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12/13 13:03:15
Name sisipipi
Subject 사설토토 관련 소닉님이 글을 쓰셨네요.
http://afreeca.com/sogoodtt

모바일이라 글을 길게 쓸 순 없는데, 중요한 일인데 pgr에 글이 없어서 제가 먼저 올려봅니다.

아무래도 프로게이머의 특성상 불안정한 직업임에 틀림이 없고,
조작이 쉽게 가능하니 - 하드 쓰로잉 같은 -
이로인해 유혹의 손길이 다가오면 쉽사리 떨치기 힘든데요,

스타1이 이미 역사에 뒤안길로 사라지는 순간에도 또 이런일이 발생하다니...
정말 충격적이고 안타깝습니다.

현재 흥하고 있는 롤이나 스타2 에도 손길을 뻗칠텐데..
소양교육 기타 프로의식 고취를 통해서 다시 한번 과거의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아무쪼록 잘 마무리되서 악의 씨앗을 뿌리뽑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ps 소닉님이 맘 고생 많으실텐데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2/13 13:05
수정 아이콘
바퀴벌레 같아요
꼬미량
12/12/13 13:06
수정 아이콘
저 기생충들은 대체 언제나 사라질런지...
이쥴레이
12/12/13 13:29
수정 아이콘
이것참..
바나나배낭
12/12/13 14:12
수정 아이콘
소닉님 화이팅하세요. 바퀴들이 끊이질 않네요..
키스도사
12/12/13 14:16
수정 아이콘
정말 저 바퀴벌레같은 놈들은 여기저기 찍접대는군요. 거대한 kespa가 버티던 시절에도 선수들에게 접근했던 놈이니 개인 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더 접근하기가 쉬웠겠지요.하지만 이런 작은 대회에 까지 접근해서 승부조작을 제안하다니...

대회 주최자인 소닉이 정말 대단하네요. 힘들겠지만 확실히 하고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스2, 롤 프로게이머들에 대한 교육등을 확실히 해야겠습니다. 언제 악의 손이 뻗힐지 모르니까요.
12/12/13 14:18
수정 아이콘
거참... 조금만 규모가 커지면 어김없이 브로커가 달라붙는군요. 소닉님이 확실히 애정을 가진건 눈에 보입니다.
아울러 소닉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한순간의 실수로 인생을 나락에 보내는 선수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들킨다, 안전하다 이런 유혹과 고작 몇백의 푼돈에 양심을 팔지 않기를, 어린 선수들이 그런 유혹에 강해지기를 바랍니다.
비단 스1 뿐이 아니고 스2, 롤을 포함한 모든 선수들이 말이죠. 인기 있는 곳에는 항상 꼬이기 마련이니까요. 다 막기는 불가능하니
선수들 스스로가 유혹에 의연한게 필수입니다.
12/12/13 14:39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프로보단 일반 아마추어들이 참가 할 수 있다보니,
스타도 그렇지만 NLB 보면서도 저럴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가루맨
12/12/13 14:44
수정 아이콘
저것들은 정말 이스포츠 계의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은 존재들이네요.
라라 안티포바
12/12/13 15: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소양교육으로 얼마나 상황을 개선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엄격한 법적 조치와 게임시장규모의 확대 두가지가 보장되어야 애꿎은 피해자가 현실적인 선에서 최소화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SNIPER-SOUND
12/12/13 16:50
수정 아이콘
아니 이런 ... 버러지 만도 못한...

꺼져가는 불씨 개인이 살려보자고 부채질 하는데 ... 옆에서 방뇨하고 있는 꼴이네요.

화가 납니다.
그랜드마스터
12/12/13 20:11
수정 아이콘
그냥 문 닫는게 속편하겠습니다.
곡물처리용군락
12/12/13 21:47
수정 아이콘
최근 계속 보이시는데, 덧글하나하나가 상당히 어그로성입니다. 날선발언은 자제해주십사합니다
Abrasax_ :D
12/12/14 00:28
수정 아이콘
예전 글에는 소닉님께 지나친 리플도 달고 그랬는데 많이 수고하시네요. 배팅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사이트도 생기는거겠지요... 계속 생기는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444 [기타] [워크3] 4년만의 밸런스 패치 예정이 있을지? (Focus발) [132] 지포스213168 15/12/22 13168 2
58443 [스타1] 이영호 전 선수에게 고맙습니다. [18] 하민수민유민아빠9758 15/12/22 9758 9
58442 [스타2] 협동전 잡담 [26] 김연우9677 15/12/22 9677 0
58441 [스타1] 택뱅리쌍 이전 주요 프로게이머 팀단위리그 성적 [18] 전설의황제7816 15/12/21 7816 0
58440 [히어로즈] 히어로즈 영웅에 대한 간단한 분석. [36] 세이젤6825 15/12/21 6825 8
58439 [기타] 야생의 땅 듀랑고 [19] 이쥴레이7687 15/12/21 7687 5
58438 [LOL] 소환사의 협곡에서 혼자 포트리스하는 정글 자크 공략. [22] 삭제됨10269 15/12/21 10269 1
58437 [LOL] 당분간 글을 올리지 못할거 같습니다. [25] ReSEt8291 15/12/21 8291 14
58436 [기타] 2015 e-Sports Awards in PGR21 - 후보 추천 & 투표 당첨자 발표 [20] kimbilly4188 15/12/21 4188 1
58435 [LOL] IEM 우승! ESC 에버에 대한 단상 [53] becker14692 15/12/21 14692 11
58434 [LOL] 즉각적 피드백 도입중? [23] 포스8697 15/12/21 8697 2
58433 [하스스톤] 해냈습니다 드디어 첫 12승! 게다가 무패 노양심덱 [51] 무릎부상자7996 15/12/20 7996 3
58432 [기타] 드래곤 라자에 OPG가 있다면 TOS엔? (부베투사잡는루트소개) [33] 집정관8416 15/12/20 8416 1
58431 [스타1] 전성기 전적으로 본 임이최마리쌍 [88] 전설의황제16002 15/12/19 16002 5
58430 [기타] 취업후에 되돌아 본 직관 및 커뮤니티 활동들... [7] 워크초짜12585 15/12/19 12585 8
58429 [스타1] 공군 ACE. 그들이 찬란하게 빛났던 5년 전 오늘 [17] Finding Joe9222 15/12/19 9222 6
58428 [하스스톤]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4 개막을 앞두고 [32] Davi4ever10398 15/12/19 10398 6
58427 [스타2] 나... 나도.... 나도 마스터 달거야! [23] 마스터충달7384 15/12/19 7384 5
58426 [기타] 채정원&김성회의 고전게임 오락실을 기억하며 [30] 무관의제왕8598 15/12/19 8598 4
58425 [히어로즈] 안되겠다. 내가 이니시를 연다! (디아블로 공략) [8] 세이젤5684 15/12/19 5684 5
58424 [스타2] 스포티비 스타리그의 이번 개편은 롤챔스와의 연관성을 뗄 수가 없다 [37] 서쪽으로 gogo~6655 15/12/19 6655 0
58423 [하스스톤] 증오에 8인에 사용했던 기계법사, 리노 흑마법사덱 입니다. [15] sonmal9968 15/12/18 9968 5
58422 [스타2] '굿바이 이영호' 이영호 은퇴식에 초대합니다. [28] SPOTV GAMES9912 15/12/18 9912 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