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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0/16 15:10:32
Name 마빠이
Subject LOL 시즌3 클래식모드 변경점 정리
출처: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8&l=5866
번역: 유스체리아님

Seriously, I am seeing more people want support than jungle these days, and the reason is obvious in my mind: the most sure fire way to win now is just to make jungle another support.

진지하게 말해서, 요즘은 정글러보다 서폿하겠다는 사람이 더 많아. 그리고 이유는 명백하지 : 이기기 위한 아주 좋은 방법은 정글러를 서포터 2번으로 만드는거야.

There's no room assassin/damage dealing type junglers with the current design. The jungle just doesn't provide enough farm compared to lane anymore, and you can't rely on getting lots of kills from ganks early if the enemy team plays smart and/or your team doesn't.

현 디자인에서 암살자 / 딜러타입 정글러는 설 자리가 없어. 정글은 라인과 비교해서 더이상 충분한 파밍을 제공하지 않고, 상대팀이 현명하게 플레이하고 그리고/또는 너희 팀이 그렇지 못하다면 갱으로 킬을 많이 따는것을 기대할 수 없어.

That's also if you even get to clear your own jungle. With how easy the small camps are now, other lanes pretty much demand half your camps to get an edge over their enemy laner... and why shouldn't they, it's a great tactic for them... long as you aren't the poor jungler!

이건, 만약 정글러가 자기 정글을 먹을수나 있다면 말이지 그나마도. 요즘 정글 작은 캠프는 너무나도 쉽고, 라이너들은 상대 라이너에 비해 우위를 점하기 위해 정글캠프의 반절을 가져가고 있어....그리고 건 그들에게는 좋은 전략이지. 정글러가 가난해지는것만 빼면.

So what does that devolve the jungle into? A tanky support with good initiate and CC. The best jungle picks by far these days are champs like Amumu, Nautilius, Malphite, etc... who can win team fights without any gold at all due to their kits.
그래서 이 결과 정글러는 어떻게 됬지? 튼튼하고 이니시와 CC가 좋은 서포터. 요즘 가장 좋은 정글픽은 아무무, 노틸러스, 말파이트 등이지.... 돈을 전혀 못벌어도 스킬셋만 갖고도 팀파이트를 이길수 있는 애들 말야.

I really hope Riot has some plans for jungle in season 3, because I am sure I am not the only one who is flat out sick of this design.

나는 라이엇이 시즌3 정글에 다른 계회을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어. 나말고도 이런 정글디자인이 싫은사람이 많을꺼라고 생각해.

FYI: As support running GP5 runes and building dual GP5 I usually end up with more gold at the end of the game than our jungle, even if they played well and had similar presence (kills/assists)... that's how little the jungle is currently worth... further strengthening my metaphor as jungle the secondary support.

참고로, 2돈템이랑 돈룬가는 서포터 유저로서, 나는 보통 게임 끝날떄 우리 정글러보다 돈이 많아. 우리 정글러가 플레이를 잘 했고, 킬/어시 상황이 좋아도 말이지. 이게 현재 정글이 얼마나 가난한지를 보여줘.....정글러는 두번째 서포터나 마찬가지라는 내 비유를 설명해 주지.

edit: Riot has responded! Indeed it is on their radar, and there are some significant changes coming up:

편집 : 라이엇이 답을 달았어! 과연 이건 그들도 인식하고 있고, 앞으로 크게 변하게 될 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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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
Originally Posted by Statikk

We've actually been working on changes for the jungle in anticipation for Season 3 and though I can't really give all the details here because we are still iterating, I'd like to give you guys some insights into what's going on.

우리는 시즌 3를 맞이해서 정글에 변화를 주기 위해 작업하고 있고, 아직 확정되지 않아서 자세한 사항을 모두 알려줄 수는 없지만 너희들에게 어떤 일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말해줄까 해.

There are a multitude of issues we're tackling and they are very much intertwined. The current dominant jungle strategy (GP10 Support / Tanks) is fairly stagnant and the overall current jungle playstyle in many cases severely limits potential strategy and choices in other lanes/roles as well.

우리가 고치려고 했던 문제점은 여러가지가 있고, 그것들은 보통 서로 연관되어 있어. 현재 지배적인 정글 전략 (돈템가는 서폿/탱커 정글) 은 꽤나 정체되어 있고, 대체로 현재의 정글 플레이스타일은 다른 라인/역할의 전략적인 가능성마저도 제한하고 있어.

One large problem is that efficient farming of the jungle has very little pay off compared to constantly applying lane pressure by camping / ganking. Overall junglers severely lack in gold unless they successfully gank and snowball the game from the get-go and/or opt for a GP10 strategy.

한가지 큰 문제점은, 정글을 효율적으로 파밍하는 것은 캠핑/갱킹으로 끊임없이 라인에 압박을 주는 것에 비해 얻는 것이 너무 적다는 거야. 대체로 정글러들은 갱을 성공해서 게임을 스노우볼 하던가, 혹은 돈템을 가지 않는 이상은 너무나도 가난하지.

The approach we're currently taking is to significantly increase the rewards of jungle camps over time (junglers already have a huge impact on the early game). To go along with this though, we are buffing jungle camps back up to actually be more threatening while simultaneously offering new / improved item paths that allow players to specialize in the jungle. Overall we want junglers to be rewarded for building combat stats rather than always being forced to build gold generation items.

지금 우리가 택하고 있는 접근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글 캠프가 주는 보상을 크게 향상시키는 거야. (정글러들은 지금도 게임 초반에는 게임에 큰 영향을 미치니까). 이것과 함꼐, 우리는 정글캠프 난이도를 다시 상향해서 더 위협적이 되게 할 꺼고, 동시에 정글링을 위해 특화된 새로운 / 개선된 아이템 트리를 제공할꺼야. 말하자면 우리는 정글러들이 돈템을 가는것보다, 전투적인 능력치를 올렸을때 더 보상받기를 원해.

This is not the only thing we're changing in the jungle for next season, but these types of things are definitely on our radar.

다음 시즌에 우리가 바꿀것은 이것만이 아니지만, 이것이 일단 우리 레이더에 걸려있는 것들이야.
Quote:
Originally Posted by Statikk

Well a lot of the directional changes we're making for Season 3 are to make sure there are niches for the various jungle types.

그리고 시즌3를 맞이해서 우리가 목표하고 있는 변화의 방향은, 여러가지 정글러 타입이 모두 경쟁력이 있게 하는거야.

For example, the nerfing of the jungle camps' damage really left no room for "safe" junglers such as Warwick since sustain was no longer a thing. Everyone can just clear with Boots + Health Pots and apply pressure to lanes.

예를 들자면, 정글캠프 데미지를 약화시킨것은 사실 워윅과 같은 "안전한" 정글러의 입지를 없애버렸어. 왜냐하면 유지력은 더이상 중요하지 않았거든. 어떤 정글러던지 신발+포션으로 캠프를 클리어하고 라인에 압박을 줄 수 있었지.

When we do these changes for Season 3, there may be some junglers who are simply too strong in too many categories and we'll have to address that in the context of the new jungle. Overall though, we're looking to make sure there's a reason to bring X jungler over Y jungler depending on the situation.

우리가 시즌 3에 이러한 변화를 주면, 몇몇 정글러는 너무 많은 항목에서 지나치게 강해질 수도 있고,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새 정글과 함꼐 복합적으로 해결해야 할 꺼야. 어쨌던 대체로, 우리는 어떤 정글러든 다른 정글러보다 상황에 따라 더 나을수 있도록 디자인하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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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leagueoflegends.com/board/showthread.php?p=29695215#29695215

나서스
- 나서스를 더 좋게 만들려면 Q스택이 무한대로 쌓이게 두면 안됨.
- 대부분의 나서스 유저들은 "토너먼트용 나서스"보단 현재의 나서스가 더 재미있고 유니크하다고 생각함.
- 고로 나서스는 안 건드림
- 나서스 같은 챔피언은 카이팅에 약한데, 카이팅에 약한 챔피언을 위한 아이템들도 생길 예정.

레넥톤
- 레넥톤은 솔직히 지금 괜찮다고 봄
- 레넥톤의 진짜 문제는 AD캐스터 아이템의 부족함이라고 생각함.
- 레넥톤은 이미 보스급 챔피언같은 존재임(여러명이 한꺼번에 사냥해야하는 그런 타입).
- 레넥톤의 계수가 안 좋은것도 아님. 다만 레넥톤의 스킬들을 잘 살릴 수 있는 적합한 아이템 빌드가 현재 없음.
(예를 들면 대부분의 AD아이템은 AD캐리용임, 나머지 딜탱 아이템들은 중반전용)
- 이 문제는 시즌3 아이템 개편으로 더 나아질거라고 봄.
- 만약 시즌3 후에도 레넥톤에게 똑같은 문제가 생긴다면 그땐 좀 건드려보겠음

- 시즌3에는 아주 많은것이 바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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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leagueoflegends.com/board/showthread.php?p=30253565#post30253565

No, zero CS is even bigger than this effort from a risk/dificulty standpoint. Supports will still play zero CS (unless you guys find strats that feed supports!)

아니, 제로 CS 는 리스크 / 난이도 측면에서 보면 이것보다 더 중요해. 서포터는 여전히 제로 CS로 플레이할꺼야 (만약 유저들이 서포터를 먹여살릴 새로운 전략을 발견하지 않는다면 말이지!)

We are adding a lot of support-oriented items with this in mind, though, and alternate ways to get gold (cool new mastery for supports inc...). I actually don't mind zero CS - I mind that support don't get gold that they can use to buy cool items. That is what we'll fix here.

하지만 우리는 서포터를 위한 아이템을 좀더 추가할 생각이고, 골드를 버는 다른 방법도 추가할 계획이야 (서포터를 위한 멋진 새 마스터리같은). 난 사실 제로 CS는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아 - 오히려 서포터들이 돈을 못 벌어서 멋진 아이템을 사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해. 이 부분을 고치려고 노력할꺼야.

Zero CS is needed to keep support viable (it's actually always been the optimal way to play, players just didn't have that down pre S2), but they get to do a lot of other interesting things in lane like harass, peel or set up kills. Making the lane fight for CS is inferior to that.

서포터를 경쟁력 있게 만들려면 제로 CS 메타는 필요해 (이건 사실 원래부터 제로 CS가 최적의 방법이었어. 유저들이 시즌2 이전까지는 그걸 몰랐을 뿐이지). 하지만 서포터들은 라인에서 상대를 괴롭히거나, 카이팅하거나, 킬을 따내는 등 좀더 흥미로운 일을 하게 될꺼야. 원딜이 CS 먹는것만 돕는건 이런것보다 훨씬 열등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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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 정글 변화 요약
* 정글몹들이 대폭 강해진다.
* 시간이 지날수록 보상이 대폭 상승
* 정글링에 특화된 새로운 템트리 제공

시즌2 초중반에는 빠른 리젠과 약해진 정글몹을 빠르게 사냥하는 우디르나 쉬바나같은 성장형 정글러들이 인기를 끌었는데
중반 이후 더티파밍이 대세가 되면서 돈템빌드 정글러가 강제되는 상황이 와서 아마 이거에 대해서 라이엇이 조취를 취하는거 같습니다.
시즌1보다 더 정글몹이 강해질거 같은데, 시간대 별로 체력이나 데미지를 강하게 해서 아마 더티파밍은 힘들어 질거 같습니다.

게다가 랜턴같은 정글링 특화 아이템이나 마스터리등이 새로 생길거 같은데, 정글러는 시즌3에 들어가면 다시금 연구해야 할게 엄청
많아질거 같습니다.

그리고 라이너들 아이템도 많이 생길거 같은데, 기존에 AD캐스터가 쓸만했던게 야만몽둥이 말고는 크게 없었는데 아마 AD캐스터가
쓸만한 아이템들도 나올거 같습니다. 게다가 근딜챔이(나서스,뽀삐) 원딜챔 짤짤이에 속수무책으로 당해서 상당히 라인전이 힘들어지는
일이 많았는데 그런 짤짤이에 대항할수 있는 방어템도 생긴다니 비주류 챔들의 재등장도 어느정도 가능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드나 원딜쪽도 여러 트리가 생길수 있게 템이 많이 생긴다고 하니 일단 시즌3 핵심은 아이템의 다양화 일거 같습니다.


시즌3 서포터 변화 요약
* 제로 CS 메타는 서포터의 활용성을 위해서 유저의 메타가 바뀌지 않는한 그대로 유지
* 대신 돈버는 다른 방법을 추가해서 지금보다 멋진 아이템을 살수있게 한다.
* 서포터도 짤짤이나 좀더 상대방을 공격할수 있게 한다.

라이엇에서 ZERO CS 메타를 없애기 보다는 서포터가 재미를 느낄수 있는 방향으로 패치 방향을 잡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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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도허리돌려요
12/10/16 15:17
수정 아이콘
버프몹이 잡히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조금씩 강해지면 재미가 있지 않을까요..크
BloodElf
12/10/16 15:17
수정 아이콘
음 근데 애니비아나 모데카이저 같은 경우는 정글몹이 쎄든 말든 잡지 않나요?
BloodElf
12/10/16 15:1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정글러를 위한 템트리를 만든다고 하는데 이게 결국 저비용 고성능으로 효율이 좋을거고 라이너가 사지 말란 법도 없고.. 궁금하네요
생길것같죠
12/10/16 15:20
수정 아이콘
기대해볼만 하네요. 사실, 정글러가 정글만 돈다고 게임이 루즈해진다는 생각은 안하거든요. 오히려 정글러의 개입이 적을 때, 더 과감하게 솔로킬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솔로킬을 위한 챔피언이 더 많이 선택 될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시즌3가 기대 됩니다.
정은지은
12/10/16 15:24
수정 아이콘
정글몹 강화 + 정글러 특성개편 쪽으로 가지 않을까요?
질긴 피부(맞나요?) 쪽 건드린다고 공언했었으니..
정글주력으로 하는 입장에선 많이 기대 되네요
Bayer Aspirin
12/10/16 15:27
수정 아이콘
해결안될 것 같은데... 밀리형으로 데미지 쎄봤자 정글러만 죽어가지
BloodElf님 언급처럼 모데나 애니비아처럼 오기전에 죽이면 아무 상관이 없지 않나;;;
정글몹에게 마방을 많이 올려줄 수도 없는 것이고...
12/10/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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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프로팀들의 숙제가 많아지겠네요.
래퍼드의 피드백으로 미드가 많이 약해질 거 같네요.
정글과 서폿이 다양한 챔프가 쓰이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2/10/16 15:28
수정 아이콘
지금도 정글몹이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세지나요?
모르가나 할때 w 한방에 죽던 유령이 좀 지나면 딸피로 살아나는 거 같아서...
정성남자
12/10/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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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정글은 롤백이네요. 다시 피들의 시대가 오는건가!

현재 이시각 한명의 바론성애자가 미소를 짓기시작하는데...
12/10/16 15:31
수정 아이콘
정글러 전용템을 만들어서 정글몹을 정글러 외에는 잡기가 힘들게하면 사실 문제는 간단하긴한데... (이렇게 되면 라이너들이 굳이 그 아이템을 돈주고 살만큼 더티파밍의 기회비용이 높냐가 문제가되겠죠) 정글러들이 지금 서폿만도 못하다는건 좀 사실이긴합니다. 너무 가난해요.
예전에 세비같은 정글캐리가 많았는데 요즘 정글캐리는 사실상 '라이너'에게 이득을 준 서포팅캐리에 가깝죠...
정성남자
12/10/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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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글러는 남에게 맡기면 너무 개념없어서 게임을 망치는 주범이며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내가 하기엔 너무 서포팅 위주의 스트레스만 받는 포지션이 되어서...하긴 싫지만 무개념에게 맡길수도 없는 애매함
다레니안
12/10/16 15:43
수정 아이콘
현재 정글러가 돈템을 2개 가고도 정글을 원활히 돌 수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첫 정글은 오히려 지금보다 더 약하게 만들고 5분 이후부터 대푝 강력하게 만들어서 현돌이나 하오골 들면 HP소모가 극심해서 정글 제대로 못돌게 해야 할 것 같네요.
2돈템 정글러로 인해 사장된 정글러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소소의 5~6정글러로 인해 정글러로 활용가능한 대다수 챔피언이 사장되는건 말이 안되죠.

아니면 정글몹은 그대로두고 정글몹 생성쿨타임을 지금보다 줄여서 정글러들의 정글링속도에 따라 고성장도 가능하게 만들되 정글몹을 잡은 뒤 30초 이내에 라인몹을 잡으면 경험치 , CS를 절반만 먹게해서 더티파밍 자체를 금지시키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얗고귀여운
12/10/16 15:44
수정 아이콘
잠깐 지금보다 정글몹이 쌔진다면 나으 람머르기니는??
지금도 힘들어 죽겠고만 ㅜㅜ
루시드폴
12/10/16 15:45
수정 아이콘
근데 본문내용은 프로팀에만 해당되는거지 (그런데 롤드컵 결승에서 문도캐리..)

고랭에선 리신 샤코 피들스틱 같은 챔프는 언제나 고승률을 유지하고 있거든요..

반면 문도 우디르 쉬바나로 대표되는 빠른 정글링 메타가 약해진 이유로는 본문내용같은 이유도 있겠지만

너프가 더 크다고 보는데..
마빠이
12/10/16 15:56
수정 아이콘
서포터 변경점도 본문에 추가했습니다.!
12/10/16 15:58
수정 아이콘
근데 원래 시즌이 바뀔 때 게임 시스템이 대폭 바뀌게 되나요??
12/10/16 16:05
수정 아이콘
제로 CS 메타를 유지하는 경쟁력 있는 서폿에다가 견제요소 부분을 강화해서 낸다고 하면
그 서폿이 봇이 아니라 미드에 가서 무쌍을 펼치고 서폿 캐릭 자체가 너프되는 지금가지의 시스템이 반복된다는 뜻인가..
12/10/16 16:09
수정 아이콘
골렘과 레이스의 위치만 바꿔도 일정 부분 해소가 될거 같은데.... 어떻게 바뀌려나요. [m]
12/10/16 16:11
수정 아이콘
정글 롤백은 정말 환영이네요. 원래 정글 너프는 정글러의 라인개입을 더 활발하게 시켜 게임을 더 다이나믹하게
만들려는 의도였는데 더티파밍이 나오면서 라이엇의 의도와 다르게 미드 라이너의 캐리력 증가 및 정글의 서포터화가
되어버렸죠.

요즘은 미드라이너의 캐리력이 너무 강해져서 정글러 할맛이 안났는데 시즌3가 기다려지네요.
12/10/16 16:19
수정 아이콘
일단 흔히들 레드와 블루라 불리우는 도마뱀 장로와 고대 골렘이 대폭 강해지면 어떨까 합니다. 드래곤에 준하는 수준으로요. 저는 이거 때문에 최소한 중반부터는 라인 챔피언에게 몬스터를 밀어주고 초반 싸움이 조금 강제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정글 몬스터도 강하게 하되, 체력을 대폭 늘리고 공격력을 줄이는 방식으로 가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주는 골드와 경험치를 늘리고요.(단 미니언보단 골드나 경험치 중 하나는 효율이 낮아야겠지요.) 이럴 경우에는 정글 챔피언이 모든 정글 몬스터를 빠르게 사냥할 수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잡다가 갱킹에 치중하던가, 아예 정글 몬스터만 주구장창 잡는 선택이 강요되고, 현재의 더티파밍이라 불리우는 운영도 레벨이 높아져도 잡을 미니언이 다시 쌓이기 전까지 정글 몬스터를 잡지 못하기 때문에 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잡고 있다가 라인 챔피언에게 막타를 주는 방법도 있겠지만 애시당초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데다가 아예 손쉽게 잡을 정글 몬스터가 없기 때문에 정글 챔피언이 크질 못하게 되겠지요.

서포터의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어느 정도는 CS를 챙기게 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골드 아이템의 효율이 더 나빠지고 필요한 아이템의 가격이 더 오르는 식으로요.
TheWeaVer
12/10/16 23:38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되면 선블루를 해야하는 피들/스카너/아무무/마오카이 등은 사장 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그리고 정글러가 크게 망하지 않으면 라인전동안엔 버프컨트롤을 당하는 일이 거의 없는데, 저라면 오히려 상대가 잡는걸 더욱 더 노릴것 같습니다. 어차피 2~3명이서 잡아봐야 오래걸리는데대가 잡던쪽은 피가 너덜너덜해져서 불리할텐데요.
또한, 애니비아/스웨인 처럼 블루를 강요하는 듯한(??) 디자인의 챔프들이 몇있는데 이 역시도 문제될 것 같습니다. 제 기억에 이 두챔프는 블루골렘의 마나회복이 너프먹은 후 궁의 마나사용량이 줄었습니다. 스웨인 만이었던가??;;
이헌민
12/10/16 16:20
수정 아이콘
광역 공격이 가능한 정글러용 템이 나오면서 대정글시대를...
꼬미량
12/10/16 16:21
수정 아이콘
미드라인을 주로 서지만 더티파밍에 굉장히 부정적이었는데

잘됐네요

꼭 이런 방향으로 패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12/10/16 16:34
수정 아이콘
전 정글전용 특성을 하나 만들고(정말 정글러만 찍을수있게끔 또는 템이나)

그 특성이 없으면 라이너들 버프의 지속시간이 꽤나 짧게하면 어떨까 싶어요.

즉 정글러가 블루를 가져가 아군라이너가 블루못먹고 상대는 먹고 오더라도 지속이 짧게끔 해서

맞라인전에서 손해를 조금 보더라도 정글의 빠른 캠프클리어로 인한 성장으로 기대치가 비슷하게끔요.
12/10/16 16:57
수정 아이콘
dota만 보더라도 서포터는 cs를 먹지 않고 플레이를 하죠. 그런데 의외로 재미있습니다. 이 재미가 저는 도타의 '큰맵'에서 온다고 생각하거든요.
라인 자체가 lol보다 훨씬 길고, 정글의 영역도 넓으니 서포터가 빈 공간을 찾아서 움직임을 펼칠수가 있고, 이는 재미를 유발하죠..
riot이 어떤식으로 재미를 부여할지 궁금하네요
반반쓰
12/10/16 17: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론 블루를 좀 더 너프했으면 좋겠습니다
블루의 20%쿨감에 영약 10% 특성 4%면 이미 34%의 쿨감을 갖게되서 블루나 영약 없을 때를 보조해 줄 쿨감 아이템 하나 이상의 쿨감은 거의 무용지물이 됐죠..
그래서 모렐로같이 사장되는 아이템도 생기고 다양성의 측면이 줄은게 아쉽더군요
마나 재생도 너무 많이 올려줘서 더티파밍이 더 심해졌다고 생각하는데 이 문제는 다른 방법으로 고친다니 기대가 됩니다.
특성 연구하는걸 많이 좋아하는데 빨리 시즌3이 됐으면 좋겠네요 흐흐 [m]
12/10/16 18:0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정글몹이 버프되면 아무무 엄청 너프 먹는 거 아닌가요? 지금도 힘들게 잡던데
우주모함
12/10/16 18:25
수정 아이콘
정글몹 강화와 정글몹이 강해질 수록 받는 골드가 증가하게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질긴피부 버프, 정글몹의 마방버프도 예상되고요.
ad캐스터용 템이라니 데켑같은 템이 나오는 걸까요...
원딜짤짤이에 나서스가 대응하기위해서 필요한 템이라면 역시 이속증가나, 액티브cc기를 주는 템이 하나 생긴다는 걸련지...
돈룬, 돈특성이 버프될거 같고, 서폿짤짤이를 하게 해주겠다고하니 스텟을 늘려주지 않는 액티브 스킬템을 만들겠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서폿용 템이 슈렐, 버프템, 솔라리, 란두인 정도밖에 없어서 타 라인에 비해 컨트롤할게 적긴했어요.

탑전용템, 정글전용템, 서폿전용템을 만들어서 ap캐리, ad캐리들이 무쌍하는것을 막겠다는게 아닐까싶습니다. 그렇다면 캐리형 정글러와 강한 탑솔, 실력이 좋은 서폿을 가지고 있는 팀들이 시즌3에선 활약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미드에 올인하는 팀들은 시즌3는 좀 고달파질지도...
포프의대모험
12/10/16 20:03
수정 아이콘
공/방/유틸의 3특성 체제를 갈아 엎는다던가 중립몹에게 받는 데미지 감소룬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12/10/16 21:39
수정 아이콘
일단 정글의 경우는, 정글을 도는 것을 포기하고 라인으로 가는 것이 분명하게 손해가 되도록 만들어야합니다. 손해가 나더라도 갱은 갈 거거든요. 지금은 갱을 가서 실패하더라도 잃는 게 너무 적어요. 현재 갔다가 킬을 따지 못하더라도 점멸을 빼면 이득이다... 라는 해설이 자주 나오는데, 점멸 빼는 정도로는 손해거나 적어도 본전정도는 되는 수준은 되야합니다.
정글이 주는 경험치를 높이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라이너들이 가져갈 거라고 하더라도 어짜피 라인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정글에서 나오는 이득을 높여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더티파밍을 견제하기 위해, 블루버프와 레드버프를 약화시키고요. 효과도 줄이고, 지속시간도 줄이구요. 대신 그 만큼 버프몹이 자주 리젠되는 방식으로 변해서 정글러가 좀 더 정글에 머물도록 조치했으면 합니다.

서폿은 어떤 방식으로 강화할지 모르겠어요. CS를 안먹어도 되는 재미라니, 그럼 CS를 먹을 이유가 별로 없어지는 거라서... 일정시간 싸우지 않으면 이속이 올라가는 템처럼, 일정시간 CS를 먹지 않으면 골드가 차는 형태의 템이 나오려나요?
12/10/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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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른것 다 필요없이 미니언(정글몹포함)이 주는 골드가 플레이어의 레벨에 따라 차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어보니 라이엇에서 eu스타일을 어느정도 당연하게 생각하는듯 합니다. 하지만 다른변화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놨고 다양한게임방식이 나오는것은 모두가 반길것입니다. 현제 한명의 플레이어가 cs를 먹지않고 몰아주는것(서폿), 미드라이너에게 몰아주는것(더티파밍), 플레이어는5명인데 사실상 3명 만을 집중해서 키울수록 유리해지는 이런 현상의 근본적인 문제가 모두 50,50 개씩 나눠먹는것 보다 100,0으로 한명이 다 먹는게 더 효율적인 구조에 있다고 봅니다.
현제 미니언하나가 주는 골드가 30이라면, 초기1렙때 주는양을 38정도로 하여 게임 초반 라인전 양상을 좀더 빠르게 전개시키고, 레벨이 오름에따라 점차 줄여서 18렙이 되서는 6정도만 주게끔 수정이된다면 해결 가능하다 봅니다.
초반에는 미드라이너와 정글러의 렙 차이가 많지 않지만 중반들어서는 평균적으로 2정도,많게는 4씩 차이나는 경우가 있고, 상대적으로 렙이 낮은 정글러와 서폿이 cs를 챙기게되면 후반 글로벌 골드에 어느정도 영향을 줄 수 있을것 같습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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