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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22 17:08:30
Name Bird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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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LOL] 롤챔스 오프라인 예선과 롤챔스 16강을 듀얼토너먼트로 바꾸면 어떨까요? (글 수정)




현재 롤챔스 오프라인 예선은 시드자와 예선 통과자 간의 3전 2선승제 1:1 맞대결, 롤챔스 16강은 4팀 1개조 홈&어웨이(2전제) 풀리그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1:1 대결과 홈&어웨이 풀리그 모두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거쳐서 나온 경기 진행방식이지만, 대진과 구성상의 한계 때문에 여러 가지 아쉬운 점을 보였습니다.
1:1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예선은, 출전 팀 간의 실력 격차와 경기 방식의 한계 때문에 실력차가 많이 나는 팀간의 대결이라면 일방적인 경기가 나올 확률이 높아져버리고, 그렇다고 해서 프로는 프로끼리 아마추어는 아마추어끼리 붙여버리면 이런 대진표 때문에 실력이 더 좋은 팀이 못 올라가고 실력이 덜 좋은 팀이 올라가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실제로 이런 경우로 이득본 팀이 기억하기도 싫은 새까만 팀이 대표적이죠.)
롤챔스 16강은 오프라인 예선에 비해서 실력 격차가 덜하기 때문에 일방적인 경기가 나올 확률이 오프라인 예선에 비해서 적기 때문에(물론 SK-K 같은 넘사벽 팀 같은 경우는 뺍시다.), 모든 팀의 경기를 균일하게 보여줄 수 있는 조별 풀리그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조별 풀리그는 당락과 관계없는 버리는 경기의 발생(특히 탈락 확정된 두 팀 간의 대결)과 동률 처리 문제(이번 시즌에는 단판 재경기를 치르고 있긴 하지만, 13 스프링까지는 분당 KDA로 상위 라운드 진출팀을 결정했죠.)라는 단점을 떠안고 있습니다.

1:1 대결과 조별 풀리그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오프라인 예선과 롤챔스 16강 모두 4팀 1개조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으면 합니다. 다만, 오프라인 예선과 16강에 도입하는 듀얼 토너먼트 방식은 약간 다르게 진행했으면 합니다.

<오프라인 예선>
1경기 : Team A vs Team B (단판 드래프트 픽)
2경기 : Team C vs Team D (단판 드래프트 픽)
승자전 : 1경기 승자 vs 2경기 승자 (1/2세트 드래프트 픽, 3세트 블라인드 픽) → 승리시 16강 첫 경기에서 지난 시즌 5~8위와 대결.
패자전 : 1경기 패자 vs 2경기 패자 (1/2세트 드래프트 픽, 3세트 블라인드 픽)
최종전 : 승자전 패자 vs 패자전 승자 (1/2세트 드래프트 픽, 3세트 블라인드 픽) → 승리시 16강 첫 경기에서 지난 시즌 1~4위와 대결.

※ 3세트까지 갔을 경우, 빠른 진행을 위해 2세트 종료 후 중간광고 없이 바로 3세트를 진행한다.(지난 WCG 2013 한국대표선발전에서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 오프라인 예선에서 홀수팀을 뽑아야 할 경우, 두 팀은 5전 3선승제(오프라인 예선이 이 방식으로 진행된다면 16강 진출에 필요한 최소 승수는 3승이기 때문) 1:1 대결을 치르고, 나머지 팀들은 위와 같이 진행한다.

<16강>
1경기 : 지난 시즌 1~4위 vs 오프예선 조 2위 (1/2세트 드래프트 픽, 3세트 블라인드 픽)
2경기 : 지난 시즌 5~8위 vs 오프예선 조 1위 (1/2세트 드래프트 픽, 3세트 블라인드 픽)
승자전 : 1경기 승자 vs 2경기 승자 (1/2세트 드래프트 픽, 3세트 블라인드 픽) → 승리시 조 1위로 8강 진출.
패자전 : 1경기 패자 vs 2경기 패자 (1/2세트 드래프트 픽, 3세트 블라인드 픽)
최종전 : 승자전 패자 vs 패자전 승자 (1/2세트 드래프트 픽, 3세트 블라인드 픽) → 승리시 조 2위로 8강 진출.

※ 3세트까지 갔을 경우, 빠른 진행을 위해 2세트 종료 후 중간광고 없이 바로 3세트를 진행한다

이 아이디어에 대한 PGR 유저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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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에서 "며칠에 걸쳐서 진행하면 되는가?"에 대한 자세한 언급을 하지 않은 점 죄송합니다.


 


오프라인 예선은 1/2경기는 단판제, 승자전/패자전/최종전은 3전제로 하되, 첫 날에는 1/2경기, 승자전을 진행하고, 둘째 날에는 패자전과 최종전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하여 한 조를 이틀에 걸쳐서 치렀으면 합니다. 16강은 전 경기 3전제로 하루에 2경기씩 10일간에 걸쳐서 진행했으면 합니다. (ex. 1일차에는 A조 1경기/2경기, 2일차에는 B조 1경기/2경기... 이런식으로 9일차엔 A조 최종전/B조 최종전, 10일차엔 C조 최종전, D조 최종전)


 


자세한 것은 첨부파일을 읽어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족한 필력으로 괜한 논란을 일으키게 되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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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alist
14/01/22 17:21
수정 아이콘
듀얼토너먼트가 괜찮기는 한데, 이래서는 하루에 한 조도 제대로 다 못 끝낼 것 같습니다. 한 경기당 경기 시간이 상당한 것을 감안한다면요.
게다가 승자전이나 최종전은 그나마 낫지만, 1경기에서 2경기로 갈 때, 그리고 승자전에서 패자전으로 갈 때의 세팅 시간도 상당할 것으로 보여서...
그리고 온게임넷이 케이블 방송사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중간광고를 빼라는 주문은 상당히 무리한 주문이죠. 어렵다고 봅니다.
Bird Light
14/01/22 17:27
수정 아이콘
케이블 방송사라서 중간광고를 뺄 수 없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WCG때 2-3세트 중간에 중간광고를 뺀 전례가 있어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14/01/22 17:27
수정 아이콘
1. 케이블 방송국에서 중간광고를 하지 말라는거는 정말 무리한 요구라고 보고요..

2. 롤이 듀얼토너먼트 방식을 안하려고 하는 이유는.. 세팅 시간이 가장 크죠.....
이걸 해결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3. 롤은 하루에 5~6경기가 맥시멈이라고 봅니다.. 이 방식은 일일 경기수에는 좀 묘한거 같네요.
Bird Light
14/01/22 17:32
수정 아이콘
1. 중간광고 못 빼는건 이해하지만, 1-2세트 사이에는 중간광고를 하고 2-3세트 사이에 한해서만 뺄수 있었으면 어떨까라고 생각해봤습니다.
2. 그게 가장 큰 한계점이군요. 롤 4부스 시스템 만들어지지 않는 이상은 아침 일찍 시작하거나 한 조를 2일에 나눠서 치를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3. 본문에 미처 적지 못한 것이 있는데, 오프예선은 한 조당 하루 혹은 이틀에 끝내고, 16강은 하루에 두 경기씩 나눠서(ex. 1일차 : A조 1/2경기, 2일차 B조 1/2경기) 치렀으면 한다는 겁니다.
14/01/22 17:28
수정 아이콘
6경기+장기전이 겹치면 난리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프예선의 경우엔 세팅의 압박이 장난아닐 것 같아요
Bird Light
14/01/22 17:36
수정 아이콘
이 방식으로 간다면 하루에 무지막지한 경기를 치르는 오프예선이 문제가 되겠네요.

어느 글의 댓글에 "예선을 좀 오래 치러서 거를 팀은 거르고 가자."는 글귀가 있어서 이렇게 제안해봤습니다.
레몬커피
14/01/22 18:19
수정 아이콘
저는 듀얼 토너먼트식으로 해야 할지는 모르겠는데, 현 오프라인 예선방식은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은 대진운이 좀 심해도 지나치게 심하죠. 긑쎄요, 롤챔스 여는 온게임넷 측에서 롤챔스는 아마-프로 가리지 않고 다 열려있는 토너먼트 리그
뭐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하면 모르겠는데 별로 그럴거같지는 않고, 지금같은 방식 고수하면 엄청난 대진운빨에 이어서 이미 프로화 될 대로 된 곳에
아마팀이 본선 와버려서 조별예선 양학경기 속출밖만 계속될 뿐이죠.
Bird Light
14/01/22 19:12
수정 아이콘
이에 동의합니다.
불굴의토스
14/01/22 18:26
수정 아이콘
대진운이 적게 작용하는 쪽으로 룰을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본선이든 예선이든..
14/01/22 18:40
수정 아이콘
듀얼토너먼트로 한다면 분리형 듀얼토너먼트로 진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일정도 지금보다 늘려서 주2주로 오프라인 예선을 진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1주차는 1,2회차는 단판으로 1,2경기 진행하고, 3,4회차는 승자전 3전 2선승제로 진행하고 2주차는 5,6회차는 패자전 3전2선승제, 7,8회차는 최종전 3전 2선승제로 진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Bird Light
14/01/22 19:15
수정 아이콘
듀토로 한다면 아예 이렇게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은데요..?

아니면 [1일차 : 1경기, 2경기(이상 단판), 승자전(3전제) // 2일차 : 패자전, 최종전(이상 3전제)]로 4번 돌리면 2주간 8팀을 뽑을 수 있겠네요. 이렇게 진행하면 듀토 1일차에는 4경기 혹은 5경기, 2일차에는 4경기 ~ 6경기를 치르게 되니 경기 수의 밸런스도 얼추 맞고요.
vlncentz
14/01/22 18:50
수정 아이콘
그냥 오프라인 예선을 시드받은 팀들에게 지명권을 부여하면 실력좋은 프로팀이 떨어지는 케이스를 막을 수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오프라인 시드는 nlb 성적을 기준으로 뽑히니까요.
Bird Light
14/01/22 19:29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오프라인 예선은 16개 팀이 8장의 롤챔스 티켓을 가지고 대결하게 됩니다. 하지만 오프라인 예선 시드는 총 12장(NLB 16강 통과 4팀 + 롤챔스 16강 탈락 8팀)이라서 온라인 예선 통과팀은 4팀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드팀에게 상대 지명권을 부여하긴 현실적으로 어렵죠.

지난 시즌은 시즌3 서킷포인트가 소멸되고 시즌4 서킷포인트 체제로 가다보니 리빌딩한 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오프라인 시드를 포기하고 내려온 팀(ex. IM #1, Xenics 형제팀)이 꽤 되었고, 온라인 예선의 문이 많이 넓었었죠.(이번 윈터 온라인 예선에서는 10팀을 뽑은 걸로 기억합니다.)
지나가던한량
14/01/22 19:16
수정 아이콘
광고수익의 패턴이 다른 인터넷방송 곰티비나 중계권 판매로 수익을 충당하는 스포티비의 광고 송출방식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을까요.
Bird Light
14/01/22 19:21
수정 아이콘
인터넷 방송과 케이블 방송 사이엔 본질적인 차이가 있기에 인터넷 방송의 그것을 적용하기엔 어려우리라 봅니다.

다만, 예전에 스타리그 36강에서의 2-3세트 사이의 중간광고 생략이나 WCG 국대선발전에서의 2-3세트 사이의 중간광고 생략의 전례가 있기 때문에 제안해봤습니다.

PS. '1-2세트 사이의 중간광고는 당연히 하는거고, 2-3세트 사이의 중간광고를 뺄 수 있었으면..?'이라고 생각합니다.
14/01/22 19:46
수정 아이콘
본선은 듀토가 불가능할걸로 보입니다. 경기 일정이 엄청나게 빡빡해지는데 이건 방송 퀄리티나 기타 제반 사항에 너무 걸리게 되고 제작진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결과를 초래 할수있습니다.

예선의 경우에는 예선의 일정자체를 좀 여유있게 잡음으로써(최소 NLB 4강 진행시에 할경우 어느정도의 시드팀과 오프예선시드의 행방은 결정이 날꺼기때문에.. 온라인예선때문이라도 시간이 있고) 듀토 할 여유는 가질수 있을걸로 보입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것은 항상 예선을 진행할때마다 나오는 뒷이야기들 때문인데 온라인 예선이라는 제약이 있는만큼 선수 본인들이 정말 정확히 지켜줘야 합니다. 이게 안된다면 온게임넷에서 직접 약 2-3 일 사이에 엄청난 경기를 몰아서 오프예선을 돌릴수밖에 없을텐데 이거는 선수들이 너무 힘들겠죠.

항상 시즌이 진행되면서 나오는 이야기가 꿀조다 아니다 라고 말이 많지만 꿀조면 어떻고 아니면 어떻습니까. 꿀조면 꿀조대로 (재미가 있었던 적은 없나..)의미가 있다고 보고 진짜 죽음의조는 죽음의조 대로 재미가 있었습니다. 꿀조에서 올라간팀들은 결국 자신들의 경기력을 증면하면 될일이고 아니면뭐 꿀잘빨았다고 하는거죠. 전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Bird Light
14/01/22 21:20
수정 아이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시라노 번스타인
14/01/22 20:12
수정 아이콘
지금 현재 롤챔스 예선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나요? 예선 기준이 모든 팀에게 참가권한을 주는 건가요? 그렇지 않다면(예전 스타1처럼 1부리그인 스타리그, 2부리그인 챌린저 리그(혹은 듀얼 토너먼트))실질적으로 2부리그처럼 운행되고 있는 나겜 nlb 예선은 아마추어를 포함한 모든 팀들을 대상으로 하고 롤챔스 리그는 예전 듀얼 토너먼트 식으로 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롤챔스(시드는 롤챔스1-3위, 롤챔스4 or nlb 우승)-듀얼토너먼트(롤챔스 하위팀, nlb상위팀)-nlb리그(pc방 예선 통과팀)-pc방예선(아마추어를 포함한 모든 팀) 이런 식으로 말이죠. 예전의 온게임넷 방식이죠. 한시즌의 호흡과 시간을 최대한 길게하고 nlb리그와 롤챔스의 참가팀을 최대한 겹치지 않게 하는 겁니다.
Bird Light
14/01/22 21:32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서킷포인트 리그를 직선적으로 표현하면 [온라인 예선 - 오프라인 예선 - (오프 뚫으면 롤챔스/못뚫으면 NLB)]입니다.

롤챔스 온라인 예선은 일정 자격(골드 5 이상)만 충족하면 참여할 수 있는 오픈 리그의 성격을 띱니다. 다만 일반 골드 유저가 그거 뚫는 게 하늘의 별 따기 수준으로 어렵다는 거죠. (저같은 심해어에겐 골드도 언감생심입니다.)

롤챔스 오프라인 예선은 [일반적으로] 지난 시즌 롤챔스 16강 탈락 8팀 + 지난 시즌 NLB 16강 통과 4팀 + 온라인 예선 통과 4팀이서 8장의 롤챔스 티켓을 놓고 격돌합니다. [일반적으로]라 표현한 이유는 8강 시드팀의 기권(ex. 팀원 변경 때문에 롤챔스 섬머 12 8강을 거뒀지만 롤챔스 윈터 13-14 본선 시드를 포기한 CTU) 혹은 롤챔스 시드 없는 팀이 NLB를 우승하는 경우(ex. 롤챔스 윈터 12-13에서 12강 광탈했지만 NLB 윈터 12-13를 우승한 GSG) 등의 예외가 있기 때문입니다.

NLB는 롤챔스 오프라인 예선 탈락팀(일반적으로 8팀)과 온라인 예선 2위를 대상으로 한 와일드카드전 통과팀을 합쳐 총 16팀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롤챔스 탈락팀들이 NLB로 내려오기 때문에 16강에서 시작한 팀들이 우승하는 건 하늘의 별따기죠.

롤챔스는 지난시즌 롤챔스 8강 진출팀 8팀 + 지난 시즌 NLB 우승팀(롤챔스 8강 진출팀이 우승할경우 없음) + 오프라인 예선 통과팀을 합친 16팀이 모여서 진행합니다. 하지만, 롤챔스 16강과 8강에서 탈락하면 NLB로 떨어지게 됩니다.(마치 챔피언스 리그-유로파리그 처럼요.)
저지방.우유
14/01/22 20:20
수정 아이콘
어차피 마스터즈가 열리면 풀리그 방식으로 열릴 텐데,
그러면 롤챔스의 이상한 조별 풀리그는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8강을 조별 풀리그하면 모를까
조별리그는 그냥 빠르게 빠르게 넘어갔으면;;

지금 조별 토너먼트는 조당 6경기를 하죠 (A-B / A-C / A-D / B-C / B-D / C-D)
2경기씩 하루에 치르니까,
한 조가 라운드를 끝내려면 총 3일 걸립니다
이걸 본문처럼 듀토방식으로 바꿔 이틀로 줄입니다
여기서 총 4일 세이브합니다

지금 8강은 5전 3승 - 4일 걸립니다
위에서 세이브한 4일 더해서 8일 할애하고
2개조 풀리그 돌려버립니다
각 조별 3일씩 필요하니 총 6일이고, 혹시나 모를 재경기나 기타 여유를 위해 이틀 아낄 수 있네요
(조별 1,2위가 서로 크로스매치로 4강)

물론 최고는 역시 더블 엘리미네이션인데 할 리가 없겠죠;;
Bird Light
14/01/22 21:19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하려는 건 이것이 아니었는데, 처음 글 작성할 때 '일정을 어떻게 짤 것이냐'에 대해서 말하지 않아 오해를 샀습니다. 죄송합니다.
글을 수정하면서 첨부파일을 올렸으니 그것도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물론 최고는 역시 더블 엘리미네이션인데 할 리가 없겠죠;; (2)
다이아1인데미필
14/01/22 20:46
수정 아이콘
선수들 죽어나는 소리가 들립니다
Bird Light
14/01/22 21:33
수정 아이콘
처음 글 작성할 때 '일정을 어떻게 짤 것이냐'에 대해서 말하지 않아 오해를 샀습니다. 죄송합니다. 첨부파일을 올렸으니 읽어보시고 다시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단지날드
14/01/22 22:53
수정 아이콘
그렇긴한데 그래도 이번 kt-a처럼 대진운 나빠서 바로 nlb에서 시작하는거 보단 고생 좀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14/01/22 21:51
수정 아이콘
아예 16강 완전 엘리미네이션을 보고싶기도합니다..
안알랴줌
14/01/22 22:11
수정 아이콘
그렇게되면 텀이 너무 길어지니까..
저는 16강에서 8강으로 가는건 현재 조별 풀리그로 돌리고..
8강부터 더블엘리미네이션으로 돌렸으면 좋겠습니다.
14/01/22 22:42
수정 아이콘
저러면 한경기 끝날 때마다 PC세팅 다시 다 해야 되지 않나요. 시간 엄청 걸릴 것 같은데..

첫날 최소 4경기, 최대 5경기를 해야 하는데 중간 셋팅 시간도 3시간입니다. 롤드컵처럼 종일 대회 돌리는 수준이면 몰라도 저녁시간에 4~5시간 잡고 하는 방송에서 하긴 좀 어렵지 않나 싶은데요.
장인어른
14/01/22 23:05
수정 아이콘
더블 엘리미네이션 안하는 이유는 서킷 문제가 가장 크죠. 서킷포인트 분배하려면 줄을 세워야 하는데 순위 정하는게 난감하니... 그냥 현재의 죽음의 조 꿀조 시스템이 나름의 재미는 있는 것 같아요.
14/01/2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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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예선에서는 대진운이 발생한다고 보기 힘듭니다. 전경기 단판제로 진행된 스프링부터, 4강과 결승을 3전 2선제로 치른 윈터까지에서 오프예선에 못 올라간 프로팀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Bird Light
14/01/23 14:31
수정 아이콘
이 글은 오프예선•16강 방식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글입니다. 온라인 예선에서는 올라갈 팀이 올라가게 되어 있지만, 오프라인 예선에서는 당락 여부가 대진운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ex. 윈터 13-14의 KT-A vs SGB/흑팀 vs MSH)가 종종 있기 때문이지요.
14/01/23 14:43
수정 아이콘
오프예선은 프로팀들이 오프예선시드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이번시즌같은 사단이 나진 않죠.
14/01/23 14:46
수정 아이콘
시드를 포기하는 팀들은 대진이 안 좋게 걸릴 것까지 감안하고 리빌딩을 감행하는 거구요.
어제의눈물
14/01/24 17:38
수정 아이콘
더블 엘리까지는 아니더라도 예선과 16강에서 좀 더 밸런스 있게 조편성이 될 수 있는 방법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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