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11/28 01:29:46
Name 디자인
File #1 20131128_013443.jpg (51.0 KB), Download : 18
File #2 a0015808_5285ff90986d8.jpg (38.3 KB), Download : 15
Subject [기타] 라그나로크1의 향수를 계승할 수 있을지 기대해보는 '트리오브세이비어'




일단 저는 소식만 듣고 직접 해보진 못 해서
리뷰 같은건 적을 수 없고 다른분이 쓰신 블로그의 URL 링크를 가져와봅니다
http://m.blog.naver.com/sizzflair21/199354631

더 궁금한게 있으신분은 포탈에 검색해보시면 그외 자료들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트리오브세이비어 온라인게임은 라그나로크1 온라인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김학규대표님께서 만든거라고 하시네요

라그나로크1의 모델링 개발 기법의 전통을 그대로 가져온 것 같아보이는데 무언가 라그보단 좀 더 진보되고 화려하면서 라그1 삘의 향수는 조금 느껴지는 거 같네요...
진작에 라그2가 이랬었음 좋았을텐데...
3번의 대쪽박 조트망 실패를 안은 라그2ㅠㅠ
라그1을 예전에 5~6년 가량 해온 유저지만 라그2는 하루하고 때려친 기억이...

어쨌든 트리오브세이비어는
대박 중박 쪽박 중 어느 길을 밟을 건인가
라그1의 향수를 계승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심창민
13/11/28 01:35
수정 아이콘
그냥 딱 동영상 보고 느낀점은

팔콤의 이스 시리즈를 라그나로크랑 짬뽕해서 온라인게임으로 만든듯한 느낌
디자인
13/11/28 01:38
수정 아이콘
결국은 쪽박일까요? 덜덜
이호철
13/11/28 01:40
수정 아이콘
게임 내부 컨텐츠등을 봐야 생각 할 수 있겠지만, 좀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디자인
13/11/28 01:5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직접 해보는게 중요하겠죠!
13/11/28 01:48
수정 아이콘
라그를 클베부터 시작해서.. 뭐 그 후론.라이트 했지만 공부히가며 클마했던 친구를 둔지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ㅠㅠ 어차피 대박이 아니라 중박에 저런 그래픽 좋아하는 매니아만 있으면 되는지라.... 기대반 설렘반이네요
디자인
13/11/28 02:02
수정 아이콘
전 오래할수 있었던 원동력중 하나가 동네 베프들이랑 다같이 했던 게임이라.. 크크
오베때 입문해서 동네베프들한테 "야 그래픽아기자기해서 여성유저 많다" 해서 낚는거 성공한 뒤 첨엔같이 파티사냥도 하고 그랬는데 몇달 지나니 렙이 다 제각기라서 겜할땐 따로 하고 정보공유나 에피소드만 주구장창 얘기했었죠 크크
13/11/28 01:51
수정 아이콘
라그2....이상하게 욕하면서 레벨 30인가?까지 찍엇던 기억이 나네요...
하면서 내가 왜 이걸하고있지... 이생각만 계속햇는데
디자인
13/11/28 02:03
수정 아이콘
헐 왜그러셨어요...ㅠㅠ
13/11/28 01:58
수정 아이콘
그래픽은 뭐 저 정도만 되어도 상관없는데 움직임이 좀 둔탁하네요
액션성과 속도감의 보충이 있다면 나름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13/11/28 01:58
수정 아이콘
뭔가 디아블로3가 강하게 연상되네요...
디3은 그냥 노멀만 깨고 끝낸 저의 시선으로는, 디3에서 느낀 그래픽적인 감탄사를 느낀 부분이 저 홍보영상에 대부분 들어있네요.
케릭터 자체는 라그나로크가 맞는데...제 기준으로는 만족하는데 흥행은 글쎄요...아류작으론 느끼는 분이 저만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도로시-Mk2
13/11/28 02:04
수정 아이콘
귀여워서 맘에 드네요 하하

저라면 재밌게 할수 있을듯.

어차피 게임은 뭐 나와봐야 알수 있으니깐.
13/11/28 02:06
수정 아이콘
컨텐츠가 얼마나 알찬지 나와봐야 알겠지만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귀염귀염한것도 그렇고 타격감이라던지 조작하는 맛이 있을것 같네요
레몬커피
13/11/28 02: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딱 이런식의 그래픽, 그러니까 이쁜 2D그래픽 게임을 원했던 입장에서 우선 플레이는 무조건 해볼 생각입니다. 어느정도 기대도 되고요.
개인적으로 저런 그래픽 게임들 좋아해서요. 해서 재밌으면 하는거고 재미없으면 안하는거고 크크
샤르미에티미
13/11/28 02:14
수정 아이콘
여기에 쓸 댓글은 아닌 것 같지만 이번 G스타에서 공개했다던 카툰렌더링으로 애니메이션처럼 그래픽 구현한
게임이 라그나로크-마비노기 뒤를 잇는 게임이 될 것 같더군요.

본문의 게임은 제가 보기에는 작은 반향 정도만 일으킬 것 같습니다. 라그나로크는 지금에서는 한물간 게임
취급을 받긴 하지만, 당시에는 그래픽이나 배경음악이나 온라인 게임 중에서는 비교할 게임이 없었죠.
디자인
13/11/28 11:03
수정 아이콘
무조건적으로 쓰리디로만 지향하려던 그때추세에서 뱨경만 쓰리디 캐릭은 투디 렌더링이란게 아기자기함으로 다가왔던것도 컸었지만 배경음악은 진짜 최고였죠 ㅠㅠ)b
제가 보통은 게임할때 배경음은 끄고 효과음만 켠채로 알송등으로 음악 들으면서 했었는데 라그는 좀 예외였죠 프론테라 음악 짱짱
The xian
13/11/28 02:16
수정 아이콘
향수를 계승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게임이 재미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일단 나와봐야 알겠군요.
포프의대모험
13/11/28 02:31
수정 아이콘
라그2는 진짜 정신나간 게임이었죠
솔직히 작업하는사람들도 만들면서 성공할거라고 전혀 생각 못했을겁니다
라그1의 향수는 개뿔 그냥 듣보 중소기업에서 아무렇게나 런칭한 허접3D게임하고 하등 다를바가 없었으니까요
서버관리 상태 개판, 그래픽은 삼류3D게임과 다를바 없음, 퀘스트 동선이나 타격감이 쩌냐하면 그것도 망함,
13/11/28 02:44
수정 아이콘
퀘스트동선 괜찮지않았나요?
그냥 퀘만하다보니간 레벨업은되던데..
포프의대모험
13/11/28 03:45
수정 아이콘
제가 오베떄 하고 말았는데 일단 가이드가 엉망이고 뭣보다 몹하고 싸우는데 여긴 어디인가 나는 누구인가 이런느낌을 엄청받아서;
현실의 현실
13/11/28 03:08
수정 아이콘
저거해야징 흐흐
물만난고기
13/11/28 03:19
수정 아이콘
라그1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면 저도 해보고 싶네요.
어쌔신 같은 직업군이 있을려나..
13/11/28 03:24
수정 아이콘
메이플스토리2만큼이나 기대되는 게임이네요!
13/11/28 04:01
수정 아이콘
저만 라그2를 재밌게 했었나요..
리니지같은 것보다는 백배 재밌게 했었는데 흐흐
오렌지샌드
13/11/28 08:16
수정 아이콘
저의 라그2에 대한 기억은 삭제됐습니다. 정말루요.
원래 안좋은 일은 금방 잊는 타입이거든요..

하지만 요 게임은 꼭 한 번 해봐야지! 하는 맘이 드네요 두근두근.
13/11/28 08:45
수정 아이콘
일본에는 2D 풍 게임의 수요가 아직 충분히 있고, 중국 3대 온라인 게임에 던전 앤 파이터가 들어가 있는 걸 보면 한국내 보다도 아시아권 전체를 보고 만든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일본에서 4년인가 5년인가 연속으로 온라인 게임 1위를 했었죠.
디자인
13/11/28 11:06
수정 아이콘
일본으로 팔린뒤 그쯤부터 신경 껐었는데 엄청 잘 됐었군요
13/11/28 09:45
수정 아이콘
리니지 이터널과 함께 기대되는 게임이네요
13/11/28 10:08
수정 아이콘
한게임만 아니라면 하고싶네요.
13/11/28 16:35
수정 아이콘
유통권 회수했습니다. 퍼블리셔는 이제 한게임이 아닙니다.
다레니안
13/11/28 10:09
수정 아이콘
많은 온라인게임을 해봤지만 gm이 제게 벨런스 상담을 해온 게임은 라그가 유일했네요. 크크 그만큼 연구도 많이했고 꿀도 많이 빨았죠.
생던에 김서방+아수라+프로페서 도입해서 꿀빨던 기억이 새록새록.. 전승90대 케릭을 프리섭마냥 양산했습니다.
디자인
13/11/28 11:08
수정 아이콘
상당히 오래 많이 하셨었군요 크크
13/11/29 23:04
수정 아이콘
와...전 2년 드문드문 했는데도 80레벨 넘기는거 2개
60~70 하는거 6~7개 밖에 없었네요 크크
한 캐릭 오래 못하는 데다 사냥을 싫어해서...
허시멜로
13/11/28 10:36
수정 아이콘
그래픽이 아기자기하고, 전투도 재밌어보이네요 기대됩니다

모션이 툭툭 끊기는 느낌이 있는데 이거만 고치면 참 좋겠네요
옵드라
13/11/28 10:55
수정 아이콘
기대합니다!!
변하지않는것
13/11/28 11:39
수정 아이콘
라그2는 정말 실망스러웠죠... 그래도 20렙정도? 까지 참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덜덜
이번에도 기대를 걸어봅니다!
어제내린비
13/11/28 11:54
수정 아이콘
며칠전에 인벤에서 동영상을 보고 기대중인 게임입니다.
역시 직접 해봐야 알겠지만.. 일단 동영상만 보고는 기대가 됩니다.
전 지금 기다리는 게임이 이거하고 페리아 연대기(프로젝트 nt) 두가지 네요.
13/11/28 12:02
수정 아이콘
라그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오베하면 무조건 해볼 듯 싶네요.
물론 성공 할것 같냐고 물으면 음... 과연 라그를 하던 사람들을 얼마나 끌어 모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 아닐지...
Kirei Autumn
13/11/28 12:23
수정 아이콘
아기자기하니 한 번 해보고싶어지네요.
토르트문트카가와
13/11/28 13:29
수정 아이콘
라그하면 타격감인데.... 게임인생 20년동안 라그만한 타격감을 못봤습니다 ㅜ.ㅜ
럭쌔신이나 무라마사든 어질기사가 퍽퍽퍽치는 소리, 헌터 퓩퓩 쏘는데 팔컨이 날아가서 한방 푸푸푸풒 치고 올때의 그 타격감이란...
그거 반만 따라가는 게임이어도 일단 해봐야죠.
STARSEEKER
13/11/28 20:5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타격감이 아주 그냥..특히 피어스(?)타격감이 죽였죠.
그래서 저는 어질창기사를 키웠습니다?
바이탈창기사가 한번 꽂을때 두번꽂고 엠오링나면 양검끼고 퍽퍽퍽..은 개꿈. 맨날 피탐에 엠탐 크크
BlackRaven
13/11/28 14:31
수정 아이콘
왠지 이스시리즈 느낌이 나서 기분이 좋더군요.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마냥좋은
13/11/28 17:20
수정 아이콘
직업이 많은것도 맘에 들고 그래픽도 맘에들고 흐흐 기대하는게임입니다 빨리 나오길....ㅠㅠ
13/11/28 17:28
수정 아이콘
MMO싫어하는 저도 하게 만든 라그1 정말이지 기대가 되네요. 일단 귀여워!
Cafe Street
13/11/28 19:56
수정 아이콘
아... 이건 무조건 해봐야겠네요 크크
마음속의빛
13/11/28 20: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됩니다.

기존의 라그나로크처럼 공격받으면 피해량을 숫자로 표기하기만 한 게 아니라, 감당못할 대미지를 움직임으로 회피할 수도 있는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니
다양한 패턴의 몬스터들을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서입니다.
아류엔
13/11/28 21:41
수정 아이콘
라그1의 추억때문에 라그 2도 라그 2-2도... 열심히 했죠
얼마나 팬이면 라그2-2도 만렙을 찍었습니다
이게임이 진정한 후계자 소리를 듣는데 제발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것도 실패하면 이젠 mmorpg 안할 생각입니다
디자인
13/11/29 03:03
수정 아이콘
우와 덜덜 열심히 하셨군요 라그2는 평소에 평균접속자가 어느정도였었나요?
감자튀김
13/12/01 10:59
수정 아이콘
라그2는 한번 해볼까 했는데 옆에 레이드 뛰던 친구 화면을 보니 쿨기를 쓸때마다 누군가 한명씩 튕기더근요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441 [스타1] 택뱅리쌍 이전 주요 프로게이머 팀단위리그 성적 [18] 전설의황제7814 15/12/21 7814 0
58440 [히어로즈] 히어로즈 영웅에 대한 간단한 분석. [36] 세이젤6820 15/12/21 6820 8
58439 [기타] 야생의 땅 듀랑고 [19] 이쥴레이7683 15/12/21 7683 5
58438 [LOL] 소환사의 협곡에서 혼자 포트리스하는 정글 자크 공략. [22] 삭제됨10267 15/12/21 10267 1
58437 [LOL] 당분간 글을 올리지 못할거 같습니다. [25] ReSEt8289 15/12/21 8289 14
58436 [기타] 2015 e-Sports Awards in PGR21 - 후보 추천 & 투표 당첨자 발표 [20] kimbilly4186 15/12/21 4186 1
58435 [LOL] IEM 우승! ESC 에버에 대한 단상 [53] becker14687 15/12/21 14687 11
58434 [LOL] 즉각적 피드백 도입중? [23] 포스8695 15/12/21 8695 2
58433 [하스스톤] 해냈습니다 드디어 첫 12승! 게다가 무패 노양심덱 [51] 무릎부상자7991 15/12/20 7991 3
58432 [기타] 드래곤 라자에 OPG가 있다면 TOS엔? (부베투사잡는루트소개) [33] 집정관8415 15/12/20 8415 1
58431 [스타1] 전성기 전적으로 본 임이최마리쌍 [88] 전설의황제15998 15/12/19 15998 5
58430 [기타] 취업후에 되돌아 본 직관 및 커뮤니티 활동들... [7] 워크초짜12582 15/12/19 12582 8
58429 [스타1] 공군 ACE. 그들이 찬란하게 빛났던 5년 전 오늘 [17] Finding Joe9219 15/12/19 9219 6
58428 [하스스톤]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4 개막을 앞두고 [32] Davi4ever10389 15/12/19 10389 6
58427 [스타2] 나... 나도.... 나도 마스터 달거야! [23] 마스터충달7383 15/12/19 7383 5
58426 [기타] 채정원&김성회의 고전게임 오락실을 기억하며 [30] 무관의제왕8595 15/12/19 8595 4
58425 [히어로즈] 안되겠다. 내가 이니시를 연다! (디아블로 공략) [8] 세이젤5682 15/12/19 5682 5
58424 [스타2] 스포티비 스타리그의 이번 개편은 롤챔스와의 연관성을 뗄 수가 없다 [37] 서쪽으로 gogo~6650 15/12/19 6650 0
58423 [하스스톤] 증오에 8인에 사용했던 기계법사, 리노 흑마법사덱 입니다. [15] sonmal9965 15/12/18 9965 5
58422 [스타2] '굿바이 이영호' 이영호 은퇴식에 초대합니다. [28] SPOTV GAMES9904 15/12/18 9904 11
58421 [스타2] 2016 WCS 계획이 공개되었습니다. [60] 잉여레벨만렙7627 15/12/18 7627 0
58420 [스타2] RTS+AOS의 콜라보레이션? [44] 삭제됨8680 15/12/18 8680 1
58419 [하스스톤] 무패12승 달성했습니다. [9] 긍마긍마6813 15/12/17 681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