해서 롤챔스가 풀리그가 될가능성은 거의 제로죠.
선수들입장망 생각하신다 했는데 지금 롤판에 선수들에 관련된 제도는 없습니다.
롤마스터즈도 생겼으니 지금이 룰을 만드은 적기입니다.
14/01/2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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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새롭게 대회 구조가 개편되면서 선수 계약 부분에서 있어서 똑같이 개편하는 것을 가지고 뭐라 하는게 아니라니깐요. 지금까지는 다들 챔피언스 한 시즌을 기준으로 계약해야 했으니, 당연히 그런 식으로 계약해왔던건데, 그걸 가지고 매정하다고 하시니까 반박한 겁니다.

그리고 막눈 선수 계약은 애시당초 예비 선수 제도로 엄청난 실패를 겪은 프로스트 코칭 스태프가 가장 큰 문제 아닌가요? 기회조차 안 준건데요. 프로스트 같은 상황에서 더 장기 계약 보장해봤자, 이런 식으로 예비 선수 운용한답시고 기회조차 안 줬으면 결과가 달라지진 않았을 것 같네요.
마빠이
14/01/29 12:43
수정 아이콘
코칭스텝의 실수를 결국 선수가 다 가진게 문제인거죠.
밑에 대범님 댓글에도 달았지만 cj로가고 포변으로 즉전감도 아니고 그렇다고 한시즌만에 방출로 기회도없고 막눈 선수는 누가 책임지고 시간은 누가 보상해주나요?

결국 현재 생기는 부담을 선수들이 온전히 다 감당하고있으니 예저부터 시스템과함께 룰이 생겨야 한다고 한겁니다.롤마스터즈가 생기는 지금이 적기구요
14/01/29 12:47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런 식으로 따지면 다른 프로 스포츠도 코칭 스태프 주도 하에 포지션 변경했다가 선수 생활 끝난다거나 하는 경우는 아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LOL만의 문제라고 볼 수는 없죠. 그리고 타 프로 스포츠에서 그렇게 되어서 선수가 빛도 보지 못하고, 은퇴하면 코칭 스태프가 욕을 먹을지언정 책임은 선수가 집니다. 저는 이건 프로 스포츠인 이상, 어쩔 수 없이 생기는거라고 보고요.
마빠이
14/01/29 12:49
수정 아이콘
다른 스포츠도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있습니다. 저퀴님은 그런건 안보고 팀이빵에서 편한것만 보시네요
14/01/29 11:53
수정 아이콘
그간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봐서 유추해 보면..나간게 아니라 방출같은 느낌이 더 강해요..
얼마전 강현종 감독 인터뷰에서도 막눈 선수가 여러번 팀에서 내보내지다 보니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고 실제 대회에서 안 좋은 모습 보이면 또 방출될까바 걱정한다.. 이런 내용의 인터뷰가 있었어요.
一切唯心造
14/01/2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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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에서 윈터 우승한 후에 나가려고 했다는 인터뷰가 있습니다
소드에서 우승해봤으니 다른 곳에서 다른 팀원들과 다시 우승을 노려보고 싶다 뭐 이런 골자였던 것 같네요
14/01/29 13:55
수정 아이콘
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14012912552252672

기사대로라면 팬들이 생각하던 롤챔스 시즌별 계약이 아니라 반년~1년단위 계약이고, 막눈의 경우가 특이한거라네요.
선수처우가 생각만큼 나쁜 건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이런 아쉬운 사례가 나오니 더 좋게 바뀌도록 개선을 해나가야 되겠네요.
10월9일한글날
14/01/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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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판이 커지면서 잘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지니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가는 프로게이머들이 점점 많아지네요. 아직 보여줄 힘이 더 남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래퍼드와 같은 전례가 되지않을까 싶어요. 다시 올라서기가 너무나도 어려운 프로의 세계...그래도 다음시즌에 또 만나길
탱구와댄스
14/01/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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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눈 기량은 괜찮은 것 같은데 아쉽네요.....미드로 포지션 급하게 했지만 솔랭에서 첼린저 중간 정도는 계속 유지하던거 봐서 가능성은 있어 보였는데. 휴...........
一切唯心造
14/01/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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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눈을 좋아하는건 아니었지만 이렇게되니 좀 불쌍핟는 생각이...
14/01/29 11:41
수정 아이콘
전 매라선수가 이 기회에 정글러 하면서 오더를 좀 잡았으면 싶어요. 프로스트의 문제는 오더문제라고 보기에.. 봇라인에서 벗어나서 정글러를 하면서 오더를 잡아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애초에 리신같은 챔도 잘하고, 서폿이지만 정글러 못지 않게 정글을 휘젓고 다녔으니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낀시(뮤즈)선수 아직 무적인데, 괜히 스크트에 뺏기지 말고 다시 데려와서 스페이스-낀시(뮤즈) 조합 (스페이스 오페라??) 만드는게 차라리 나을것 같습니다. 매라선수 서폿으로서 요즘 폼이 많이 떨어진것도 같으니...
14/01/29 11:46
수정 아이콘
포지션 변경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죠. 그나마 성공사례가 인섹인데 본인이 강하게 원하긴 했지만 아직도 정글러 인섹을 잊지못하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14/01/29 11:49
수정 아이콘
그건 그런데... 마땅한 정글러가 있나 싶어서 답답한 마음에 써봤습니다. 어려운거 저도 잘 알죠...
14/01/29 11:52
수정 아이콘
애초에 매라가 북미때부터 원딜하던걸로 알고 있어서 쭈욱 서폿 할거 같습니다
14/01/29 11:54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저는 예전에 모 선수가 리신 등 정글 챔프도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농담을 제가 진지하게 받아들인 것인지도 모르겠지만요.)
14/01/29 11:55
수정 아이콘
앰비션이 전부터 정글 잘한다는 소문도 있었고 나캐리서 본인도 포변하면 정글러는 자신있다고 하니
아마 모선수가 앰비션이 아닐까? 생각해요 그리고 포변하면 실제로 괜찮을거 같고 ..
KrystalJung
14/01/29 11:59
수정 아이콘
클템이 "매라가 리신잘해요. 리신은 자기보다 잘해요"라고... 그랬죠
건웅선수 못할때 포지션얘기나올때도 매라 코르키, 원딜얘기나오면서 리신은 아마 프로스트중에서 제일 잘할거라는 얘기가 많았죠
14/01/29 12:00
수정 아이콘
아 그런 얘기가 있었군요 크크
14/01/29 18:27
수정 아이콘
최고의 성공사례 임팩트가있죠 크크
14/01/29 11:59
수정 아이콘
은퇴한 CLG의 챠우스터 선수가 다른 포지션해도 잘 할거다란 의견이 많았지만, 실제로 정글러로 뛰니 재앙이었죠.
저 신경쓰여요
14/01/29 12:16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하면 포지션 변경에 있어서 진짜로 성공했다, 고 할 만한 선수는 임팩트 하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흐흐

무려 서폿-정글-탑을 돌았는데, 챠우스터가 최고의 봇듀오 중 하나로 꼽았던 스브스-임팩트 때는 말할 것도 없고, 정글러였을 때도 팀이 망해서 그렇지 임팩트의 플레이는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탑에 이르러서는 뭐...
14/01/29 12:19
수정 아이콘
사실상 포지션 변경해서 성공한 선수는 프나틱의 옐로우스타, SKT K의 임팩트 선수 밖에 없죠. 최소한 디그니타스 크럼츠 선수 정도는 되어야...
저 신경쓰여요
14/01/29 12:21
수정 아이콘
아 그러고 보니 말씀하신 것처럼 옐로우스타도 있었네요. 서포터로 변신해서 오히려 전(포변 직전)보다 평가가 훨 더 높아진 사례니 빼서는 안 됐는데 흐흐
물티슈
14/01/29 12:21
수정 아이콘
원래 탑솔이였다가 한때 세체원 소리 듣던 웨이샤오도 있습니다 크..
Faker Senpai
14/01/29 12:47
수정 아이콘
웅선수 정도면 성공이라고 봅니다.
14/01/29 12:47
수정 아이콘
제가 은퇴한 선수들은 다 언급을 못 했네요.
14/01/29 15:00
수정 아이콘
오프더레코드보시면 나오지만 매라 오더는 못미더운 편입니다.... 샤이나 매라의 오더로 이번시즌 말아먹은 부분 많이 나옵니다. 클템의 빈자리가 참 크네요.
14/01/29 18:41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프로스트꺼는 못봐서... 쩝;;;

스크트 선수들은 누구 하나가 아니라 다 판단력이 좋던데.. 프로스트는 그런 면에선 좀 아쉽네요.
하심군
14/01/29 11:42
수정 아이콘
일단 프로스트의 가장 큰 문제가 미드,정글인 것은 사실이긴 한데 대체자가 없단 말이죠...갱맘정도는 좀 더 호흡을 맞추면 포텐은 있어보였고 헬리오스는 까놓고 말해서 대체자가 없는 게 현실이라...와치는 나진입장에서 시기상조고 액토신이 헬리오스와 같은 상황에 처했을때 더 잘할 수 있는 가에 대해선 전 잘 모르겠구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번 재계약 포기건은 선수 의사가 많이 반영된 것 같아요. CJ입장에선 고민 많이 되겠네요.
14/01/29 11:49
수정 아이콘
갱맘 선수가 진에의 리얼폭시, 미소 선수랑 듀오를 최근에 많이 돌렸어요. 낀시 선수랑도 많이 돌렸는데 낀시선수도 진에어 이야기 나오면 갱맘 선수도 진에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추정일 뿐입니다만...
KrystalJung
14/01/29 12:00
수정 아이콘
본격 칼바람팀 창단...
14/01/29 11:50
수정 아이콘
시즌4에 출전가능한 백년정지유저가 하나 있다는데...
PDD에게전해
14/01/29 12:00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크크크크
14/01/29 12:03
수정 아이콘
진짜 한번 나와서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보고는 싶군요 크크
14/01/2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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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는 개인방송 가끔 보면 인성이 아직도 막장인지라...자기 맘대로 안되면 징징대고 상대 무시하고 여전합니다.
볼거 없어서 보다가 그냥 보는 사람인데도 기분 나빠서 끈게 한두번이 아닌지라.
14/01/2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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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도수를 주목해야 합니다. 크크크크
Neon Strike Vi
14/01/2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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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챌린저 경기 러너방송 에서도 빅파일 제스트 그라가스한테 후픽 미드 리븐으로 씬나게 털리던데 크크크
뒷짐진강아지
14/01/2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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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익 도수
루크레티아
14/01/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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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배미가 싹수는 있어보이던데 강감독이 괜히 멀쩡한 선수 하나 썩히지 말고 프로스트에서 중용을 해봤으면 합니다. 솔직히 지금 배미 입장은 거의 감옥에 갇힌 상황이죠.
SuiteMan
14/01/2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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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귀요미 호산. 잘할수도 있을거 같은데..기, 배짱이 조금 부족한거 같아요.
14/01/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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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눈은 아예 한두시즌 쉰다고 합니다. 안타깝네요...
라엘란
14/01/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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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판에서 한두시즌 쉬고 선수 생활 다시 시작하는건... 글쎄요;; 말이 쉰다는거지 사실상 은퇴라고 봐야 하지 않나..
데이비드킴
14/01/2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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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은퇴라고 봐야죠
단지날드
14/01/2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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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막눈 예전 은교때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ㅠㅠ
14/01/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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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막눈...
소드 팬질하기 시작한것도 막눈 때문이었는데.
응원하던 선수가 이렇게 쓸쓸하게 떠나는 게 너무 아쉽네요.
저지방.우유
14/01/2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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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눈 ㅠ
전 KT가서 잘될 줄 알았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인기 워낙 많은 선수라 개인방송하면서 자신감 회복도 하고 재밌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몇 시즌 쉬다가 다시 돌아오는 건 이 바닥에서 힘들 것 같기에...ㅠ
지은이아영이
14/01/2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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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안타깝습니다. 정말..
14/01/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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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막눈.. 막눈때문에 소드팬된거였는데..
14/01/2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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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막눈
미드 갱맘
정글 헬리오스로
나오면 시드 유지는 되나요??
랜슬롯
14/01/2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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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막눈은 기대하고있었는데, 방송경기에서 두번보고 끝이라니, 이게 뭔가요. 아 물론 IEM에서도 보긴했는데, 아휴. 진짜, 한숨밖에안나오네요. 본인이 원한건가요? 헬리오스도 헬이라고 욕먹긴했는데 막상 해지되니까 뭔가 안타깝네요, 이선수 정말 예전부터 유명했었고 한때는 정말 최고의 정글러였고 프로스트팬으로써 원했었는데..

스페이스 선수도 사실 매라선수와 호흡이 잘맞는것같지않고, 프로스트는 정말, 아, 모르겠네요. 막눈선수가 전 가장안타깝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4/01/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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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는 그나마 시드 유지는 일단 해야 하니까 남긴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막눈 선수가 참 안타깝네요. 진짜 땀을 뻘뻘 흘려가며 게임하던 모습은 못 잊을 것 같습니다.
랜슬롯
14/01/2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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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눈선수 그모습은 정말 못잊을것같습니다. 참, 열심히하는것같아서 너무 보기좋고, 프로스트팬으로써 적이던(?) 선수가 프로스트들어와서 든든한 기둥이되는것같아서 너무좋았는데, 솔랭도 참열심히하던데 왜, 아. 그냥, 뭐 사정을 모르니까 너무 답답하네요 팀 내 사정을.. 헬리오스선수는 물론 좀 안좋은 모습을 더많이보여주긴했는데, 새로운팀만나서 새로운 라이너들을 만나면 오히려 더 잘할것같기도하고, 스페이스선수는 제가보기에 본인을 위해서도 다른팀가는게 나아보입니다. 매라와 상성이 너무 안맞는것같습니다.
14/01/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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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막눈 선수의 땀은 잊지 못할거 같네요.
daroopin
14/01/2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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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페이스 선수를 서브로 쓰는 방법도 있는거라 원딜도 대체자만 구할수 있으면 쉽게 바꿀수 있을것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대체자가 마땅히 없다는게....
14/01/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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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눈은 왜 영입해서는... 즉전감으로 데려왔다고 보기엔 기회를 안줬고... 가능성보고 데려왔다기엔 너무 빨리 나가네요.
그렇다고 갱맘이 코칭스테프 맘에 들게 딱 잘했던것도 아닌거 같고...
괜히 다른 미드 영입하지 말고 배미가 잘한다면 프로스트에서 써봤으면 좋겠습니다.
마빠이
14/01/2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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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책임감없이 영입을 했다고 봅니다.
포변으로 즉전감은 물건너갔는데 한시즌만에 방출해서 기회도 없고 팀의 실수로 선수 시간만 날린것이죠
DaisyHill
14/01/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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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눈정도면 충분히 기회를 줬다고 보는데요;; 지난시즌 조별리그부터 대부분 주전으로 뛰었고 오히려 빠른별만이 소문만 무성한채 한시즌을 허비하다 은퇴했죠. 막눈의 경기력이 올라올 기미가 안보이니까 갱맘이라도 넣어봤는데 둘다 마땅치 않아서 계약해지한거고요.
14/01/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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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기회는 아니죠.
프로스트에서 강제로 미드로 포지션 변경시키면서 남긴건데 달랑 4경기 내보낸게 충분한 기회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14/01/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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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코칭 스태프의 어처구니 없는 3 미드 레인이야말로 가장 비판 받아야 할 요소죠.
마빠이
14/01/2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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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실수에 대한 댓가를 온전히 선수가 다 받고 있는게 문제가 아닐까요?
실수를 했으면 책임을 져야죠
14/01/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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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댓글에도 써놨지만, 다른 프로 스포츠에서도 똑같이 선수들 포지션 변경을 팀 요구로 했다가, 아주 망쳐서 은퇴하는 사례가 너무나 빈번하게 나오지만, 그걸 팀이 욕 먹을지언정 책임지는건 선수였습니다.(심지어 다른 야구 같은 종목은 몇번 시도해보고, 안 되면 로스터 자리 확보하려고 가차 없이 방출해버리죠.) 이건 LOL만의 문제점이라 보지 않습니다. 애시당초 프로 스포츠 시장이 갖는 구조 그 자체라 봅니다.
마빠이
14/01/2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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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스포츠는 선수들에게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있습니다.
그런 장치가 있는데도 생기는건 선수들 자신이 감당하지만 지금건 아니죠
무법천지에서 그 무법에대한 댓가를 선수들이 다 지라는건 자본의 행포죠
14/01/2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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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최소한의 안전 장치라는게 뭐가 있나요... 예로 들어주시면 좀 더 이야기를 나누는데 좋을 것 같네요.
마빠이
14/01/2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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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부터 얘기하지 않았나요
최소 반년 또는 1년단위의 계약같은거죠 롤마가 생기는 지금은 충분히 할수있죠. 누가 프로스포츠처럼 3-5년도 가능하게 하라고 하겠나요
최소한 최소한의 가이드라인만 만들자는거에요
14/01/2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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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빠이님, 제 이야기를 정리해드리죠. 아직 마스터즈는 출범하지 않았죠. 막눈 선수 계약은 마스터즈 이전에 체결된거죠. 그러니 당연히 챔피언스를 기준으로 계약을 했죠. 그리고 앞으로 마스터즈가 나오면 당연히 계약 관련 규정도 강화되겠죠. 그러면 당연히 지금보다 더 긴 계약이 보편화되죠. 제가 그걸 부정했나요?

지금 막눈 선수를 예로 들자면, 포지션 변경이나 예비 선수 제도로 출전 기회조차 못 잡은건 선수 입장에서도 감수할 수밖에 없는거고, 코칭 스태프의 문제가 가장 크며, 계약에 있어서는 아직까진 챔피언스 밖에 없었으니, 지금 계약이 끝나는 걸 가지고, 프런트가 비상식적인 계약을 하는게 아니란 뜻입니다.

제가 무조건 챔피언스 시즌인 2~3개월로 계약을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나요? 아니면 마스터즈 출범 이후로도 챔피언스 기준으로만 계약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나요? 6개월~1년 단위 계약을 하기에는 지금까진 그럴만한 환경이 조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한 겁니다. 앞으로 마스터즈가 출범되면 마스터즈에 나오는 팀에 한해서는 거기에 맞춰서 계약 관련 규정이 강화되기도 바라고요. 하지만 이것조차도 마스터즈에 모든 팀이 참가할리는 없으니 간단히 해결될 문제는 아니죠. 심지어 마스터즈가 없는 해외를 기준으로 따지면 어떻게 될까요? 어쩌면 섣불리 규정을 만들었다가, 선수들 해외 진출을 막는다거나 하는 부작용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마빠이
14/01/2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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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저퀴님의 핀트가 좀 어긋난거 같네요
저도 미래 즉 앞으로를 보고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을 만들자는겁니다.
지나온건 지나온거죠
지나간건 어쩔수 없지만 이제부터라도 만들자는거지 지난걸 뭐 어쩌자는건 아닙니다.
저퀴님 말대로 이제 롤마고 생기니 개인적으로는 협회에서 뭔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14/01/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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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14012912552252672

저나 마빠이님이나 괜히 토론한거 같네요. 선수들 계약은 기사에 따르면 6개월~1년이 맞다고 합니다. 다만 계약 갱신을 한다고 하네요.
마빠이
14/01/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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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반년이나 일년을 하고있군요

막눈선수가 갱신으로 인해 특이케이스라는건데 참 안까운 선수한명 반년동안 아무것도 못해보고 은퇴의기에 빠졌네요..
제리드
14/01/2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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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판도 비시즌 이적시장이 활발했으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선 선수계약에 관한 명확한 룰이 마련되어야겠죠
larrabee
14/01/2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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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프로스트 3미드는 한큐에 다나가네요 이렇게된거 미드는 배미 데려와서쓰고 갱맘막눈은 나겜에 입사를....?!
Faker Senpai
14/01/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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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블레이즈 처럼 샤방하게 리빌딩 해줬으면 좋겠어요.
공격적으로 잘하는 정글좀 보고싶습니다. 인섹정글 끼고 올스타하던 때의 매라와 샤이의 해맑은 미소가 다시 보고싶어요.
Gorekawa
14/01/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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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같은 정글러는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 자존심 강한 다프가 인정한 몇 안되는 (벵기, shook) 정글러죠. 개인적으로 프로스트 응원하지만 너무 많은 걸 바라지 않았으면 해요. 오히려 샤이나 플레임처럼 처음에는 미약한 듯 보이지만 나중에는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할만한 재능과 마음가짐을 갖춘 선수를 찾아야 할 때라고 봅니다.
Faker Senpai
14/01/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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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인섹같을 필요는 없어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데이드림처럼 공격적인 성향에 실력이 받쳐주는 정글러면 더 바랄것이 없을거 같습니다.
14/01/2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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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는 뭔가 잘못된게 전시즌에 보였습니다.
미드 3명이라뇨? 뭔생각인지 알 수가 없었고..
왠지 모르게 막눈선수만 아까운 케이스가 되어버린..
바다님
14/01/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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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씨제이식 식스맨 제도는 효과적이지 않다, 로 결론은 지어지는건가요.
이 선수들 오래 끌고 가긴 힘들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안타깝네요.
잭패야 바로 이적 했다만 막눈은 ㅠㅠ 참…정말 저니맨이 되다니요.

나진 소드의 와치의 프로스트로 영입설이 있던데.
씨제이는 자기 식구들 너무 감싸 안아서 문제, 나진은 너무 안 챙겨줘서 문제??
14/01/2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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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는 막눈 선수 건에 대해서 비판이 생기는건, 뭘 해보지도 못하고 나오기 때문이죠. 솔직히 막눈 선수가 챔피언스 한 시즌 내내 주전으로 나와서 실패하고 나오는거면 그냥 안타깝다란 의견 밖에 없었겠죠.
바다님
14/01/2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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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눈 선수 관련 비판? 제가 저퀴님이 왜 열을 올리시는지 파악 하려면 저 위에 리플들 다 정독 해야하니, 시간이 걸리겠네요. 지금 나가봐야해서요.
14/01/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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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입니다. 막눈 선수가 아니라, 막눈 선수 '건'에 대한거죠. 포지션 변경, 예비 선수 제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말씀하신 예비 선수 제도 자체가 선수 생명을 죽이는 것밖에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一切唯心造
14/01/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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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 영입설이라는게 엔엘비에서 윙드가 나오니까 얼밤팬들이 와치안쓸거면 얼밤에왔으면 좋겠다가 썰로 번진거 아닌가요?
지피셜로 이런 얘기가 나왔다는 얘기는 전혀 없었거든요

나진이 식스맨이 많으니까 별소리가 다 나오네요
프레이서폿설 와치얼밤설 나그네탈퇴설까지
14/01/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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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소드도 맘에 안듭니다. 그나마 쏭은 부진하기라도 했지...
와치선수가 기복 심하고 강타 못쓰고 어쩌고 저쩌고 했지만 그래도 평가는 항상 괜찮은 쪽이였거든요.
연습때는 어떤지 몰라도 최소한 방송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은요. 근데 어느날 갑자기 그냥 안쓰죠. 팬들이 팀에 정을 줄수가 있나요...
一切唯心造
14/01/29 14:21
수정 아이콘
롤챔에서 펭 쏭써서 망한 전력이 있으니 또 잘하는 선수를 두고 명장놀이질이냐?고 화내는 것도.이해할 수 있지만
엔엘비니까 신인을 써보는거라고 보면 이해못할건 아니지요
14/01/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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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엘비니까 써본다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그냥 이제 와치 아웃... 윙드를 쓰자의 느낌이니까요. 결승에도 윙드 쓴거 보면 주전에서 밀린걸로 봐야죠.
14/01/29 15:13
수정 아이콘
챔스나 비슷한 급의 경기에 와치대신에 윙드가 나온적이 있나요? 시기상 하부리그에서 활동할동안 신인을 써본다고 볼수도 있는거지요. 챔스급경기에서 와치가 안나온적이 없는데 썰이 퍼져서 나타난걸로 보입니다.
一切唯心造
14/01/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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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가 못한다는 평가를 받은적은 없어서 아웃시킬리가 없을것 같아요
저지방.우유
14/01/29 14:55
수정 아이콘
전 와치가 쉴드로 옮기는 게 아닌가 생각했어요;
요새 꿍 선수와 듀오 돌리는 것 같아서요...
또 노페 선수 대체자도 필요한 것 같고..?
14/01/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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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드가 챔스에서 부진할 수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와치를 내보낼 일은 없어보이네요.
저지방.우유
14/01/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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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요새 솔랭 기록보면 꿍 선수와 듀오를 많이 돌리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와치 선수가 엑페/나그네와 딱히 잘 맞는 것 같지도 않고...
윙드가 챔스에서 부진할 순 있어도
부진할까봐 선수 붙잡아두는 건 좀 아닌 것 같아 보여서...

혹시라도 노페 선수가 물러서게 된다면
다른 정글러 구하느니 와치가 옮기는 것도 나빠 보이진 않아서 했던 말입니다
一切唯心造
14/01/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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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드행은 왠지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실드가 4강에 들었지만 노페는 아쉬운모습을 꽤나 보여줘서...
14/01/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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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의 무쓸모한 코치진 생각하면 나진도 꽤나 챙기는 편입니다.
MLB류현진
14/01/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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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눈 왜... ...
Gorekawa
14/01/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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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이제 아마중에 괜찮은 선수가 얼마 없네요. 실력만 본다면 압도가 참 아까운 재능인데 본인이 대리로 먹고 살겠다니 하는 수 없고
(천년 정지의 경우는 미국에서도 비슷한 선수가 얼굴에 철판 깔고 나 기간 좀 줄여줘 하니 라이엇이 엄청나게 줄여준 사례가 있죠 크크)

정글러는.....Locos Cap Jang이라고 레딧에서 수천개의 댓글이 달리며 과거 겜빗 게이밍의 서포터 Darker가 자신이 지금까지 본 모든 리신 플레이 중 최고였다는 말을 들은 게임 센스를 보여주고 있으니 프로스트가 한번 키워보는 것도 좋겠네요.
랜슬롯
14/01/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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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스 인터뷰에선 관계자가 절대안풀린다고그러던데말이죠...
Gorekawa
14/01/29 14:54
수정 아이콘
한국에선 워낙 대리에 대해 부정적이고 압도는 상징적인 인물이라 본인이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하고 마지막 기회를 구하는
장문의 영어 편지를 라이엇 본사에 보내도 힘들긴 하겠네요.
개인적으로는 그 사람이 뭘했든 어떤 사람이든 스포츠 선수는 플레이만 뛰어나면 상관없다는 주의라 (축구의 마라도나가 사생활은 문제가 많았어도 플레이 하나는 끝내줘서 팬이 많았던 것처럼) 예전부터 왠지 모를 아쉬움이... 사실 지금의 겜빗 게이밍도 실력을 인정받기전에는 매너 안좋고 막말, 패드립도 서슴지 않아 한국으로 치면 인성이 글러먹은 걸로 유명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팬이 늘어나면서 옹호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아졌... 본인들도 반성하는 모습 보이기도 했지요.

레딧에선 "ddos kids like veigod get unbanned while people getting banned for thousand years just for elo boosting?" (veigod 같은 디도스 저지른 놈들은 밴도 안당했는데 고작 대리로 수천년 동안 밴을 당해?) 라는 의견이 164점이나 받을 정도로 elo-boosting (대리) 에 대해 한국처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이더라구요.
시네라스
14/01/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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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의 경우와 비교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라도나가 사생활 때문에 개인에 대한 평가가 낮아질 지언정 그것 때문에 축구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데 압도를 비롯한 다른 대리들은 LOL을 플레이 하는 모든 유저들이 대리에 의한 간접 피해를 받게 만들죠, 애초에 LOL 계약 약관에 위배되는 행위구요. 스포츠 선수이기 이전에 서비스 이용자로써 해당 서비스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영구정지의 방침은 옳다고 봅니다. 대리를 뿌리뽑지 못하는 환경과는 별개로요.
14/01/29 15:45
수정 아이콘
마라도나가 약한건 대리랑 다른 겁니다.
14/01/29 15:02
수정 아이콘
압도 어제 러너리그 해설도 했었는데 해설 클라스가 엄청나더라구요. 솔직히 아쉽네요 선수를하던지 뭘하던지 재능은 있는 앤데
신아린
14/01/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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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가 참 아깝죠. 양학하러 왔습니다 참 기대 많이 했는데. 그렇게 정지먹을줄이야...
(대리는 분명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게임기량''' 이 아까워서 하는말입니다.)
노래하는몽상가
14/01/29 14:16
수정 아이콘
이제 샤이 메라 둘중 한명만 빠져도 이제 이건 프로스트가 아냐 라는 말이 나오겠네요 크흐...
14/01/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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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초창기 멤버는 메라밖에 안 남은 상황이긴 합니다... 전 클템 나가면서 프로스트가 내가 아는 프로스트가 아닌 느낌이예요..
클템 선수 나갈땐 충격도 받고 눈물도 나고 했는데 이제 선수들 나가도..그냥 그래요..ㅜㅜ
착한밥팅z
14/01/29 14:41
수정 아이콘
로코 떠날땐 아무렇지 않았고,
건웅갓 나갈땐 그렇게 욕먹다가 요즘 폼 좋은데 라는 생각이 들어 아쉬웠고,
클템 나갈땐 팀이 변하는 것 같아 아쉬웠고,
빠른별 나갈땐 부활을 가장 바랐던 선수라 슬펐는데....
이젠 그냥 팀의 부활을 바랍니다
14/01/29 14:53
수정 아이콘
전 빠른 별 나갈땐 이미 너무 오랬동안 경기에 안 나왔던 선수고 솔랭에서 보이는 모습이 너무 안 좋은지라.. 이미 예전에 나갈꺼라 생각해서
담담했었어요.. 클템 선수 나갈때가 팀 성향도.. 제 맘도 가장 많이 변한거 같네요...

저도 이젠 그냥 팀의 부활을 바랍니다..
리산드라
14/01/29 14:49
수정 아이콘
로코는 첫 탈퇴라 그런갑다
건웅은 아 싫었는데 잘됬다
빠른별은 경기 안나오던게 오래되서 나갈때가 됬구나 싶었는데
클템나갈때가 아 정말 내가 알던 프로스트가 끝이나가는구나 싶더라구요
14/01/29 14:55
수정 아이콘
사실 팬들이 생각하던 프로스트는 클템이 나가면서 끝난게 맞는거 같아요..
이젠 다시 새로운 프로스트로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지방.우유
14/01/29 14: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프로스트의 혼이 클템이었던 것 같아요 ㅠ
불굴의토스
14/01/29 14:29
수정 아이콘
감독에게 전권 맡겼다가 성적 안 나니 프런트가 개입한 느낌이 나는데.......

이번시즌까지 롤드컵에 한 팀도 못 나가면 강현종 감독의 자리보전이 안될 것 같네요.

과거엔 우승했다지만 CJ로 인수된 뒤에는 CJ가 꿀을 못 빨고 있어서...롤드컵도 못 나갔고.
착한밥팅z
14/01/29 14:38
수정 아이콘
2012 시즌2 롤챔 서머 결승의 드라마틱하던 패패승승승을 기점으로 프로스트 팬이 되었는데 다음시즌에서도 별로 리빌딩 없으면 kt로 넘어가려 했었습니다. 스1부터 kt빠라서... 샤이 매라가 남았으면 만족하긴 하고, 다음시즌 프로스트의 부활을 기대해 봅니다
신아린
14/01/29 14:53
수정 아이콘
아니 무슨 잭선장을 방출해...... 재선장..
저지방.우유
14/01/29 14:57
수정 아이콘
근데 엠퍼러가 잘해서요...
잭선장에게도 만년 식스맨으로 있는 것보다
팀을 옮겨 주전으로 뛰는 게 낫죠
신아린
14/01/29 16:11
수정 아이콘
그렇긴하죠. 잭선장이 죽지않아.. 이게 참 그리운데, 4개cc피하기랑 베인으로 엘리스 고치 푸는거랑
저지방.우유
14/01/29 16:43
수정 아이콘
오히려 진에어에서 골라서 데려간 경우니
자신감 회복하고 잘 풀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마음에 맞는 서포터도 구하구요
플럼굿
14/01/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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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묵클랜의 노루와 보로나 정도면 프로에 충분히 나가볼만한 선수들인것 같고 이제 출전제한이 풀렸다는 너무 착한 그분은 멘탈이 아직도 안좋은것 같고 몬겜일로 1달 정지먹은 이후로 크럼블쿠키 시절의 실력보다 퇴보했다는 말이 많아서... 노루가 묵클랜 나갓다는데 좋은일로 나갓다고 하더군요 진에어 아니면 프로스트 테스트본듯 합니다. 아이스베어(로레이) 권지민 선수도 팀을 나갓다고 들어서 그선수는 아마도 친분이 있는 SKT로 가지 않을까...
지나가던한량
14/01/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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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눈...예전 워해머 갤러리 눈팅할 때 네임드 플레이어로 이름 높았죠 (삼일천하 파리막눈 이라던가...?)드디어 프로게이머 시작하는구나 해서 기뻤는데 사실상 은퇴라니요...롤판에 처음 알게 된 선수를 잃어버리는 기분은 슬프군요
14/01/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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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막눈 오랜만에 듣네요 크크
14/01/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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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눈은 KTA 로 간게 악수였을까요? 이렇게 저니맨 신세가 되다가 은퇴코스밟을 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아쉽네요 진짜.
14/01/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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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긴 하지만 성적 생각하면 안고가기는 무리인 실력이 된 상태긴 하죠.
14/01/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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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CRL흑인 도 대리하다 걸렸군요
크크크 진짜 전설의 team dark
14/01/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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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SKT T1 K 서포터 신청게시판에는 픽까부선수 이름이 보이네요. 동명이인일 수도 있겠지만..
14/01/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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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진작에 짤랏어야죠
다른팀 못들어가도 그게현실이죠 경쟁력없는 선수
윤주한
14/01/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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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1/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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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맨 제도의 공허함을 롤판에 알린 것 정도밖에 의미없는 영입이었죠-_-;; 막눈이나 팀이나 +된 게 없어요..
유노준호
14/01/2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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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인지 프로 부캐인지 모르겠는데
얼마전 리신으로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을 뜨겁게 달궜던 캡틴장? 이분 영입하면 좋겠네요.
정은지
14/01/2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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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가 미드로 포변했다네요.
사티레브
14/01/2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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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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