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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10 12:09:53
Name Davi4ever
File #1 WP(121209).JPG (624.7 KB), Download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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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012년 12월 둘째주 '단일화' WP 랭킹 - 랭킹 통합 완료




2012년 12월 둘째주 WP 랭킹입니다.
랭킹을 단일화시키는 과정이 완료되었고, (꼭 대세가 단일화라서 시기를 지금으로 결정한건 아닙니다^^;;)
오늘부터 단일 WP 랭킹 1~60위를 보여드리는 형식으로 랭킹을 올리겠습니다.

(통합 및 종족별 랭킹 연속 1위 기록은 양대 랭킹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시점을 기준으로 연속 1위 기록을 적용했습니다.)

박수호가 통합 WP 랭킹 1위를 5주째 지키고 있습니다.
2위 정윤종과의 점수차는 183점입니다.

저그랭킹 1위 역시 13주 연속 박수호입니다. (전체랭킹 1위)
저그랭킹 2위 권태훈(전체랭킹 3위)과의 점수차는 214점입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는  9주 연속 정윤종이 차지했습니다. (전체랭킹 2위)
프로토스랭킹 2위 장민철(전체랭킹 9위)과의 점수차는 481점입니다.

테란랭킹 1위는 30주 연속 정종현입니다. (전체랭킹 4위)
테란랭킹 2위 이정훈(전체랭킹 6위)과의 점수차는 295점입니다.


고병재가 탁현승-황규석-권태훈을 상대로 승리하며 18위로 3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5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김유진은 김정우를 물리치고 31위로 3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9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이영호는 최정민을 꺾고 34위로 1계단 상승,
정명훈은 김도우를 상대로 승리하며 38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남기웅은 박수호를 꺾고 51위로 6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8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정우용은 김민철에게 승리하며 57위로 2계단 상승했고,
김대엽은 이제동을 물리치고 60위로 3계단 올랐습니다.

-60위권 밖의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태양 : 이영한을 꺾고 63위로 1계단 상승.
김준호 : 김준혁에게 승리하며 69위로 2계단 상승.
이인수 : 서성민을 물리치고 72위로 3계단 상승.
어윤수 : 조성호를 꺾고 78위로 6계단 상승.
김성대 : 마커스 에클로프를 물리치고 79위로 1계단 상승.
탁현승 : 남기웅에게 승리하며 80위로 2계단 상승.
김재훈 : 이영한을 꺾고 85위로 3계단 상승.
조병세 : 김명운을 물리치고 86위로 7계단 상승.
김기현 : 전태양에게 승리하며 90위로 4계단 상승.
주성욱 : 박진영을 꺾고 93위로 10계단 상승.
백동준 : 김택용에게 승리하며 112위로 9계단 상승.
신동원 : 신재욱을 물리치고 116위로 3계단 상승.
이병렬 : 허영무를 꺾고 131위로 37계단 상승.
김도욱 : 박대호에게 승리하며 176위로 첫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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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alist
12/12/10 12:13
수정 아이콘
드디어 랭킹에도 단일화의 바람이... 흐흐;;

이영호 선수는 그야말로 쭉 내려갔군요. 뭐, 승강전 갔다가 떨어지고 이제 코드 a 2라운드인 상황이니 어떻게 보면 지금 상황과 맞는 순위인 것 같습니다만... 언젠가 다시 올라오기를 바랍니다.
Marionette
12/12/10 12:15
수정 아이콘
통합이전 다른 소속간 크로스 승리시 1.5배 가중치 하는 것을 그대로 적용하나요?
Davi4ever
12/12/10 12:20
수정 아이콘
아.. 이 부분 잘못 알고 계시는 분이 많네요. 제가 그때 글을 애매하게 쓰지 말았어야 했는데;;

WP 랭킹은 소속 상관없이 어떤 선수에게 승리하더라도 1.5배 가중치가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정윤종 선수가 이신형 선수에게 승리해도 (이신형의 1년간 승수*1.5),
박수호 선수에게 승리해도 (박수호의 1년간 승수*1.5)만큼의 점수를 받게 됩니다.
(그 가중치는 2개월이 지날 때마다 1.5->1.25->1->0.75->0.5->0.25, 이런 식으로 차감됩니다.)

그때 그 설명은 크로스 승리시 '가중치'가 붙는다는 뜻이 절대 아니었구요.
KeSPA 선수가 승리할 경우 WP 랭킹에서 해당 점수를 받게 되고
비KeSPA 선수가 승리할 경우 GWP 랭킹에서 해당 점수를 받게 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내용이었습니다.
석삼자
12/12/10 12:29
수정 아이콘
10위권내에 유일한 케스파소속 정윤종 선수의 위엄
Marionette
12/12/10 12:34
수정 아이콘
전에 문의하려고 했던 것인데...
https://pgr21.com/?b=6&n=49398 11월 셋째주 이신형 포인트 1042
https://pgr21.com/?b=6&n=49466 11월 넷째주 이신형 포인트 1239.5
1239.5-1042 = 197.5인데
이기간 경기는 39승의 김민철 선수 상대로 3승이었거든요
그러면 포인트 최대 상승폭은 39x3x1.5 = 175.5 여야 하는데...
Marionette
12/12/10 12:4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정윤종 선수 스타리그 우승할때도
https://pgr21.com/?b=6&n=49137 10월 넷째 주 정윤종 포인트 2468.8
https://pgr21.com/?b=6&n=49059 10월 셋째 주 정윤종 포인트 1965.5
2468.8-1965.5 = 503.3
상대는 73승의 박수호 상대로 4승이니깐(중간에 박수호 1승이 있으니)
73x3x1.5 + 74x1.5 = 439.5이어야 하는데
제가 알고 있는 것만 해도 오류가 있어요
Davi4ever
12/12/10 12:54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이 주에 원이삭 선수가 올킬 포함 무려 7승을 했네요 흐흐;;
정윤종 선수는 스타리그 8강에서 원이삭 선수에게 3승을 기록했었죠.
그리고 정윤종 선수가 변현우 선수에게 4승이 있는데
그 변현우 선수도 이 주에 2승을 기록했구요.
박수호 선수를 잡은 주수입 외에 부수입(?)이 이 주에 워낙 많았기에 점수가 폭등한 것으로 보입니다.
Davi4ever
12/12/10 12:48
수정 아이콘
답변드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전에 이신형 선수가 이겼던 선수들의 '1년간 승수'가 계속 변동되기 때문이죠.

가령 이신형 선수가 11월 셋째주에 GSL 16강에서 권태훈 선수에게 2승을 했을 때
당시 2승을 하면서 얻었던 점수는 권태훈 선수의 당시 1년간 승수 49*가중치 1.5*2승 이렇게 해서
49*1.5*2=147점이지만
현재 권태훈 선수의 1년간 승수가 62승으로 올라갔기 때문에
그 2승을 통해 얻은 점수는 62*1.5*2승=186점으로 올라간 상황입니다.
잡았던 선수의 승수가 올라가면 그에 따라 점수를 더 얻을 수 있는 것이 WP 랭킹 시스템입니다.
(반대로 잡았던 선수가 페이스가 좋지 않아 1년간 승수가 떨어지게 되면 역시 점수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신형 선수가 175.5점 이상을 얻은 것은 이신형 선수가 이겼던 상대들,
권태훈 선수와 최지성 선수가 그 주에 승수를 추가하면서 이신형 선수의 점수가 더 올라간 것으로 보입니다.
Marionette
12/12/10 12:50
수정 아이콘
경기 했을때의 성적이 아니라 그 이후 성적까지도 반영되는 방식이었군요...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BlackHunter
12/12/10 13:07
수정 아이콘
20위권에 케스파는 정윤종선수 한명이군요-_-;;
곡물처리용군락
12/12/10 16:34
수정 아이콘
리쌍이 두자리수 순위인걸보니 가슴이..
가루맨
12/12/10 17:51
수정 아이콘
두자리수 순위인 것 보다도 순위 자체가..
12/12/10 18:36
수정 아이콘
통합하실거면 케스파나 비케스파 점수조정을 했어야하지 않나 싶네요.포인트가 그대로 가는게 의아하네요.
어차피 재미로 보는거지만.
Davi4ever
12/12/10 19:11
수정 아이콘
이전까지는 KeSPA 선수들은 프로리그-스타리그-GSL의 전적을 바탕으로,
비KeSPA 선수들은 GSTL-스타리그-GSL의 전적을 바탕으로 랭킹을 구성했습니다.
다만 비KeSPA 선수들 가운데 EG-TL의 선수들이 프로리그에 출전하게 되면서,
"이 선수들이 어느 랭킹에 있어야 하는가"에 대한 부분이 애매해졌습니다.
송현덕 선수나 윤영서 선수는 비KeSPA 전적이 많으니 GWP 랭킹에 있다 쳐도
이제동 선수는 그대로 WP 랭킹에 그대로 두어야 할까요? 상당히 애매했습니다.
이것이 이번에 랭킹을 통합하게 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점수조정에 관한 부분은 제가 선택했습니다. 점수조정을 했어도 "점수조정을 왜 했느냐"는 의견이 나왔을 거라 생각합니다.
KeSPA의 상위권 선수들은 분명 인정받고 있지만, GSL을 통해 드러나지 않은 선수들에 대해
팬들의 "잘한다"는 체감이 아직까지는 크지 않기 때문에 점수조정으로 프로리그 점수를 늘리는 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점수조정을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겠지만,
반대로 점수조정하는 것을 역차별로 받아들이실 분들이 있다는 점도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KeSPA 선수들이 프로리그를 통해 점수를 많이 쌓을 것으로 예상되며,
GSL에서도 점차 선수 숫자의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 차이는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으로 판단했고, 그래서 점수조정을 하지 않는 선택을 했습니다.

물론 "점수조정을 했어야 했다"는 비판 의견에 대해서는 존중합니다.
다만 선택을 했다는 부분만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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