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7/13 11:58:40
Name 티니
Subject LOL 챔피언스 16강 B조 2일차, 한경기 한경기가 천국과 지옥을 결정한다.
오늘이 B조 2일차네요 지난주 A조와는 달리 B조는 서로가 서로를 물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해면서

농담삼아 정리된 Sword > 디그니타스 > 로망 > Frost 의 순서가 나오기도 했었죠.

현재 B조의 상황을 볼때 오늘 경기는 3경기 전부 놓치기 아까운 게임입니다.

Frost     0승 1패 (대 RoMg 패)
Dignitas 1승 1패 (대 RoMg 승, Sword 패)
Sword   1승 0패 (대 Dignitas 승)
RoMg    1승 1패 (대 Frost 승, Dignitas 패)


지난대회 준우승의 Frost는 현재 가장 큰 위기를 맞았는데요, 나머지 두경기가 RoMg보다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는 Sword와 Dignitas라는 점에서 수요일의 경기를 잊고, 좋은 경기력으로 승부를 내야 할 상황입니다. 잔여 2경기중에 1패를 하게 되면 나진 Sword의 최종 성적에 따라 천국과 지옥이 결정됩니다.

B조의 경우의 수는 대충 이렇게 되네요.

4경기 Frost vs Sword / 5경기 RoMg vs Sword / 6경기 Frost vs Dignitas 의 순서로 진행되기 때문에

4경기는 이미 원래도 기대감을 주는 대진이기도 했지만 이 경기에서 누가 이기느냐에 따라 5,6경기의 명암이 갈리게 됩니다.

1. 4경기에서 Frost가 승리를 하게 될 경우
Sword도 1승 1패, Frost도 1승 1패가 되면서 5,6경기의 승자가 8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긴장감이 넘쳐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이렇게 될 경우 재경기 없이 B조 8강 진출자가 결정됩니다.

2. 4경기에서 Sword가 승리를 하게 될 경우
Sword는 2승, Frost는 2패의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Frost는 5경기에서 Sword가 승리를 하고 3승을 가져가길 바라면서 6경기에서 마지막 있는 힘을 다 짜내서 이겨야만 1승 2패 재경기를 통해 8강을 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됩니다.

3. 1의 경우는 단순(5,6경기에서 승자는 바로 진출하게 되는 상황)하지만, 2승 1패 동률인경우 누가 조 1위가 되는지의 여부도 관심사가 될듯 합니다.

4. 2의 경우에서 Sword가 RoMg를 이길경우, 6경기에서 Dignitas가 승리하면 조 1위 Sword, 조 2위 Dignitas 확정

5. 2의 경우에서 Sword가 RoMg를 이길경우, 6경기에서 Frost가 승리하면 조 1위 Sword, 나머지 3팀 1승 2패로 재경기

6. 2의 경우에서 RoMg이 Sword를 이길경우, 6경기에서 Dignitas가 승리하면 Frost 탈락 확정, 나머지 2팀 2승 1패로 재경기

7. 2의 경우에서 RoMg이 Sword를 이길경우, 6경기에서 Frost가 승리하면 Sword와, RoMg 8강 진출


4경기에 집중되는 이목도 이목이지만, B조같은경우는 예상을 깬 수요일의 경기 결과 덕분에 더욱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경기내적 측면이나 대회 승패에 따른 결과는 대회진행이 매우 흥미진진한건 사실이지만, 대회 초부터 여러모로 잡음(MVP 3팀 오프라인 예선 출전 불가로 인한 2팀만 출전, 배틀로얄과 관련한 CLG.NA의 출전관련 이슈, WE의 통역 오역으로 인한 방송사고, 수요일 경기 시작 전 생긴 트러블로 인해 경기지연이 약 1시간 이루어진 점, 스폰서와 관련한 루머)등은 매우 아쉬운 상황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7/13 12:04
수정 아이콘
사실 A조는 GJR이 예상대로 동네북이 되면서... 3파전이 너무 일찍 되버렸는데..

B조는 로망이 선전하면서.. 4파전이 되서 재밌어지네요..

C,D조는 다들 프로팀인만큼.. 한팀이 쉽게 동네북은 안될거라고 생각되서..
래몽래인
12/07/13 12:07
수정 아이콘
아 오늘은 바쁘겠네요. 칼스버그 사러 이마트에도 갔다와야겠고~
안주로는 피자 치킨 중에 뭐가 좋을까요.
진짜 20대 때 임요환 이중헌에 열광할 때 말고 이렇게 기쁘게 경기를 기다리면서 준비해 보기도 오랜만이네요.
요즘은 진짜 수요일 금요일이 너무 즐겁고 기다려지네요.
찬물택
12/07/13 12:09
수정 아이콘
농담이 아니라도 Frost의 경기력은, 아니 픽부터가 너무 안일했습니다. 픽밴오더를 누가결정했는지 모르겠지만 더블리프트나 웨이샤오 급의
베인도 아니고 심지어 AD Carry 포지션의 실력검증도 덜 된 건웅의 베인 픽... 퍼블을 먹고 시작했음에도 라인스왑으로 이득은 커녕 손해만 봤죠.
그리고 용싸움 부분에서도 아마팀에게 계속 밀리고 프리드래곤을 몇번이나 내주고...
아무튼 이런 경기력이 계속 된다면 더이상 그들을 강팀으로 분류할 수 없을 겁니다.
XellOsisM
12/07/13 12:19
수정 아이콘
요즘처럼 수/금요일이 기다려지는건 오랜만이에요. 한창 스타리그/MSL 할때의 기분을 어렴풋이 다시 느낀다고 할까요.
래몽래인
12/07/13 12:3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습니다. 스타리그 때랑 낭만오크가 활동할 당시의 워3 리그 때가 생각나네요
그리고 보니 낭천님의 나이트엘프도 생각이 나네요. 팬이었는데 크크
꼬깔콘▽
12/07/13 12:22
수정 아이콘
다음조 c조가 기대되네요
우리들의 콩팀은 올라갈텐데
과연2위를 누가 차지할지....
12/07/13 12:23
수정 아이콘
주중에는 월 배틀로얄 화목에 nlb 수금 온겜 lol 로 계속 lol방송만 보게 되네요
12/07/13 12: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A조나 B조는 떨어질 팀이 무조건 하나가 정해져 있다고 생각해서 흥미가 좀 반감된게 사실인데
누구도 이길거라도 생각못한 프로스트를 로망이 잡아주면서 B조가 아주 흥미진진하네요.
그덕에 소드는 올라갈 확률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프로스트에게 패배하더라도 약체 로망을 이기면 되는 상황이니 말이죠.
최종적으로 진출팀을 예상해보자면 소드는 올라갈꺼 같구..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프로스트가 올라갈꺼 같아요.
글로리
12/07/13 12:30
수정 아이콘
그런데 한국에 잘하는 원딜이 그렇게 없나요? 도대체 왜!? 잘하고있던 탑을 버리고 건웅이 AD캐리로 갔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그랜드마스터
12/07/13 12:32
수정 아이콘
농담이 아니라 실제로도 실력이 아래 순서같네요.
Sword > 디그니타스 > 로망 >= Frost
부디 프로스트가 떨어져서 더이상 혐오스런 (찡그린) 얼굴을 볼 일 없길 바랍니다. 특히 캐떡.
Mr.prostate
12/07/13 12:35
수정 아이콘
나진 소드: 로망만 이기면 진출 확정입니다. 사실상 8강에 한 다리 올려놓은 상황.
디그니타스: 프로스트 이기면 거의 진출입니다. (로망이 소드를 잡지 않는 이상.) 프로스트한테 진다면 4경기 결과에 따라 탈락/재경기.
프로스트: 무조건 2경기 다 잡아야 합니다. 디그한테 지면 탈락확정이며, 디그한테 이기더라도 소드한테 지면 하위3자 재경기.
로망: 소드를 이기거나 하위3자 재경기를 통해야 하는데 많이 힘들어보입니다.

소드 진출확률 90%, 디그 진출확률 70%, migf 진출확률 20%, 로망 진출확률 20% 정도로 보이네요.
모리아스
12/07/13 12:40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는 무조건 2경기 다 이겨야죠

막눈과 건웅의 사이가 사이이고 소드의 이미지 상 프로스트 이기면

아마 로망한테 져 줄 걸요
사티레브
12/07/13 12:50
수정 아이콘
아 봐야하는데 ㅠㅠㅠㅠㅠ 왜 하필 불금에 ㅠㅠㅠ
12/07/13 12:5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나진 소드와 디그니타스가 올라가지 않을 까 싶네요.
가장 결정적인 경기는 디그니타스 vs Frost가 되겠네요. 누가 올라갈 것인지 행방을 가르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나진 소드가 로망에게 지진 않을 것 같구요. 음... 뭐 어쨌든 정말 기대됩니다. 흐흐.

로망과의 경기에서 Frost는 픽밴부터 굉장히 안일했던 모습을 보여줬는데, 오늘은 과연 어떻게 할지...
지게로봇
12/07/13 13:08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팬들이 그나마 프로스트에 미련을 두는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매라의 존재인데....
프로스트의 탈락을 바란다손 치더라도 매라도 떨어지기때문에 참 난감한 상황...
이렇게 되면 유일한 희망은 프로스트가 탈락한 뒤 팀내에서 그 책임을 매라에게 물어 매라를 방출...
그리고 타 구단의 러브콜...이 아닐까 싶은데, 매라 실력에 백수생활이 오래 걸리지도 않을텐데...
그러나 이렇게 하기엔 벌써 아주부라는 스폰도 얻어서 이미 늦은건가 싶기도 합니다....
KS Drizzle
12/07/13 13:16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의 경우는 로코도코의
"내가 저런 xx들을 데리고 준결승가써!!" 라는 말에 적극 공감할만한 경기력이었죠.
12/07/13 13:21
수정 아이콘
저는 스토리가 많은 프로스트가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스프링대회에서 8강 롤클라시코, 4강 제닉스스톰 모두 엄청난 경기들이었죠.
이번 섬머대회에서도 로망에게 1패를 당하는 바람에 B조 상황을 쫄깃하게 만들고 있죠.
오늘도 벼랑끝에서 어떻게 빠져나갈지 기대됩니다.
8강올라가서
LG-IM이랑 붙었으면 좋겠네요.
방과후티타임
12/07/13 13:24
수정 아이콘
얼주부 잡은 로망이라지만 나진이 지기에는 실력차가 많이 난다고 보기에 나진은 일단 확정적이라고 보고요
그 다음은 1경기 결과를 봐야겠네요.
오늘은 제발 1경기 제시간에 시작하기를 바랍니다
一切唯心造
12/07/13 13:35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 경기력을 보면 디그와 소드를 이길까 싶습니다

건웅은 AD캐리를 방송에서 제일 많이 띄워줘서 그 자리로 간 것 같네요
-캡틴잭, 스브스, 로코, 히로(펜타킬로), 더블리프트-
자신이 제일 빛나 보이고 싶어하는 모습
로망과의 픽도 딱 그랬죠 베인을 살려라
더블리프트급이 아닌 다음에야 프로급에서 얕잡아보지 않고서는 나올 수 없는 픽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쉴드와의 배틀로얄에서 본 것처럼 챔스 2-3주(?) 전인데도 타 팀 원딜급은 아니었거든요

클템은 뭐했는지 경기 중에 언급도 되지 않았고
랭겜에서 어떻게 이기냐는 질문에 대부분의 답변은
미드잡아서 라인전 이기고 로밍 다니면서 떠먹여주면서 팀을 캐리해라라고 하는데,
미드라인을 압도하지 못하니 로밍도 나오지 않고
프리드래곤은 3번 이나 나왔죠

디그와 로망의 경기에서 보니 어느 라인이고 프로급에 한참 멀었던데요 북미 3강팀과 비교는 너무하지만;;
그런데도 완파당했죠

방심을 할 수 있는건 실력이 됐을 때 가능한 얘기고
실력이 있으면 킬이 상대와 같아지거나 뒤집어졌을 때 마음잡고 자신들의 페이스로 끌고 와서 이겼어야죠
경기 끝날 때까지 방심했다는건 솔직히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같은 킬 수부터 뒤집지 못한건 그냥 실력이 그것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12/07/13 13:36
수정 아이콘
주제와는 상관없지만 어제 재방송 나진쉴드vs블레이즈 찬찬히보니..
확실히 나진쉴드도 잘하긴 잘했더군요.
패자쪽에서 분명 실수가 나오기때문에 진거지만..
경기자체는 롤더챔스중(스프링포함) 최고수준의 운영형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경기중에 다시 들어보니 김동준해설이 자신이 본 역대급경기중 하나라고 언급도 했구요.
나진쉴드는 WE에게 지더라도 그렇게 질게 아니었는데 안타깝네요.
블레이즈와 합을 맞춰서 명경기 만들어낸거 보면 분명 클래스자체는 있는 팀인데...
동모형
12/07/13 13:36
수정 아이콘
나진 팬이지만 나진소드가 아주부 프로스트를 쉽게 이길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프로스트가 로망한테 진건 픽밴에서부터 아주말렸다고 생각해서지 픽밴에서부터 자신들이 연습해왔던 챔프들끼리 붙었다면 로망은 이길수 없었을 겁니다. 상대가 op내주었다고 너무 쉽게 블라디랑 쉔을 덥석 무는바람에 픽밴이 아주 꼬여버렸죠..즉흥적으로 카운터를 피하려다보니 셀프카운터를 맞은 느낌이 강했습니다...(차라리 쉔 + 서포터 or 원딜을 픽이후 샤이 박상면선수가 주력으로 했던 자르반이나 잭스로 플레이 했다면 어떨까 싶네요...)거기에 방심도 패배에 일정부분 기여 했다고 보고요.

반대로 프로스트가 오늘 픽밴에서부터 준비를 잘 해온다면 나진소드라 하더라도 이번 첫경기를 쉽게 가져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물론 프로스트의 탑 라이너인 샤이 박상면선수와 원딜 장건웅선수의 경기력이 소드의 각 라이너들보다 떨어져 보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확실히 '소드가 프로스트를 이길 것이다' 라는 생각은 좀 조십스럽네요.

물론 이번 경기를 소드가 진다 하더라도 바로 이어지는 로망팀을 상대로 승리하면 8강진출이기 때문에 소드가 16강에서 탈락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첫경기에서 패배하게 된다면, 이후 마지막경기에서 디그니터스가 프로스트를 잡아 소드와 디그니터스가 8강에 진출하더라도 기분은 마냥 좋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아티팩터
12/07/13 13:44
수정 아이콘
소드, 제발 설마 아무리 그래도 로망에게 지진 않겠지...
얼주부에게 지더라도 로망만 이기면 진출은 확정이고,
그경우 3경기 얼부주 vs 디그니타스의 승자가 동반진출하게 되니 적당한데...

얼주부에겐 져도 되니까 로망에게만 지지마라..!

얼주부는 자신의 길을 뚫기 위해선 2승밖엔 답이 없는 상황. 디그 잡고 재경기를 바라는건 로망이 소드를 이겨주길 바라는거니..
아티팩터
12/07/13 13:46
수정 아이콘
그리고 프로스트 너무 얕볼필요까진 없다는데에는 동의합니다.
회사서 몇주전부터 lol 글 읽어보고 있는데
골뽀선수 비공개로 왔던 경기까지만 하더라도 나진에는 한타가 있고 프로스트에는 운영이 있다라는 덧글들이 잔뜩이었어요.
그땐 이미 지금의 선수들이었는데 말이죠.
오더는 클템으로 알고 있고, 픽밴단계에서 건웅이나 누군가가 고집부려 이상한 픽밴만 되지 않는다면
저력을 보여줄수도 있을 듯 합니다.
소드는 다시한번 자신의 진가를 증명해야 하죠. 실제로 소드 인터뷰에서 b조 제일 강팀을 프로스트로 뽑기도 했습니다.
그것도 수요일의 1경기가 나온 뒤에 한 인터뷰였음에도. 뭐 립서비스라고 볼수도 있지만...
바다밑
12/07/13 14:01
수정 아이콘
저번주 쉴드는 떨어지더라도 포스는 있었다 봅니다

이번주 프로스트 어떻하든 포스는 보여주길
一切唯心造
12/07/13 14:03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얼주부의 픽이 완전 망한 픽인가요?
같은 픽에 베인이 더블리프트라면 질 것 같지 않아요 -_-;
12/07/13 14:15
수정 아이콘
벌써 불판 열린 줄 알았네요~이대로 불판가도 될 듯합니다~크크
12/07/13 14:19
수정 아이콘
저는 프로스트픽이 셀프카운터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쉔잘하는 클템이 쉔잡고 블라디잘하는 샤이가 블라디잡고 베인말고 다른원딜 고르고..
근대 계속 꼬다보니까 자신들이 더 꼬여버린..
자만감 버리고 얼마나 처절하게 준비해 왔을지..
나진 쉴드 선수들에게 볼수있었던 필사의각오를 볼수있을지.. 기대됩니다.
루크레티아
12/07/13 14:22
수정 아이콘
사실 프로스트가 로코 빠진 다음에도 그렇게 똥망의 경기력은 아니었죠.
배틀로얄에서 그런 모습을 나진실드 상대로 충분히 보여주기도 했고요. 다만 당시에도 탑솔은 그리 믿음직한 모습이 아니었고, 건웅의 원딜도 기복있는 모습을 보였으니 미지수이긴 합니다.
12/07/13 14:27
수정 아이콘
케떡의 포지션 이동은 팀을 위해서라기보단 자신을 위해서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자신이 원딜로 이동해야할만큼 탑라이너가 엄청나냐?전혀 아니죠.
엑스펜션만큼 해주는 탑이었다면 이해가 되지만 지금까지 나오는 모습만으로 보면 절대 아니죠.
원딜이 구하기 힘들다고 하지만 당장 건웅정도의 능력을 보여줄수 있는 원딜은
찾는다면 못 찾을껀 없다고 봅니다.
결국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은 케떡이 원딜로 간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강감독이 대외적으로는 숱한 선수를 테스트했다고 이야기는 했지만
박상면선수 그냥 예전부터 얼주부멤버랑 같이 다녔다고 이야기 나온거 봐선
그냥 애초부터 원딜을 구할 생각은 없었다고 봅니다.
이헌민
12/07/13 15:02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가 그날 경기력이 똥망이었던건 사실이지만 로망급 이미지라니...
나진소드와도 50:50 디그니타스와도 50:50이라고 보는데...
저번 경기는 픽밴망으로 인해 비슷하게만 커도 한타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조합에게
드래곤을 내주는등 골드에서마저 밀렸기 때문이라고 보네요.
로망 인터뷰대로 100번경기하면 99번져도 1번이기는 경기내용이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디그니타스 1위 소드가 2위로 올라가길 바랬는데
소드가 1위,디그니타스가 2위로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12/07/13 15:09
수정 아이콘
저 역시 프로스트가 결코 쉬운상대로고 생각진 않습니다만, 변수는 shy선수같습니다. 과연 막눈과의 탑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지가 가장 관건이고, 익스펜션급의 영입이 아닌건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미드 빠른별선수도 솔직히 미드라이너치고 잘하는편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건웅의 원딜도 불안불안하긴하지만, 결국 클래스가 있는 팀이기때문에 소드나 디그니타스나 5:5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홧팅
12/07/13 15:11
수정 아이콘
전 왠지 프로스트가 2승을 기록해서.. 8강에 진출할것 같네요..
그리고 아마추어팀은 롬팀이 올라갈것 같네요.
뭘해야지
12/07/13 15:42
수정 아이콘
진짜 탑쉔은 아닌거 같아요..
SNIPER-SOUND
12/07/13 16:05
수정 아이콘
혹시 재경기 하게되면 오늘 몰아서 하나요 ??
12/07/13 16:57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가 쉽게 떨어질팀은 아니라고봅니다.
물론 그제 경기가 상당히 실망적이었지만 말이죠..
8강진출할 가능성도 꽤 크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대회에서 스타테일과 붙는걸 한번 보고싶기도 하구요..
으으 재밌겠다 ㅠㅠ
뻥치시네
12/07/13 17:05
수정 아이콘
무료로 볼수 있는방법이... 온게임넷 저화질 말고 다른방법은 없나요?
스키드
12/07/13 17:08
수정 아이콘
그냥 얼주부 픽이 딱 봐도 캐떡이 무쌍하겠다는 욕심이 보였죠. 그러다 털린거고.
이대로 얼주부가 탈주부가 되고 로망이 탈락하면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는 결과가 나오겠네요
샨티엔아메이
12/07/13 17:44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는 참 매라때문에 미련이 많이 남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712 [기타] 플레이 스테이션의 반격 [31] minyuhee10472 16/02/19 10472 1
58711 [LOL] SKT 는 이대로는 2014년 으로 돌아간다. [40] 삭제됨10312 16/02/19 10312 0
58710 [LOL] 축구의 전술론으로 알아보는 롤 - 압박, 스위칭, 그리고 티키타카 [32] 삭제됨11287 16/02/19 11287 61
58709 [기타] e스포츠 간담회 간단 후기 + KeSPA 대학생 기자단에 대한 개인적 견해 [12] 고러쉬9149 16/02/19 9149 7
58707 [기타] 제가 재미있게 했던 오락실 게임 3탄.jpg [18] 김치찌개12261 16/02/19 12261 0
58706 [오버워치] 간단한 감상 [106] 곰느님12028 16/02/18 12028 3
58705 [기타] [스팀] 세가 게임 무료 이벤트 중입니다.(이벤트 종료) [32] 유라7432 16/02/18 7432 6
58704 [기타] 스트리트 파이터 5에 대한 욕 [70] 타네시마 포푸라10335 16/02/18 10335 0
58703 [하스스톤] 작년 9월에 정규전 관련 비밀 커뮤니티 미팅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211] starmaze14605 16/02/18 14605 1
58701 [LOL] 평범한 플래티넘의 브론즈 여행기. [63] 헤븐리9355 16/02/18 9355 0
58700 [LOL] NA LCS 주관적인 평가 (BY 후추통 에디션+레니게이즈 추가) [16] 후추통6539 16/02/17 6539 4
58699 [기타] 스트리트 파이터 5가 출시됩니다. [82] slo starer12205 16/02/16 12205 1
58697 [LOL] LCS EU 주관적인 팀 평가 [26] sand7771 16/02/16 7771 0
58696 [스타2] GSL 시즌 1 코드 S 예고 영상: 여기로 향합니다 [7] EVERGREEN6017 16/02/15 6017 6
58695 [스타2] 돌아온 유채꽃! '모두의 유채꽃' 첫 방송 안내드립니다. 게스트는 누구? [13] SPOTV GAMES7737 16/02/15 7737 5
58693 [기타] MMORPG, 왜 혼자 즐기나요? [55] 유라9794 16/02/15 9794 0
58692 [스타2] 2016년 2월 둘째주 WP 랭킹 (16.2.14 기준) - 새로운 저그랭킹 1위 탄생! [3] Davi4ever5517 16/02/15 5517 0
58691 [기타] 철구 얘기가 나올때마다, 제가 꼰대가 되어가나봅니다. [189] 눈물고기13147 16/02/15 13147 48
58690 [스타1] 이영호가 철구와 같이 아프리카 방송을 한다면? [313] 에버그린22084 16/02/15 22084 1
58689 [기타] [XCOM2] 주말에 열심히 달린 후기 [20] 겨울삼각형7325 16/02/15 7325 1
58688 [기타] [WOW] 드군 레이드 전체적인 후기... [21] SwordMan.KT_T9626 16/02/15 9626 3
58687 [스타2] 협동전 임무 팀원 유형을 알아봅시다. & PC방혜택 관련 [25] RookieKid7901 16/02/15 7901 0
58686 [하스스톤] 유유히의 투기장 가이드 - 마법사편 [33] 유유히9835 16/02/14 9835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