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10/16 16:06:37
Name Tad
Subject [LOL] 나겜 용쟁호투 일정이 나왔네요. (+ 섭외 과정 뒷얘기)
http://nicegame.tv/bbs/view.php?id=ngtv_lol_freeboard&no=16967

대진은 몰랐지만 일정은 대충 예상대로 가는군요.

-전경기 5판 3선승제-   (헷갈린다는 의견이 있어 덧붙이자면 일반적인 토너먼트형식 8강-4강-3.4위전-결승전순입니다)
10월 17일 수요일 저녁7시   KT롤스터 A vs Romg
10월 18일 목요일 저녁7시   LG-IM vs Saigong Jokers
10월 19일 금요일 저녁7시   KT롤스터 B vs Invictus Gaming
10월 20일 토요일 저녁7시   CJ엔투스 vs World Elite
10월 31일 수요일 저녁7시   8강 1경기승자 vs 8강 2경기승자
11월  1일 목요일 저녁7시    8강 3경기승자 vs 8강 4경기승자
11월  2일 금요일 저녁7시    4강 1경기패자 vs 4강 2경기패자
11월  3일 토요일 저녁7시    4강 1경기승자 vs 4강 2경기승자

우측사이드가 중화권팀이고 좌측사이드가 한국팀의 대결구도 입니다.
LG는 참가한 중화권팀중에선 비교적 약체인 사이공과 붙인걸로 보아 나름대로 강약조절을 한듯 싶네요.
롤드컵에 길들여져 눈이 높아진 팬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새로운팀과 전력보강이 된 팀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는재미도
쏠쏠할듯 합니다.


..............


홀스님,빛돌,김동수님께서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며 섭외진행을 한 뒷담화를 짧게 나마 나겜 자게에 홀스님이 게시했더군요.

http://nicegame.tv/bbs/view.php?id=ngtv_lol_freeboard&no=16942

내용중...
"귀한몸이 되어서 스케쥴이 엄청나더군요" "호텔에서 진을 치고 기다려봤지만 만나는거 실패"
TPA섭외를 시도는 해봤지만 대화조차 해보지 못했다는 건 조금 섭섭할만 했겠다 싶네요.
그래도 직접 찾아가기까지 했는데 얼굴보고 "죄송한데 안되겠다"라고 하는거랑 아예 얼굴조차 못본건 조금 다른 문제니깐요.
현재 대진표에 올라와 있는 IG와 WE섭외도 현장에서 발로 뛰며 얻어낸 성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홀스형님을 비롯한 나겜 3인 결승기간 해외에서 이리저리 발로 뛰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대진표가 기대보다 못하다고 실망할진 몰라도 일단 나겜입장에서 미국까지 건너가 최선을 다했으니 재미있게 시청해줍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꼬깔콘
12/10/16 16:09
수정 아이콘
왠지 결승 대진은
우주최강 로망 vs ig or we..?
하얗고귀여운
12/10/16 16:11
수정 아이콘
22일 시즌3 시작일 아닌가요? 그럼 4강부터 시즌3로 하면 배울점 많고 좋을것 같네요.
Do DDiVe
12/10/16 16:11
수정 아이콘
MVP랑 연락이 안됐다니 아쉽네요. MVP 두팀이 CJ 로망보단 위라고 생각하는데...
12/10/16 16:14
수정 아이콘
나진과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e-mail을 통해 짧지않은 이야기를 했던 것으로 보이는 나겜 입장에선 좀 실망스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매니저측하고 이야기를 하긴 했겠지만, 아쉬운 결과로 돌아왔는데...

뭐 어차피 섭외는 검증된 이후에나 하겠다고 했던 만큼 여러모로 섣부른 발언이 화를 부른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사실 그 검증 이야기가 한 4강진출 정도면 된다 라고 봤을텐데 우승이라니!! 우승이라니!!)

거기다 월드 챔피언십이 끝난지 몇일 되지도 않아 바로 참여하기도 껄끄러운것도 사실일테구요(휴식적인 측면에서)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 있긴 하겠지만 툴툴 털어내서 이번 대회 잘 진행하고 다음번 대회에는 나겜의 친구 TPA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사실 TPA입장에서 이번 용쟁호투 와서 우승하면 다행인데, 미끄러지면 재평가의 연속인 LOL평판계에서 거품설 or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기만설?) 나올거 뻔하니.. 안나오는게 나을지도 모르죠..
12/10/16 16:15
수정 아이콘
미국 간다길래 관람하러 또는 해설하러 가는 줄 알았는데 섭외하러 갔나 보네요.
롤드컵 전, 나겜 "TPA 이것들 배틀로얄 돈 아까워서 못 부르겠네.'
롤드컵 후, 나겜 "TPA 성님들 날 버리지마~ 으허어헣'
석삼자
12/10/16 16:17
수정 아이콘
사이공 조커스가 우승할꺼 같습니다. 못해도 결승
Do DDiVe
12/10/16 16:18
수정 아이콘
대진을 보니 4강 2경기는 IG vs TEAM WE가 유력하군요... 스트림 터질 듯 크크크
타블로장생
12/10/16 16:18
수정 아이콘
여기가 로망의 나라입니까 ??
12/10/16 16:20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다빈치는 오늘도 엄한 떡밥 던지면서 관심글 유도하네요... 그냥 일하시는 아주부에서나 푸세요.. 나겜와서 그러지 마시고..

http://nicegame.tv/bbs/view.php?id=ngtv_lol_freeboard&page=1&sn1=&divpage=4&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no=16977
12/10/16 16:26
수정 아이콘
설마하니 그 동종 장르의 프로게임단 운영 금지 조항이 정말로 생기는건 아니겠지요? 그게 정말로 생기면 리그 오브 레전드 운영 포기할 게임단도 있긴 할텐데요. 선수가 뒤바뀔 수도 있다고 하고, 다빈치 해설(직원이라고 해야 할까요?)의 역할이 통역이나 번역 쪽이므로 국내보다 해외에 관한 이야기인가 싶기도 하네요.
바보소년
12/10/16 16:35
수정 아이콘
중화권에서 iG와 WE를 섭외한 것만 해도 충분한 수확입니다.
다른 팀들에겐 미안하지만 4강에서 중국 라이벌 대결 기대합니다.
12/10/16 16:43
수정 아이콘
대단한거죠.
세계8강급 팀 두 팀입니다.

저 두팀정도 되면 사실 조심스레 섭외거절을 했을것도 같은데..
TPA만큼은 아니지만 안바쁜것도 아니고 용쟁호투에서 얻어갈것도 크지 않다고 봐서요.
(만약 한국에서 하듯이 온라인으로 섭외했다면 섭외가 힘들었을것도 같습니다.)
이건 정말 나겜이 공을 들인 결과라 봅니다.
사티레브
12/10/16 16:43
수정 아이콘
다빈치글을 쫌 돋네요
엄청난 정보! 척결!
으으..
12/10/16 16:4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KT A(이렇게 부르는게 편하겠네요.)는 로망한테 지면 안 된다고 봅니다. 패배시 아마도 KT 숙소 인터넷 잠시 끊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12/10/16 16:59
수정 아이콘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인가보네요.
로망이 어느정도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프로지망 아마(?)라고 보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는거 같긴 하더라구요.
언능 나겜의 중계 듣고 싶네요........
루니어스 보고싶다 ㅠㅠ
대청마루
12/10/16 17:0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오늘 장인어른 하는군요... 방송 없을줄 알았는데.. 탈론장인이라니!
12/10/16 17:11
수정 아이콘
그냥 8강 4강 결승이라고 하시지 괜히 무슨 8강1경기승자 이렇게 해놓으니까 더블엘리미네이션인줄알았네요..
12/10/16 17:14
수정 아이콘
나겜에 표기한걸 100프로 정확하게 옮겨왔을뿐입니다.
저 표현이 알아듣기 힘든건 아닌거 같습니다.
12/10/16 17:20
수정 아이콘
나진과 KT의 트레이드란, 히로와 준식짱123을 말하는 건가요?
공식적으로 발표된 건 없는데, 다빈치 글에는 그렇게 적혀있군요.
12/10/16 17:42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착각했군요..
재밌는 경기가 나오길 바래봅니다 흐흐
월을릇
12/10/16 18:49
수정 아이콘
KT1 팀은 걍 팀에 쓰레기 한명이 있어서 경기조차 안볼생각인데 2팀은 나름 기대했는데 상대가 IG라니...

벌써부터 검증시작인가... 그래도 기대해봅니다 지옥(정글)에서 돌아온 류의 미드 실력을 빨리 보고 싶군요!
12/10/16 18:59
수정 아이콘
KT 팀이름은 KT 기업 컬러를 따서 KT Red, KT Black 두팀이면 어떨까 하네요.
감자튀김
12/10/17 02:42
수정 아이콘
가뿐하게 첫날은 제끼고 봐야겠군요 =_=.. 흠..
TPA야 뭐 일정도 빡빡하고 해서 만났어도 섭외가 힘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2/10/17 10:50
수정 아이콘
후원을 꽤 받는 모양이네요. 총 상금 천만원 규모면 이제껏 해왔던 나이스게임TV의 대회 중 수준급이군요.
12/10/17 13:29
수정 아이콘
KT 올레와 KT빠름으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721 [기타] [워크3] 경기를 기다려본게 얼마만인지..그리고.. [17] V.serum7585 16/02/21 7585 10
58720 [LOL] SKT는 왜 못할까? [81] 레몬커피13861 16/02/20 13861 1
58719 [LOL] 다시 출발선에 선 SKT를 위하여 [18] Vesta7788 16/02/20 7788 10
58718 [LOL] 롤 너무 재미있네요 [17] ForTyrant7074 16/02/20 7074 7
58717 [히어로즈] 발 끊었던 레스토랑 손님의 레스토랑 복귀기. [18] Ataraxia18081 16/02/20 8081 5
58716 [LOL] 라이엇과 랭크 시스템 [34] 파핀폐인10369 16/02/20 10369 5
58713 [기타] [워크3] 넷이즈 서버 근황 [10] 이홍기9244 16/02/20 9244 0
58712 [기타] 플레이 스테이션의 반격 [31] minyuhee10365 16/02/19 10365 1
58711 [LOL] SKT 는 이대로는 2014년 으로 돌아간다. [40] 삭제됨10230 16/02/19 10230 0
58710 [LOL] 축구의 전술론으로 알아보는 롤 - 압박, 스위칭, 그리고 티키타카 [32] 삭제됨11211 16/02/19 11211 61
58709 [기타] e스포츠 간담회 간단 후기 + KeSPA 대학생 기자단에 대한 개인적 견해 [12] 고러쉬9057 16/02/19 9057 7
58707 [기타] 제가 재미있게 했던 오락실 게임 3탄.jpg [18] 김치찌개12176 16/02/19 12176 0
58706 [오버워치] 간단한 감상 [106] 곰느님11900 16/02/18 11900 3
58705 [기타] [스팀] 세가 게임 무료 이벤트 중입니다.(이벤트 종료) [32] 유라7339 16/02/18 7339 6
58704 [기타] 스트리트 파이터 5에 대한 욕 [70] 타네시마 포푸라10259 16/02/18 10259 0
58703 [하스스톤] 작년 9월에 정규전 관련 비밀 커뮤니티 미팅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211] starmaze14439 16/02/18 14439 1
58701 [LOL] 평범한 플래티넘의 브론즈 여행기. [63] 헤븐리9285 16/02/18 9285 0
58700 [LOL] NA LCS 주관적인 평가 (BY 후추통 에디션+레니게이즈 추가) [16] 후추통6433 16/02/17 6433 4
58699 [기타] 스트리트 파이터 5가 출시됩니다. [82] slo starer12111 16/02/16 12111 1
58697 [LOL] LCS EU 주관적인 팀 평가 [26] sand7512 16/02/16 7512 0
58696 [스타2] GSL 시즌 1 코드 S 예고 영상: 여기로 향합니다 [7] EVERGREEN5868 16/02/15 5868 6
58695 [스타2] 돌아온 유채꽃! '모두의 유채꽃' 첫 방송 안내드립니다. 게스트는 누구? [13] SPOTV GAMES7634 16/02/15 7634 5
58693 [기타] MMORPG, 왜 혼자 즐기나요? [55] 유라9714 16/02/15 971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