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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8/02 09:18:28
Name 렌즈
Subject 혼자.. 게임하세요?
문득 게임이야기 겸 인생(얼마 살지도 않았지만)이야기를 해보고싶어서..
그리고 세월이 지났지만 제 아킬레스건도 한번 꺼내보려 합니다.

제가 pgr을 본격적으로 접하게된건 스타1도 있지만, 워3가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줄곳 접해온 워3는 저에게 스타1보다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화려한 그래픽에, 스타1보다 오래살아남는 워3의 매력에 꽂혀버렸죠.
친구들과 게임을 즐기다보니 어느샌가 느낀건 제가 워3에 조금 더 특출난 장기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엔젤비트'라는 아마추어 선수의 리플레이가 많이 퍼져있었습니다.
투배럭 선마킹의 선두주자, 4풋맨+1마운틴킹으로 M신공(Move를 적 영웅에게 5~6회클릭)으로
영웅만을 감싸서 킬링을 하는 그 매력에 푹 빠져버렸고,
전 그 당시 아크메이지라는 영웅에 질려있던터라 바로 마운틴킹에 뻑~ 하고 꽂혀버렸죠.

그게 제 시작이였습니다.

새로만들었던 아이디는 승률이 낮아질줄 몰랐고 120승 14패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으로 전
워3 아시아 래더 10위권으로 진입합니다.

그때부턴 이제 래더를 돌릴때마다 흔히 말하는 '괴수'들을 만나야했죠.
학생신분인 저는 성인프로게이머보단 멘탈이 좋지않아서
Showtime 김대호선수에게 역전을 당해도 욕을 하기 일쑤였고, 그래도 화가 가시지 않았습니다.
10렙 마운틴킹이 10렙데스나이트+밴시의 매직쉴드에게 패배한게 정말 싫었던 것도 한몫했죠..
당시 유명한 게이머라면 웨라분들이 거의 주를 이루었습니다. 2겜당 한번으로 웨라분들을 만났던 것 같네요.

그러다가 어느날 래더1위, 당시엔 DisHackUser라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당시에 '디스핵'이란건 게임을 지는타이밍에 프로그램으로 디스를 걸어버리면 패도 승도 안남고 점수도 안깎이는..
말그대로 핵이였죠.

아이디만봐도 화가 치밀어올라 처음부터 전 욕을 시전해댔고.
커뮤니티로 보니 이인간이 핵을 안쓸정도로 실력이 출중하다고 했습니다.
오크유저로써 와이번(현재는 윈드라이더)을 현란하게 쓴다고 하더니만...

아니 근데..? 저랑 할때는 샤먼+닥터+파시어+타우렌(이땐 블마를 안했음..) 조합을 쓰더군요.
물논.. 아바타 마운틴킹으로 크랩!크랩!크랩! 다 녹여서 승리를 거머쥐었고,
채팅창은 이미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기전부터 제가 상대를 조롱하는 대화가 주를 이루였죠.

게임이 끝나고 그는 아무말없이 나갔고.... 디스핵을 당연히 쓸줄 알았던 저는
뭔가 멍..한 공황상태에 빠지게 되었고 그때부터 저는 죄책감에 조금씩 시달려만 갔습니다.
훗날 그 유저가 이중헌 선수란걸 알았을땐 죄의식을 느낄정도로 저 자신이 나쁜놈같았죠.

이형주선수에게도 드라이어드랑 키퍼로 게임을 짜증나게 하면
뭐라뭐라 말을 하기 일쑤였고, 고3이 된 저의 패기는 온라인상에서 용감무쌍 그 자체였습니다.

그러다가 전 어떠한 대회에 출전을 하게되었고,
해당대회는 온라인으로 128강을 하여 결승전만 오프라인에서 치루게되며
상금은 컴퓨터 한대였습니다.

드디어! 나의 실력을 뽐낼때가 왔다!! 라고 생각했으나,
8강쯤 왔을때 저는 알아버렸습니다.
해당대회의 주최자가 저와 온라인에서 맨날 욕하고 싸우던 그사람이였죠.

어느날 그 주최자가 저에게 귓말이 와서는
"당신 대진표보니까 곧 결승오겠네? 오프라인 대회 나오면 면상좀 보자. 현피가 뭔지 보여줄게."
고등학생 신분인 저에겐 그 대사를 보는순간 머리가 하얗게 변했고..
그뒤로 정신적인 충격과 더불어 공황상태가 자주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게임을 하면 집중이 잘 되지않고 유닛구별도 잘 되지않으며 손이 덜덜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한게임이 끝나면 다리와 몸 전체가 부들부들 떨렸고 진정시키는데 10분넘도록 걸리기도 했습니다.
(프로게이머들의 고충이 느껴지더군요... 땀, 진동 모두 이해합니다.)
약간씩 괴리감이라고 해야될까.. 게임이 조금씩 싫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Cherry클랜의 가입권유를 받아 체리클랜으로 잠깐 활동을 하다가
친구가 추천해주는 맥스라는 클랜에 갈아타기에 이르렀습니다.
맥스클랜은 당시에 20위권안에 유저만 5명이 넘었고
충분한 연습도 없이 곧바로 MBC 워3 클랜전 온라인 예선에 참가신청을 했습니다.

5판3선승제의 예선전에서
저는 4번째 주자로 준비를 했고, 형들은 제 턴이 오기도전에 끝내주겠다 라며 선언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론 0:3. 깔끔한 패배. 당시 상대 클랜은 Phoenix 클랜이였죠.

클랜은 침체기에 이르렀지만 서로 다시금 회복해야된다며 용기를 북돋았죠.

허나, 사건은 여기서 터졌습니다.

클랜장은 누군가가 맵핵을 쓴다며 이번게임은 이겨야된다고 전체귓말로 바락바락 소리를 지르더니
자신도 맵핵을 썼다고 욕하고 난리를 쳐서 결국 게임을 이기더군요.
바로 리플레이를 재생하니, 상대유저는 와드를 박아가며 정상적인 게임을 했고
클랜장은 얼마뒤에 ID영구정지가 되어버리며 잠수를 타버렸습니다.

그렇게 클랜은 "파.괘"되어버렸습니다.

당시에 친구가 개설해준 다음까페 회원수가 500명에 육박할정도로
전 알게모르게 골수팬, 매니아층이 두터운 독특한 선마킹유저였습니다.
중국에서 제 리플레이가 떠돌아다닐정도로(중국선수를 시작하자마자 5분도 안되서 제압..4풋맨+마킹+4밀리샤로 나엘 멀티를 순삭..)
획기적인 전략이지만 명줄은 짧아서 안정적이진 않았죠.
마치 스타1에서 4~5드론만으로 승리를 거두는 그런느낌...?

무튼. 체리클랜이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TV로 보면서
마음의병을 얻기시작했고.. 3일간 지속된 불면증, 구토증상. 곧이어 신경성 위염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전 헛소리를 하기 시작했고, 감정조절이 잘 되지않으며 먹은건 다 토해내니 점점 쇄약해졌고 결국 링겔투혼까지 펼쳐야했습니다.
꽤나 오랜기간의 약물치료가 끝나고 워3는 장재영의 논란과 이중헌의 커밍아웃으로 초토화 되어버렸고..

중국에선 사망설이 떠돌았죠(대구지하철 참사시기..)

제가 다시 워3를 부여잡을땐 카오스가 주를 이루더군요.

지금 LOL을 다시 하고 있지만
문득 그때 생각을 하면 다시금 멘탈을 바로잡고 최대한 매너를 지키며 절제하는 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가장 그리운것은
그때 함께 게임을 하며 웃고지냈던 친구들, 클랜원들.
그들이 그립기 때문입니다.

혼자 게임을 한다고 해서 외롭진 않습니다.
다만 같이 공감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대상이 없어진게
모쪼록 아쉬울 뿐입니다.

너무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네요.

즐겜하십시오. 마음만은 프로게이머였던 직장인이 써봅니다.
* kimbill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2-08-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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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
12/08/02 09:25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같이 게임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던 게 재밌었던 거 같네요.
요즘엔 롤만 하는데, 클랜 시스템이라도 생겼으면 좋겠어요..
가끔가다 피지알 챗방에서 노말큐 돌리자는 분들이 계시는데, 렙 20때 거절당하고 나서 30까지 안되는구나.. 하면서 요즘 열롤 하고 있다지요
워낙 게임을 자주 하지는 않다보니 올말쯤 되면 저도 랭겜을..
여튼 클랜 시스템좀.ㅠㅠ
비빔면
12/08/02 09:26
수정 아이콘
재미있네요
이번에 팀랭에서 아주부 블레이즈 4명 + 프로겐을 만났는데
52대 13으로 멀리 간 적이 있어서 프로들과 갭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저희는 그냥 친구들끼리 심심해서 만든 팀이었는데 19승 5패 중이었거든요.
당분간 봉인하기로 했습니다. 크크
전준우
12/08/02 09:27
수정 아이콘
이런분들 보면 신기해요.. 흐흐
레이팅이 얼마나 되어야 저런 프로들과 게임을 할 수 있는지
저에게는 그런날이 올까싶은.. 크
12/08/02 09:29
수정 아이콘
오오 이게 게임게시판에 해당되는내용이군요 하하;;
갑자기 글이 사라져서 어디갔나 했네요.
무튼 요즘에 보면 도수라는사람을 보니 문득 제가 당시 게임즐기던 모습과 너무 흡사해서 그시절 생각이 나더군요.
조금만 멘탈 관리하면 프로게이머도 가능할텐데 말입니다.
비빔면
12/08/02 09:30
수정 아이콘
저는 탑레가 1650인 정글러고요,
원딜 친구가 최고랭이 1900 지금은 1700
서포터는 언랭크드(랭 200판 크크)
탑 미드 친구는 1400대입니다.

평균레이팅 1850까지 격파해봤습니다.
랭점은 단지 랭점일뿐..
장성백
12/08/02 09:40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쇼타임 긷매호 선수라던가 디스핵유저 아이디라던지 워크래프트3 얘기를 들으니 반갑네요.

엔젤비트님이면 아마 M45_Angelbeat님 맞나요. 선마킹 장인으로서 선드레 장인이던 Cherry 클랜 언데드 유저분과 특별전도 했던 기억이..
12/08/02 09:55
수정 아이콘
음 어떤 분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정말정말 오랫만에 추억의 이야기들을 들으니 가슴이 뭉클하고 설렙니다 ㅠ.ㅠ
그 당시에 스마트폰만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도 있구요. (제가 경기 몇개를 놓쳐서....)
저도 나이는 먹었는데; 게임멘탈은 더 약해진거 같아서; lol도 하다말다하다말다..;
모리아스
12/08/02 09:59
수정 아이콘
클템 개인방송에서 자이라 하고 싶다는 엠비션의 청으로
클템 샤이 래퍼드 잭선장 엠비션이 랭겜을 돌렸는데
그 경기 아주부가 아주 영혼까지 털렸죠
솔킬당하는 래퍼드에 궁 못 쏘는 샤이에 방생 클템까지
몇 판 더하시면 이기는 판이 나온다고 봅니다.
12/08/02 10:03
수정 아이콘
요즘느끼는건데.. 이무리노력해도 도달할수 없는 영역이란게 있는거 같아요 아딴게임을 하던 쉽게 최상위층을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 처럼 어중간한 중고수가 있기도하고...
워3도 최고 200위 정도, lol도 금장정도.. 스2도 (출시당시)다이아 정도 딱 이 이상 못올라가더라구요 게임유전자 뛰어난 분들 부러워요 ㅠㅠ 콘솔은 정말잘하는데 흑흑 [m]
12/08/02 10:04
수정 아이콘
중국에 한 유저분이 리플레이 짜집기로 유투브 영상을 만들어주셨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85wc0voSDbQ
하도 게임을 많이해서 내가 저런 무식한 플레이를 했나?생각도 드네요 하하;
12/08/02 10:12
수정 아이콘
재밌게 길드원들과 웃고 떠들며 겜하던 시절이 생각나게 하네요...
BlackDog
12/08/02 10:47
수정 아이콘
저도 글쓴분 리플보고 따라 해봤던 기억이 나네요.
게임이란게 몰입해서 즐기기엔 직장을 잡으면 힘든 것같아요.
한국사회에서는 더욱더..
12/08/02 10:51
수정 아이콘
같이하는 게임만큼 재미있는게 없죠 하지만 같이하는 사람들에게도 당당하려면 일단 온라인상의 매너부터 지켜야겠죠
아무리 인격형성이 덜된 학생시절 이었다지만 과거는 너무하셧네요 크
근데 잘못된 과거를 본인이 인정하고 계시니 이젠 저런식으로 온라인에서 타 유저들에게 피해 안주실거라 생각해요
어느정도 네임드 이셧으니 비슷한 아이디로 비슷한류 게임하다보면 알아보는 사람들 꽤 있을건데 과거친구들 찾으시길 바래요
12/08/02 10:59
수정 아이콘
하하 래더할때 리마인드님이랑 소주님이랑 몇번 만났었는데
둘다 맨날곰테크만타길래 그거밖에 못하냐고 욕하고 그랫던게 생각나네요
12/08/02 11:07
수정 아이콘
워~ 오랜만에 워크 얘기보니까 반갑네요.
워크 접속 안한지는 재작년 wcg를 마지막으로 벌써 좀 오래됐지만 그 때 렌즈님이랑도 혹시 래더에서 몇번 뵙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흐
아무리봐도 지금 스2 보단 워3가 더 잘만든 게임이었는데 브루드워 리그가 전성기를 맞이한 시절이라 시기가 좀 좋지 않았던 것 같아요. 못내 아쉽습니다.
RedDragon
12/08/02 11:13
수정 아이콘
반갑네요. 낭천님하고도 그렇겠지만 저하고도 겜하던 시절이 겹치는걸 보니 저랑도 많이 만났겠네요.
사실 우리나라에 상위 휴먼 유저가 몇 없어서.. 대충은 누구인지 짐작도 가지만(!?) ..
워3 도 어느새 추억의 게임이 되어버렸네요...
아무튼 반갑습니다~ 저도 휴먼유저입니다 흐흐
또다른나
12/08/02 11:17
수정 아이콘
저도 길드가입해서 열심히했던게임이 두개정도있는데 그때 그 사람들이 가끔 그리울때가있네요.
비록 겜상에서 만난인연이지만 실제로만나서 술한잔해도 날이새도록 이야기가 가능할것같은데말이죠 크크

전 스타나워크나 lol이나 그다지 잘하지못해 천상계유저들을 만날기회가 거의 0%에 가까워서 이쪽 에피소드는 전혀없구요.
제가하던 온라인게임에서 쇼핑몰운영하시는 초절정미녀한분이 저희길드에 가입하신적이있는데 게임접었던 남자회원들까지 다시 복귀시키는 저력을 보인적이 있었죠. 이분 지금쯤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크크. 저는 나름 길드의 수뇌부라 중립을 지킨다고 노력을했는데 생각해보면 저도 남자인지라 그 분한테 좀 특별하게 대한것같기도 하구요 흐흐.
12/08/02 12:13
수정 아이콘
헐... 중국에 팬이 있어서 스페셜 영상 만들어 주실 정도면 엄청나셨나보네요;
화잇밀크러버
12/08/02 13:10
수정 아이콘
던파할 때는 큰 규모의 길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모도 할 정도로 같은 길드원끼리 친했습니다.
길드장 형이 진짜 착했거든요.
길드장 형이 은퇴하고 다른 형이 길드장을 했을 때도 아이디같이 천사같은 형이었던지라
형 만나서 밥도 얻어먹고 애가 태어나셔서 옷도 선물해줬었네요.

롤은 11년 동안 다니는 커뮤니티 사람들과 많이 합니다.
이 곳은 이미 완전 친목 사이트화가 되어버렸죠. ㅡㅡ;
Suiteman
12/08/02 13:58
수정 아이콘
정말 전 현존하는 최고의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하는 맛 보는맛 둘다요. 근데 전 너무 어려워서 잘 안하게 되네요.
12/08/02 13:58
수정 아이콘
"현피"얘기까지 들으신걸 보면..;;
도수가 수년 후에 글을 쓴다면 이런글을 쓸듯하군요.
잘읽었습니다.
12/08/02 15:26
수정 아이콘
워크는 안해봤지만 스타하던시절 클랜원 형들과 밤새 팀배하러다니고 집도가까워 만나서 술먹으러 다니고.. 너무 그립네요... 대학생이 되면서 게임을 자제하게 되고 자연스레 연락이 끊겼지만 가끔 그 당시 사용하던 다음까페를 들어가곤 합니다..
12/08/02 15:48
수정 아이콘
저는 워3 ReiGn 클랜이었는데, 재수 한답시고 워3만 2년동안 했었죠. 클랜형하고 온겜 예선한번 나갔는데, 처음 만난게 프레드릭 요한슨(매드프로그)였습니다. 그당시에 매드프로그는 블리자드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고 나서 바로 예선한거였는데, 제가 0:2로 탈탈 털렸죠. 흐흐.. 현재 그때 클랜형들하고도 연락을 하는데, 클랜장이었던 형은 만도 다니고, 한명은 경찰하고, 한명은 경주에 있는 호텔에서 일하네요. 아는 동생은 바리스타 하고, 저는 공부 계속하고... 지금도 1년에 한번이나 두번정도 보는데, 참 재밌어요. 요새는 LOL을 했었는데, 덕분에 저만 한동안 LOL에 빠져서 살았네요. 저도 그때가 그립네요~
다리기
12/08/02 18:14
수정 아이콘
저도 스타 한참 했던 시절에.. 지역대회 나갔다가 탈탈 털리고 클래스를 절감했던 기억이..
그때 절 털었던 아마추어 고수는 그 대회 결승에서 신희종..(신모씨 형)에게 털렸던데 크크
카오스도 팀전 한참 하고 재밌었는데 크크 ncl이었나 저희클랜이랑 pgr클랜 경기도 있었고

lol 팀랭은 참 묘해요.저희팀이 1900 1800 1700 1600 1400 요런 팀인데
평레 2천 팀을 이기기도 하고 평레 1400팀에 지기도 하고 크크...
중요한건 네임드만 만나면 멘탈붕괴되서 안드로 가는 네임드판독기팀이라늨..
mvp팀 창단전에 테스티팀이랑 할때가 절정이었고.. 이석희 하나에 영혼을 팔았던 사건도 기억에 남네요.
우리팀 탑솔러가 원래 정글러인 로키로키한테 탑솔에서 영혼까지 찢긴게 절정 크크크

게임은 같이할때 더 재밌는 에피소드도 많이 생기고 추억이 되는것 같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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