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9/05 04:39:14
Name 저퀴
Subject [기타] 토탈워 : 로마 II 리뷰

토탈워 시리즈의 최신작인 토탈워 : 로마 II(이하 로마 II)에 대해서 이야기할까 합니다.

9월 3일에 출시된 이 작품은 토탈워 시리즈의 가장 기초적인 골격이 되었고, 시리즈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로마 : 토탈워의 후속작입니다. 실제로 로마 : 토탈워는 그 이전 작품들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죠. 

보통은 몇일은 플레이하고 이야기하려는 편인데 충분히 로마 II는 오래 플레이했고, 딱히 더 이야기할만한 부분이 보이지 않아서 금방 쓰게 되었네요. 


1. 성격

로마 II는 의외로 큰 변화가 없는 편입니다. 이는 토탈워 : 쇼군2의 확장팩인 폴 오브 사무라이가 올해 상반기에 발매되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개발 기간이 그리 긴 게임이 아니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길게 잡아도 1년이 조금 넘는 기간 밖에 소요되지 않았을테니까요. 그래서인지 로마 II는 쇼군2의 시스템을 개선하고 매력적으로 꾸민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사실 플레이할수록 이곳 저곳에서 그냥 쇼군2를 조금 수정해서 만든건가 싶은 느낌이 많이 들기도 하고요.

그리고 전체적인 구성은 골수 팬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주었는데요. 역사적 고증이 좀 더 강화되었고, 다양한 군대를 직접 운영해볼 수 있게 되었으면서, 몰입에 방해를 줄만한 비현실적인 소재들도 상당수 사라졌습니다.

반면에 육상전과 해상전의 통합으로 지중해 중심의 배경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전작대로 이어졌다면 매력을 느끼기 힘들었을 고대의 해상전이 상당히 재미있게 흘러가게 되었고요. 

하지만 오랜 시간을 소모해서 개발한 작품이 아니다 보니까, AI나 그래픽 같은 부분은 정체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스템의 변경으로 이를 메꿔보려고 했지만, 딱히 인상적이진 않고요. 그래서 로마 II를 볼 때, 전작인 쇼군2와 다를 바 없는 게임이다란 평가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봅니다. 


2. 인터페이스

캠페인의 인터페이스는 굉장히 휼륭합니다. 시뮬레이션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인 '클릭해줘야 할 부분이 갈수록 많아져서 지루해진다.'를 멋지게 해결했습니다. 여러 도시를 한 화면에 몰아넣으면서, 도시를 넘어서 지역이란 개념을 넣었기 때문에 한 눈에 여러 도시를 한꺼번에 볼 수 있게 변했습니다. 이는 늘 비슷했던 전작들에 익숙했던 유저들에게 처음엔 거부감이 들게 합니다만, 익숙해질수록 정말 좋은 구성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UI는 굉장히 단순하면서 깔끔한데, 시뮬레이션 게임 특유의 복잡한 UI에 거부감을 느끼는 유저를 배려한 느낌이 강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더 패치가 필요해보이지만, 당장의 인터페이스의 방향성은 토탈워 시리즈만 고려하지 않더라도,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넓히더라도 굉장히 뛰어나다라고 생각되네요. 


3. 퇴보한 멀티플레이

멀티플레이도 쇼군2보다 떨어집니다. 냉정히 말해서 만들다 만 수준입니다. 요즘 출시작 중에서는 엑스컴 : 에너미 언노운과 비견될 정도로 빈약하고 매력이 없습니다. 그냥 멀티플레이 모드만이 있을 뿐, 유저에게 멀티플레이에 대한 매력과 흥미를 끌만한 소재가 전혀 없습니다. 

물론 전작인 쇼군2의 아바타 컨퀘스트가 지나치게 유저에게 반복 플레이를 강요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로마 II는 계속해서 흥미가 유발되지 않으면 반복 플레이를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단조롭습니다. 이와 반대되는 경우가 배틀필드3인데, 배틀필드3는 내가 오래 플레이할수록, 수시로 작으나마 보상을 계속 지급하죠. 다시 말해서 '플레이에 대한 보상 지급'이 굉장히 매끄러운 작품이었습니다. 이 점을 고려하면 로마 II의 멀티플레이는 촌스러운 구성이라 평가하고 싶네요.

그러나 구작의 골수 팬들에게는 장점이 될 수도 있긴 할 겁니다. 그런 골수 팬들에게는 제가 요구하는 방식의 멀티플레이가 오히려 거부감이 들지도 모르니까요.
 

4. 버그 수준의 최적화

사실상 현 시점에서 최적화는 끔찍합니다. 최소 사양으로는 당연히 원활한 구동을 예상하지 않았지만, 권장 사양 이상으로도 끊김 현상이 유발됩니다. 더군다나 높은 사양의 PC에서도 버그로 제대로 그래픽 효과가 구현되지 않는다거나, 낮은 설정에서 프레임이 안 나오면서도 높은 설정에서 오히려 프레임이 더 나오는 등의 버그도 눈에 띄는 수준이고요. 

덕분에 개발사인 CA는 벌써 패치를 예고했습니다만, 솔직히 말해서 과연 무슨 생각으로 발매 연기를 안 한건지 의심스러운 수준입니다. 수많은 게임이 무리하게 출시를 앞당겨서 불안정할 때도 많긴 합니다만, 로마 II는 그 정도가 지나칩니다.

또한 굳이 버그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권장 사양 표기가 어색해질 정도로 최적화 자체도 질이 떨어집니다. 이는 단순히 원래 고 사양 게임이니까란 이유만으로 옹호되기 어렵습니다.


5. 총평

분명히 로마 II는 발전된 부분도 많고, 이전 작들처럼 혁신적으로 개선된 부분도 있습니다. 시리즈의 골수 팬들의 요구도 어느 정도 충족시켜주었습니다. 쇼군2까지 이어진 상당수의 시스템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데도 성공했고요.

그러나 오히려 쇼군2보다 빈약한 수준의 멀티플레이는 취향에 따라서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몰라도, 요즘 출시작들의 추세에 비교하자면 높은 평을 내리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원활한 플레이를 방해하는 버그와 심각한 수준의 질 낮은 최적화는 당장이라도 패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 게임의 평가를 나락으로 떨어뜨릴 주범입니다. 다른 요소는 평이 갈릴 수 있을지 몰라도, 이 부분만큼은 옹호하는 것 자체를 이해할 수 없을 수준입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이 해결된다고 친다면, 로마 II는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굉장한 혁신을 이루어낸 작품입니다. 상당수의 요소가 쾌적하고 간단하게 변했고, 지루하고 복잡하게 느껴진 부분을 상당히 제거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쇼군2가 지나치게 가벼워졌다란 평가를 만회하기 위한 노력이 제대로 먹혔다고 평가하고 싶고요.

시리즈의 팬이시라면 패치를 기다려야 할지언정, 충분히 플레이할 가치가 있는 게임이고, 높디 높은 사양을 충족시킬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일 겁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9/05 07:51
수정 아이콘
CA도 그걸 알았는지 이번 주 금요일에 패치를 내놓기로 했습니다.
AI알고리즘 향상, 게임 밸런스 수정, 하드웨어 호환성으로 인한 버그 수정, 그래픽 최적화 등을 패치할 예정이라는군요.

이게 쇼군2, FOTS때도 그랬지만 1.00 버젼은 게임으로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의 퀄러티 - > 잦은 패치로 마침내 최적화, 안정적인 퀄러티
이런 테크를 보면 직접 게임 사서 스팀에서 안정적으로 패치 계속 받을 수 있는 유저들은 게임 즐길 수 있고,
일명 복돌들은 개판인 RAW버젼으로 플레이해라.. 라는 CA의 전략이 아닐지..

하여간 10일 전에 예판으로 게임 샀는데, 더러운 발적화때문에 게임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픽은 포기하면 괜찮은데..
무슨 팩션이 60개가 넘어서 턴넘기는데 1~2분씩 걸리는군요.
13/09/05 08:01
수정 아이콘
게임의 발매일 직후가 판매량의 상당수를 차지하는데 그런다는 것은 집에 있는 세균 잡겠다고 집에 불지르는 것과 같죠. 그냥 능력 부족이라 봐야 합니다. 실제로 최근 작품들은 개발 기간 자체가 그렇게 길지 않았고, 출시도 빨랐습니다.
13/09/05 08:06
수정 아이콘
음, 위의 발언은 반쯤 우스갯소리였습니다.
하여간 얘네들도 패러독스 테크를 타는건지, 게임을 돈주고 산 사람들에게 유료 베타 테스터를 시키고 있다는 측면에서는 나쁩니다. 나빠요. 이런 경험은 호이랑 유로파할때만 느끼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진리의 토탈워도 이래..
swordfish
13/09/05 08:33
수정 아이콘
정작 패러독스의 최근작은 1.00버전으로도 꽤할만 합니다. 물론 완벽한건 아닌지라 빅토2 확장팩은 오랜만에 베타 테스트의 향수를 느꼈시만요.

반면 토탈워는...
가끔 액티비젼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선입견인지 모르겠지만 세가 이후로 계속 1.00 버전이 너무 이상합니다.
미디벌 2도 그렇게 엠토도 그랫고 쇼군2도 그랬죠. 그리고 로마2도 그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3/09/05 08:48
수정 아이콘
세가 본사도 아니고, 유럽 지부에서 인수한 개발사인지라 사실상 그냥 개발사 자체의 역량 부족이라 봐야 할 겁니다. 심지어 세가는 발매일 독촉도 안 하는 편에 속하고요.
13/09/05 08:04
수정 아이콘
게임내적으로 본다면 전체적으로 야만족 팩션이 세분화가 되면서, 1편처럼 북이탈리아 한번 점령하겠다고 갈리아 전체랑 싸워야했던 그런건 없어졌습니다.
얘네들끼리도 사이가 좋은 부족, 나쁜 부족이 있어서 서로 동맹을 맺는가 하면 서로 피터지게 싸우다가 어부지리를 얻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다만 개개의 야만족 팩션이 유닛 구성면에서 그리고 초기 시작시 병력수에서 강화를 받고, 대신 로마의 기초 병력들이 너프되면서 방심했다가는 한방에 털리는 사태도 나옵니다.

초반부터 1~2부대씩 주어지는 겔트의 오스원 같은 중갑 보병은 로마의 기본 보병인 하스타디로는 1:1로는 쨉도 안될정도의 파워와 사기를 보유하고 있어서,
난감하지요, 5부대로 포위해서 잘라먹는데도 끝까지 버티고 안죽는 그 위력은..

결론 : Naked Warrior 짱 좋아요! 짱짱맨! 팬티만 없으면 완벽했을건데(?!)
13/09/05 08:47
수정 아이콘
골수 팬들이 원하는 강화된 고증이 잘 들어갔죠. 또 식량이나 문화 시스템이 좀 더 개선되면서 전투의 승리가 전쟁의 승리로 이어지지 않도록 바꾼 것도 게임의 깊이를 늘리는데 아주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3/09/05 09:27
수정 아이콘
팩션이 분화되어서 마카님이 언급하신 장점도 분명히 있지만...

팩션 수가 어마어마해져서 턴 넘기는게 무서움....덜덜덜.....
swordfish
13/09/05 08:36
수정 아이콘
듣기로는 저퀴님 말대로 스파르타의 밀리는 최강이라더군요.
호플라이트 짱짱맨.
정말 CA 벨런스 검사는 한 건지...
13/09/05 08:46
수정 아이콘
호플리테스가 전술 없이 일반적으로 싸우면 강한건 맞는데, 무적은 아닙니다. 특히나 스파르타는 기병이 없어서 약체에 가깝습니다.
13/09/05 08:48
수정 아이콘
거기에 더해서, 로열 스파르탄이든 히어로즈 오브 스파르타든 수에비의 소드마스터(!!) - 진짜 이름이 이렇습니다. - 에게 녹아내립니다.
야만족 짱짱맨!
불굴의토스
13/09/05 09:36
수정 아이콘
사양도 문제지만 언어의 장벽이 너무 클 듯 하네요...
13/09/05 09:40
수정 아이콘
배경 지식이 요구하긴 합니다만, 다른 시뮬레이션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게 높진 않아요.
구를까
13/09/05 10:23
수정 아이콘
기대한만큼 잘 나오긴 했나보군요 버그야 뭐 롬토 오리지날 이후로 토탈워 최초 발매버전이 정상적이었던적이 없었으니까요 크크
그런데 캠페인 ai에 대해 혹평이 많던데 좀 어떻던가요? 로마 군단이 수도를 쓸어버리는데 숲에서 놀고계신 주력 부대라던거 뭐 그런게 많다더군요
13/09/05 10:55
수정 아이콘
시스템으로 만회한 부분은 좀 나아졌습니다만, 애시당초 쇼군2하고 발매 시기가 큰 차이가 없는 작품이라서 대대적인 개선은 없었습니다. 딱히 전작하고 크게 다르진 않은 듯합니다.
Siriuslee
13/09/05 10: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쇼군2의 재미를 반감시켰던
[공성 준비 없이 바로 공성 시작]이 해결이 되었나요?

쇼군2는 이거 때문에 그냥 빈집털이만으로도 전국통일이 가능할정도로 끔찍한 AI의 멍청함을 볼 수 있었는데요..

AI가 2~3스택 모아서 다니면 뭐하나요. 기본 보병, 궁병 6~7부대만 빈집털면 되는데..
13/09/05 10:45
수정 아이콘
1. 일단 모든 도시가 성벽이 있는 게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몇개의 도시가 모여서 한 지방을 형성하고, 그 지방의 중심 도시만이 성벽을 가집니다.
예를 들면 북 이탈리아 지방은 (Genua, Patavium, Medhlan) 이렇게 3 도시로 구성되어 있고, 그중 Medhlan만이 성벽을 지닙니다. 따라서 나머지 지역은 벽없이 지역 수비병만으로 일종의 야전이 진행됩니다.
이건 플레이어가 공격할 때는 유리한 측면이지만, AI가 우회해서 역습할 때는 답이 없어집니다. 전병력 모아서 원정 갔는데, 그쪽에서도 내려오면 서로 서로 턴마다 도시 빼았으면서 엘리전 양상으로 가기도 하더군요. 그만큼 도시를 뻇고 뺏기기가 쉬워졌지요.

2. 일단 성벽이 존재하는 도시에서는 공성전이 가능하고, 공성병기 없이도 공격이 가능합니다. 다만 쇼군때처럼 성벽을 기어 오르지는 못하고
오로지 성문쪽만 공격이 가능합니다. 그것도 미사일 유닛 말고, 밀리만이 가능하지요. 대신 성문들이 내구도가 늘어나서 Fire Damage (100%) -> Gate Damege (100%) 이렇게 순차적으로 적용이 되서 (Fire Damege는 플레이어의 공격에 따라서 들어가는 거고, Gate Damage는 그로 인해 시간대 별로 쌓이는 데미지 입니다. 유닛으로는 아무것도 못해 그냥 기다리는 수 밖에 없더군요.) 생각보다 오래 버티더라구요.
13/09/05 11:02
수정 아이콘
이제는 문화에 따른 불이익이 엄청나게 커져서 소수 병력으로 도시를 점령해봤자 관리할 능력이 없으면 금새 반란으로 빼앗깁니다. 더군다나 군대의 비중이 약간 줄고, 주둔 수비군의 비중이 올라서 점령하기도 쉽지 않고요.
최종병기캐리어
13/09/05 12:00
수정 아이콘
멋모르고 빈집이라고 6부대로 들어갔는데 주둔군이 10부대 우루루 튀어나와서 깜놀...
lemonade-
13/09/05 12:12
수정 아이콘
저도 올해 7월에 새로 산 컴퓨터라 사양에 문제가 없을 줄 알았는데 몇 턴 넘기지도 않았는데 벌써 후덜덜 하더라구요.
병력 구성하는게 쉬워져서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구요.(금방 늘어나니까....)
최적화가 되면 좀 나아질려나..
13/09/05 12:37
수정 아이콘
저도 게임성은 굉장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버그가 일단 너무 많고...그래픽 퀄리티도 대체로 불만족스럽네요. i7-870, 램 16Gb, SSD 128GB, GTX670 사용중이지만 대체로 기대에 못미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UI 변경도 잘 되었지만..메인화면에서의 UI 에 비해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보기엔 조금 불편한 듯한 느낌을 받기는 했습니다.

몇몇 단점들을 제외하곤 전체적인 완성도나..재미 측면에선 상당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글화만 완료되면 쇼군2 이상의 재미를 줄 거라 기대합니다.
13/09/05 13:31
수정 아이콘
엠토시절에 엠토에서 베타 테스트 하고, 확장팩에서 게임 완성시킨거에 크게 실망해서 쇼군은 건너 뛰었는데 롬2도 약간 그런 느낌이 나네요.

한 반년정도 있다가 컴 업그레이드 할 생각인데 그 때는 문제가 좀 해결되어 있으려나...
Siriuslee
13/09/05 15:27
수정 아이콘
아 한가지..

스팀에서 검색해보니 지역락 걸려있던데요.
스팀 결재가 안되는건가요?

패키지 해외구매밖에 안되는건가요?
13/09/05 15:46
수정 아이콘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Siriuslee
13/09/05 15:51
수정 아이콘
발매된건 압니다..
제 계정 스팀 라이브러리에서 토탈워 검색하면 구매 불가로 나와서요.

쇼군2도 그래서 그냥 해외구매대행으로 주문했거든요.
shadowtaki
13/09/05 15:59
수정 아이콘
국내에 발매된 토탈워 로마 2 시디를 구매해서 시디키를 스팀에 등록하시면 디지털 다운로드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3/09/05 16:08
수정 아이콘
정식 발매되었지만 그와 별개로 지역 제한은 유지됩니다. 거기에 타 구매처도 정식 발매로 세가의 요청에 따라서 지역 제한이 생깁니다. 지금 해외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 상당수는 등록 자체가 불가능합니다.(등록시 지역 제한에 따라서 계정 정지나 강제 환불 등의 처벌이 시행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594 [기타] 코옵의 전설, 스벤쿱 스팀 출시! [2] AirQuick6819 16/01/26 6819 0
58593 [LOL] 2016 스프링 시즌 1월 4주차 정리 [9] 류시프6059 16/01/26 6059 20
58592 [히어로즈] OGN 슈퍼리그, 이제 더 이상 경기지연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23] 은하관제9038 16/01/26 9038 5
58591 [기타] 언더테일 [34] Madmon8587 16/01/25 8587 1
58590 [기타] 넷러너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25] 세이젤7790 16/01/25 7790 3
58589 [LOL] NA LCS 2주차 꿀잼경기들 [28] 솔루5616 16/01/25 5616 3
58588 [하스스톤] 사냥꾼 첫 투기장 12승! [20] 칼라미티6677 16/01/25 6677 0
58587 [LOL] e-mFire = 구(나진)? [158] Finding Joe13152 16/01/24 13152 0
58586 [기타] 캔디크러시는 퍼즐게임? 확률성게임? [40] 타네시마 포푸라7827 16/01/23 7827 0
58585 [하스스톤] [히어로즈] 마스터즈 결승, 그리고 또다른 시작 [6] Davi4ever7804 16/01/23 7804 3
58584 [히어로즈] 새로운 캐릭터 및 스킨 영상이 공개 됐습니다. [16] 마징가Z6509 16/01/23 6509 3
58583 [스타2] 1/25 커뮤니티 피드백 + 1/28 밸런스 패치 예정 내용 [38] FloorJansen8103 16/01/23 8103 0
58582 [디아3] 힘캐(?) 세트 던전의 지배자가 되어 봅시다!(성전사/야만용사 편) [21] 미카엘14520 16/01/23 14520 4
58581 [LOL] 현재 전구간 랭크승률 53%, 모든 충 챔프의 카운터 미드케일 공략. [28] 삭제됨11930 16/01/22 11930 0
58580 [LOL] 해외 팬들은 볼 수 없는 롤챔스 오프닝 [37] AirQuick12945 16/01/22 12945 5
58579 1 [71] 삭제됨10637 16/01/22 10637 5
58578 [LOL] 스베누 'Soar'선수의 발음법에 대해 [36] 삭제됨10298 16/01/22 10298 0
58577 [LOL] 또 브론즈에서 시작 합니다.(배치 잘 보셨나요?) [49] 일체유심조7600 16/01/21 7600 0
58576 [LOL] 트위스티드 페이트 공략 [34] 누구라도7690 16/01/21 7690 1
58575 [기타] [TOS] 트리오브세이비어의 강제서비스 정지가 필요합니다 [189] 태랑ap12629 16/01/21 12629 21
58574 [LOL] LCK 피드백 : 팀 명칭 표기의 일관성 (2) (본문수정) [10] RookieKid5063 16/01/21 5063 3
58573 댓글잠금 [LOL] [공략] 피지컬이 떨어져도 할 수 있는 체젠 야스오 [130] CtheB12629 16/01/21 12629 1
58572 [기타] (고전) 구 영웅전설1 파고들기 [34] CoMbI COLa14557 16/01/20 14557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