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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2/25 16:50:17
Name 삭제됨
Subject [스타2] 카트라이더 문호준 선수가 스타2로 전향했습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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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terran
13/02/25 16:51
수정 아이콘
팀플레이를 싫어하는게 이유라는 소문이 있더군요.
삼성전자홧팅
13/02/25 16:5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인터뷰에서 문호준 선수 본인이 팀플레이를 싫어해서.. 개인전이 시작하기 전까진 은퇴한다고 인터뷰했었습니다.
13/02/25 16:53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 인터뷰는 저도 봤는데요, 그건 카트라이더 은퇴에 대한 이유 아닐까요?
스타2를 선택한것과는 그다지 상관이 없을 것 같은데요..
JuninoProdigo
13/02/25 16:57
수정 아이콘
카트라이더 게임도 빌드를 짜서 게임하는 것이니 개인전에 재미를 느끼는 선수 성향상 스2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LOL이 대세 게임인 건 맞는데 팀플레이를 싫어하는 선수라 스2를 선택한 것 아닐까 싶네요.
신예terran
13/02/25 16:58
수정 아이콘
스타2는 철저히 개인전인데 롤은 철저히 팀플이니까요. 아무래도 다른 사람과 소통하면서 맞춰나가는 게임을 불편하게 생각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kimbilly
13/02/25 17:01
수정 아이콘
카트라이더 리그가 현재 2인 1팀 체제로 운영됩니다. 이후 카트라이더 리그가 팀플레이로 진행 될 경우 카트라이더 종목은 은퇴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13/02/25 16:51
수정 아이콘
차가 있는 종족 테란으로?
Purple Haze
13/02/25 16:53
수정 아이콘
아니...황제가 왜...!!

사실 지난대회를 보니까 그다지 재미없어하는게 보이긴 하던데...
13/02/25 16:54
수정 아이콘
예전에 스타크래프트2에 소질이 없다는 소리를 들었던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RTS하고 레이싱 게임의 재능은 전혀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네요.

이제 화염차로 드리프트 보여주기만 하면 되겠네요...

P.S : 그리고 그것과 별개로 만약 카트라이더 대회에 다시 참가하게 된다면 스타테일 소속으로 나오게 되겠죠?
JuninoProdigo
13/02/25 16:55
수정 아이콘
이전 기사들에서도 카트라이더 리그의 현재 룰이 마음에 안 든다고 꾸준히 얘기해 왔죠. 본인의 독주를 막기 위해 룰까지 변경해 가면서 리그를 치른거니까요. 스타2 간간히 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프로로 활동하게 될 줄은;;;;; 일단 뭐든 나와서 실력을 봐야 알 것 같습니다. 뭐 당장은 잘하지 않겠죠. 설마...
마스터충달
13/02/25 17:00
수정 아이콘
문호준 선수가 스2에서 두곽을 나타낸다면 전상욱을 능가하는 이종게이머가 되겠네요... 심지어 장르도 다르니
13/02/25 17:02
수정 아이콘
같은 RTS 게임을 병행하는 경우야 흔히 볼 수 있는데, 레이싱과 RTS를 병행하는 경우는 처음 보네요. 아마추어가 여러 장르의 종목으로 활동하는 경우는 봤어도요. 그런데 말이 병행이지, 카트라이더 대회 규칙이 변경될 것 같진 않은데 이러면 사실상 카트라이더는 은퇴 아닌가요?
스타트
13/02/25 17:02
수정 아이콘
간간히 스투를 한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전향하는군요. 잘되면 재밌겠네요 흐흐
JuninoProdigo
13/02/25 17:03
수정 아이콘
이승현 선수와 같은 고등학교라네요. 크크크크크..
그렇지만 아버지 인증에 의하면 스2는 노재능이라고 하네요. 물론 제대로 연습하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2/25 17:11
수정 아이콘
와 문호준 선수 5년전부터 본 거 같은데 이제 고1 이라니요-O-
꼬깔콘
13/02/25 17:13
수정 아이콘
초딩떄 카트를 평정....
13/02/25 17:15
수정 아이콘
남이장군의 시가 생각나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2/25 17:09
수정 아이콘
사실 이쪽 계통에서 장르가 전혀 다른 게임 병행의 갑은 변성철 전 코치... 크크
스톰브링어RX
13/02/25 17:12
수정 아이콘
진짜 변성철 전 코치 현 KeSPA 소속위원님이신데.. 정말.. 테트리스에서는 지존이셨죠.. 크크
광개토태왕
13/02/25 17:42
수정 아이콘
KeSPA 소속 위원 아닙니다.
IeSF 과장 입니다.
루키즈
13/02/25 17:32
수정 아이콘
결국엔 온겜의 문호준 죽이기는 성공한듯합니다-_-;;
13/02/25 17:37
수정 아이콘
카트리그 2인1조 팀플리그로 바꾼것도 문호준이 유일한 카트리그를 거의다 씹어먹었기떄문이란 소리도있는데 ...
결국 ..
13/02/25 17:39
수정 아이콘
카트리그는 자세히 본적이없지만 항상 몇년전부터 지금까지 쭉 문호준 문호준 그 이름은 들려왔는데 ....

문본좌시여 ..
광개토태왕
13/02/25 17:42
수정 아이콘
화염차 드리프트!!
트릴비
13/02/25 17:43
수정 아이콘
너무 챔피언을 많이 먹어서 아예 종목의 룰을 바꾸게 만든 황제가 스2로 오는군요 크크크

급 궁금해지는데 특정 팀이나 선수의 독주가 너무 심해서 룰을 변경한 경우가 또 있나요? 게임 말고 일반 스포츠라도요.
13/02/25 17:45
수정 아이콘
양궁?
트릴비
13/02/25 17:47
수정 아이콘
아 가장 쉬운 예가 있었군요;;
13/02/25 17:50
수정 아이콘
그리고 e스포츠의 경우에는 간혹 RTS나 FPS에서 특정 진영 혹은 유닛 혹은 총기를 금지하는 경우가 가끔씩 있긴 했죠.
막장의춤
13/02/25 17:50
수정 아이콘
조금 다르긴 하나 신의손 선수 이후 외국인 골키퍼가
케이리그에선 불가능합니다
honnysun
13/02/25 18:00
수정 아이콘
김연아~의 피겨~
곡물처리용군락
13/02/25 17:57
수정 아이콘
스2에서 한국의 독주가 심하긴 한데...딱히 룰 변경이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가루맨
13/02/25 18:30
수정 아이콘
이건 좀 놀랍네요.
임요환, 이윤열, 장재호, 박준, 택뱅리쌍에 이은 또 다른 이스포츠 계의 거물의 전향이라니..
앞으로 문호준 선수의 행보를 흥미롭게 지켜봐야겠습니다. ^^
13/02/25 18:3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문호준 선수 종족은 프로토스라고 하네요. 군단의 심장에서 예언자 드리프트라도 볼 수 있을지도?...
돼지불고기
13/02/25 18:44
수정 아이콘
무한 드리프트에 후진까지 가능한 불사조!!!!
13/02/25 18:45
수정 아이콘
팀플때문에 열이 받을대로 받은 문호준 선수가 lol로 가는 것은 가능성 제로죠.
키스도사
13/02/25 18:58
수정 아이콘
크게 관련 없는 이야기지만 이시각 도수가 문호준 선수와 97년생 동갑이라는 썰이 돌고 있군요 크크크

95년생 임프가 "너 나한테 형이라고 불러"라고 했다고 크크크크
노래하는몽상가
13/02/25 19:02
수정 아이콘
이런거보면 정말 게임도 여타 운동처럼 타고난 '재능' 이라는게 있는모양입니다.
13/02/25 19:16
수정 아이콘
저도 아직 잘한다는 말은 없지만 카트에 타고난 재능이 스2에도 적용될지 참 기대가 되네요.
노래하는몽상가
13/02/26 14:42
수정 아이콘
음...제 생각은 프로게임단에 입단할정도에 실력이 된다는게 좀 신기해서요. 물론 카트처럼 원탑에 위치까지는 ... 말씀처럼 두고봐야겠죠?
13/02/25 19:18
수정 아이콘
성공할지 어떨지는 아직 두고 봐야죠.

가까운 예로 썬칩이라는 반례가 있으니...
13/02/25 19:13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예상은 했습니다. 카트리그가 2:2로 바뀌면서 문호준이 흥미을 잃은 것이 사실이니까요. 카트리그 개인전이 안 열린다면 당분간 스타2에 전념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빠르면 코드A 시즌2 예선과 차기 스타리그 예선부터 출전 할것 같습니다.
13/02/25 19:50
수정 아이콘
스2에서 재능이 없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왜 굳이...? 차라리 다른 레이싱게임을 해본다던지 그런게 낫지 않았을까요?
13/02/25 20:13
수정 아이콘
다른 레이싱 게임 중에서 e스포츠화된게 거의 없죠. 중국의 QQ스피드였나요? 비슷한 게임이 하나 있긴 하던데, 그건 잘 모르겠고요.
13/02/25 20:59
수정 아이콘
키보드로만 하던 게임에서 마우스까지 써야하는 종목 전환은 바람직해보이지 않아요. 철권 같은 격투게임으로 전환이 그나마 현실적이라 보는데, 판 자체는 스2가 이쪽보다 크니...
뒷짐진강아지
13/02/25 22:53
수정 아이콘
문호준 죽이기가 아니고 아예 보내버렸네요...;;
13/02/26 02:31
수정 아이콘
거기다가 문호준은 자날 골드~다이아를 전전했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코치 및 선수들이 1대1 멘토링 좀 해주면 되니까... 팀체제가 좋던 싫던 말던 LOL은 안할 운명이었네요
피지알러
13/02/26 09:16
수정 아이콘
어떤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한 게임의 최강자자리를 오래 유지했었던 선순데 그 정도 노력과 게임센스가 RTS장르에서도 얼마나 먹힐지 정말 궁금합니다.
좋은모습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이영호vs문호준 이런매치도 기대되구요 크크
13/02/26 15:38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너무하네요 문호준 꼬꼬마 시절때부터 즐겨 봤었는데...
온게임넷의 패악질이 너무도 심합니다. 결국 레전드 선수를
스스로 떠나가게 만드는군요...

스타1을 예로 들자면 택뱅리쌍이 다해먹는다고 팀플 경기만
하는 꼴입니다. 아니 애시당초 카트에서 문호준 빼면
스타 플레이어가 있기는 있는지? 참 잘 돌아가겠습니다.
거의 이벤트 수준의 대회로 전전하다 망할게 선하네요
비소:D
13/02/26 16:45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도 참 너무하네요 카트리그 처음에 문호준때매 재밌었는데
포프의대모험
13/02/26 23:53
수정 아이콘
저도 문호준 보는 재미에 봤는데; 아쉽긴 하네요
사실 전상욱이 킹덤언더파이어 문닫고 넘어온거 생각하면 리그의 생명을 조금이라도 연장시키기 위해 1인독주체제에 제동을 거는건 당연한거라고 봐요
그리고 팬들의 원성은 온게임넷이 감당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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