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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9/05 23:11:44
Name Axl
Subject [LOL] 5인 미드와 같은 기발한 전략은 불가능한 것인가..
롤이라는 게임에 푹빠져서 열심히 하다 지금은 본인 스스로의 한계를 느끼고 시청자로 돌아선 팬입니다.

기존의 나진, CJ만 있던 결승전은 이제 옛말이 되어버리고

신흥 강자들의 뛰어난 실력에 오히려 1세대 롤 게이머로 꼽히는 선수들은 지금 상당한 위기에 봉착해있죠.


게임 게시판의 다른 글들을 봐도 롤은 스타판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는거 같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어리고 뛰어난 상황 판단에 높은 피지컬을 가진 신인]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불과 몇개월전 국대 미드 엠비션과 엠비션이 꼽은 라이벌이었던 류 선수의 위치가 바뀐 것 뿐만 아니라

그 류 선수를 얼마전 페이커 선수가 제드 미러전에서 완벽한 압살을 하는 모습들..

다른 라인들은 굳이 이야기 하지 않아도 SKT, KT, MVP에서 소위 뜨는 게이머들을 보면

기존의 강자들을 뛰어 넘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타판을 자꾸 끌어들이는 것이 올바른 비유가 될진 모르겠지만

처음에는 5명이 하는 팀 게임이기 때문에 개인 역량 그 이상의 다른 것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스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의견들도 있었습니다만

초반 라인전의 유리함이 스노우볼 효과를 통해 경기 내내 지속되는 경기가 점차 잦아짐에 따라

개인적인 생각으론 점차 스타와 같이 보다 뛰어난 피지컬을 가진 신예에 의해

빠르게 세대교체가 되는 모습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1세대 스타 프로게이머들 또한 그러한 도전과 위기가 있었습니다.

특히 전략과 빌드에 초점을 맞춘, 어쩌면 본인의 부족함을 알기에 그래야만 했던

임요환 선수가 생각나네요.

맵 분석과 상대방 빌드를 고려한 날빌을 통해 예기치 못한 전개와

비록 그 승률이 높지 않더라도 보는 팬들로 하여금 많은 찬사와 환호를 불러 왔던 게이머죠.


상대적인 팀전적이 뒤지는 상황, 누가봐도 단기간내 상대방 라이너와 비등한 라인전을 만들어 낼 수 없는 상황

초반에는 신선했을지 모르지만 이제는 너무나도 당연해진 라인스왑, 빠른 포탑 철거를 비롯해

기존의 강자들은 뭔가 새로운 것들을 준비해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팬들의 기억 속에 강렬한 인상을 남겨준 GSG의 미드 돌파 작전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구 CJ 선수들의 예상치 못한 전략에 보는 이로 하여금 빅재미를 안겨줬을 뿐만 아니라

실제 GSG 선수들은 NLB 우승을 하게 되죠.

5경기 내내 트롤픽은 준비하는 것이 아닌 최소 위기 상황에서 상대방을 압살 혹은 놀라게 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이 기존 강자들한테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러한 것들을 위해서는 100여개가 넘는 챔프들에 대한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

실제 사용이 가능한 챔프들의 폭을 넓혀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이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고착화가 된 EU 스타일을 깨고자 하는 어떠한 바람이 불어야 할 텐데

이를 과연 기존의 강자들이 수용할 것인가가 의문이긴 합니다.


이스포츠를 떠나 스포츠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들을 되도록이면 오래 보고 싶어합니다.

많은 분들이 그 분야에 관심이 없던 나를 이끌 강렬한 플레이를 보고 입성하게 되고

뜻하지 않게 그 선수, 소속팀을 응원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죠.

이글 또한 전문성이라곤 없는 기존 강자들을 위한 순수 팬심 가득한 희망글이 되어 버리겠지만

스프링과 섬머 시즌과 같은 기존 강자들의 몰락이 다음 시즌 현재 강자들이 또 몰락하는 경우가 발생해 버린다면

한번쯤은 고려해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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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5 23:19
수정 아이콘
예전 mvp가 나겜 결승에서 보여줬던 하이머딩거&올라프 픽을 기반으로 한 vs 이즈리얼 전략, 4인 미드 1로밍 전략은 진짜 참신했었는데 말이죠. 가끔은 기발한 전략이 아쉽긴합니다.
ThisisZero
13/09/05 23:21
수정 아이콘
GSG 경기 말씀하시는 거 아닌가요? 딩거가 또 나왔다는건가;;
13/09/05 23:22
수정 아이콘
그 당시 GSG 멤버들 상당수가 MVP로 가서 저렇게 표현 하신거 같습니다.
이퀄라이져
13/09/05 23:23
수정 아이콘
낭만의 시대가 끝났는지는 이번 롤드컵이 말해줄꺼 같습니다.
불굴의토스
13/09/05 23:28
수정 아이콘
올인전략을 쓰기엔 대가가 너무 큽니다. 정석위주의 전략이 득세하는건 어쩔수 없다고 보네요.


LCS처럼 28경기 풀리그라면 전략 다양하게 나올 수 있겠지만 그러면 리그가 지루해진다는 단점이 생기고...
또리~*
13/09/05 23:29
수정 아이콘
모르는일입니다.. 이번 블라인드에서 나올지...
13/09/05 23:34
수정 아이콘
저번에 타워 초반 방어력 버프가 이뤄지면서 5미드 전략은 사실상 끝난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쨋거나 건물 미는 게임이고 5미드든 머든 어떠한 전략적인 픽을 한다면 그 목적은 대부분 타워를 빨리 밀어 버려서 글로벌 골드를 벌리고 그로인해
조합의 한계가 오기전에 끝내버리는 게 목적일텐데 저번 타워 방어력 버프로 초반 타워 미는게 많이 힘들죠
Cynicalist
13/09/05 23:35
수정 아이콘
타워버프 때문에 탑 봇 한명씩 파밍보내고 3명이면 충분히 막습니다
체념토스
13/09/06 00:43
수정 아이콘
미드전략은 블리츠가 핵심픽이죠.
13/09/05 23:40
수정 아이콘
5인 미드는 하나의 예시를 든거구요. 그렇게 극단적인 전략은 아니더라도 새로운 형태의 접근이 필요한게 아닌가 하는 글입니다
장야면
13/09/05 23:40
수정 아이콘
나오기 힘들 듯 합니다. 왜 스타처럼 극단적인 것이 나올 수 없냐면 블라인드픽에서 조차 [로딩화면에서 이미 전략이 다 나오기 때문]입니다.

스타의 경우 노배럭 더블을 했을 때, 내가 앞마당 커먼드까지 지은 상황에서 갑자기 튀어 나오는 저글링 보고서야 상대가 5드론 한 걸 알게 될 수도 있죠.

하지만 lol은 너무 뻔해요. 거기다 초반 시간도 아주 많이 주어지죠. 사실상 LOL은 비전 켜주고 하는 스타1과 비슷한 상황이라 기발한 전략도 나오기 힘들겠지만 나온다한들 그게 통하는 건 상대가 실수까지 해줘야 하고 그것마저 딱 1회성에 불과할꺼라 생각이 드네요.
13/09/05 23:42
수정 아이콘
일회성이라도 경기의 흐름을 엎는다는 측면에서는 써볼만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극단적인 전략이 아닌 새로운 트랜드라면 상대방도 대응하긴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그정도 실력이면 우승하겠죠 크크
발가락엑기스
13/09/05 23:40
수정 아이콘
새로운 맵을 선보이는건 어떨까요? 소환사의 협곡만 계속 하니까 음...
13/09/0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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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한몫하는거 같습니다
13/09/05 23:41
수정 아이콘
기발한 전략이 나오기엔 맵이 너무 좁습니다. 작년 프로스트의 3분드래곤 같은 전략도 그때니까 가능했지 요즘은 와드 둘셋만 설치하고 초반동선 파악하면 당할 수가 없죠.
13/09/05 23:44
수정 아이콘
이벤트성으로 도미니언이나 칼바람나락 같은 맵도 했으면 좋겠어요
왜 재밌는 맵 놔두고 안하는지 참..
13/09/06 00:07
수정 아이콘
카오스도 정석에서 벗어나 ccb픽이 한때 휩쓸었지만 그것도 정석화 되어갔고 지겨워했죠.

롤도 조만간 지겹다고 하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건 선수보다는 라이엇이 좀 더 책임지고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아요.

카오스는 하늘섬 혼자였지만 롤은 혼자가 아니니..
13/09/06 00:22
수정 아이콘
소위 말하는 eu스타일이 요새 라인 스왑에 따라 서폿이 원딜이 아닌 미드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할때도 있지만 결국 1정글 4라이너라는 공식은 안변하는거 같습니다. 그 이유는 정글몹이 한정되어 있기에 2정글을 돌리는건 무리이고 1로밍으로 두기엔 이동시간동안 경험치 손실과 2:1 라인의 cs 손실 때문에 더 큰 손해를 보는 전략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맵이 변화하지 않는 이상 챔프는 바뀔지 몰라도 eu스타일에서 파생된 1정글 4라이너 전략은 정석으로 지속될거 같습니다.
포프의대모험
13/09/06 00:44
수정 아이콘
게임이 안정기에 접어들어서 조금 비트는정도는 가능해도 완전히 갈아엎는 깜짝전략은 쫌 힘들죠
13/09/06 00:50
수정 아이콘
블라인드는 자신의 존재를 절대적으로 입증시켜줄수 있는 절호의 찬스 입니다. 내가 잴 잘하는걸로 니가 뭘하든 패주겠다는 의지죠.
자신을 어필할수 있는 절대적인 찬스이구요.
다만 1,2,3,4경기떄는 있을 수 있거든요.
스타1이 증명해줬구요.
절대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스타 초창기. 전략의 끝을 보여줬던 임요환.
플토야 말로 전략적이다 .강민
저그는 타이밍이다. 홍진호 시절. 거기에 종족별로 개량판을 보여주 었던 중간세대
최연성 마재윤으로 부터 결국 양산형으로 회귀했지만 롤판 아직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가능성은 무궁 무진하다고 봅니다.
스타1에서 통칭 날빌이라고 말해왔던 전략들 롤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고 보구요.
결국 피지컬과 기량의 차이로 가겠지만 말이죠
저그인
13/09/06 00:59
수정 아이콘
지금처럼 와드운영이 발달한 상황에서 사파는 힘들 것 같습니다.
바라는 점이 있다면 소환사 주문이나 아이템을 상대방이 알 수 없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보통 소환사 주문으로 상대 라인이나 깜짝 전략 여부를 판단하는데, 이걸 알 수 없으면 변수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네라스
13/09/06 01:09
수정 아이콘
현재 진행되는 라인전-타워철거-용싸움-시야장악&운영의 구도를 깬건 5미드같은 방식이 아니고서야 나오기가 힘듭니다.
기본적으로 단계적으로 상대방의 건물을 철거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깜짝 인베 & 전략으로 퍼블정도 먹는게 고작이고, 결국 다시 이걸로 스노우볼을 굴리죠. 이건 게임 구조상 초반 승부수로 게임이 끝나지 않는 특성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결국 모든 전략 목표가 초반이득->스노우볼 이거나 특정 컨셉의 한타조합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밖에 전개되지 않고 있죠. 챔프가 아무리 늘어나도 그 챔프의 특성이 역대급이 아니고서야 이 구도를 깰수 없고 결국 시즌에 한번씩 이루어지는 협곡 리모델링 빼고는 또 변수가 없죠.
5미드는 그 당시에 그걸 할수 있었던 완벽한 밴픽을 성공시키고, 지금같은 초반 타워방어력 증가가 없었기에 가능하지, 지금으로썬 그런게 다시 나올수 있을까 싶네요. 롤드컵에서 그러한 장면들이 나올 수 있기를 바라긴 합니다.
13/09/06 01:43
수정 아이콘
5:5 게임에다가 픽밴에서 상대의 노림수를 어느정도 예측 할 수 있고 와드까지 있는 롤에서 스1 같은 일종의 날빌 전략은 성공시키기 어렵죠. 차라리 카오스처럼 건물깨는 게임이라면 모르겠는데 롤은 라인전과 한타가 99% 라서..
전인민의무장
13/09/06 01:58
수정 아이콘
2픽 3랜 같이 보고싶지만 밸런스의 문제상 당연히 불가능 하겠죠?

맨날 보는 챔프들만 보니까 지겹습니다.
곡물처리용군락
13/09/06 14:14
수정 아이콘
좀 극단적으로 말해서 한쪽이 2서폿인데 한쪽은 포지션별 2Op뜨면..
피지알러
13/09/06 02:19
수정 아이콘
저도 맵좀 추가시켰으면하네요.
13/09/06 08:56
수정 아이콘
사실 흐름이 너무 뻔하다는것, 그리고 정해진 틀 안에서 선수들의 기량에 따라 판가름 되는 것이 현재의 단점으로 보이고, 참신한 변화가 없다면 사람들이 재미를 잃고 게임을 떠나겠지요. 지금은 그것을 막기 위해 새로운 전략 도입 가능성 보다는 새로운 챔피언의 도입으로 막고 있는 현황이고요. 이것은 계속 될 수 없음을 라이엇도 알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칼바람이나 롤스타때 썼던 1:1/2:2 전용 맵들도 연구하고 있을 것이고요. 꾸준한 보는 재미를 위해서는 스타와 같이 다양한 전략들도 나올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은 그것이 초반 인베싸움/시야 싸움에 국한되어있다는 점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13/09/06 10:24
수정 아이콘
와드 때문에 롤은 더이상의 깜짝 전략이 안될 것 같습니다.
진짜 다음 시즌에서는 와드를 더 제한 시키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유리하면 와드가 쫙 깔려버리니 불리한 입장에서도 역전할 깜냥이 안보이고...

그나마 이번 시즌에서 나온 깜짝 전략은 미드 제드인 척하고 탑 제드를 하면서 오리아나 까지 데려온
프로스트 픽 전략 정도인 것 같네요. 그것도 게임내 전략은 아니죠. 픽 전략일 뿐...
영원한초보
13/09/06 12:35
수정 아이콘
5미드의 1차 목표가 빠른 타워 철거인데 다른 전략이 훨씬 효율적이니까요.
빠른 타워 철거가 목적이라면 라인 스왑을 한후
정글 갱을 불러서 빨리 밀면 됩니다. 갱 성공 못해도 타워 미는 상황 나옵니다.
1렙 5명이 미드에서 뻔하게 열심히 때리고 있는 것보다
2렙 2명 3렙 1명 급습해서 타워 미는게 낫죠
이 후에 상황이 맞아 떨어지면 바로 2차 타워 공략하는 게임도 가끔 나옵니다.
어차피 빠른 타워 철거가 목적이라면 효율성에서 다른 적략에 비해 5미드는 비효율적입니다.
롤에서 깜짝 전략 같은건 인베이드 전략과 초반 버프스틸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만 해도 충분히 큰 변수 발생이고요.
그렇다고 이런걸 장려하기 위해서 와드 없애고 시야 제한해버리면
많은 게임이 다 초반에 결정나 버리니까요
게임이 좀더 다이나믹하게 바뀌려면 2로머(정글포함) 체제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건 경험치와 골드수급 문제를 전면 개편해야 하는데 이럴 생각은 없는 것 같습니다.
13/09/06 18:34
수정 아이콘
로딩화면에서 서머너 스펠이 다 보이는 이상 힘들죠.
안 보인다면 5텔포 같은 걸 준비할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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