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1/26 00:51:49
Name 노틸러스
Subject [LOL] 나진 모쿠자선수의 건강 문제로 헌혈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우편번호 140-746)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3가 2-8번지 나진상가 12동 가열 301호 나진 e-mFire 담당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653&l=2572363

추가로 나진 대표님이 인벤에 올린 글입니다.

그냥 막연하게 글을 써서 걱정하시는 팬분들이 많으실거 같아서 추가 설명 글 쓰려고 합니다
사실 막연하게 쓴 이유는 저도 경황이 없고 저 또한 의학지식도 부족하고 병원측에서도 정확한 병명을
알려주지 않은 상태라서 이렇게 애매하게 글을 올렸네요..

방금 대웅이랑 이야기 해보았는데 혈액에 독소가 있어서 피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혈액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오늘만 해도 24팩의 혈액을 수혈 했고 내일은 추가로 더 많은 혈액이 필요할거 같다고 하네요
내일은 목에 혈관으로 수혈을 하게 된다 해서 대웅이도 지금 걱정이 많은 상태입니다

잘때 호흡 곤란해서 요새 잠도 많이 못자고 괴로워 하는 대웅이를 위해서 많은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어떻게던 밝은 모습 보여주려 해도 아픈게 보이니깐 마음이 아프네요...
수혈해도 이상이 있을시 수술까지 해야한다고 하는데.. 빨리 원인이라도 정확하게 밝혀지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관심 가져 주시고 도와주셔서 정말.. 정말로 감사합니다...

(Leeka님이 인벤에 나진 대표님이 올려주신 글을 가져온 댓글에서 인용)


방금 롤러와를 보는 도중에 롤러와에서 출연진분들께서 언급해 주셔서, 피지알에 글을 올립니다.
카피디님도 좀 오랜시간동안 배너를 올려주시기도 하셨구요. 덕분에 주소 바로 쓸 수 있었네요.

쿨게이님이랑 화진님이 혈액형 어쩌구 하셨지만, 지정헌혈이 아닌 이상에야 혈액형 등은 상관 없고,
헌혈 하시고 헌혈증만 위의 주소로 보내 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전에 우정호 선수때에 주변의 헌혈증을 좍 긁어모아서 보낸 기억이 나는데, 요즘에는 워낙 홀로 지내서..
일단은 저부터 다음주 안으로 헌혈하는 곳으로 달려가서 헌혈을 해야 겠습니다.

헌혈은 무섭거나 아프지 않으니, 헌혈하지 않으셨던분들은 이 기회에 좋은 일도 하고, 그에 따른 선물(영화표 등)도 받으시고, 모쿠자 선수를 위해서 함께 도움을 주고 힘을 합쳤으면 좋겠습니다.
아마도 전혈은 2달에 한 번, 하는데 10여분이 걸리고, 성분헌혈은 2주에 한 번, 하는데 30여분이 걸린다고 알고 있으니 남는 시간 잘 맞춰서 가시구요.

어떤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꼭 모쿠자선수도 쾌차하셨으면 좋겠고,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 웃는 모습으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1/26 00:56
수정 아이콘
아 헌혈증이 딱히 작은일에 필요한건 아닐텐데.... 걱정이 되네요
13/01/26 01:01
수정 아이콘
http://blog.naver.com/jinthelad/40178625136

나진 대표님이 직접 올리신 블로그 글입니다.

현재 상태는 서울대병원에서 정밀검사 진행중인데.. 정확한 병명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하네요.
13/01/26 01:03
수정 아이콘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653&l=2572363

추가로 나진 대표님이 인벤에 올린 글입니다.


그냥 막연하게 글을 써서 걱정하시는 팬분들이 많으실거 같아서 추가 설명 글 쓰려고 합니다
사실 막연하게 쓴 이유는 저도 경황이 없고 저 또한 의학지식도 부족하고 병원측에서도 정확한 병명을
알려주지 않은 상태라서 이렇게 애매하게 글을 올렸네요..

방금 대웅이랑 이야기 해보았는데 혈액에 독소가 있어서 피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혈액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오늘만 해도 24팩의 혈액을 수혈 했고 내일은 추가로 더 많은 혈액이 필요할거 같다고 하네요
내일은 목에 혈관으로 수혈을 하게 된다 해서 대웅이도 지금 걱정이 많은 상태입니다

잘때 호흡 곤란해서 요새 잠도 많이 못자고 괴로워 하는 대웅이를 위해서 많은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어떻게던 밝은 모습 보여주려 해도 아픈게 보이니깐 마음이 아프네요...
수혈해도 이상이 있을시 수술까지 해야한다고 하는데.. 빨리 원인이라도 정확하게 밝혀지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관심 가져 주시고 도와주셔서 정말.. 정말로 감사합니다...
노틸러스
13/01/26 01:08
수정 아이콘
추가글 감사합니다. 본문에 삽입해도 될지요.
13/01/26 01:12
수정 아이콘
이런일은 널리 알려서 도움을 구하는게 맞는일이니.. 본문에 관련 링크랑 대표님이 쓴 글 같이 있는게 좋을듯 하네요~

한국 롤계에서도.. 초기부터 정글을 이끈 양대산맥인 만큼.. 얼른 회복했으면 좋겠네요..
노틸러스
13/01/26 01:24
수정 아이콘
삽입했습니다. 제가 피지알 말고는 안가서.. 감사드립니다
실버벨
13/01/26 01:07
수정 아이콘
저도 작년에 두달 간 병원을 입원하면서 매일 밤마다 병과 싸운 기억이 있는지라 남일 같지 않네요.
헌혈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주위 지인들에게 한번 물어봐야겠습니다. 김대웅 선수 꼭 쾌차하시길..
13/01/26 01:08
수정 아이콘
왠지 저랑 비슷한 상황같은데..
저도 혈장교체로 한번에 수십팩씩 5번하고 목에 카데타 꼽고...했는데...
더이상 헌혈할수 없는 몸이 되었지만.. 군대에서 모았던 헌혈증을 보내야겠네요.. 남같지 않습니다..

전 저상태에서 더 악화되어서 평생 장애가지고 살지만 모쿠자 선수는 완쾌하셨으면 합니다.
유료체험쿠폰
13/01/26 01:09
수정 아이콘
고 우정호 선수의 선례가 있는지라 아마 많은 분들이 도와줄거라 믿습니다.
쾌유하시길..
화잇밀크러버
13/01/26 01:15
수정 아이콘
모쿠자 선수 없는 쉴드는 너무 허전한데...

쾌유를 빕니다.
13/01/26 01:28
수정 아이콘
제발 부디 쾌유를......
13/01/26 01:34
수정 아이콘
내일은 오랜만에 헌혈을 해 봐야겠습니다. 김대웅 선수의 쾌유를 바랍니다.
쎌라비
13/01/26 01:37
수정 아이콘
건강이 가장 중요하죠. 쾌유를 바랍니다..
JuninoProdigo
13/01/26 01:44
수정 아이콘
안타깝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13/01/26 03:09
수정 아이콘
쾌유를 바랍니다...
13/01/26 03:37
수정 아이콘
모쿠자선수 건강하기만 하세요. 응원합니다.
낭만토스
13/01/26 04:36
수정 아이콘
전 A형인데 필요없는 건가요?

어디로 보내야하오?
13/01/26 09:01
수정 아이콘
상관없습니다.

혈액형이 중요한게 아니라 헌혈증을 제시하면 그 헌혈증만큼은 수혈을 무료로 할 수 있어서 그래요.
초식유령
13/01/26 04:45
수정 아이콘
전혈이 아니라 혈장성분헌혈했던 헌혈증이라도 상관없는 건지 궁금합니다
소나무
13/01/26 10:32
수정 아이콘
네 상관없습니다!
가나다라마법사
13/01/26 06:51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좋아하는사람들이 아프지 않았으면 하네요
있던거랑.. 친구들 손잡고 현혈해서 보낼게요
응원할테니까 저번같은 슬픔 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모쿠자
솔랭할때 현실갱 온다그랬잖아요..
Smirnoff
13/01/26 09:17
수정 아이콘
쿠자형 ㅠㅠ..........
가루맨
13/01/26 09:42
수정 아이콘
건강이 많이 안 좋으신 것 같네요.
빨리 쾌유하시기를 바랍니다.
레알무리수
13/01/26 10:41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모쿠자선수
노래하는몽상가
13/01/26 11:24
수정 아이콘
쾌유를 빕니다 모쿠자 선수
13/01/26 13:18
수정 아이콘
헐..쿠자형님 얼른 회복하셔서 현실갱 와주세요 ㅠㅠ
13/01/26 13:49
수정 아이콘
안좋은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주변 여기저기 한번 물어봐야겠습니다.
13/01/26 15:20
수정 아이콘
헌혈증이 효력이 있나요? 예전에 효력이 없다는 글을 본 기억이 나서 헷갈리네요.
대한민국질럿
13/01/26 21:07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가 가만히 앉아서 게임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건강관리에 신경을 잘 쓰지 않으면 오십견같은 근육이나 관절쪽의 피로성 질환뿐만 아니라 순환계쪽 질환에도 많이 노출되어 있을수밖에 없지요

게임단에서 자체적으로 게이머들 건강 관리에도 신경을 써줬으면 하네요 물론 선수들도 자발적으로 자기몸은 자기가 챙겨야 되겠고..
13/01/26 23:10
수정 아이콘
다른 게시판에는 파란색에 볼드 되어 있는데, 운영자가 쓴 글이 아니지만 이 글도 제목 좀 튀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게임게시판이니깐 더욱...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804 [LOL] IEM 북미총평(이라쓰고 이 노답들아!)+브로큰샤드 [102] 후추통19022 16/03/07 19022 8
58803 [스타2] 2016년 3월 첫째주 WP 랭킹 (16.3.6 기준) - 전태양 테란 Top 2로 상승! Davi4ever6778 16/03/07 6778 0
58802 [LOL] 락스는 개인방송으로 팬이 많아졌다라고 생각합니다 [98] 샤르네아14887 16/03/07 14887 20
58801 [스타2] 모두의 유채꽃 연장! 금주는 PGR21 출격! 그럼 게스트는? [27] SPOTV GAMES12249 16/03/07 12249 12
58800 [히어로즈] 유럽 글로벌 챔피언쉽 대표 선발전 리뷰 [14] OPrime6159 16/03/07 6159 3
58799 [LOL] 어제자 페이커의 (수은+점멸)반응속도 [46] Sydney_Coleman36433 16/03/07 36433 11
58797 [LOL] 유명 BJ의 헬퍼논란 과연 어디까지..? [140] 반포동원딜러18353 16/03/07 18353 0
58796 [LOL] 프로게이머의 방송중 욕설에 관하여 [375] Sui generis22715 16/03/07 22715 4
58795 [스타1] 2004년 온게임넷 스타리그 정리 [9] style8830 16/03/06 8830 0
58794 [기타] [WOW] 역시 멧젠이야! 설붕에 가차없지! [62] minyuhee8918 16/03/06 8918 1
58793 [기타] 저는 아재입니다. [23] 도로시-Mk28112 16/03/06 8112 9
58792 [오버워치] FPS 잼병인 아재가 추천하는 오버워치 캐릭 [16] 꿈꾸는드래곤7787 16/03/06 7787 1
58791 [LOL] CJ ENTUS, 지금부터가 가장 중요하고 험난한 여정이 될 것. [23] 하민수민유민아빠7046 16/03/06 7046 6
58790 [LOL] 일본서버 오픈베타 후기 [22] 고독한미식가9724 16/03/06 9724 1
58789 [LOL] 30대 아재의 바뀐 랭겜에 대한 생각 [45] 시로요7403 16/03/06 7403 0
58788 댓글잠금 [기타] 나겜이 블자 게임 관련 발언으로 실망스러운 점이 [201] 삭제됨18851 16/03/05 18851 13
58787 [LOL] 코르키의 후반 딜량에 대한 해설에 대해서 (제목 수정) [87] 커피보다홍차14370 16/03/05 14370 2
58786 [스타2] WCS 윈터 서킷의 4강이 확정되었습니다. [9] 공유는흥한다4991 16/03/05 4991 0
58785 [LOL] 한국판 LOL의 필터링 시스템에 대해 [36] 존 맥러플린8158 16/03/05 8158 0
58784 [LOL] 오리진에 대한 단상. [11] 삭제됨8602 16/03/05 8602 2
58783 [LOL] 꼬챔스 2R CJ vs SBENU 3경기 MVP를 BDD선수가 받은 것에 대한 단상 [91] Leta9235 16/03/05 9235 0
58782 [기타] 가장 어려운 게임 TOP 10 [12] 외로운겜덕7990 16/03/05 7990 2
58781 [LOL] 프로들 부캐도 철저히 조사해야 합니다. [111] 고독한미식가18878 16/03/04 1887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