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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2/01 10:31:06
Name TerATo
Subject [스타2] 군단의 심장 첫 대회는 MLG Winter Championship 이 되는군요
MLG가 최근 Winter championship 스타크래프트 2 부문의 방식을 공개했습니다.

3/15~3/17 에 대회가 개최되며 개최 종목은 현재 콜오브 듀티:블랙 옵스 2 ,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 이렇게 3개입니다.

이번 겨울 시즌은 따로 아레나 대회가 진행되지 않으며

Online Winter Season Showdowns  라는것을 개최합니다.

2/4~2/15 까지 개최되는 예선으로 전 세계 탑급 프로게이머 56명을 초청하여 부문별로 5판 3선승제 토너먼트를 통해 28명을 선발합니다.(군단의 심장 베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에 따라 Kespa에서 10명, E스포츠 연맹에서 10명, 북미에서 14명, 유럽에서 14명, 독립지역 한국인(비연맹, 비협회) 6명, 기타 지역 2명이 초청되었고 협회는 협회끼리, 연맹은 연맹끼리 토너먼트를 통해 총 28명이 선발됩니다.

거기에 시드 4인(이승현, 이동녕, 최지성, 이영호)을 포함한 32명이 Winter championship을 치르게 됩니다.

-Online Winter Season Showdowns 출전 선수 소개 및 대진(승자가 MLG 진출)

1.Kespa
원이삭 vs 정명훈
신노열 vs 김준호
이신형 vs 전태양
김민철 vs 김성현
정윤종 vs 신재욱

2.연맹
박수호 vs 정지훈
이정훈 vs 고병재
정종현 vs 이원표
장현우 vs 임재덕
권태훈 vs 안상원

3.기타 주요 출전 선수
Huk, Scarlett, Goswer, Idra, Suppy, Mana, Grubby, Socke, Thorzain, Stephano, Nerchio, Bly, Sen, Moonglade

4.비연맹 비협회 선수 대진
장민철 vs 한이석
송현덕 vs 최성훈
윤영서 vs 김동환

2월 4일 5시(현지 시각 기준) 원이삭 vs 정명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4주 간 진행된다고 합니다.(수정)


-MLG Winter Championship 방식 변화
그동안의 방식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있습니다.
32인 싱글 토너먼트로 방식이 변화하였습니다. 모두 5전 3선승제로 치뤄지고 결승전만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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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처리용군락
13/02/01 10:34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이 없다니 ㅠㅠ
13/02/01 10:35
수정 아이콘
이영호는 시드....
곡물처리용군락
13/02/01 10:54
수정 아이콘
아 MLG 가을 4강멤버는 전원 시드군요..
Practice
13/02/01 10:58
수정 아이콘
무려 이승현을 2:0으로 잡은 이영호! 물론... 그 다음에 만났을 때는...
Uncertainty
13/02/01 11:22
수정 아이콘
1세트만 해도 아까웠죠. 흐규흐규. 테란으로 다전제에서 이승현 선수를 잡으려면 이정훈 선수의 교전 컨+정종현 선수의 운영+이영호의 선수의 최적화를 구사해야 할 듯-_-;;
온니테란
13/02/01 12:43
수정 아이콘
정답이네요 크크
스1에서는 이영호선수가 저렇게 3개를 실제 다 했는데
스2에서는 좀더 보완할께 많네요~ 실제로도 실력을 늘고있고요`
겜알못
13/02/01 10:42
수정 아이콘
헐 재밌겠네요 기대됩니다
시네라스
13/02/01 10:46
수정 아이콘
원이삭 정명훈 시작부터 팀킬을 시키다니;;
13/02/01 11:05
수정 아이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T팀킬1...
팀킬에 강한 정명훈이 원이삭을 상대로 어떤 실력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크크크
흐콰한다
13/02/01 10:51
수정 아이콘
한편, 자유의 날개로 치러지는 마지막 프리미어급 대회는 3월 중하순경에 열릴 IPL 시즌6이 되겠네요.

그나저나 저 MLG쇼다운 매치도 또 스포 유출되려나요.
13/02/01 10:52
수정 아이콘
3/28~31 에 IPL6 및 IPTL 결승전이 진행된다고 하네요

그나저나 뭐 온라인 매치인 만큼 스포는 거의 백프로라고 보셔야... 이미 진행된 경기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4일부터 방송이면
13/02/01 11:05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가 없다니!!
인정할 수 없어욧!!!
흐콰한다
13/02/01 11:11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는 저와 TerATO님이 위에 언급한 IPL 6라는 대회에 출전합니다.
이쪽은 직접 예선을 뚫고 출전권을 획득한거니 팬 분이라면 자랑스러워하셔도 충분하겠네요.
13/02/01 11:53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최대한 많이 보고 싶은 팬의 마음이랄까요?..호호
Uncertainty
13/02/01 11:12
수정 아이콘
대회가 개최될 쯤이면 군단의 심장이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으니 마지막 자유의 날개로 진행되는 MLG였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Uncertainty
13/02/01 11:20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번에 바뀐 MLG 방식도 그렇게 마음에 드는 건 아니네요. 2011년의 방식으로 돌아와 줄 순 없겠니ㅠㅠ
가루맨
13/02/01 14:11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IPL은 난리났네요.
현재까지 테란이 시드인 최성훈 선수를 제외하고 아무도 없습니다;;
Uncertainty
13/02/01 15:26
수정 아이콘
WCS의 재림인가요. 최성훈 선수도 어학연수로 미국에 간거라서 경기력이 그렇게 좋지는 않을텐데.
DavidVilla
13/02/03 22:32
수정 아이콘
흥미롭군요. 근데 베타 게임으로 진행해서 우승 상금 2만 5천 달러라는 건 좀 의아하네요. 단순한 이벤트성이 아니고 정식 대회인데 어쩌면 스스로 격을 낮추는 게 아닐지..
13/02/04 00:38
수정 아이콘
정식 대회때는 이제 군단의 심장이 발매가 된 상태죠. 물론 예선을 정식 출시도 안된 베타 버전으로 진행하는 대회는 처음 봤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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