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1/14 14:35:00
Name 凡人
Subject [기타] [스타1] 스타크래프트는 엄청나게 인기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가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던 시기는 1999년 이후입니다. 게임메카에 올라왔던 스타크래프트 판매량 기사를 보면 ([1998년] 12만장 (98년 4월 출시~12월)
[1999년] 120만장 (연간 판매량: 118만장)
[2000년] 190만장 (연간 판매량: 70만장)
[2001년] 240만장 (연간 판매량: 50만장)
[2002년] 274만장 (연간 판매량: 34만장)
[2003년] 315만장 (연간 판매량: 41만장)
[2004년] 357만장 (연간 판매량: 42만장)

2001 게임백서를 인용하면 " 현재 ( 2000년 12월말 기준) 인터넷PC방은 전체 PC방 총 21,460개 중 서울이 5,610개로 26 %가 분포하고 있고, 경기도가 3,403개, 부산이 1,949개 순으로 분포하고 있다. " 라고 합니다. 참고로 2013 게임백서를 인용하자면 2012년의 PC방 수는 2011년의 15,817개소에서 1,000여개소가 감소한 14,782개소로 조사되었다고 나오죠. 2000년 당시에는 현재보다 게임방이 6000개 이상 많았었습니다.

아울러 동 백서에서는 게임종합지원센터의‘게임인식 및 소비자 동향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자료를 인용하여 ‘만9세에서 만18세 까지’의 청소년 총 258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한 결과 청소년들의 95.3 %는 PC방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요즘 청소년들 게임방 가듯 그 무렵에도 청소년 층도 적지않게 게임방에 가고 있었습니다.

2000년 7월 한국경제신문 기사를 보면 자주 이용하는 네트워크 게임은 `게임의 대명사' 스타크래프트가 62.2%로 단연 높게 나타났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매일경제와 인터넷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이트렌드(www.e-trend.co.kr)가 골드뱅크 네띠앙 알타포털 사이트를 통해 네티즌 1만1550명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게임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라는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9&aid=0000028362

이는 청소년층의 인기도 마찬가지어서 광고회사인 오리콤이 2000년에 전국 초.중.고생 9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10대들의 의식및 가치관조사" 에 따르면 가장 좋아하는 게임은 스타 크래프트(40.7%)이고 그외에 버블버블 삼국지 피파2000 포켓몬스터 바람의나라 프린세스메이커 고돌이 소닉 포트리스 등이 거론되었다고 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0276701

2000년 말에 정일훈 캐스터가 한국일보에 기고한 기사를 인용하자면 "1년 전, 정확히는 99년 12월 30일. 한국 최초의 프로 게임리그인 투니버스의 코리아오픈 결승전이 있었다. 10월에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매회 시청률은 한국 케이블 기록을 새로 쓰고 있었고, 온 나라에 스타크래프트 열풍이 불고 있었다. (중략) 다섯 판을 꽉 채운 그날의 경기에서 이 두 선수는 그야말로 '프로란 이런 것이다.'라고 보여주는경기를 해냈고, 그 경기는 전국의 게임 팬을 열광시켰으며 케이블TV 사상경이적인 42%의 시청 점유율을 기록했다." 라고 나옵니다. 그런데 4.2%도 아니고 42%는 뭔가 미심쩍긴 하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8&aid=0000043013

아무튼 이렇게 사회적으로 인기가 있는 게임이다보니 2000년 5월에는 구청에서 상금걸고 게임대회를 여는 상황까지 벌어집니다. ‘게임만 잘하면 구청에서 돈받는다’ 서울 성북구가 상금 160만원을 걸고 ‘스타크래프트 게임대회’를 연다. 네티즌 사이에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인터넷 컴퓨터 게임인 스타크래프트 게임대회를 행정기관에서 실시하긴 이번이 처음이라는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8&aid=0000000842


덤으로 임요환 선수가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났느니 까지 갈 것도 없이 2000년에 "김수환추기경-'쌈장' 인터넷 대화 나눠" ‘영성(靈性)’과 ‘디지털’의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화상대담. 김수환(金壽煥·78)추기경은 30일 서울 서강대 가브리엘관 멀티미디어실에 앉아서울 양재동 청오정보통신 사무실에 있는 프로게이머 ‘쌈장’ 이기석군(20)과 화상으로 얼굴을 마주보며 40여분간 대화했다는 신문기사가 동아일보에 수록되었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0023995

이러한 붐에 편승하여 스타크래프트를 이용한 마케팅도 펼쳐지곤 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는 대한민국 게임 역사에서 이레귤러 취급해야 할 정도로 특이한 위치를 차지하는 게임입니다. 와우도 롤도 디아블로도 리니지도 스타크래프트가 거쳐온 전인미답의 경지는 근접하지 못했습니다. 게임 자체도 뛰어나지만, IMF 이후 자영업 붐이나 1999년부터 시작된 인터넷 전용선의 본격적인 보급, IT 지원 정책등과 맞물려 사회적으로 강한 푸쉬를 받을 수 있었고, 하나의 사회 현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알림> 1월14일 15:06분에 결론 부분을 수정하였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4/01/14 14:36
수정 아이콘
와우나 리니지는 확실히 그렇다고 보고, 롤은.. 뭐 현재진행형인데, 추이만 보면 버금가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14/01/14 14:37
수정 아이콘
테란 맛은 무슨 맛일까요?
노틸러스
14/01/14 14:39
수정 아이콘
스팀팩맛..?
절름발이이리
14/01/14 14:3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음료의 경우는 얼핏 다른 사례가 있었던 걸로 기억이 있는데.. 물론 그 게임이 스타1 만큼 인기였던 건 아니었던 것 같고. 이런 건 Business Development의 영역의 문제라, 게임의 인기와는 약간 층위가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4/01/14 14:55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음료수의 경우에는 어디까지가 진담인지는 모르겠으나 CJ 쪽 사람에게 '스타크래프트의 인기에 업혀가려고 했었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었습니다. 국진이빵이 대히트하던 무렵이니 아마도 비슷한 마케팅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음료 시장이 특이해서 신제품을 꾸준히 발매해야 사업 유지가 되는데 (산토리의 괴작 콜라 시리즈가 이런 이유로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솔의 눈 이후 딱히 괜찮은 제품이 나오지 않던 판국에 막판에 한번 질러본 것으로 추정됩니다. 결국 스타크래프트도 시장 정착은 못했고, 롯데칠성에 음료사업을 통째로 매각했죠.
노틸러스
14/01/14 14:39
수정 아이콘
저때부터 씨제이는 포텐이 보였군요 흐..
누나 좀 누워봐
14/01/14 14:40
수정 아이콘
음료수가지고 정리하는건 좀 오버 같고요..

게임성에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시대적인 상황이 정말 잘 맞물려서 많은 인기를 누린 것 같아요.

가정에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보급된 시기 + IMF로 실직한 분들이 많이 차린 피시방
-> 1998년~1999년에 이 조건으로 할 게임이 스타정도였죠. 그나마 레인보우6 정도..?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디아블로2, 포트리스 등이 나오면서 피시방에서도 많은 게임을 볼 수 있었죠..
14/01/14 14:47
수정 아이콘
음료수로 말하기에 오버인것 같지만, 실제 스타는 음료수 뿐아니라 과자, 심지어 만화책도 있었죠.....그 유명한 드! 라! 군!....

인기도만 따지면 스타를 이길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Offline->Online넘어가는 과도기에 기가막힌 타이밍에 대박이 난것도 한몪하겠지만요...
14/01/14 15:03
수정 아이콘
스1은 아예 게임문화를 바꾼 놀라운 게임이었습니다.
저 당시 스1은 그냥 일상이었고, 공대생의 독보적인 오락이었던 당구를 밀어낼 정도로 대단했죠..
LOL이 얼마나 성장할지는 잘 모르겠지만..현재까지는 스1을 못지 않은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거 같습니다..좋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두 게임의 인기의 양상이 좀 느낌이 다른데..스1이 문화를 바꾼 느낌이었다면, LOL은 대세 게임 같은 느낌입니다.
이를테면 스1이 서태지라면..LOL은 김건모, 신승훈 정도 되려나요? 빅뱅, 엑소인가? HOT?
치탄다 에루
14/01/14 15:04
수정 아이콘
스타의 인기는 그렇게까지 오래 지속된건 아니죠. 우리가 현재 평가를 하는 것 보다, 그러니까 e-sport 로써의 스타와 현실 게임에서의 스타는 조금 다른 내리막길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할지라도, 스타1의 인기와 지속력은 다른 게임들보다 월등했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그것을 조금 과대평가한다고 해서, 스타가 평범한 인기게임이 되는건 아니죠.
MUFC_Valencia
14/01/14 15:13
수정 아이콘
지금도 스1 하고 있는 1인;;
실버벨
14/01/14 15:19
수정 아이콘
pc방 갔는데 스1하고 있는 초등학생들 발견하고 놀랬던.. 13학번 애들이 스1하는 것 보고도 놀랬는데.. 크.
아티팩터
14/01/14 15:30
수정 아이콘
게임도 좋았지만, 아무래도 시대와 환경의 영향이 컸죠. 전세계적으로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으니.
정육점쿠폰
14/01/14 15:32
수정 아이콘
저는 롤이 충분히 제 2의 스타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스타를 과소평가하는 게 아니라, 그만큼 롤 역시 이레귤러한 위치의 게임이 될 것 같네요.
블랙엔젤
14/01/14 15:33
수정 아이콘
얼마전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동생이
피씨방에서 게임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스1 테란유저였던거 같애요 흐흐
Fanatic[Jin]
14/01/14 15:41
수정 아이콘
스1을 가수로 비교하자면 서태지??

이전과 이후로 나뉘죠 크크크
카스트로폴리스
14/01/14 15:41
수정 아이콘
작년 세미나 가서 발표듣는데 그런말 하더군요
우리나라 초고속 인터넷이 발달한 계기가

스타크래프트 랑 XXX양 비디오 라고...................
도라에몽
14/01/14 16:00
수정 아이콘
평생 책을안사던 재가 신주영이쓴 공략집을 삿던기억이...
내용 지금보면참 한숨나올듯
14/01/14 17:06
수정 아이콘
미네랄 양 옆 커맨드 뒷쪽에 벙커 3개를 짓는 무적의 방어술 삼.각.벙.커가 있었죠...아마?
돼지불고기
14/01/15 06:34
수정 아이콘
어릴 때 이기석의 스타 X파일인가 비디오 빌려봤었습니다.
그냥 무한맵에서의 종족 전략을 비디오로 녹화한 거더군요(...)
원시제
14/01/14 16:06
수정 아이콘
'pc게임'으로서의 지위만 보면 롤이 우리나라에서 스타1을 뛰어넘었다, 또는 뛰어넘을 수 있다고 봐도 무방할듯 합니다.
다만, 스타1이 문화현상이 될 당시의 PC게임의 지위와 현재의 PC게임의 지위가 달라졌기 때문에 둘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14/01/14 16:51
수정 아이콘
밑의 글은 2000년대 중반 이야기라
다레니안
14/01/14 17: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리플레이패치가 좀 더 늦게 되었더라면 스타의 인기가 더 유지되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리플레이 패치가 되면서 양산형.. 특히 테란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났고 베넷에서의 1:1이 폭삭 주저앉았죠. 다들 같은 빌드를 쓰게되니 자연스레 피지컬=실력이 되었고 피지컬에서 밀린 유저들이 1:1을 떠나게 되었으니까요. 게다가 테테전은 재미도 없고.. 그렇다고 테란아닌 종족 찾기도 힘들고 크크...
물론 33헌터팀플덕에 베넷자체가 무너진건 아니었지만 리플레이 패치 타이밍은 확실히 아쉽긴 합니다. 좀 더 늦게 나와도 되었을텐데...

반면 롤은 태생 자체가 팀플레이 게임이라 개인피지컬이 밀려도 팀에 묻어갈 수 있다는 점이 33헌터 팀플과 같다고 보기에 스타보다는 최전성기가 더 오래갈거라고 생각합니다. 뭣보다 본인실력이 밀려도 팀탓을 해서 위안을 얻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기에 더더욱 그렇구요. 크크
하늘이어두워
14/01/14 18:19
수정 아이콘
베틀넷유저는 프로토스유저가 가장 많지 않을까요?

제가 게임을 해오면서 공방에서만나왔던 종족들은 예나 지금이나 토스>테란>저그 순인것같더라구요.
알킬칼켈콜
14/01/14 18:54
수정 아이콘
덕분에 프로게이머들 수명도 줄어들었죠; 낭만시대가 더 오래갈 수 있었는데
포프의대모험
14/01/14 17:09
수정 아이콘
총 게이머 숫자와 평균 플레이타임이 늘어났기때문에 어떤걸 더 '많이'한 게임이냐고 물으면 롤이 스타를 잡을만 하다고 봅니다
전체적인 영향력이야 비교불가지만요
14/01/14 18:36
수정 아이콘
게임방 입장에선 수학의 정석같은 존재 아닐까요?
저지방.우유
14/01/14 18:50
수정 아이콘
나는 한 나라의 문화를 바꿔놓았다 - 스1
알킬칼켈콜
14/01/14 18:53
수정 아이콘
지금 홍진호 라디오 들으면서 생각나는건데. 진짜 스타1은 이레귤러 입니다...김창렬이 73년생이라 부르드워 전성기 때 이미 30대였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홍진호랑 스타크래프트 얘기를 하더군요. 이윤열이랑 2:2 팀플했는데 4드론으로 2:1 만들어서 이겼다고..

과연 10년후에 롤 프로게이머가 TV나 라디오 출연해서 40대 유부남 아저씨랑 타워다이브가 어쩌고 하는 얘기를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Teophilos
14/01/14 20:41
수정 아이콘
그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30대 게이머가 적은 것은 맞지만 없는 건 아니거든요. 오히려 과거보다 더 늘어났죠.
White Knight
14/01/14 19:32
수정 아이콘
사실 롤이 롱런해도 스1같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연령층에게 인지도를 쌓을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지금은 하는 게임으로서의 위치는 확고하고 보는 게임으로서는 라인스왑만 없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14/01/14 19:55
수정 아이콘
게임성 자체만으로 레전드죠. 전략시뮬게임 사상 가장 완벽에 가까운 밸런스와 개성적인 3종족 등장도 이례적이었죠.
온화하게부드럽게
14/01/14 20:35
수정 아이콘
지금 한국에서 롤은 현세대의 스타크래프트이지요.
다만 스타크래프트가 없었으면 이정도까지는 못했을 겁니다.
오카링
14/01/14 21:09
수정 아이콘
게임성만으로도 IGN 9.5, gamespot 9.1
그래도 롤이 지금처럼 10년쯤 가면 충분히 위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네오크로우
14/01/14 21:30
수정 아이콘
맵핵만 좀 늦게 나왔어도 좀 더 활활 타오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맵핵 때문에 하는 사람도 있기는 했지만,
맵핵이 나오고 부터는 정말 베넷서 래더할 맛이 안 나더군요. 안티맵핵 프로그램나와봐야 금방 금방 버전업되고 그러니
ipx 아니고는 안 하게 되더군요.
14/01/14 23:52
수정 아이콘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우리나라가 지금처럼 인터넷 강국이 된건 스타크래프트의 영향이 있다고봅니다.
개념은?
14/01/15 00:17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다른 이야기이지만 카런의 발명도 꽤 큰 영향을 줬던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 히읗 으로 시작하는 프로그램 있었는데...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어쨋든 그걸로 1:1로 ipx 처럼 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발명되었다가 점점 발전하더니 결국 카오스런쳐가 나왔는데.. 정말 신세계였거든요.
기차를 타고
14/01/20 16:33
수정 아이콘
하마치였죠 흐흐 그런데 그건 설치가 좀 까다롭기도 하고 많이 안알려져서.. 런쳐 특히 최종적으로 W런의 보급이 정말 신세계였죠 흐흐
14/01/15 02:06
수정 아이콘
티원 케이티 4강 하던 날 피씨방에 갔었는데, 마지막 리븐 플래시 w에 피씨방이 흔들리더군요. 탄성도 마구마구 나오고. 피씨방에서도 정말 많이 보더라고요.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습니다.
14/01/16 17:28
수정 아이콘
예전 스타의 길을 롤이 그대로 물려받았죠
비매너문제만 좀.. 스타는 정말 접기힘들었는데
롤은 비매너때문에 짜증나서 쉽게 접게되더라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237 [LOL] 피글렛은 왜 늦게 떴나. [45] Leeka10608 14/01/15 10608 2
53235 [LOL] 우리는 누구를 TOP Lane의 군주라고 해야하나 (1) [166] 홍삼캔디10624 14/01/15 10624 4
53234 [LOL] 라인 스왑 하지 마! 리그오브레전드 4.1 패치 공개 [136] Leeka11773 14/01/15 11773 1
53233 [도타2] NSL 시즌3 4강팀이 가려졌습니다. [4] Quelzaram9445 14/01/15 9445 0
53232 [스타2] 프로리그 1라운드 이야기 [32] 저퀴8394 14/01/15 8394 2
53231 [LOL] 판도라TV LOL Champions Winter 13-14 3,4위전 프리뷰 [81] 노틸러스8001 14/01/15 8001 0
53230 [LOL] 롤판의 카오서들 2탄 [49] 칼잡이질럿21055 14/01/14 21055 1
53229 [스타2]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1R 3주차 Review [17] 삼성전자홧팅6912 14/01/14 6912 0
53228 [스타2] 2014 HOT6ix GSL Season1 Code A 1주차 (A~F조) 프리뷰 [30] 삼성전자홧팅7937 14/01/14 7937 5
53227 [기타] [스타1] 스타크래프트는 엄청나게 인기있는 게임이었습니다. [40] 凡人10202 14/01/14 10202 7
53226 [기타] 제가 피파온라인3 을 좋아하는 이유. [32] 박보영8986 14/01/14 8986 3
53225 [하스스톤] 밸런스 패치가 예고되었습니다. [82] 그라가슴10014 14/01/14 10014 0
53224 [기타] 그냥 잡담입니다. 스타1은 과연 엄청나게 인기 있는 게임이었나? [106] Realise10727 14/01/14 10727 2
53223 [기타] GG 선언에 대하여. [28] V.serum8198 14/01/13 8198 4
53222 [LOL] 프로 롤 매니저 골드를 달성했습니다 + 간단한 팁 [22] larrabee8759 14/01/13 8759 3
53221 [LOL] LCS EU 2014 Spring Season이 다가옵니다 [26] 희수9294 14/01/13 9294 3
53220 [LOL] 롤판의 카오서들 [76] 칼잡이질럿21675 14/01/13 21675 1
53219 [도타2] 한국에서의 흥행 실패는 누구의 책임인가? [187] 세이젤20403 14/01/13 20403 0
53218 [기타] 온게임넷은 팀의 정식명칭을 일관성 있게 표기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30] RookieKid9375 14/01/13 9375 2
53217 [스타2] 2014년 1월 둘째주 WP 랭킹 (2014.1.12 기준) - 조성주, 김유진 제치고 6위! [3] Davi4ever7120 14/01/13 7120 2
53216 [기타] 몬스터 헌터 4. 즐기고 계십니까? [22] Cand8800 14/01/13 8800 0
53215 [기타] 텍사스 홀덤 입문 하기 Ep-01 국내에서 홀덤을 가장 쉽게 배울 수 있는곳은? [15] YounHa11883 14/01/13 11883 0
53214 [기타] [라그] 예전의 활기를 되찾다. 그러나 유효기간은? [58] 디자인9820 14/01/12 982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